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4b9d>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24-25 시즌 선수단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004b9d,#ddd | <colbgcolor=#004b9d><colcolor=#fff> 감독 | 김호철 |
코치 | 여오현 · 김재훈 · 안준찬 · 크리스티안 | |
스태프 | 채지수 · 장민영 · 노승환 · 이예슬아 · 김현주 · 임우진 · 하혜라 · 문진희 | |
아웃사이드 히터 | 1 이소영 · 10 고의정 · 11 육서영 · 15 황민경 '''[[주장| C ]] · 16 주연희 · 22''' 전수민 | |
아포짓 스파이커 | 19 빅토리아 | |
미들 블로커 | 2 이주아 · 7 김희진 · 12 김채연 · 13 최정민 | |
세터 | 3 최연진 · 4 김윤우 · 5 김하경 · 6 천신통 | |
리베로 | 8 김수빈 · 14 김채원 · 17 구혜인 · 18 김세율 · 21 남은서 | |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
최정민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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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b9d><colcolor=#ffffff>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No.13 | |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No.11 | |
최정민 Choi Jeong-min | |
출생 | 2002년 12월 21일 ([age(2002-12-21)]세) |
경상북도 포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9cm, 70kg, 260mm, B형 |
포지션 | 미들 블로커, 아웃사이드 히터, 아포짓 스파이커 |
학력 | 포항항도초등학교 (전학) 옥천초등학교 (졸업) 강릉해람중학교 (전학) 수일여자중학교 (졸업) 한봄고등학교 (졸업) |
배구 입문 | 초등학교 6학년 |
프로 입단 | 2020-21 V-리그 1라운드 3순위 (IBK기업은행) |
소속 구단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20~ ) |
응원가 | 츄 - Strawberry Rush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최효서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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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 배구 선수. 미들 블로커와 아웃사이드 히터, 아포짓까지 전천후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1.1.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인 2019년에는 팀의 에이스로서 영광배, 전국체전 및 CBS배 등 한봄고 전국 대회 3관왕을 이끌었다. 2019 U-18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어 팀 내 득점과 블로킹 2위에 오르는 등 전천후 공격수로 활약하였다.3학년 시절인 2020년에는 한봄고를 춘계 대회 우승으로 이끌었고 대회 MVP까지 수상하였다. 팀의 에이스로 레프트, 센터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많은 공격과 득점을 하였으며 공격 스킬만큼은 여고 배구에서 최고라는 평을 들으며 드래프트 최대어 중 한명으로 꼽혔다. 다만 리시브에서 약점을 갖고 있다는 평도 들었다.
1.2.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지명되었다. 드래프트를 마치고 김우재 감독은 "최정민을 윙 스파이커, 미들 블로커 두 포지션 모두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고교 시절 리시브를 면제받아서 앞으로 리시브에 얼마나 적응할지가 관건이다.1.2.1. 2020-2021 시즌
2020년 11월 27일 흥국생명전 2세트에 라이트 포지션으로 교체 투입되어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첫 서브부터 네트 위로 낮게 넘어오는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해 많은 배구 팬의 눈도장을 찍었다.2021년 3월 12일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으로 빠진 안나 라자레바를 대신해 라이트 포지션으로 선발 출장해서 3세트 13득점으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줬다. 전위 후위 가리지 않고 강한 공격력에 심지어 이동 공격까지 펼쳤다.
시원한 백어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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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흥국생명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선 교체되어 잠깐 나왔지만 그 사이에 팀 내 유일한 블로킹을 포함한 4득점을 올리고 리시브도 안정적으로 해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2.2. 2021-2022 시즌
센터 최가은이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하자 코보컵 대회에 센터로 출전했다.첫 경기인 8월 24일 현대건설전에서 12득점(블로킹 5개), 25일 흥국생명전에서도 팀 내 최다인 15득점(블로킹 4개)을 거두면서 센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줬다.
특히 코보컵 예선 마지막 경기인 26일 GS칼텍스전에서는 김수지와 함께 센터로 선발 출전하여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1개 포함 13득점을 올리며 팀에 3-1 승리를 안겼다. 컵 대회 내내 파워 있는 공격과 높은 타점에서 때리는 시원시원한 속공을 보여 주었으며 크지 않은 신장(180cm)임에도 중앙에서도 좋은 타이밍으로 상대 공격을 공략하여 블로킹에서 많은 득점을 쌓았다. 해당 경기에서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코보컵에서 화끈한 공격력으로 많은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블로킹 부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센터로서의 재능도 보여 줬지만 많은 범실로 팀의 흐름을 깨는 모습이 자주 있었다.
정규 리그에서는 센터 혹은 라이트 교체로 투입되어 잠깐씩 뛰었다.
