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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6c00><colcolor=#ffffff> 충북과학고등학교 Chungbuk Science High School 忠北科學高等學校 | |
| |
개교 | 1989년 |
유형 | 과학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형태 | 공립 |
교장 | 장원숙 |
교감 | 전병숙 |
교목 | 소나무 |
교화 | 국화 |
교훈 | 인격(人格), 창의(創意), 성실(成實) |
학생 수 | 142명[기준] |
교직원 수 | 32명[기준] |
관할 교육청 | 충청북도교육청 |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교육원로 153-135 |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과학고등학교.충북과학고 소개영상 |
==# 학교 연혁 #==
날짜 | 연혁 |
1988. 04. 13. | 본교 설립계획 문교부승인 |
1988. 04. 18. | 교사신축 착공 |
1988. 11. 10. | 학교설립인가 |
1988. 11. 17. | 입학고사(정원 60명) |
1988. 12. 19. | 교사준공 |
1989. 03. 06. | 개교 및 입학식 |
1991. 02.12. | 제1기 수료식(45명 과기원진학) |
1991. 06. 15. | 청운학사(기숙사) 준공 . 입사 |
1992. 02. 11. | 제1회 졸업식 및 제2기 수료식(졸업 13명, 수료 29명) |
1993. 02. 09. | 제2회 졸업식 및 제3기 수료식(졸업 27명, 수료 26명) |
1994. 02. 15. | 제3회 졸업식 및 제4기 수료식(졸업 33명, 수료 22명) |
1995. 02. 10. | 제4회 졸업식 및 제5기 수료식(졸업 35명, 수료 18명) |
1996. 02. 13. | 제5회 졸업식 및 제6기 수료식(졸업 40명, 수료 19명) |
1997. 02. 11. | 제6회 졸업식 및 제7기 수료식(졸업 39명, 수료 24명) |
1998. 02. 10. | 제7회 졸업식 및 제8기 수료식(졸업 35명, 수료 19명) |
1999. 02. 09. | 제8회 졸업식 및 제9기 수료식(졸업 21명, 수료 23명) |
1999. 03. 01. | 모집정원 46명 |
2000. 02. 10. | 제9회 졸업식 및 제10기 수료식(졸업 17명, 수료 21명) |
2001. 02. 13. | 제10회 졸업, 제11기 수료,조기졸업식(졸업 16명, 수료 16명, 조기졸업 1명) |
2002. 02. 15. | 제11회 졸업,제12기 수료,조기졸업식(졸업 21명, 수료 14명, 조기졸업 4명) |
2003. 02. 11. | 제12회 졸업,제13기 수료,조기졸업식(졸업 16명,수료 14명,조기졸업 10명) |
2004. 12. 22. | 청운학사(기숙사) 보수공사 준공 |
2004. 02. 11. | 제13회 졸업식 및 제14기 조기졸업식(졸업 13명, 조기졸업 32명) |
2005. 02. 14. | 제14회 졸업식 및 제15기 조기졸업식(졸업 5명, 조기졸업 41명) |
2006. 02. 14. | 제15회 졸업식 및 제16기 조기졸업식(졸업 1명, 조기졸업 33명) |
2006. 08. 14. | 과학과 실험실 보수공사(물리실험실, 지구과학실험실) |
2007. 02. 15. | 제16회 졸업식 및 제17기 조기졸업식(졸업 12명, 조기졸업 39명) |
2007. 02. 28. | 과학과 실험실 보수공사(화학실험실, 생물실험실), 도서실 보수공사 |
2008. 02. 14. | 제17기 졸업식 및 제18기 조기졸업식(졸업 6명, 조기졸업식 35명) |
2009. 02. 12. | 제18기 졸업식 및 제19기 조기졸업식(졸업 8명, 조기졸업식 34명) |
2010. 02. 11. | 제19기 졸업식 및 제20기 조기졸업식(졸업 11명, 조기졸업식 36명) |
2011. 01. 17. | 제20기 졸업식 및 제21기 조기졸업식(졸업 10명, 조기졸업식 34명) |
2012. 02. 13. | 제21기 졸업식 및 제22기 조기졸업식(졸업 13명, 조기졸업 41명) |
2013. 02. 22. | 제22기 졸업식 및 제23기 조기졸업식(졸업 11명, 조기졸업 45명) |
2014. 02. 10. | 제23기 졸업식 및 제24기 조기졸업식(졸업 9명, 조기졸업 43명) |
2015. 02. 09. | 제24기 졸업식 및 제25기 조기졸업식(졸업 9명, 조기졸업 26명) |
2016. 02. 12. | 제25기 졸업식 및 제26기 조기졸업식(졸업 4명, 조기졸업 24명, 수료 3명) |
2017. 02. 03. | 제26기 졸업식 및 제27기 조기졸업식(졸업 26명, 조기졸업 27명, 수료 3명) |
2017. 04. 27. | 창의융합동 준공 |
2018. 02. 09. | 제27기 졸업식 및 제28기 조기졸업식(졸업 24명, 조기졸업 19명, 수료 2명) |
2018. 09. 01. | 제13대 김형길 교장 취임 |
2019. 02. 01. | 제28기 졸업식 및 제29기 조기졸업식(졸업 35명, 조기졸업 20명) |
2020. 01. 22. | 제29기 졸업식 및 제30기 조기졸업식(졸업 30명, 조기졸업 19명) |
2020. 09. 01. | 제14대 최동하 교장 취임 |
2021. 02. 05. | 제30기 졸업식 및 제31기 조기졸업식(졸업33명, 조기졸업 22명) |
2021. 05. 05. | 실험동 리모델링공사 |
