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NBA 커리어
2.1. 덴버 너기츠
2.1.1. 2003-04 시즌2.1.2. 2004-05 시즌2.1.3. 2005-06 시즌2.1.4. 2006-07 시즌2.1.5. 2007-08 시즌2.1.6. 2008-09 시즌2.1.7. 2009-10 시즌2.1.8. 2010-11 시즌
2.2. 뉴욕 닉스2.2.1. 2010-11 시즌2.2.2. 2011-12 시즌2.2.3. 2012-13 시즌2.2.4. 2013-14 시즌2.2.5. 2014-15 시즌2.2.6. 2015-16 시즌2.2.7. 2016-17 시즌
2.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2.3.1. 2017-18 시즌
2.4. 휴스턴 로키츠2.4.1. 2018-19 시즌
2.5. 이후 근황2.6.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2.6.1. 2019-20 시즌2.6.2. 2020-21 시즌
2.7.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2.7.1. 2021-22 시즌
2.8. 이후 근황2.9. 은퇴[clearfix]
1. 개요
카멜로 앤서니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NBA 커리어
2.1. 덴버 너기츠
콘로우 간지의 날써니 시절[1] |
NCAA를 접수하고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당시의 관심은 르브론 제임스에게 거의 집중되었다. 거기다 2픽인 디트로이트가 다르코 밀리시치라는 세르비아 출신의 센터를 지명하는 바람에 3순위로 덴버 너기츠에 지명되었다. NCAA우승이라는 아주 멋진 이력까지 갖췄던 멜로로서는 좀 자존심이 상했을듯.
2.1.1. 2003-04 시즌
루키시즌에 04년 3월 30일에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상대로 41점을 기록하는 등 기대에 맞게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덴버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지만, 관심은 거의 르브론 제임스에게 쏠려있었다. 이 달의 동,서부 신인을 르브론과 함께 싹쓸이했지만[2] 신인왕 투표에서 르브론에게 밀려서 2위를 기록하기도 하는등 콩라인테크를 제대로 타고 있었다.[3]2.1.2. 2004-05 시즌
2년차 시즌에는 뭔가 안풀렸는지 루키시즌보다 못한 활약을 펼쳤다. 돌파대신 점프슛만 쏴대는 바람에 플레이의 생산력도 떨어져 버린것. 하지만 시즌 중간에 영입된 감독 조지 칼의 지도로 다시 본연의 플레이 스타일을 다져갈수 있었다. 이때 역대 3번째로 어린나이에 통산2천득점을 돌파한 선수가 되었다. 2005년 홈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루키 챌린지의 소포모어 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31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기도 했다.2.1.3. 2005-06 시즌
05-06시즌 즉 3년차 시즌에는 원숙한 활약을 펼치게 되었다. 구단은 그에게 5년간 8천만달러의 연장계약을 제시했고, 멜로는 이에 응했다.2.1.4. 2006-07 시즌
06-07시즌에는 6게임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해서 팀의 프렌차이즈 기록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특히나 06-07시즌은 덴버가 초반에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고, 멜로도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2006년 12월 6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도중 난투극에 가담하는 바람에 15경기 출장정지를 당했다. 이때 함께 공격을 주도했던 J.R 스미스도 출장정지를 당하는 바람에 덴버의 가드진은 붕괴되었고 팀은 부랴부랴 앨런 아이버슨을 트레이드로 영입한다. 팬들은 아이버슨과 멜로가 보여줄 콤비 플레이에 기대를 드러냈다. 둘은 뛰어난 공격력으로 상대를 무너트렸지만 주로 둘의 아이솔레이션에 의존한 공격으로 실제 시너지 효과는 크지 않았다.[4] 여전히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 탈락...2.1.5. 2007-08 시즌
07-08시즌에도 1라운드 탈락이었다. 2007년 올스타전에 선발되긴 했지만 팬투표나 감독추천이 아닌 부상선수 땜빵으로 나오는 굴욕도 당했다.2.1.6. 2008-09 시즌
08-09시즌. 앨런 아이버슨이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 되고 천시 빌럽스가 영입되고 난후 팀의 분위기는 급업되었고, 그해 팀은 돌풍을 일으키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 LA 레이커스에게 패해 탈락했다.2라운드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3차전에서 103-105로 뒤지고 있던 중 위닝샷을 꽂아버린 건 플레이오프 빅 샷중 하나.
