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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 | 눈썹의 이현동[1] |
| 나이 | 17세 |
| 신체 | 179cm, 75kg |
| 가족 | 이현도 (형) |
| 소속 | 강북서고등학교 (1학년, No.4 → No.17) |
| 격투 스타일 | 연장질 |
| 특성 | 죽을 각오, 최약체 |
| 등장 작품 | 퀘스트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언급] |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퀘스트지상주의》의 등장인물.이현도의 친동생. 친동생이라 그런지 외지주의 이현도와 마찬가지로 2명의 친구와 같이 다닌다는 점, 특유의 걷는 포스나 똘끼등이 상당히 유사하다. 외지주에서는 조연인 형과 다르게 퀘지주에서는 준주연이라 진지한 모습이나 액션신을 자주 보이는 게 차이점.
| 언어별 이름 | |
| 한국어 | 이현동 |
| 영어 | Hyeondong Lee |
| 중국어(번체) | 李賢東 |
| 일본어 | [ruby(加藤, ruby=かとう)] [ruby(龍, ruby=りゅう)] (카토 류) |
2. 작중 행적
3. 테마곡
| Pixelwave - 이현동의 각성 |
이현동의 각성 테마곡이다. 채원석의 각성 테마곡을 리메이크 및 오마주한 것으로 보이며 중반부 쯤에는 무형석의 테마곡인 Change의 일부 멜로디가 섞여있다.
4. 전투력
4.1. 각성 전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 11화 | C | C | F | B | B |
C
로 간부급에 한참 못 미치고, 강점인 맷집 정도만 B
로 하위권 간부의 약점 수준인 스탯이다. 심지어 싸움에 유용한 기술조차 없어 스탯의 열세를 보완할 플랜조차 없다. 이러다 보니 간부급보다 한 수 아래라고 평가받던 강북북고 No.39 성하루에게도 압살당하여 전투력이 준 간부급에조차 한참 미달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북서고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을 때에도 동고 No.14 황대성에게 유효타를 전혀 먹이지 못하고 오히려 이현동이 부하로 데려온 산하 학교 대장들이 훨씬 강할 것이라는 심각한 악평을 들을 뿐이었다. 안타깝게도 잠재력도 F
로 최하치였기에 성장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생각되었다.4.2. 각성 후
| | |
| <rowcolor=#fff> 황대성을 제압하는 이현동 | |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 32화 | C | A+ | B | [4] | ||
| 33화 | A+ | A+ | B | [5] | ||
| 58화 | A+ | A+ | B | [6] |
아... 아프다고...? 내가 고작 나무토막에 아픔을...? 대체 뭐냐... 대체 어떻게...!
황대성
그러나 이런 낮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강북동고의 침입에 부하들이 쓰러진 극한의 위기 상황 속에서 악바리 하나로 홀로 버티던 도중 끝내 각성에 성공하였다.[7] 이렇게 이현동은 남부지역 최초의 각성자로 거듭나면서 맷집은 황대성
B
에서 로, 속도 C
에서 A+
로 큰 성장을 이루었다. 순수 스탯 기준으로만 보더라도 크루 간부급에 근접한 수준으로 본인을 이전에 압살한 후 No.5로 영입되었던 동료 성하루의 상위 호환이다.힘은
C
에 잔류하면서 약점으로 남는 듯 하였으나, 각성 카드 '연장질'이 무기의 종류에 따라 힘을 보완해 주면서 눈에 띄는 결점도 없게 되었다. 고작 나무토막만 잡아도 힘이 로 올라 동고 No.14 황대성에게 유효타를 입힐 정도이며, 배기통이나 쇠파이프 등 제대로 된 연장을 잡으면 힘이 A+
까지 상승한다. 이때의 스탯은 급 능력치는 없을지언정 올 스탯 ~A+
범위의 중상위권 간부급이다. 실제로도 이러한 능력치를 바탕으로 황대성에게 승리하여 이제 간부급 레벨의 전투를 진행할 역량이 생겼음을 증명하였다. 이처럼 다른 학교들의 No.4와 비교하면 밀릴 지 몰라도 빈약한 서고 라인업 내에서는 No.4의 자리가 적절하다고 여겨지면서, 충성심은 있되 실력이 없던 인물이 제 위치에 맞는 실력까지 겸비한 존재가 되었다고 평가받았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현동보다 각성 전 능력치도, 잠재력도 월등히 높은 인물들이 차례차례 각성하면서 1부 종료 시점에서는 서고 내 10위권 한참 아래의 전투력으로 급락하고 말았다.[8] 휴전 도중의 수련 기간에도 다른 크루원들이 스탯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때, 이현동은 성장을 못 따라가겠다고 말하며 매우 낮은 잠재력으로 인한 성장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2부 시점에서는 끝내 서고 간부 중 최약체로 전락했다. 결국 지은형과 장지혁의 서열 재편 때 No.17로 밀려났으며 이마저도 내정 능력을 높이 사 실제 전투력에 비해 높은 서열에 배정된 결과이다. 심지어 2부 내내 후방지역에서만 내정을 담당하는 비전투원으로 활동해 실전 경험조차 없었던 만큼 초월 가능성 역시 0에 수렴하는 듯 하였다.