2021. 11. 25. | 시청각실 리모델링 및 계단실 공사 |
2021. 12. 11. | 본관 소방용 물탱크 철거 및 설비공사 |
2021. 12. 27. | 사름학사 냉난방 개선 공사 |
2021. 12. 29. | 기숙사 및 본관 온수기 교체 및 기계설비공사 |
2021. 12. 29. | 실험동 지붕방수공사 |
2022. 01. 29. | 제31기 졸업식 및 제32기 조기졸업식(졸업31명, 조기졸업 15명) 졸업생 및 수료생 : 졸업 604명, 수료 298명, 조기졸업 625명 |
2022. 09. 19. | 본관 석면철거 공사 |
2023. 02. 03. | 제32기 졸업식 및 제33기 조기졸업식(졸업 35명, 수료 2명, 조기졸업 18명) 졸업생 및 수료생 : 졸업 639명, 수료 300명, 조기졸업 643명 |
2023. 02. 13 | 창의융합동 꿈품은 공감교실 공사, 본관 리모델링 및 창고 증축공사 |
2. 학교 상징
2023년 교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학교 공식 로고 |
출처: 로고 소개 포스터
- 왼쪽 부분: 현미경과 보어의 원자모형(마그네슘)이 있다. 과학의 탐구 영역 중 미시적 영역을 상징한다
- 오른쪽 부분: 망원경과 지구 및 달이 있다. 과학의 탐구 영역 중 거시적 영역을 상징한다.
- 인격 · 창의 · 성실: 교훈
- Dⓔsign: 학교 공식 홈페이지의 교육목표
- 1989: 학교의 개교 년도인 1989년
- 2023년 '충곽디자인' 공모전 결과
2.1. 교화
2.2. 교목
2.3. 교훈
人格, 創意, 成實
충북과학고등학교 교훈[5]
충북과학고등학교 교훈[5]
2.4. 교육목표
따뜻한 품성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융합과학인재 육성
충북과학고등학교 교육목표[6]
충북과학고등학교 교육목표[6]
2.5. 교가
3. 학교 특징
교외 대회올림피아드보다는 국가에서 주관하는 전국학생과학전람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사설에서 주관하는 탐구 대회(한화사이언스챌린지,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등등)에서 상당히 우수한 실적들을 내보내고 있다. 전 기수가 작년에 수상하는 모습에 자극받은 다음 기수가 바톤을 넘겨받으며 교사-학생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적, 물적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켜 대회 실적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정보 교과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1학년 1학기-C, Java [7]/1학년 2학기-알고리즘 및 Python으로 1년에 3개 언어를 배웠다. 현재는 파이썬을 통해 1학기엔 기초적인 문법을, 2학기부터는 DP,분할정복 등 본격적인 알고리즘 공부를 한다.
2022년부터는 AI영재학교로의 전환 및 정보 교과 교육의 중요성 확대로 기존 1학년 정보, 3학년 정보과학의 교육과정에서 1학년 정보, 2학년 인공지능과미래사회, 3학년 데이터과학과머신러닝 교과를 학습하는 것으로 교육과정이 변경되었다. 따라서 1학년 때 Python 등 기초적인 언어를 학습하고 2,3학년 때 머신러닝, 딥러닝과 관련된 부분을 학습하는 등 정보 교과의 비중이 이전에 비해 많이 늘어났다.
CBSH 멘토링 프로그램
예전에는 영재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학생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첨단 기기 시연 및 간략한 사용법 강의, 전공별 3~4개 정도의 체험부스 운영이 주가 되며, 재학생 1명에 영재원 학생 1명이 붙어서 4시간 정도 같이 다니며 물어보는 것을 답변해주고, 부스를 체험시켜주었다.
충북과학고등학교 기숙형영재교육원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으로 옮기게 되면서 이 프로그램도 없어지는 것 같았으나, 인근 초등학교를 충북과학고등학교에 초대하여 교육봉사를 진행하였던 행사의 공식 행사명이 'CBSH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밝혀지면서 프로그램이 유지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교육기부 목적으로의 CBSH 멘토링 프로그램의 경우, 기존까지는 인근 초교생들을 충북과학고등학교로 초대하여 진행되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2021년까지는 각 조별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물품을 각 학교로 전달해준 뒤 아이들이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2022년부터는 충북과학고 학생들이 각 학교로 찾아가서 교육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이공계 탐방
약 9~10일 동안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과 여러 기관들을 돌며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대학과 기관을 방문하며 특강을 듣는다.