라셈의 임팩트가 라자레바보다 부족함으로 인해 김희진이 가끔 라이트로 옮겨가면서 그때마다 제2센터로서 자주 뛰고 있는데 확실히 공격력이 빼어나 코트에 들어올 때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직 블로킹에서는 작은 신장으로 인해 유효까진 잡아도 점수는 많이 못내는 상황이고 원 포인트로 들어올 때가 포지션으로 계속 뛸 때보다 팀에는 효과적이다. 이는 센터로서의 경험부족으로 자주 뛰면서 보고 배우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서남원 감독이 최정민을 김희진처럼 센터와 라이트로 동시에 기용한다는 것인데 선수 발전을 위해 포지션은 고정하는 쪽이 좋다. 아직 어린 선수를 여러 포지션에 쓰면 장기적으로는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선수로 고정될 수 있고[1] 최정민은 공격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기에 본인에게 더 잘 맞는 윙 공격수로 제대로 출전 기회를 잡을 필요가 있다.[2] 3R 페퍼전에서 라이트로 교체되었는데 짧은 경기시간에도 공격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라셈이 교체되고 새로 들어오는 외국인 선수 달리 산타나가 레프트 포지션이라 김희진이 라이트로 이동을 하는 바람에 비어 버린 김수지의 대각 자리를 메우기 위해 센터로 출전하고 있다. 김현정과 번갈아가며 기용되고 있는데 아직 둘다 누가 확신의 주전감이라 할 만큼 활약을 보이지 못해 빨리 적응할수록 더 많은 출장 시간을 보장받을것으로 보인다.
4라운드 후반부터 제2 센터 자리를 잡은 듯한 모습으로 매 경기에 주전으로 뛰고 있으며 아직은 부족한 수비력에 비해 확실히 공격력이 돋보이는 편이다. 김하경이 나아지면서 속공과 시간차나 퀵오픈에 이동까지 하며 다양한 공격을 보였다.
6라운드부터는 윙 스파이커로도 뛰어 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아쉽게 뛰진 못했다. 다만 2-3년 내에 레프트로 자리를 옮기는 지옥의 리시브 장기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다.
1.2.3. 2022-2023 시즌
비시즌 동안 윙 스파이커로 포지션 전환을 할 계획이라고 김호철 감독이 밝힌 바 있으나 국대에 차출되어 다녀오면서 훈련을 많이 하지 못하였다. 또한 새로운 외인의 기량 미달 등의 방출과 또 다시 아웃사이드 히터 달리 산타나와의 동행과 김희진의 아포짓 스파이커로의 이동 등 팀의 포지션이 비시즌 막판에 많이 변했다. 미들 블로커 자리가 김수지를 빼고는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미들 블로커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코보컵 때 미들 블로커로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시즌 개막 이후 첫 경기는 주전 미들 블로커로 나왔지만 김희진이 무릎 부상 여파로 잠시 못 나오는 대신 아포짓 스파이커로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이후 김수지의 대각 파트너로 미들 블로커 주전 자리를 맡았으며 아포짓 자리에는 아웃사이드 히터 백업 역할을 수행하던 육서영이 도맡아 뛰었다.
시즌 두 번째 경기인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이제 막 프로에 입단한 친동생을 상대팀으로 만나 경기를 치렀다. 본인이 공격하고 동생인 최효서가 디그하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첫 경기 도로공사전에서 1세트 도중 미들 블로커로 교체 출전하였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최정민은 블로킹 6득점을 포함한 13득점을 올리면서 MVP급의 활약을 펼쳤다.
12월 2일 흥국생명전에서 7개의 공격성공, 4블로킹을 포함해 1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은 3대1로 패배했다.
12월 6일 인삼공사전에서 4개의 공격성공, 2개의 서브, 1개의 블로킹으로 7득점을 올리며 팀의 시즌 첫 셧아웃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올스타 팬 투표에서 3위[3]로 밀려나며 올스타에 선정이 안 될 뻔했으나 전문위원회 추천 자격으로 올스타에 선정되었다.[4]
3월 3일 도로공사전에서 11득점을 올리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생애 첫 팡팡 인터뷰를 하였다.
오프시즌에 팀이 황민경을 영입하며 윙 자리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팀에서 유일하게 정통 미들 블로커였던 김수지가 흥국생명으로 옮기면서 제 1 미들 블로커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감독 또한 최정민을 위해서라도 더이상 포지션 이동을 하지 않으려 하며 앞으로 윙으로 외도 없이 주전 미들 블로커로 확실하게 자리잡고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1.2.4. 2023-2024 시즌
득점 292점(19위), 블로킹 0.83개(1위) 커리어 하이 시즌KOVO컵 첫 경기인 흥국생명전에 선발 출전하여 블로킹 3득점을 포함 6득점을 달성했다. 다만, 경기 종료 이후 본인의 플레이에 대한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다.