4.3. 초월 후
| | |
| <rowcolor=#fff> 조윤을 공격하는 이현동 | |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 157화 | SS | SS | B |
F
급이었던 만큼 초월자들 중에서는 압도적인 최약체[9]일 뿐더러, 1부 시점의 대장급 각성자들에도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의 SS
급 정도에서 성장이 끝나버렸다. 그러나 달리 말하면 F
급이라는 최악의 재능을 가지고도 끝내 초월해 이 정도의 위치에 오른 것인 만큼 그 의지력까지 저평가할 수는 없다. 현 시점 종합 능력치 기준 No.16 서동탁보다 약하고 No.18 주학진, No.19 오진구보다 강하기에 본인의 서열인 No.17에 정확히 부합하는 전투력을 보유하게 되었다.[10]이에 더해 능력치가 낮은 본인과 시너지가 좋은 '최약체'를 초월 카드로 받으면서, 능력치에 의한 불리함을 보완해 고랭크 전장에서 일정 부분 활약하는 게 가능해졌다. 고점에서의 스탯이 비공개 상태이지만 상술한 수준보다는 높을 것임이 확실한 만큼 강적을 레이드해야 하는 협공전에서 주요 전력으로 채용될 여지가 생겼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이현동의 진가는 실질적인 무력보다는 학교의 내정 능력에 있는 만큼, 여러모로 상태창에 보이는 것 이상의 능력을 소유한 크루원이다.
4.4. 전용 카드
4.4.1. 연장질
연장질 / Tooling[영문판]
잠재력 각성 특혜로 받은 카드로 부족한 힘 스탯을 연장을 들고 있음으로써 상승시켜주는 카드이다.
4.4.2. 최약체[초월자]
상대방과 능력치 차이가 많이 날수록 공격력이 상승한다.
4.5. 전적
| 잠재력 각성 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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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력
양아치스러운 외모와 달리 두뇌 스탯이B
로 준수한 편이며, 심지어 작중에서의 활약을 놓고 보면 급 이상의 참모들에게도 꿇리지 않을 정도로 두뇌 회전이 빠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일 선상의 두뇌 B
를 가진 인물들 중 지략적인 부분에서 가장 능동적이며 많은 업무를 전담해 온 만큼 전반적으로 스탯에 비해 훨씬 유능하다는 의견이 많다. 두뇌 급의 주참모들만큼 지략이 탁월하진 않을지언정, 이현동 역시도 강북서고의 참모진에서 명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준참모 정도의 포지션이다.우선 전략적인 부분에서 단독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경우는 잘 없지만, 특유의 정보 수집력을 바탕으로 강북 크루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14] 김수현이 크루 운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갑작스럽게 헤드에 등극하자 모든 인수인계를 해주고 장지혁의 영입 전까지 참모 역할을 본인이 직접 맡아오며 사실상 김수현의 오른팔이 되어주었다. 특히 강도혁, 박건으로 서고를 점령하지 못한 동고 대장 한재하가 직접 서고를 치려고 하자, 이를 사전에 눈치채고 남고에게 연락하여 동고와 남고의 싸움을 붙여 서고를 지켜낸 것은 학교의 존폐를 가른 대활약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역으로 소문을 퍼뜨리는 능력도 굉장히 탁월하다. 물론 작중에서는 이현동이 퍼뜨리는 내용이 대부분 헛소문인지라 유머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강북구 전체를 정보전으로 컨트롤하는 게 가능한 실력은 절대로 저평가할 요소가 아니다. 실제로 이게 김수현과 강북서고 크루원들에게 도움이 된 적도 많다.