2017년까지는 주로 가을 즈음에 갔으며, 이 기간동안 2학년과 3학년 학생은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른다. 이후 1학년 학생은 다녀오고 약 2주 뒤 늦은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다.
2018년부터는 5월에 이공계 탐방을 다녀오고 있다.
32기, 33기 학생들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2023년 5월, 그동안 코로나 19로 연기되어 왔던 해외 이공계 탐방이 다시 재개되었다. 탐방 지역으로 보스턴, 뉴욕, 워싱턴을 가며 공과대학인 MIT와 하버드, 프린스턴 대학 등을 탐방한다.
2024년 5월에도 마찬가지로 신입생인 36기 학생들이 8박 10일간 미 동부 탐방에 다녀왔다.
자율과제연구
2021년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과목으로, 1학년 학생들 3-4명이 팀을 이뤄 1년간 매주 수요일 5교시에 학생 자기주도적으로 주어진 과제를 탐구하고 실험하는 과목이다.
자기 전공별로 팀을 선택할 수 있고, 강의식, 학생 주도식 실습 등 다양한 환경에서 연구를 진행 할 수 있다.
주제에 따라서 STEAM R&E를 나갈 수 있다.
3.1. 복장
과잠(야구 점퍼), 플리스, 반팔, 맨투맨, 교복 바지로 구성되었고, 교복에 기수가 각인되어 있다.4. 학교 시설
학교 시설은 본관, 실험동, 청운학사, 사름학사, 창의융합동으로 구성되어 있다.운동장은 청운학사, 실험동, 본관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천연 잔디가 심어져 있다. 주차장 쪽으로 테니스장이 위치해 있다.
본관(~2022)'
본관은 4층 규모로 차를 몰고 들어왔을 때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다. 1층에는 미술실, 역사관, 보건실, 세미나실, 당직실, 체력단련실과 행정실 등 행정 사무실이 있다. 학생들은 졸업 및 대입 시즌을 빼면 갈 일이 매우 적은 곳이다. 2층에는 도서관, 수학 ESD 교실,[8]교무실[9] 겸 방송실, 교장실, 수학창의교실, 전산/외국어/국어 연구실, 3학년 각 교실들이 있다. 3학년 교무실에는 3학년 담임 교사들이 주로 있으며,수학창의교실은 본 목적에 맞게 미적분학 교과시간에 사용하지만, 어째서인지 수학ESD실은 심화영어독해시간에 사용한다.[10] 해당 교실이 영어수업하기 좋긴하다. '사름터'라는 이름의 도서관은 주로 국어 시간에 이용한다. 참고로 예전에 조기졸업시험에서 떨어지면 여기서 재시험을 쳤다. 국어 연구실은 자소서 쓰거나 상담할 때, 시험 문제 클레임 걸 때 많이 간다. 본관 3층에는 1, 2학년 각반 교실, 영어교과교실, 컴퓨터실이 있다. 컴퓨터실은 1학년 정보, 3학년 정보과학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출입하지 않으며, 최근 기존에 깔려있던 페도라 대신 윈도우 10이 깔렸다. 복도에는 신문이 배치되어 있다. 주기적으로 교체되고 있으며 1학년과 2학년 복도 사이에 1, 2학년 교무실이 위치해 있고, 앞에 대학교 잡지가 있는 경우가 있다.
2023년 5월 전까지는 모듈러 교사를 사용했지만, 본관과 실험동 공사가 완료되면서 현재는 본관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험동
실험동은 본관 실험동과 2017년에 완공된 창의융합동으로 나뉜다. 창의융합동이 완공되면서 본관에 있던 몇몇 학과가 이전하며 실험실도 그 쪽으로 옮겼다. 생명과학과, 물리학과, 수학과가 창의융합동으로 이전하였으며, 지구과학과, 화학과는 다른 학과가 사용하던 공간까지 사용하게 되었다.
본관 실험동
과거 물화생지 실험실이 모두 모여있던 이곳에서 물리과와 생명과가 창의융합동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남아있는 화학 및 지구과학 실험동을 본관 실험동이라고 부른다. 재학생들은 그냥 '실험동'이라고만 하면 본관 실험동으로 알아듣는다. 실험동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로비와 시청각실, 미래형 창의융합교실이 있다. 미래형 창의융합교실은 음악 동아리의 연습실로 쓰여 이따금 동아리에서 악기를 사용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최근 현대화 공사로 인해 전면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창의융합동 못지않은 시설을 자랑한다.
2층에는 화학 실험실 및 교사 연구실이 있다. 본관 연결 통로 기준으로 화학준비실, 유기화학실험실, 화학연구실, 화학 R&E실, 무기화학실험실, 기기분석실 순이다. 예전에는 기기분석실에 에어컨이 없어서 측정장비를 자주 사용하는 학생들로서는 아주 더웠다고. 심지어 NMR이 열을 먹어서 안돌아간 적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에어컨과 함께 로봇청소기가 들어와 NMR 돌리는 동안 시원하게 로봇청소기와 놀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PerkinElmer제 UV-VIS 분광기와 FT-IR, HPLC/MS와 형광분광기, 그리고 NMR이 설치되어 있다.