2.1.7. 2009-10 시즌
09-10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감독인 조지 칼이 암수술을 받으면서 플레이오프에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지휘관이 없는 덴버는 다시 1라운드 탈락했다.2.1.8. 2010-11 시즌
10-11시즌. 카멜로 앤서니와 덴버의 결별설이 계속해서 나돌았다. 카멜로는 2011년 계약이 만료되고, 또한 2011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여러팀이 그를 노렸다.2.2. 뉴욕 닉스
2.2.1. 2010-11 시즌
그리고 뉴욕 닉스가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뉴욕은 2010년 여름에 그렇게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하려고 공을 들였지만, 르브론 제임스는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그러자 뉴욕이 플랜B로 노린 것이 카멜로. 르브론과 맞붙여 놓을 수 있는 리그에서 세 손가락에 꼽히는 스몰 포워드이자 또한 뉴욕 브루클린 출신이라는 메리트가 있었다. 거기다 위에서 말했듯 카멜로의 뉴욕에 대한 애정이 애정인지라... 더욱이 뉴저지 네츠 역시 멜로를 노리고 있었고 적극적인 트레이드를 덴버와 이야기했던지라. 결국 르브론을 데려오는 데 실패했던 뉴욕은 2011년 2월, 미네소타를 낀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멜로를 데려온다.덴버 GET : 다닐로 갈리나리, 윌슨 챈들러, 티모페이 모즈고프, 레이몬드 펠튼, 2014년 1라운드 픽 (뉴욕), 2012년 2라운드 픽 (골든스테이트), 2013년 2라운드 픽(골든스테이트), 2016년 1라운드 드래프트 픽 교환 권리[5], $ 3M (from 뉴욕), 코스타 쿠포스 (from 미네소타) 뉴욕 GET : 카멜로 앤서니, 천시 빌럽스, 셸든 윌리엄스, 앤써니 카터, 르날도 버크맨 (from 덴버), 미네소타 GET : 앤써니 랜돌프, |
Melo!!! |
2.2.2. 2011-12 시즌
11-12시즌은 전체커리어를 통틀어서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야투율은 자신의 경력중 제일 최악이며, 슛 시도로 많이 줄었다. 제레미 린이 포텐을 터트리기 전까지 뉴욕의 포인트가드들이 하나같이 시망이어서 카멜로가 볼 배급까지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본래의 스타일과는 다른 플레이를 하다보니 적응이 되지 않고 무엇보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플레이 동선이 자주 겹치다 보니 이 둘의 시너지효과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마이크 댄토니 감독과의 불화도 표면에 드러나면서 결국 댄토니가 사임을 하게된다. 마이크 우드슨 감독 체제로 5연승을 달렸지만 본인은 여전히 부진했다.그런데...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제레미 린이 갑작스레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면서 다시 본격 괴물 모드를 선보이고 덴버 시절처럼 다시 소년 가장이 되기는 했지만... 어쨌든 연일 야투율이 50%에 근접하며 닉스가 다시 상승세에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2012년 4월 8일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43점을 넣으며 승리로 이끌었다. 4쿼터 막판 괴물모드를 선보이며 마지막 동점 3점을 넣어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고 연장에서는 극적인 역전 3점 위닝샷을 클린샷으로 성공시켰다. 닉스 팬들은 닉스가 남은 일정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멜로의 활약상에 고무되어 플옵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제야 진정한 멜로의 모습을 다시 보고 있다며 흐뭇해 하는 중.
차라리 8번 시드를 따서 시카고 불스와 플옵에서 경기하는 건 어떠냐는 소리가 많기는 했다만 결국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제치고 7번 시드를 따내며 플옵 1회전에 올라갔고 상대는 마이애미 히트. 멜로는 1차전에서 야투를 15개 던져서 3개 넣는 최악의 모습으로 11점에 그쳤지만 2차전부터 30-22-41-35점을 넣었다. 하지만 닉스는 1-4로 패해서 탈락. 오랜만에 플옵에서 스윕을 안 당했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했다.