- '런닝의 김수현'에 대한 악명을 퍼뜨려 강북회담에서 김수현과 한재하의 싸움을 막았다. 해당 소문이 부재했을 경우 김수현은 그대로 한재하에게 완패하고 강북서고가 멸망했을 것이다.[15]
- "김수현이 여자를 납치하고 묶는다."는 소문을 퍼뜨려 다소 변태적인 성향이 있던 양소하가 김수현에게 호감을 품게 했다.
?
- '런닝의 김수현', '디아블로 양국자'의 전투력에 대해 과장된 소문이 퍼졌기에 대부분의 잡졸들은 이들에게 겁을 먹어 어지간하면 선공을 하지 않는다. 덕분에 둘의 전투력이 빈약했던 초창기에도 밑천이 드러나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이현동이 제일 특화된 분야는 내정이다. 타 학교와의 전쟁에서 발휘할 만한 공격적인 전략도 필요하지만, 결국 학교 내부에서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내정 담당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이현동은 1부에서도 본인보다 강한 산하 일반 학교 대장들을 잡음 없이 통솔하는 모습을 보였고, 2부 시점에서는 서고, 동고, 남고의 3개 학교가 합쳐진 일종의 연합체가 되었음에도 내전은커녕 갈등조차 없었다는 데에서 작품에 묘사되지 않은 이현동의 능력이 상당히 탁월함을 추측해 볼 수 있다. 특히나 강북서고의 유일한 사업체인 떡볶이집을 운영하면서, 상술한 강점인 '이현동발 소문'으로 매출도 크게 끌어올려 크루 활동을 보조하는 만큼 이제는 서고 내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원으로 거듭났다.
삼국지로 비유하면, 여러 병기를 다루면서 내정에 특화된 능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제갈량과 비슷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16] 또한 초한지에 비유하면, 초창기부터 주인공과 함께했고 내정, 보급에 뛰어나다는 점에서 소하 혹은 조참에 가깝다. 이처럼 각종 역사서와 대조해 봤을 때도, 퀘스트지상주의 작품에서 잘 언급이 안 될 뿐 김수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책을 맡고 있는 셈이다. 그렇게 서고 간부 중 무력이 최약체던 시기에도 No.17이라는, 전투력 대비 높은 서열을 받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상태창에서 표시하는 두뇌 스탯은
B
이기에 시스템에게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저평가당하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17]6. 인간 관계
- 이현도 - 형.강북남고 패거리를 압살하며 형을 따라가려면 멀었다는 말을 하는 걸보아 동경하는 듯 하다.
6.1. 강북서고등학교
- 김수현 - 가장 충성하고 존경하는 자신의 우상이자 크루의 헤드. 비록 과장된 소문을 띄우고 다니긴 했지만 충성심 만큼은 매우 상당한 편이다.
- 양국자 - 이쪽도 김수현에 미치지는 못하나 상당한 충성심을 보이는 대상. 김수현은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이현동의 과잉충성을 양국자는 반대로 무리수도 잘 받아주는 등 죽이 잘 맞는다.
- 구하준 - 전에 구하준을 따라다녔을 때 구하준은 이현동에게 관심이 없어 전혀 신경쓰지 않았지만 황대성을 이긴 이현동을 보고 멋있다고 해주는 점, 이현동이 강북동고 패거리와 싸울 때 걱정해주는 모습 등을 보아 딱히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듯 하다.