화학 실험실은 특이하게도 화학부 학생들이 몇명씩 쪼개져서 실험기기를 하나씩 담당하여 사용법을 숙지하며, 이후 서로에게 가르쳐주기 때문에 2~3학년 화학부 학생들은 화학실 실험기기의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화학실험실의 실험기기를 사용해야 할 때, 화학부 학생 아무나 붙잡고 부탁하면 보통 바로 사용할 수 있다.[15]
3층에는 창의융합동이 생기면서 물리과가 이전하고 지구과학과만 남게 되었다. 지구과학도 화학과 마찬가지로 천체관측실, 지구과학1실, 지구과학 연구실, 지구과학 R&E실, 지구과학2실, 암석분석실 순으로 있다. 지구과학실은 탐구보다는 지구과학 관련 동아리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듯하다.
옥상에는 천문대가 위치해 있는데, 천문 관측 실습이나 천문 동아리에서 천문 관측 행사를 할 때를 제외하면 항상 잠겨있다. 실험실은 주로 실험 실습이나 연구, 대회 준비시에 갈 일이 많다.
창의융합동
2017년에 신설된 창의융합동은 지상 3층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깔끔한 교실 환경과 고급 기기, 그리고 좋은 컴퓨터가 도입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1층은 생명과학과로 SEM, 즉 주사전자현미경이 도입되어 각종 탐구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화학관련 탐구를 진행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 중 하나가 SEM. 그래서 충북과학전람회 기간에는 SEM앞에 대기열처럼 화학실 학생들의 시료가 놓여있기도 하다.[16] 또, 분자생물학실험실과 미생물학실험실에 Growth Chamber, 젤닥, 고속원심분리기, 마이크로돔, RT_PCR 등 고가의 장비들이 들어와 이전보다 좋은 환경에서 탐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매 기수마다 실험실 위생에 어마무시하게 신경쓰는 학생들이 한명씩 있으며, 위생수칙이나 실험수칙을 지키지 않다가 이 학생들에게 걸리면 정말 크게 혼난다.[17] 생명과학부 내부적으로 이루어지는 실험기기 사용안전 교육이 매년 체계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 학생들이 화내는 일도 줄어드는 편.
생명과학부 학생들은 많이 익숙해져 있지만, 다른 학생들은 간혹 창의융합동 1층에 짙게 풍기는 배지냄새를 굉장히 혐오한다. 애초에 미생물학 연구라는게 한번 연구할 때 만드는 배지가 100개를 넘어가는 일도 다반사이니, 몇팀이 동시에 연구를 진행할 때 + 덥고 습할 때는 냄새가 심해지기는 하지만 교내 학생들이 학교를 빛낼 연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하자.
2층은 물리,공학과로 3D 프린터, 각종 공구, CNC라우터, 교류 전원기, 3D 스캐너, 초고속카메라 등 여러 장비들이 갖추어져 있어 탐구에 이용된다. 물리과 장비 중 하나인 레이저 커팅기와 CNC, 그리고 쏘우밀 등의 대형기기는 공간 상의 문제로 2층이 아닌 3층 무한상상실에 구비되어 있다. 소형 쏘우밀과 회전연삭기는 I&D실에 있다.
위 언급된 SEM과 같이 CNC라우터나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은 별도의 교육을 받지 않고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18] 주기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해서 맘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정당한 사유로 허가를 받은 후 숙련된 학생의 동반 하에만 사용할 수 있다. 대회기간에 물리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은 실험에 필요한 구조물을 아크릴판으로 자체적으로 만들거나 레이저 커팅기로 신기한 무언가를 만들거나 CNC라우터로 신기한 무언가를 만들거나 하는 모습.
3층은 수학과로 무한상상실에 레이저 커팅기 등 첨단 기기들이 들어와있지만,[19] 이 기기들을 다루지 못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냥 수업하는 곳이다. 또한 합동강의실은 시청각실 대용으로 쓰이곤 한다.
기숙사
영재원이 이전된 현재, 학생들은 청운학사와 사름학사를 기숙사로 사용한다. 그 외에 급식소와 체육관은 단재교육원 건물을 빌려서 사용한다.
- 청운학사
- 사름학사
5. 학교 생활
5.1. 주요 행사
사름제!학생회를 중심으로 당해년도 졸업예정자들이 기획 및 운영하는 교내 최대 규모의 축제. 대개 2학기 (1,2학년) 기말고사가 끝난 다음 주 중 1일간 운영한다. 매해 진행방식은 약간씩 변동될 수 있으나, 2023년 기준 오전은 오리엔테이션과 선/후배간 친해질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부스 체험을, 야간에는 축제 무대를 진행하였다.