2.2.3. 2012-13 시즌
12-13 시즌에는 케빈 듀란트와 득점왕 경쟁을 했다. 시즌초에는 팀도 동부 1위를 달리며 MVP소리도 나왔지만 부상자들이 나오고 앤서니 본인도 부상으로 결장이 많아지며 퍼스트팀 수상도 힘든 상황이 되었다. 팀도 동부 1위에서는 밀려났지만, 4월부터 3경기 연속 40점 이상, 6경기 연속 35+ 득점을 기록하는 등 대단한 퍼포먼스로 팀의 시즌막판 13연승을 견인했다. 덕분에 닉스도 정말 오랜만에 50승을 달성했고, 동부 컨퍼런스 2번 시드로 플레이오프를 시작하게 되었다. 더불어, 3년 연속 득점왕이던 듀란트를 제치고 데뷔 10년만에 드디어 득점왕을 해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세미파이널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만나고 탈락.2.2.4. 2013-14 시즌
이어지는 뉴욕에서의 네 번째 시즌, 팀원들 여럿의 부상 및 부진으로 하위권에 처진 닉스를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에 놓였다. 그러는 와중에도 1월 24일 샬럿 밥캣츠와의 경기에서 무려 62점을 몰아넣으며 본인의 커리어 하이와 뉴욕 닉스 역대 1경기 최고득점, 매디슨 스퀘어 가든 역대 최고 득점을 갈아치우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3점, 골밑, 중거리, 하프코트까지 코트 모든 영역에서 득점을 했다고 보면 된다. 던지는건 거의 다 들어간 식. 힘든 시즌 와중 닉스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주었다.현지시간으로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3경기에서 평균 40득점이 넘는 득점을 하고도 팀은 3연패를 당하며 동부 컨퍼런스 8위와의 승차가 6게임으로 벌어졌고 이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어진 상태다. 시즌이 거의 다 끝나고서야 팀원들이 정신을 차리며 애틀란타 호크스를 추격해봤지만 애틀란타가 4월 12일 마이애미 히트에게 승리해 8위를 확정지으면서 NBA 데뷔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탈락을 맛보고 말았다.
2.2.5. 2014-15 시즌
닉스의 미래가 어둡다보니 떠날 의향이 있어보였으며, 시카고/댈러스/휴스턴/레이커스 등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 이곳저곳 간은 많이 봤지만 필 잭슨의 청사진을 믿은건지 마누라 때문인지[9] 뉴욕에 남는걸 선택했다. 계약금액은 5년 간 1억 2천4백만 달러(1274억원).한편, 저런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계약을 맺은 앤서니는 "나는 우승하고 싶다. 돈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발언해서 까였다.*
재계약 첫 시즌 뉴욕은 NBA 전체 꼴찌 다툼을 하는 상황이고, 멜로 본인도 무릎 수술을 받게 되면서 올스타전을 마지막으로 시즌아웃되면서 악몽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2.2.6. 2015-16 시즌
15-16시즌에는 대형 신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활약으로 팀 전체가 조금씩 상승세를 타 경기 도중 웃음을 자주 짓던 멜로였지만...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뒷심이 떨어져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어짐에 따라 경기 내내 어두운 표정을 보일 때가 많아지고 있다.그리고 인터뷰에서 본인의 드래프트 동기인 르브론, 웨이드, 보시가 몇번의 우승을 했는데도 본인은 그러지 못해서 회의감을 느낀다고 발언했다.
2.2.7. 2016-17 시즌
16-17 시즌에는 포르징기스의 포텐 폭발과 동시에 돌파가 가능한 포인트가드진12월로 넘어오면서 조금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33득점한 게임 바로 다음에 13점에 야투율 20%를 찍는다던지...), 정말 멘탈 하나는 칭찬할 만하다. 필 잭슨이 '멜로는 볼호그'
2017년 1월 지난시즌부터 조금씩 삐걱거렸던 필 잭슨과의 관계가 폭발했다. 특히 필라델피아전에서 역전패를 당한 이후, 필 잭슨은 트레이드를 시키려고 언플[11]을 하는데, 당장 멜로에게는 트레이드 거부권이 존재하고 있어서 필 잭슨도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멜로가 트레이드의 여운을 남겼고, 1월말 멜로를 두고 뉴욕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는 러브와 트레이드를 꺼냈다가 결렬[12], 이후에도 LA 클리퍼스, 보스턴 셀틱스등과 접촉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2월까지 진행된 사항은 없다. 새롭게 오클라호마 시티 등 트레이드 루머에 새로운 팀이 등장하는 것 말고는(...) 다만 필 잭슨은 멜로를 처분하기 원한다는 것을 공표했고, 멜로는 거부권이 있어서 최소한 우승 프리미엄이 있거나 대도시의 연고지를 둔 팀이라야 자신의 트레이드를 허락하겠지만, 그의 연봉을 감당하기가 좀처럼 쉽지는 않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다.