- 장지혁 - 크루 동료이다. 영입 전엔 반말을 썻는데 42화를 보면 서로 동갑임에도 불구하고 참모님이라 부르며 존대를 하고 있다. 컨셉에 과몰입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에서 기인한 행동인듯하다. 이현동과 매우 많이 엮이며, 대부분 이현동이 장지혁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도 칭찬과 디스를 섞으며 농담을 주고 받는 것을 보면 친근한 사이인 듯 하다.
- 한재하 - 이전 적대관계이자,서열 개편 전에는 부하.개편 후엔 상관.
- 류시경 - 이전 적대관계, 동료.
6.2. 강북북고등학교
- 조윤 - 적대관계.
- 마정두 - 적대관계.
7. 기타
- 김수현이 크루원들을 지키려 할 때 "나를 신뢰하는" 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장지혁과 함께 포커스가 잡혔다. 둘 다 한살 어린 후배라 김수현과의 상하관계가 확실하다는 점, 전투엔 그다지 도움이 안 되며 간부 중 선남선녀가 많은 강북서고 간부 중 별로 잘생기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 김수현을 위해 의학을 배웠다고 하며 16화에서 "영리한 새는 둥지를 가려틀고 장수는 목숨을 바칠 주군을 고른다"라는 말도 하는 등 나름 머리가 좋은 듯하다.[23]
- 이현동의 등장 이후로 본 작품을 본격적인 크루 싸움으로 만들게 한 장본인이다. 그 전까지는 살짝 언급되는 정도였고 김수현 또한 명확한 목적 의식이 없었으나 이현동의 등장 이후로 강제적인 퀘스트 수행과 그에 브리핑으로 세계관을 확실히 정리시키면서 본 작품을 태준식 전개의 작품 중 하나로 안착시켰다.
- 본 작품에서 이현도의 동생이라고 언급은 되었으나 따로 접점이 없었다. 하지만 외지주 395화에서 이현동의 이름을 부르면서 가고 있는 이현도의 대사가 나옴으로써 외지주나 본작 퀘지주에서 두 형제의 일화가 공개될 수도 있다. 이를 미루어 점차 다른 박태준 유니버스의 인물이나 언급들도 나올수 있다.[26]
- 본인 말로는 형을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고 하는데, 이미 전투력은 형을 한참 넘어섰다. 이현도는 A+대의 능력치인 장진혁에게도 압도 당하는 수준이지만 이현동은 연장에 따라선 1부 각성 대장급의 능력치가 되기에 장진혁 정도는 압도할 수 있는 실력이다.
- 극 초기부터 꾸준히 나온데다 약하지만 굴하지않고 성장하려는 모습과는 달리 2부에서는 전투씬에서 아예 나오질 않고 있으며 서열도 17위까지 밀려버렸다. 심지어 수련후에 스텟조차 나오질 않아 이현동을 찾는 독자들이 가끔 있을정도이다.[27] 그리고 157화에서 매우 오랜만에 등장하며 초월까지 달성한다.