2023 사름제 축제영상 |
5.2. 시간표
07:10 | 기상 |
07:10~08:15 | 등교 |
08:15~12:25 | 오전 일과 |
12:25~13:25 | 점심 식사 |
13:25~16:15 | 오후 일과 |
16:15~16:30 | 청소와 종례 |
16:30~18:00 | 방과후 시간 방과후가 없는 날은 자습, 수요일은 동아리 활동 |
18:00~19:00 | 저녁 식사 |
19:00~20:20 | 자기주도적 학습시간1 교내에서의 자습은 2교시로 진행 (각 80분, 70분) 자율학습 특별실 사용 프로그램 신청자 특별실 사용 |
20:20~20:40 | 간식 시간 |
20:40~21:50 | 자기주도적 학습시간2 |
21:50~23:00 | 자유 시간 |
23:00~01:00 | 자기주도적학습시간3 사감의 감독하에 기숙사 정독실에서 진행 23시, 00시 귀사시간 10분 허용 시험기간 열흘~2주 전은 2시까지 자습 가능, 01시 귀사 |
6. 출신 인물
- 김일룡 (1기): 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
- 박태상 (2기): 삼성전자 DX부문 부사장
- 이아영 (7기): EBSi 영어 강사
- 채지영 ( 기): EBS 중학사이트 수학 강사
- 이미지 (19기): 대성마이맥 수학 강사
- OddSong (22기)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연수원 입구 기준 1.2km 거리에 교육원로 변에 단재교육연수원 시내버스정류장이 있다. 211, 211-1, 211-2, 212-1, 213-2, 218번 버스가 다니며, 이 버스를 타면 도청까지 바로 갈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 율량동 부근까지 갈 수 있다. 한때 버스로 통학하던 학생이 7~8월 즈음에 저 1.2km 짜리 길을 캐리어 끌고 갔는데, 죽을 맛이라고 하니 여름에는 조심하자.8. 기타
- 본래 청원군 가덕면 소속이었으나,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여 통합청주시로 변경되면서 청주시 소속이 되었다. 정확한 주소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교육원로 153-135[24]'으로, 말 그대로 산 중턱에 위치해있다. 다행히도 그렇게까지 높은 산은 아니라서 학교 부지는 전반적으로 평탄하다.
- 특이하게도 학교 본교의 건물만 있는 게 아니라 '단재교육연수원'이라는 연수원과 함께 있는데, 이는 개교 당시 단재교육연수원의 부지를 활용해서 지어서 그렇다. 때문에 급식도 연수원에서 제공된다. 참고로, 이곳 외에도 반경 1km 내에 연수원이 3곳이나 더 있다…
- 학교 앞 버스 정류장으로 나가면서 강이 하나 흐르는데 그 강을 건너는 다리의 이름이 '연천교(硏鑽橋)'이다. 그리고 강은 그냥 시골 냇가 같아 보이지만 엄연히 무심천이다.
- 산 중턱에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매우 자연친화적인 학교이다.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창문을 열어두면 주로 독서실 형광등 근처에 달려들거나 맹렬하게 날아다니는 벌레들을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벌레들이 책상 위로 뚝뚝 떨어지는 것도 보인다. 가끔씩 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의 벌레가 들어오기도 하는데 그때는 해당 독서실이 난장판이 된다. 1년에 한 번 정도 사람 얼굴만한 나방이 발견된다.거기에 더해 학교 부지 바로 옆은 그냥 논밭이다. 뱀,고라니 등이 발견되기도 하였으며 심지어는 뱀에 물린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대형 사마귀는 물론, 청개구리가 건물 밖이나 심지어 때로는 건물 안에서(!) 목격되기도 한다.
- 가덕면 중에서도 중심지에서 떨어진 상야들에 위치하는 바람에 학교 주변에 학생들이 사용할 만한 상업시설이 없다. 이로 인해 주중에 간식을 따로 사 먹을 수가 없다. 이에 학생들은 먹을 간식을 직접 사오게 되는데, 11대 교장이 있을 때 학생들의 건강이나 학업 관련 문제 등의 사유로 간식 관련 여러 금지령이 내려졌다. 2013년에는 학부모들이 자비로 야식을 제공하던 것이 금지되었고, 2015년에는 컵라면 취식이 금지되었다. 현재는 컵밥 등의 부류도 금지된 상태이며, 죽이나 컵피자 등은 괜찮다고 한다.
- 원래 교복이 없는 학교였다. 다만 체육대회 등 행사에서 반별로 충북과학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맞추기도 하고, 최근에는 학부모회에서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2021년에는 학교 측에서 공식적으로 생활교복을 제작하여 교복이 만들어졌다.
- 2019년 30기와 31기가 등에 학교 로고가 있는 단체 후드를 맞추어 원하는 사람은 입고 다닌다. 2020년 32기 또한 학교 로고가 있는 단체 후드와 반팔티를 맞추었다. 2021년 33기부터는 충청북도교육청의 교복비용 지원 정책에 따라 자유복 형태의 교복을 맞추었다. 교복과 사복은 자유롭게 입고 다닐 수 있어 대회 등 공식 행사가 아니면 대부분 자유롭게 입는다.
- 교가를 학교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없어 1학년은 물론 거의 모든 재학생, 교직원들조차 교가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31기까지는 입학식에서 교가를 가르쳤다.