2017년 올스타에는 선정되지 못했으나 부상으로 빠지게 된 케빈 러브의 대체선수로 들어감으로 생애 10번째 올스타에 선출되었다.
시즌 종료 후 필 잭슨이 또 앤서니는 뉴욕을 떠나야 한다며 언론 플레이를 시전해, 팀이 완전히 막장이 되었다. 그 말에 앤서니는 인스타그램에 '아 진짜?ㅋ' 이라는 글을 올리고, 포르징기스, 헤르난고메즈, 르브론, 웨이드, 크리스 폴, 디안드레 조던 등등 팀원들과 리그의 스타들이 좋아요를 찍어준다. 멜로가 남기를 원한다는 말을 자주 한 포르징기스는 잭슨이 멜로를 이런식으로 극딜하면서 동시에 자기도 까임당했다. 잭슨한테 어지간하게 빡쳤는지 잭슨과의 퇴장미팅을 쌩까고 형들이랑 같이 센트럴 파크에서 놀았다 카더라.
이에 닉스의 팬들 뿐만이 아니라 NBA 선수들과 취재진들까지 필 잭슨에게 일제히 분노하는데 NBA 스타들을 우상처럼 여기는 젊은 유망주 선수들은 멜로를 거의 큰형처럼 여기는데 그런 큰형과도 같은 사람을 헌신짝 취급하듯이 대하니 필 잭슨은 공공의 적이 된 것. 게다가 멜로는 2016-2017 시즌 NBPA(NBA 선수 대표단)의 부회장인데 다른 팀 선수들이 봐도 필 잭슨의 처사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탓에 필 잭슨을 비난하는 여론이 가히 급상승하고 있다.
이토록 참 노망든 사장 하나 때문에 분위기 좋았던 2012-2013팀과 멜로는 완전히 사라지고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만 터지는 닉스가 보기 참 안타깝다.
2017-18 프리시즌 중에 클리블랜드나 휴스턴으로 트레이드가 된다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클리블랜드는 사치세를 물고 있는 상황이고, 휴스턴은 라이언 앤더슨을 처분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다.
ESPN에서 시즌 전 발표한 파워 랭킹에서 NBA 게임을 한 경기도 안 뛴 신인 론조 볼보다 밑으로 내려가며 멜로에 대한 평가가 점점 박해지고 있다는 걸 증명했다.
2.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한국 시각으로 2017년 9월 24일 트레이드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합류했다. 관련기사 트레이드 상대는 에네스 칸터, 덕 맥더맛, 2018년도 2라운드 지명권이다.
2.3.1. 2017-18 시즌
우려대로 기량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느려진 발과 질질 끄는 스타일로 인해 벤치로 내려가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는 중. 의외로 슈팅 차트를 보면 성공률이 높아 보이지만 필드골이 40%정도 밖에 안되는데 그 이유는 극악의 골밑 성공률 때문이다.그래도 간간히 캐치 앤 슈터와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는등 달라진 역할에 잘 적응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후반기 들어서 페이스가 떨어지며 또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앤서니의 올 시즌 성적은 평균 16.2득점 야투 성공률 40.4% 5.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득점과 야투 성공률, 어시스트 모두 프로 데뷔 후 최저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점퍼가 말을 안들으면서 최악의 모습만 보여주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보았다. 득실마진이 무려 -58.... 이었으며 그가 코트에 없을시 득실마진은 + 32 즉 야구의 WAR(대체선수기여도)로 비교한다면 -2를 기록한 에인절스의 그 분보다 더 심각한 성적을 냈다고 보면 된다.
카멜로 앤서니 "벤치 출전? 생각하고 있지 않다" 올시즌 최악의 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벤치에서 출전할 생각이 없다. 불가능한 이야기다"라고 인터뷰를 해 비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FA 거취를 두고 "내 남은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미래에 어떤 것을 원하는지, 팀 내 임무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 여러 가지를 생각해볼 것이다"라며 고민을 거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폴 조지가 OKC와 4년 137M 맥스계약을 하면서 OKC의 사치세는 역대급으로 높아졌다. 그래서 멜로의 거취가 중요해지는데, 멜로가 나가지 않는다면 18-19 시즌 OKC는 사치세 포함 무려 300밀을 내야한다! 그래서 프레스티 단장이 멜로의 처분에 적극 발벗고 뛰고 있지만, 별 다른 진전이 없다(...).