- 작 중 최초의 각성자이자 최후의 초월자이며 작 중 최후의 잠재력 상승인 경지 도달의 계기가 된 인물이다.[28]
[1] 32화에서 각성하며 스스로 지은 별명이다.[2] 이전에 김수현에 대한 헛소문을 내고 다니기도 하고 이현동이 백채린의 떡볶이집을 소문내서 엄청난 수익을 버는 데 성공하자 김수현이 지어준 별명이다.[언급] [4] 잠재력 각성[5] 연장질(배기통) 사용으로 인한 힘 스탯 상승[6] 연장질(쇠파이프) 사용으로 인한 힘 스탯 상승[7] 완결 시점까지 등장한 거의 모든 각성자들의 잠재력이 이건 김수현에게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20] 권지태는 김기명, 이현동은 김수현이다.[21] 권지태는 김기명의 아버지 김갑룡이 사람을 죽인 적이 있는 깡패라며 소개했고 이현동은 워낙 많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2] 권지태의 경우는 학교시절엔 급우 애들과 차별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고 또 고양이를 좋아하는 순진한 모습이나 서성은에게 위험해 처한 거리의 누나들은 구해주는 정의심을 보이기도 했고 이현동은 따돌림을 당했던 양국자를 김수현과 같이 차별없이 대하는 충성심을 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한 인물을 계속 괴롭혀 끝내 타락시키게 만든 원흉인 형과 매우 대조적이다.[23] 그러나 김수현피셜로 전략보다는 내정에는 특화되었다는 말이 나온다.[24] 험악한 인상이 묘하게 최창원과 닮았다.[25] 초반에는 학생들을 위협하거나 상납금을 뜯는 등 나쁜 모습을 보였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그런 모습은 더 보이지 않는다. 아님 그저 김수현에게 잘보이고 싶어 컨셉을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26] 실제로 이후에 외지주에서 김수현이 카메오로 나오거나 본작인 퀘지주에서 장진혁이 잠깐 등장한다. 그리고 94화에서는 성요한이 직접 등장하게 되면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역할로 등장해서 한번만 강북서고를 도와준다.106화에서는 김기명이[27] 한때 비중이 없던 주학진도 강북서고 2차전 편에선 메인으로 나오는데다 민창규와 오진구도 수련 후 능력치가 나오고 전투씬도 나오는데 이현동은 분식집을 맡고 있다는 외엔 아무것도 나오질 않는다.[28] 이현동의 초월 이후 김수현이 경지에 길에 도달하여 완전한 마지막 상승은 아니지만 작품 내에서 경지의 길을 제외한 각성과 초월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게다가 김수현이 최후의 경지의 길을 도달하게 된 계기가 이현동인 것을 생각하면 이현동은 최초이자 최후의 잠재력 각성, 초월, 경지에 모두 연결되있는 기념비적인 인물인 것이다.
B
급 이상이고, C
급은 이지현 등 극소수를 제외하면 각성하지 못했다. 그만큼 잠재력이 최하치인 F
임에도 각성을 한 것은 정말 이례적인 케이스이다.[8] 이현동을 제외한 각성자 전원이 무려 SS
급 이상의 스탯을 최소 한 개씩은 보유하고 있으며, 당장 일부 비각성자들조차 이현동보다 강하기에 말 다한 셈이다.[9] 기존 초월자들 중 스탯상으로 최약체였던 건 양천학이었으나, 그조차도 맷집이 급이었음을 고려하면 냉정하게 말해 이현동의 스탯은 초월자라고 볼 수 없는 수준이다.[10] 다만 이현동은 전투 능력보다 내정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현재의 위치에 올랐기에, 초월 후에도 본인 실력 이상의 서열을 배정받는다면 5강과 대등한 순위에 오르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아 보인다.[영문판] 번역[초월자] [13]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4] 실제로 서고 측 주참모 장지혁의 영입 후에도 장지혁이 전략을 내놓으면 누구보다 빨리 그 의중을 눈치채는 모습을 보여왔다.[15] 이 소문을 들은 남고 대장 강석은 김수현과 한재하가 비슷한 수준이라 착각하였고, 어부지리로 동시에 흡수하는 구도를 구상하였다. 한재하의 부하도 비슷한 생각을 하며 중재를 하였기에 결과적으로 싸움이 무마되었다.[16] 아이러니하게도 제갈공명이란 별칭으로 불리던 책사 장지혁은 내정보다는 전략 수립에 특화되었고, 그 전략이 (여력이 없는 강북서고 입장상 선택지가 적은 탓이라곤 해도) 과격한 전략을 주로 채용한다는 점에서 제갈량보단 사마의에 가깝다. 단순 포지션을 따졌을 때 장지혁을 제갈량에 비유한다면 이현동은 법정 포지션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17] 전투 센스나 기술적인 측면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만큼, 뛰어난 내정 능력과는 별개로 전투 지능에서 감점 요소가 있었을 것이라는 가설이 그나마 제일 유력하다.[18] 참고로 성하루와 이현동, 장지혁은 동갑이다.[19] 그러나 백채린에게 있어서는 이상한 소문의 원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