- 청주 학생들 중 일부는 버스나 택시를 타고 다니며, 그 이외의 청주 학생들은 부모님의 차량을 통해 등교 및 귀가한다. 그리고 충주나 제천 그리고 간혹 단양 등 비교적 먼 거리에서 사는 학생들은 콜밴이나 콜택시를 불러 직접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오근장역으로 이동해 기차를 타고 귀가하는 학우들도 있다. 충주 학생들의 경우 정기귀가시에는 셔틀버스나 콜밴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학원 봉고차를 타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이로 인해 주말이 끝나고 학교에 들어와야하는 일요일 밤이 되면 단체로 학원차를 타고 들어오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 2017년에 소 축사가 기하급수적으로 추가 건립된 적이 있다.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단재교육연수원 모두 이를 심각한 문제로 보고 여겼다. 특히 충북과학고등학교의 식수원은 지하수인데, 축사에서 나온 오폐수는 자연적으로 지하수로 유입되어 최종적으로 충북과학고의 식수원 오염을 초래한다. 실제로 2017년 1학기 중에 식수원 대장균 검출로 인해 정수기 물을 못 마시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이후로도 간간히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학교보건법」 제5조에 따라
○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8조에 따라
○ 인구 밀집지역(10가구이상)에서 직선반경
2,000미터 이내지역
* 법적으로는 축사를 건립할 수 없지만, 허가받은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8조에 따라
○ 인구 밀집지역(10가구이상)에서 직선반경
2,000미터 이내지역
* 첫 번째로, 충북과학고의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설정이 토지경계가 아닌, 충북과학고등학교 건물외벽 기준으로 잘못 설정되어 있었다. 이 문제로 인해 충북과학고를 포함한 단재교육연수원과 그 부속 시설이 포함되지 않아 실제보다 작게 정해진 것이다. 현재 건립되는 축사는 잘못된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밖에 설치되었지만, 실제로 정확히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을 정하게 되면 그 안에 위치하는 축사가 일부 생기게 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단재교육연수원 토지를 포함하여 다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을 정할 것으로 통보했다.
* 두번째로, 충북과학고 기숙사에 대한 분류 문제이다. 청주시 측에선 충북과학고 기숙사는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로 분류되어 있어 인구밀집지역으로 볼 수 없으니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충북과학고 기숙사는 엄연히 학교 기숙사로, '건축법 시행령' 및 '교육기본법'에 따르면 공동주택으로 분류되어 있다.
* 이에 대해 청주시는 추가적으로 더이상 축사 허가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학부모들은 이미 허가된 축사에 대해 가처분 명령을 요구하고 있다. 박경환 도교육청 재무과장은 "청주시의 축사 허가로 충돌되는 부분은 학부모들과 함께 최종적으로 시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할 것"이라 밝혔으며 최종적으로 승소하였다. 주변에 축사를 지으려던 잔해가 남아서 보기는 좀 안 좋은 편.
* 사건이 일단락 된 후, 충북과학고등학교로 향하는 도로변에 뜬금없이 가덕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충북과학고등학교의 퇴출을 요구하는 항의 플래카드가 게시되었다. 해당 플래카드 옆에는 인근 지역 향우회 등으로부터의 플래카드도 걸려있는데, 축사 건설을 하지 못하게 된 향우회의 심정은 이해하나 가덕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게시된 플래카드는 무슨 이유로 게시된 것인지 이해하기 힘들다.[25] 현재 학부모회 측의 플래카드는 제거된 상황.
* 두번째로, 충북과학고 기숙사에 대한 분류 문제이다. 청주시 측에선 충북과학고 기숙사는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로 분류되어 있어 인구밀집지역으로 볼 수 없으니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충북과학고 기숙사는 엄연히 학교 기숙사로, '건축법 시행령' 및 '교육기본법'에 따르면 공동주택으로 분류되어 있다.
* 이에 대해 청주시는 추가적으로 더이상 축사 허가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학부모들은 이미 허가된 축사에 대해 가처분 명령을 요구하고 있다. 박경환 도교육청 재무과장은 "청주시의 축사 허가로 충돌되는 부분은 학부모들과 함께 최종적으로 시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할 것"이라 밝혔으며 최종적으로 승소하였다. 주변에 축사를 지으려던 잔해가 남아서 보기는 좀 안 좋은 편.
* 사건이 일단락 된 후, 충북과학고등학교로 향하는 도로변에 뜬금없이 가덕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충북과학고등학교의 퇴출을 요구하는 항의 플래카드가 게시되었다. 해당 플래카드 옆에는 인근 지역 향우회 등으로부터의 플래카드도 걸려있는데, 축사 건설을 하지 못하게 된 향우회의 심정은 이해하나 가덕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게시된 플래카드는 무슨 이유로 게시된 것인지 이해하기 힘들다.[25] 현재 학부모회 측의 플래카드는 제거된 상황.
- 양업고등학교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 이후 충북과학고등학교의 선례도 재조명받고 있다.