결국 한국시각 7월 20일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되었다. 애틀랜타는 탱킹 노선이었기 때문에 멜로의 샐러리만 안고 바로 멜로를 방출했다.
애틀랜타 GET : 카멜로 앤서니, 2020년 1라운드 지명권 (로터리보호, 보호 시 2라운드 2장으로 자동전환), 저스틴 앤더슨 썬더 GET : 데니스 슈뢰더, 티모테 루와우카바로 76ers GET : 마이크 무스칼라 |
2.4. 휴스턴 로키츠
2.4.1. 2018-19 시즌
결국 돌고 돌아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실제로 절친한 크리스 폴과 함께 훈련하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휴스턴과의 계약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었지만 한 달이 지나서야 공식 발표가 났다. 이 문서에서의 소속 구단도 애틀랜타, 휴스턴, 무직(...)까지 왔다갔다하는 등 혼선이 있었다.
휴스턴 입단 직후 ESPN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이미지. 여담으로 이 게시글의 베스트 댓글은 다름아닌 Houston, we have a problem(...) |
휴스턴의 공격 전술이 스크린을 통한 스위치 디펜스 유도 이후 폴과 제임스 하든의 아이솔레이션을 기반으로 하는데, 이 부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카멜로이기에 서브룩이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보다는 환경이 낫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폴과 하든은 돌파, 슛, (킥아웃 또는 앨리웁) 패스의 삼지선다가 가능한 반면 앤서니는 슛밖에 없는 상황이라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 또한 트레버 아리자와 룩 음바 아 무테가 각각 피닉스 선즈와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이적했고, 그 자리를 멜로와 라이언 앤더슨이 채워야 해서 수비력 약화는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프리시즌 들어서는 휴스턴에 빠르게 적응 중인 것 같았으나 정규시즌 시작하자마자 하든과 함께 홈에서 펠리컨스에게 20점차로 대패를 당하게 하는 주범이 되었다. 아리자가 나간 빈자리에 수비를 못하는 멜로가 더해지니 디펜스가 답이 없는 수준.
휴스턴의 하락세는 엄연히 말해서 멜로의 탓이라고 보긴 어렵다. 크리스 폴의 슈퍼맥스 계약으로 인한 트레버 아리자, 룩 음바 아 무테를 잃게 된 것이 문제였다. 문제는 클린트 카펠라까지 잡게되면서 보강할 방법이 없어지고 베테랑 미니멈 가격인 멜로에게 희망을 걸어본것이다. 미니멈 선수에게 30분 넘게 출장 시간을 맡긴 것 자체가 문제였다. 따지고보면 멜로의 잘못으로 휴스턴이 약해진건 아니다.
그러나 멜로의 실력과 가치는 낮아졌다. 특히 수비가 문제인데 이미 너무 느려져서 스몰포워드 수비가 되지 않는다. 동포지션에서 멜로보다 느린 선수를 찾기가 힘들 정도이니 당연한 부분이다. 그래서 주전 4번으로 뛰게 되는데 문제는 여기선 파워와 높이에서 밀린다는 점이다. 결국 수비에선 리그 최하위권 효율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멜로를 쓰는 이유는 결국은 스킬풀한 포스트업과 미들레인지 게임인데 이 효율이 15-16시즌 부터 급감했고 급기갸 18-19시즌에 와서는 전혀 안 통하고 있다. 결국 멜로는 생산성으로는 투웨이 계약자만도 못한 신세가 되었다.
사실 17-18 시즌 오클라호마시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멜로는 "나는 벤치로 내려가는건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라는 반응이었고 결국 오클과 결별했다. 실력으로 보면 이제 주전에서 내려와야하지만 '슈퍼스타'의 자존심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빈스 카터, 폴 피어스는 말년에 노쇠화를 인정하고 벤치로 내려간 것과 대조적이다. 휴스턴에서도 댄토니 감독이 멜로에게 롤을 줄일 것을 요청해봤지만 그것이 성립되지 못했다.