두 번째 경기인 GS칼텍스전 역시 선발 출전하여 8득점과 양팀 최다 유효 블로킹인 9개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준결승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B조 1위를 결정짓게 될 세 번째 경기였던 슈프림 촌부리전에 1세트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1세트 종료 후 발목에 통증을 보여 2세트에 일시적으로 교체 출전한 후 조 1위가 확정되자 웜업존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승전에서 팀 전체의 체력적 문제로 잘 풀리지 않자 4세트에 임혜림 선수가 미들 블로커로 들어오고 최정민이 아포짓 포지션으로 들어왔다. 팀은 24:15까지 열세를 보였으나 임혜림 선수와 번갈아가며 4연속 블로킹 쇼를 보여 주며 25:21로 경기가 마무리될 때까지 끝까지 맹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라운드 네 번째 도로공사전에서 11득점을 하며 활약하였는데 특히 4라운드 중반부 2연속 블로킹으로 리버스 스윕에 큰 기여를 했다.
11월 19일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에서 9득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11월 29일 GS칼텍스전에서 무려 블로킹 9개 포함 18득점을 올리며[5] 최고의 활약을 보여 주었으나 팀은 3대1로 패배하였다.
12월 6일 다시 만난 GS칼텍스를 상대로 또 다시 블로킹 6개를 잡아냈다. 최근 GS전 2경기에서 블로킹 15개를 성공시킨 것. 팀도 3:1로 승리하면서 복수에 성공한 건 덤.
12월 14일 흥국생명전에서 개인 통산 블로킹 성공 150개를 달성하였다.
2월 22일 현대건설전에서 정지윤의 센터 라인 침범 반칙에 발목이 꺾여 부상을 입었다. 잘 치고 나가던 팀의 분위기가 최정민의 부상 이후 급격히 침체되기 시작하였고 결국 팀은 4, 5세트를 연속으로 내주며 3대2로 역전패했다.
3월 5일 흥국생명전에서 개인 통산 블로킹 성공 200개를 달성하였다.
세트당 블로킹 0.83개를 기록하며 블로킹 1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박미희 해설 위원이 시즌 중반 경기 해설에서 최정민의 활약이 시즌 후반까지 이어질 지가 주목된다고 말했는데 경기마다 블로킹 포인트를 만들어 내며 (유효 블로킹 또한 1위를 기록하였다.) 커리어하이 시즌을 기록하였다.
미들 블로커 한 자리를 두고 정관장의 정호영과의 경쟁이 붙었는데 본인이 수상하면서 첫 베스트7의 영예를 안았다. 비록 팀은 3년 연속 봄 배구 진출에 실패했지만 직전 시즌 외국인 선수였던 달리 산타나의 아웃사이드 히터 베스트7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자를 배출했다.
1.2.5. 2024-2025 시즌
득점 -점(-위), 블로킹 -개(-위)비시즌 동안 다시 국대에 차출되었다. 아쉽게도 VNL 실전 경기는 그렇게 많이 뛰지는 못했지만 교체로 투입되었던 세트에서 상대의 공격을 단독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득점에 성공했다.
국대에 다녀오는 동안 팀의 미들 블로커 자리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FA로 이주아가 영입되었으며, 김현정과 임혜림이 각각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으로 떠나게 되었다. 다음 시즌 최정민의 대각 파트너는 이주아가 되었으며 팀의 리시브 라인에 이소영이 영입이 되면서 다가오는 시즌에 미들 블로커들의 득점 시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중요해졌다. 이주아가 특히 이동 공격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최정민이 속공이나 중앙 오픈 공격에 비중을 두어 시도를 많이 할 것으로 보인다.
김호철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직전 시즌에는 외국인 아포짓인 아베크롬비와 최정민이 함께 붙어서 돌아갔다면 이번 시즌에는 빅토리아 댄착과 이주아를 붙여 볼 생각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최정민이 세터 천신통과 붙어서 로테이션을 돌 것으로 예상된다. 천신통의 키가 180cm에 가깝기 때문에 어쩌면 타 팀들이 굉장히 부담스러워 할 수 있어 보인다.
2024-25 시즌부터 아시안쿼터 트라이아웃 대상 국가가 10개국에서 64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상대 팀들의 평균 높이가 올라가 블로킹과 공격 면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커리어하이 시즌을 생각한다면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빠른 반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최정민이 외국인 선수와 표승주라는 공격수 사이에 위치해 상대 수비의 견제를 덜 받았고 양쪽 윙의 높이가 괜찮으니 중앙쪽으로 공격을 많이해 블로킹 숫자가 많았으나 올해에는 그 자리를 이주아에게 넘기고 최정민의 공격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외국인 선수의 반대편에 두고 있다. 외국인 선수가 후미에 있을때 전위에 있다보니 최정민의 공격 숫자는 늘었으나 상대적으로 블로킹이 좋지 않은 천신통과 키 작은 국내 공격수 (황민경/이소영) 사이에서 블로킹을 뜨니 상대 윙이 굳이 중앙쪽 공격을 시도할 필요가 없어 블로킹이 잘 나오지 않고있다.