- 축사 문제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2020년 말, 이번에는 반경 범위 내 쓰레기 폐기물 처리소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목재 가공업 공장으로 사업신고를 받은 뒤 쓰레기 폐기업체로 업종을 변경한 것. 어찌되었든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축사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한 숨 돌릴 새 없이 다시 고통받는 상황이다. 충북과학고 앞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3-5세 영유아들이 체험을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반발은 더더욱 심해지는 중.
또한 시 관계자는 "안전이 검증되지 않는 상황에서 허가를 내주기는 어렵다."며 쓰레기 폐기물 처리장 건설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을 택배로 주문하는 경우도 많다. 택배는 세부주소가 교실이던, 교무실이던 어디로 되어있던 간에 무조건 행정실로 전달된다. 행정실로 전달된 택배는 교내 택배담당 학생이 청소시간에 각 교실과 교무실로 배달해 준다
여름에는 이 학생들이 사경을 헤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택배담당 학생이 전달해주기 전에 직접 행정실에 방문하여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모든 학생이 무차별적으로 행정실에 출입할 경우 교직원들의 업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급한일이 아니라면 잠자코 기다리자. 보통 1학년 1반 학생들이 택배맨을 맡는데, 초반에 학교 지리 익히기, 선생님 알아가기, 선배와의 최소한의 접점 등을 위해서 추천하는 보직이다.
- 본관 기준 정수기가 4층에 한대뿐이다. 창의융합동에도 한대뿐이며, 실험동에는 그나마 좀 더 있는 편. 때문에 물뜨러다니는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생수를 사서 마시는 학생들도 많으며, 그마저 500mL는 감질나는지 2L짜리 생수병으로 물을 마시는 학생도 있다. 2020년 기준으로 정수기가 사라졌다.
- 외부적으로 비추어지는 학생들의 우등생 이미지에 비해 은근히 잘 놀고 은근히 절제된 일탈도 간혹한다. 도내 다른 일반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났을 때 자주 듣는 소리 중 하나가 '너네 매일 공부 열심히 하지?'인데, 정작 충북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일반고 학생들이 공부를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그도 그럴 것이 각 학교의 고3들을 비교하자면, 과학고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100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30개나 되는 수능 수학 가형 문제를 풀어내는 일반고 학생들이 신기하기도 할 것이며, 반대로 일반고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적은 문제수지만 100%서술형 + 고난도 + 증명이 난무하는 과학고의 미적분학 시험지가 신기할 것이다. 서로 신기해하는 이상한 상황.
- 충북 내 고교 중에서 단연 가장 좋은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충북 도내 다른 고등학교 학생들이 충북과학고에 방문하여 실험실을 사용하기도 한다[26]. 주로 SEM같은 고가의 장비나 NMR, FT-IR같은 분석기기를 사용하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충북과학고 실험실을 사용하고자 하는 다른 학교 학생들을 위한 팁 - 사용 절차는 자신의 학교 교사에게 부탁하여 충북과학고 교사(생명과학 실험실을 사용해야 한다면 생명과학 담당교사)에게 협조공문을 보내고, 충북과학고 측에서 승인이 나면 충북과학고에 방문하면 된다. 만약 자신의 지도교사가 충북과학고 측 교사와 친분이 있다면 그냥 구두로 통화한 후 방문하기도 한다. 방문하게 되면 충북과학고 학생 한명이 실험기기 사용을 도와줄 것이다. 주의할 점은, 잘 모르는 부분은 그냥 모른다고 솔직히 말하고 충북과학고 측 학생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이곳에 있는 실험기기나 실험도구들은 손상되었을 때 여러분의 자비로 배상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혼자 해결하려는 생각은 자제하자[27].
- 사실 대부분 과학고등학교의 공통적인 사항이지만, 인문과목을 배우지 않는 것으로 오해받곤 한다. 하지만 충북과학고도 국어와 영어는 당연하고, 사회, 역사, 한문 뿐 아니라 예체능 교과도 수강한다. 다른 학교와 만날 때 '너네 공부 되게 열심히 하지?'와 거의 동급으로 듣는 말이 '과학고면 수학 과학만 배워?'일 정도.
- 본관 1층에 영재교육실이 없어지면서 '코딩 랩실'이라는 이름의 실이 생겼는데, 해당 표기는 잘못된 표기이다. 일단 '랩실'이라는 말이 규범표기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굳이 '코딩 랩'이나 '코딩 실습실'이라는 표현을 두고 '랩실'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의문. 애초에 '랩(Lab)'은 주로 과학 실험실에 붙이는 말로 '코딩'이라는 말 뒤에 붙는 것부터가 다소 어색한 표현이다. 관용적으로 '랩실'을 '실습실'이라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코딩 실습실'이라는 의미로 사용한 것일 수 있지만, 그렇다면 말 그대로 '코딩 실습실'로 표기하는 것이 규범에 더 맞는 표기이다. 근데 이마저 교내에서 코딩 실습실의 역할은 본관 3층 컴퓨터실이 수행하는 중이기 때문에 바람직한 표기가 아니다. 이에 더해 'Lab'이 가장 흔히 번역되는 형태는 '연구실'인데, 충북과학고에서는 교무실의 명칭을 모두 '연구실'로 표기하기 때문에[28], 'Lab'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코딩 연구실'로도 오해가 가능하다. 이 경우 코딩 교육 담당교사가 근무하는 교무실인 '전산 연구실'과 명칭이 겹치게 된다. 여러모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명칭부여. 본관 리모델링 이후에는 정보 과목 공간으로 '인공지능랩', '알고리즘랩', '정보세미나실'이 생겼다. 확실히 이름에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 주변에 공군사관학교가 있어서 수업중(3~4교시)에 시끄러운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드론을 날리는 경우 공군사관학교 레이더에 감지될까봐 상공 100m 이상으로는 날리지 않는다.