시즌 초부터 방출 소식이 계속 나오다가 결국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은 방출하지 않고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다고. 휴스턴, 여전히 카멜로 앤서니 트레이드 알아본다
휴스턴이 멜로를 출전시키지 않고 나서 상승세를 탔고 수비가 작년 수준으로 안정됐다는 걸 생각하면 이 시즌 휴스턴의 하락세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카멜로 앤서니라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름값이 있어서 영입설은 꾸준히 나고 있지만 어째 영입설이 도는 구단마다 영입설을 부인하고 있어서 더 처지가 나빠지고 있다. 심지어 맥그레이디는 대놓고 멜로에게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하라고 조언(?)하기도.#
결국 휴스턴에서는 겨우 10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13.4득점 5.4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40.5%이라는 초라한 기록만 남기고 떠나게 되었다.
2019년 1월 22일 휴스턴 로키츠가 시카고 불스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휴스턴은 사치세를 줄이고 시카고는 현금과 멜로를 받아 트레이드를 알아보는 무브로 보인다. 현재는 레이커스로 향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레이커스 로스터에 멜로가 들어갈 자리는 없으니 관심이 없고 만약 자리가 난다면 그때 관심을 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과거 뉴욕 소속일 때 FA 자격을 얻었을 때 돈 더 받고 뉴욕에 남지 말고 로즈/버틀러/노아/뎅이 있던 시카고로 갔었어야한다는 얘기는 지금도 계속해서 나오는데 돌고돌아 시카고로 가긴 했다. 이젠 멜로에게나 불스에게나 아무 의미도 없긴하지만(...)
결국 트레이드 직후 시카고에서도 웨이버 공시가 되어 자유의 몸이 되었다.
2.5. 이후 근황
2019년 4월 10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브루클린 네츠 vs 마이애미 히트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르브론 제임스, 크리스 폴과 함께 관전하였으며, 경기가 끝난 뒤 2018-19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드웨인 웨이드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은게 확인되었다.
휴스턴에서 방출 후 여러 인터뷰를 통해 벤치멤버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며 뛰고 싶다는 의지를 꾸준히 드러냈다. 다만 아무팀에서나 뛰지 않고 챔피언도전이 가능한 팀이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르브론이 꾸준히 앤서니와 연락하면서 레이커스로 데려오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는 않은 듯. ESPN과 인터뷰에서는 휴스턴서 방출 당시의 참담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2.6.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6.1. 2019-20 시즌
자세한 내용은 카멜로 앤서니/선수 경력/2019-20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2.6.2. 2020-21 시즌
단기 계약이었기 때문에 시즌 후 FA가 되었고 뉴욕 닉스를 포함한 여러 팀이 멜로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2020년 11월 21일 자신을 NBA에 돌아올 수 있게 해 준 포틀랜드에게 충성심을 보이고 싶었다며 1년 재계약에 서명했다. 차기 시즌은 새로 영입된 윙디펜더 로버트 코빙턴에게 스타팅 자리를 내 주고 벤치 유닛을 이끌며 많은 공격 기회를 가지는 식스맨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한다.프리시즌엔 준수한 야투감각과 수비로 처참한 프리시즌의 유일한 한줄기 빛이 되어가고 있다(...)
마른 몸매를 유지한 상태로 덴버 날써니 시절 이후 정말 오랜만에 콘로우 스타일로 돌아와 간지를 내뿜고 있다.
정규 시즌 개막 후에는 5경기째인 골든스테이트 원정경기에서 지금까지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다. 18득점(FG 5/9, 3P 3/4) 5리바운드 1어시스트. 그리고 이 경기에서 4쿼터 막판 코너 3점슛을 득점하며 정규 리그 통산 26,499득점을 기록, 팀 던컨의 누적득점을 뛰어넘으며 역대 14위 스코어러에 올랐다.
지난시즌보다 기복이 심해졌다. 감량에 성공하면서 수비력은 좋아졌으나 퀵니스는 그대로라 여전히 스몰포워드 기준으로 느린발을 가지고 있는게 문제다. 장점인 포스트업도 감량 이후로 위력이 다소 감소하였으며 본인 자체가 리듬 슈터 기질이 다분하다보니 벤치멤버로 시즌을 보내고 있는게 본인의 슛감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듯.
