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9 16:58:20

캥거루 고기


🥩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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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캥거루 고기.jpg

1. 개요2. 구하는 법3. 쓰임

1. 개요

캥거루 고기는 닭고기, 토끼고기와 같이 육류성 단백질 보유량 베스트 3 안쪽에 드는 고기이기 때문에 호주와 뉴질랜드 럭비선수들은 항상 경기 출전 전 식사에 캥거루 고기를 먹는다고 한다.

유대류라도 맛은 태반류인 소와 크게 다를 게 없다. 다만, 기름은 적어서 담백한 편이다. 소고기랑 맛이 비슷하기 때문에 소고기를 사용하는 요리를 캥거루고기로 대체해서 요리해도 된다.

2. 구하는 법

호주(시드니)에서 캥거루 고기를 먹고 싶으면 노스 시드니 방면에 있는 The Ork라는 펍을 찾아가야 한다. 시내와 그 인근 주변에서 유일하게 (호텔 레스토랑과 같은 곳은 모르나 그곳은 살인적으로 비싸니까) 캥거루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곳이다. 그리고 식용 캥거루 담당 농장까지 따로 둔다. 바로 옆나라인 뉴질랜드에도 수입해서 취급하는 음식점들이 종종 있다.

굳이 캥거루 스테이크를 먹어보고 싶으면 전문 스테이크 집을 가는 것 보다는 콜스나 울워스 같은 호주 대형 슈퍼마켓 체인을 가보는 걸 추천한다. 1킬로당 대략 10달러(약 8천 원) 정도.

3. 쓰임

양이나 소와 같은 먹이를 먹는 캥거루 때문에 농장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전부 잡아죽이자니 동물 보호 단체의 발작도 있어서 호주 정부에서 캥거루 사육을 시도한 적이 있다. 고기는 먹고 가죽도 쓰려고 했으나, 고기가 인기가 없었고 가죽도 고품질이 아니라 결국 실패했다고 한다. 사육 또는 퇴치 사업[1]으로 얻은 고기는 주로 사료용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가죽은 신발이나 가방 등 허드렛 물건 만드는 용도로 수출하고 있다 한다.

스펀지에 소개된 부산광역시의 어느 식당에서는 쇠꼬리곰탕을 캥거루 꼬리로 대체하여 판매하기도 하였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소보다는 꼬리가 굵고 운동량이 많은 캥거루답게 꼬리에 지방이 거의 없으며, 쇠꼬리곰탕보다 콜라겐과 단백질 함량이 훨씬 높다고 한다. 특히 단백질 함량은 무려 4배나 된다고. 물론 고기는 전량 호주에서 공수해 온다고 한다. 이렇게 들어온 캥거루 고기는 인터넷에서 일반인 소비자를 상대로도 팔리고 있다.[2]

국내 쇼핑몰에서도 생고기, 육포, 뼈째 다진 고기 등 여러 가지로 가공해서 판다. 그런데 캥거루 특유의 누린내가 강한 편인지, 쇼핑몰에 죄다 누린내 때문에 못 먹겠다거나 반려동물 간식용으로 좋다는 평이 주로 올라오고, 그래서 사람이 먹으라고 파는 상품인데도 사람이 먹어도 되는지 묻는 질문도 많이 올라온다. 게다가 생고기가 아닌 육포 등의 가공품은 아예 개나 고양이용 간식으로만 팔고 있다. 아무래도 캥거루고기의 시장성이 없다 보고 사람용은 안 파는 듯. 물론 사료용으로 가공된 게 아니라면 사람이 먹어도 무방하며, 대한민국에 수입이 된 것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육류 식품으로써 들여온 것이다. 위에 소개한 캥거루 꼬리 곰탕을 포함해 극소수의 캥거루 꼬리 전문 식당 중 맛집으로 평가받는 곳이 여럿 있으므로, 결국 감자탕처럼 요리사가 특유의 누린내를 얼마나 잘 잡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듯하다. 잡는 방법

국내 동물원에서 한동안 캥거루 고기를 육식동물에게 사료로 준 적이 있다.[3]

[1] 한때 6주 동안 4~6만 마리씩 잡아죽이기도 했다.[2] 2009년 당시 군납품용 꼬리곰탕 캔을 보면 캥거루 꼬리라고 적혔더라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2015년에 국방부가 부정하였다. #[3] 어린이대공원이 육식동물에게 캥거루 고기를 준다는 2006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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