[기준] 2023년[기준] [3] 두산백과사전;충북과학고등학교[4] 두산백과사전;충북과학고등학교[5] 충북과학고등학교 학교소개; 환영인사[6] 충북과학고등학교 학교소개; 교육목표[7] C++ 도 한다...[8] 본래 ICT실이었으나 리모델링하였다.[9] 학교 내에서 '교무실'이라는 명칭을 가진 곳이 두곳밖에 없는데, 이 외 교사들의 사무실은 '외국어 연구실', '화학 연구실'등 공식명칭이 '연구실'이다.[10] 이는 구 수학교무실이 현재 3학년 교실 자리였기 때문으로, 미적분학 수업의 경우 3학년만이 수강하기 때문에 교실과 수학창의교실을 돌아가며 수업하지만, 편의를 위해(Kahoot 진행 등의 소음 문제 등등등...) ESD실은 영어실이 되었다.[11] 추가로 1학년은 2학년 복도에, 2학년은 1학년 복도에 급식실로 이동할 때를 제외하면 가급적 침범하지 않는다.[12] 물론 필요하다면 교사연구실에 방문하여 인쇄를 부탁드릴 수 있다.[13] 그런데 한 번에 한 교실만 모니터링할 수 있어서 컴퓨터를 쓰는 인원이 많으면 걸릴 확률이 줄어들기도 한다.[14] 2022년 기준 대부분의 학생들이 개인 노트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률은 낮은 편이다.[15] 보통 1명의 학생이 모든 실험기기를 담당하는 물리나 생명과학 실험실과는 큰 차이를 가진다[16] 이 시료들은 SEM 오퍼레이팅이 허용된 생명과학부 학생이 대신 SEM 촬영을 해준다. 이유는 생명과학부가 아닌애들이 줄 서 있는 상황에서 한명한명 SEM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것 보다, 그냥 SEM 쓸 줄 아는애 한명 앉혀놓고 연달아서 찍는게 훨씬 빠르기 때문. 물론 기수를 거듭할 때 마다 첨단기기 교육을 이수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몇년 후에는 다들 직접 SEM을 다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7] 그도 그럴것이 생명과학 실험 자체가 오염될 경우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 당장에 클린벤치만 보더라도 위생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자신의 배지는 물론, 해당 클린벤치를 공동으로 사용하던 모든 학생들의 배지가 오염된다. 다시 만드는데에 하루이틀은 걸리는 배지 특성상 배지오염은 탐구 일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18] 써본 적이 있어도 회사마다 메뉴얼부터 인식 파일 포맷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엄청난 헛걸음을 하거나 망가뜨릴 수도 있다.[19] 워낙 위험성이 큰 기기이다보니 매년 소수의 학생들만 선정해 기기 사용법을 이수시켜주므로 몇몇 학생들은 무한상상실에 들어가 본 적도 없다.[20] 출처: 24기 교지의 교사 인터뷰[21] 점말행출발 08:50, 오동육교행출발 10:05[22] 참고로 충남과학고등학교 역시 충곽이라고 부른다.[23] 과학고 및 과학고 명칭을 유지하는 영재학교는 대부분 (학교명의 첫글자)+'곽'으로 줄여부르기 때문에 겹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경곽'은 5개나 된다.[24] 舊 충청북도 청원군 가덕면 상야리 산 4-23번지[25] '향우회 소속 어르신들의 손자손녀 들이 가덕초등학교에 주로 재학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예상이 제기된 바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 플래카드가 '가덕초등학교 학부모회'이름으로 게시되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고려할 필요가 있어보인다.[26] 충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공동실험실습관은 긴 대기열이 있고 유료이며, 위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험과정을 학생이 볼 수 없다. 이와 비교하였을 때 충북과학고 실험실은 무료이며 대기열이 없고, 실험 과정에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점이 많다.[27] 사실 이건 해당 충북과학고 학생의 문제인게, 애초에 타 학교 학생이 충북과학고 실험실에 방문할 때 충북과학고 측 학생이 동반하는 이유가 안전한 실험기기 사용을 위해서이다. 따라서 고가의 실험장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타 학교 학생이 사용할 줄 알던 말던 무조건 충북과학고 측 학생이 장비를 다루어야 한다.[28] 이를테면 물리교과 교사들의 교무실은 '물리 연구실', 국어교과 교사들의 교무실은 '국어 연구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