그래도 본인이 슛감이 좋은 날에는 확실하게 캐리해준다. 토론토 전, 필라델피아 전(홈경기 원정경기 모두), 올랜도 전은 멜로가 20득점 고지를 밟으며 팀을 승리로 이끈 경기이며 현재 주축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포틀랜드에서 릴라드, 게리 트렌트 주니어, 칸터와 함께 팀을 지탱하고 있다. 특히 동부 1위의 강팀 필라델피아를 두 경기 모두 잡아내었을 때의 활약이 절정이었다. 첫 원정경기는 릴맥넠이 모두 빠진 상태에서 주전으로 출장해 22득점(야투 8/14, 3점 3/4)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가비지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홈경기에서는 4쿼터에만 3연속 3점 슛과 결승 자유투를 포함해 19득점을 쏟아부으며 24득점(야투 9/15, 3점 4/5) 2리바운드로 간만에 빈티지 멜로를 보여 주었다.
사족으로 가끔 스몰볼 체제로 라인업을 짤때 센터를 보기도 한다. 분명 감량했음에도 피지컬이 웬만한 센터들한테 뒤쳐지지 않는다는게 신기.
포틀랜드가 많은 영입을 했음에도 수비 문제는 거의 개선되지 않았는데 본인이 하필 에네스 칸터라는 리그 최악의 빅맨 수비수와 출전시간이 겹치면서 포틀랜드의 수비 지표 하락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거기에 4월에 들어서 평균 야투율이 30% 내외로 하락하는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13]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25득점을 기록하며 아직 자신이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지만 38살이라는 많은 나이 때문에 기복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수 없다.
5월 4일 애틀랜타 호크스전에서 14점을 추가하며 NBA 통산 득점 27,318점을 기록하였다. 이 기록은 엘빈 헤이즈의 27,313점을 넘어서며 NBA 통산 득점 10위로 올라섰다.
2.7.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7.1. 2021-22 시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1년 계약을 맺으며 절친인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뛰게 되었다.
2021년 10월 24일 멤피스전에서 28득점을 꽂아넣으며 어수선하던 팀을 첫 승리로 이끌었고 역대 누적 득점순위 9위에 등극했다.
2022년 2월 2일 포틀랜드전에서 3점 5 포함 24득점을 폭발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022년 2월 8일 기준 경기당 평균 득점 13.4. 야투율 50%. 3점 성공률 39%로 식스맨으로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투입될때마다 레이커스팬들의 환호를 받는다.
최종 69경기 출전(선발 3경기) 평균 26분을 뛰며 13.3득점, 야투율은 44.1%, 3점 성공률 38%. 노쇠화가 오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바닥을 치면서 부진하던 레이커스 선수들 중 그나마 몽크, 르브론, 리브스와 함께 비판은 덜 받는 중. 나올 때마다 괜찮은 슛감을 보여줬다. 그러나 러셀 웨스트브룩을 팀에 조화시키는데 실패했고 결국 33승 49패로 서부 컨퍼런스 11위에 그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다.
2.8. 이후 근황
시즌 종료 후 멜로 본인은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생활에 만족스러워했고 재계약을 희망하고, 레이커스도 재계약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결국 재계약이 성사되지는 않았다.이후에도 덴버 복귀, 닉스 복귀, 보스턴 이적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전해졌지만 2022년이 끝나가도록 계약 소식이 없다. 심지어 11월에는 대만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본인이 이를 거부했다.
2.9. 은퇴
결국 2023년 5월 22일,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1] 2005년에 신인들과 2년차 선수들이 참가하는 Rookie Challenge(현재 Rising Star Challenge로 이름이 바뀜.)에서 MVP를 차지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장면이다. 당시는 신인 vs 2년차로 경기가 치러졌는데 (현재는 미국내선수들 vs 외국 출신선수들로 구성이 바뀜), 2년차 팀의 카멜로가 3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란 좋은 활약을 하면서 MVP를 가져갔다.[2] 덴버 너기츠는 서부 컨퍼런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동부 컨퍼런스.[3]