2. 플레이 스타일
미들 블로커로서 작은 신장이지만 기본 스텝이 상당히 빨라서 리딩 능력이 좋고 블로킹을 잘 잡아낸다. 또한 탄력과 점프력도 좋은 편이라 코트 중앙에서는 보기 드문 높은 타점과 파워 넘치는 오픈 공격과 빠른 속공이 장점이다.2023년 오프시즌에 황민경을 영입하며 팀의 윙이 포화 상태고 김수지가 흥국생명으로 돌아간 상황이라 앞으로는 미들 블로커 포지션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단점으로는 179cm의 다소 작은 신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건 국대 레벨에서나 통하는 이야기이지 V-리그 레벨에서는 단점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탄력이 좋아 높은 제자리 점프력을 가지고 있어 블로킹 높이는 괜찮은 편이고 2년 동안 김수지 대각 파트너로 뛰며 기본기를 잘 배웠는지 확실히 손모양과 블로킹 리딩 능력이 많이 상승했다. 처음으로 제1 미들 블로커로 뛰는 2023-2024년에는 블로킹 1위를 달릴 정도로 성장했다.
이동 공격을 주로 하던 김수지가 흥국생명으로 떠나면서 2023-24 시즌부터 이동 공격의 비중이 많이 늘어났다. 고교 시절에 멀티 포지션이었던 덕분에 토스 타이밍이 잘 맞았을 경우 힘있게 들어가는 공격 득점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키 대비 좋은 탄력 덕분에 중앙 오픈 공격(일명 중뻥)을 잘 때리는 편이지만 속공에 약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블로킹 수치 대비 공격 성공률이 다른 팀 미들 블로커들보다 낮다는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본인 또한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3. 여담
- 배구는 초등학생 때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한 거지만 하다보니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되었다고 한다.
- 중학생 때까지는 세터였지만 고1 때부터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고2 때는 팀의 주포로 3관왕을 이끌었다.
- 여동생이 2022-23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6순위로 KGC 인삼공사에 지명된 최효서다.[7]
- 본인이 응원가로 츄의 Heart Attack을 쓰고 싶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츄 역시 최정민과 최정민이 이 응원가를 쓰는 걸 알고 있다고 한다.#
- 어릴 때 까불다가 책상에 왼쪽 볼이 찍혔다. 그래서 왼쪽 볼에 보조개처럼 움푹 들어가는 선이 보인다.
- 2021년 11월 16일 2세트 초 서브를 넣다가 표승주를 맞추는 범실을 했다.
- 경기에서 구사할 수 있는 공격 옵션이 많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보여준 공격은 속공, 이동 공격, 시간 차, 사이드 오픈, 퀵오픈, 중앙과 라이트 백어택이다.
- 2022-23 V-리그 올스타전에 전문위 추천으로 뽑혀 첫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 연차가 적은 어린 선수임에도 인기가 상당히 높다.[8]
- 콧대가 높은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배구 선수인 친동생 최효서는 본인이 언니보다 예쁘다고 주장하면서도 코는 언니가 더 낫다고 인정했다.
- 마라탕은 1단계를 먹는다고 한다.
4. 관련 문서
[1] 당장 남자부에서 최정민과 유사하게 라이트와 센터를 오가던 선수가 전체 1순위라는 잠재력에도 자리를 잡는 데 실패한 사례가 있다.[2] 센터로 계속 기용하기엔 다소 작은 신장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예로 2021-22 시즌부터 센터에서 레프트로 전향한 정지윤이 있다. 뭐 최정민보다 작은 키에도 팀 사정 때문에 센터 멀티를 뛰는 선수도 있긴 있지만...[3] 시작 이후로 2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막판에 이주아에게 밀렸다.[4] 여동생인 최효서도 올스타에 뽑히면서 한 팀에서 뛰게 되었고 자매가 같이 세리머니를 했다.[5]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갱신하였다. 이전의 기록은 13득점. 양효진을 제치고 블로킹 1위를 탈환한 건 덤.[6] 그중에서도 제일 어리다. 다시 말해 본인 포함 2002년생은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전후 출생자다.[7] 언니보다 자신 있는 건 수비라고 밝혔는데 포지션 변경 후 출전한 대회에서 리베로상도 받았다. 첫 맞대결에서 최효서가 주전 리베로로 나왔는데 본인의 공격으로 동생을 맞추기도 했다.[8] 도쿄 올림픽이 끝난 직후 열린 2021-22 시즌 코보컵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했고 외모적으로도 주목이 많이 되었다.[9] 최근 I에서 E로 바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