신인왕을 멜로가 받았어야 했다는 의견도 많았다. 개인 성적은 비슷한데 멜로는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지만 르브론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 사실 르브론이 다재다능하긴 했는데 초창기엔 좀 애매해서 포지션을 찾는다고 좀 헤메기도 해서 대학서 보낸 1년 때문에 더 완성된 기량을 갖고 있던 멜로가 루키 시즌엔 더 좋은 선수란 평가가 많았다. 문제는 팀에서 딱 맞는 역할을 찾은 르브론은 2년차가 되며 올스타를 넘어 슈퍼스타로 성장한 반면 멜로는 성장이 정체됐고 이때부터 둘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4] 아이버슨의 영입으로 멜로의 공격기회가 줄어들어 멜로의 득점이 떨어지게 되었고 결국 득점왕을 하지 못했다.[5] 2016년 뉴욕은 전체 7픽, 덴버는 전체 9픽이 되면서 픽 교환이 실제로 이루어졌고, 덴버는 이 픽으로 자말 머레이를 지명.[6] 트레이드 이후, 바로 웨이버 공시 되어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 본인은 플레이오프 도중 부상으로 이탈하였지만, 댈러스가 우승하여 우승 반지를 손에 넣는다.[7] 에디 커리는 트레이드 이후, 바이아웃에 합의하여 웨이버 공시.[8]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천시 빌럽스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멜로가 엄청난 대활약을 해서 비록 결과는 스윕이었지만, 내용면에서는 접전을 이끌었다.[9] 아내가 배우이자, DJ 출신이다. 그래서 그런지 대도시 생활을 선호하는 모양.[10] 책임감에 있어서 특히 그런면이 강해졌긴 했는데... 경기중 분을 이기지 못해 퇴장을 당하는 일도 종종 일어나고 아직까진 미숙한점 을 완전히 고쳐내진 못한걸로 보인다.[11] 잭슨에게 또 극딜당했다. 멜로는 뉴욕에서 쓸모있는 시간은 끝난듯 ㅋ 이란 말을 자기 입도 아니고, 기자 친구를 통해 퍼트렸다. 정말 이번 시즌은 멜로 까기로 결심한 듯.[12] 많은 팬들이 대단히 아쉬워하는 부분인데, 멜로와 르브론은 매우 친한 친구일 뿐 아니라, 올스타전이나 올림픽에서 멋진 포워드 듀오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로 전력에 보탬이 되거나 효율적일지는 별개의 문제이다.르브론 성격에 멜로 뱃살은 빼게 하겠지만, 그 다음은 아무래도 좀[13] 이 시기에 커리어 두 번째의 무득점 경기를 경험하기도 했다(마이애미전).
신인왕을 멜로가 받았어야 했다는 의견도 많았다. 개인 성적은 비슷한데 멜로는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지만 르브론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 사실 르브론이 다재다능하긴 했는데 초창기엔 좀 애매해서 포지션을 찾는다고 좀 헤메기도 해서 대학서 보낸 1년 때문에 더 완성된 기량을 갖고 있던 멜로가 루키 시즌엔 더 좋은 선수란 평가가 많았다. 문제는 팀에서 딱 맞는 역할을 찾은 르브론은 2년차가 되며 올스타를 넘어 슈퍼스타로 성장한 반면 멜로는 성장이 정체됐고 이때부터 둘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4] 아이버슨의 영입으로 멜로의 공격기회가 줄어들어 멜로의 득점이 떨어지게 되었고 결국 득점왕을 하지 못했다.[5] 2016년 뉴욕은 전체 7픽, 덴버는 전체 9픽이 되면서 픽 교환이 실제로 이루어졌고, 덴버는 이 픽으로 자말 머레이를 지명.[6] 트레이드 이후, 바로 웨이버 공시 되어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 본인은 플레이오프 도중 부상으로 이탈하였지만, 댈러스가 우승하여 우승 반지를 손에 넣는다.[7] 에디 커리는 트레이드 이후, 바이아웃에 합의하여 웨이버 공시.[8]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천시 빌럽스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멜로가 엄청난 대활약을 해서 비록 결과는 스윕이었지만, 내용면에서는 접전을 이끌었다.[9] 아내가 배우이자, DJ 출신이다. 그래서 그런지 대도시 생활을 선호하는 모양.[10] 책임감에 있어서 특히 그런면이 강해졌긴 했는데... 경기중 분을 이기지 못해 퇴장을 당하는 일도 종종 일어나고 아직까진 미숙한점 을 완전히 고쳐내진 못한걸로 보인다.[11] 잭슨에게 또 극딜당했다. 멜로는 뉴욕에서 쓸모있는 시간은 끝난듯 ㅋ 이란 말을 자기 입도 아니고, 기자 친구를 통해 퍼트렸다. 정말 이번 시즌은 멜로 까기로 결심한 듯.[12] 많은 팬들이 대단히 아쉬워하는 부분인데, 멜로와 르브론은 매우 친한 친구일 뿐 아니라, 올스타전이나 올림픽에서 멋진 포워드 듀오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로 전력에 보탬이 되거나 효율적일지는 별개의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