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376f2><colcolor=#fff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코닥스 왕 King Kordax | |
본명 | 코닥스 Kordax |
이명 | 코닥스 Kordax |
종족 | 심해인 |
국적 | 네크루스 |
직책 | 네크루스의 왕 |
등장 영화 |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
담당 성우 | 필루 아즈벡 |
[clearfix]
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코닥스. 외형은 녹색 안광과 기운을 흘리는 형체불명의 언데드 괴물이지만, 본래는 아틀란티스 인들처럼 멀쩡한 인간이었다. 오른손은 과거에 절단당해 없다.2. 작중 행적
2.1.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DC 확장 유니버스 빌런 | |||
{{{#!wiki style="margin: 0 -10px -2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맨 오브 스틸 (2013)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016) |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
조드 파오라 | 렉스 루터 둠스데이 | 인챈트리스 인큐버스 아만다 월러 | |
원더 우먼 (2017) | 저스티스 리그 (2017)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2021) | |
아레스 에리히 루덴도르프 닥터 포이즌 | 스테픈울프 | 스테픈울프 다크사이드 | |
아쿠아맨 (2018) | 샤잠! (2019) |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2020) | |
옴 마리우스 블랙 만타 | 닥터 시바나 7대 죄악 | 블랙 마스크 미스터 재즈 | |
원더 우먼 1984 (2020)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 | 피스메이커 (2022) | |
맥스웰 로드 치타 | 스타로 싱커 피스메이커 아만다 월러 | 버터플라이 화이트 드래곤 | |
블랙 아담 (2022) | 샤잠! 신들의 분노 (2023) | 플래시 (2023) | |
사박 | 칼립소 라돈 | 조드(지구-89) 다크 플래시 | |
블루비틀 (2023) |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2023) | - | |
빅토리아 코드 이그나시오 카라팍스 | 코닥스 왕 블랙 만타 | - |
과거 네크루스의 지도자였다. 아틀란의 동생이었는데, 오리할콘의 힘에 미쳐서 전세계를 위기로 몰면서 공적이 된다. 형제인 아틀란 왕이 오리할콘을 사용하지 말라고 설득했는데 코닥스에게는 이것이 아틀란이 자기 혼자서만 오리할콘의 힘을 독차지하려는 시도로 보였다.
아틀란이 응징하러 오자 흑마법의 힘으로 블랙 트라이던트를 만들고 자신을 포함한 전국민을 괴물로 타락시켰다. 그러나 아틀란이 이끄는 군대에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아틀란에 의해 코닥스의 블랙 트라이던트가 반토막나며 오른손도 잘려 패배한 뒤 오로지 아틀란의 피로만 풀 수 있는 봉인으로 봉인되고 기록소멸의 형에 처해진다.
Free me from my prison and I will grant you the strength to kill the man who murdered your father. You will take from him what he stole from you. His home will burn, and his kingdom will fall before my legions.
날 해방시켜준다면 네놈의 아버지를 죽인 자를 죽일 수 있는 힘을 주겠다. 그가 네놈에게 빼앗은 것처럼, 그의 것을 파괴해라. 그의 고향은 불태워 질 것이고, 그의 왕국은 내 손에 무너질 것이다.
날 해방시켜준다면 네놈의 아버지를 죽인 자를 죽일 수 있는 힘을 주겠다. 그가 네놈에게 빼앗은 것처럼, 그의 것을 파괴해라. 그의 고향은 불태워 질 것이고, 그의 왕국은 내 손에 무너질 것이다.
매우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블랙 만타가 반토막난 블랙 트라이던트를 찾으면서 그의 의식에 간섭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봉인을 풀기 위해서 만타에게 초인적인 힘과 아틀란티스의 지식을 전해준다. 블랙 만타는 코닥스의 명령대로 오리할콘 저장소를 털어서[1] 딱히 뭔가를 하지도 않고 어느 무인도에서 그냥 불태워버린다. 오리할콘이 뿜어대는 온실가스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발생하여 봉인되었던 얼음이 녹아 봉인 해제가 쉬워지게 되었다. 또한 이 무인도는 오리할콘이 뿜는 온실가스와 방사선에 의해 아무 것도 없던 황무지에서 온갖 기괴한 괴물들이 득시글대는 밀림섬이 되었다.
섬에 찾아온 아쿠아맨과 옴을 상대로 처음엔 블랙 만타를 조종하여 선전한다. 그러나 아틀란티스 연합군의 공격으로 봉인에서 풀려날 것을 목표로 정해 퇴각하며 네크루스 옥좌의 봉인을 풀기 위해 아틀란의 핏줄인 아서의 아들을 납치해 그 아들의 피로 봉인을 푸려 한다. 기어코 옴을 조종하여 전투를 하다가 아서의 피로 봉인에서 풀려나 환희한다.
옴이 스스로 조종에서 벗어나 블랙 트라이던트를 아서에게 주고, 창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아서가 블랙 트라이던트를 코닥스에게 던지지만 코닥스는 그걸 한손으로 잡으며 결코 만만찮은 강적이란 것을 보여주나, 이윽고 아서가 던진 트라이던트를 잡지 못하고,[2] 아틀란에게 반토막만 났던 블랙트라이던트도 이번엔 산산조각나며 그대로 트라이던트에 직격당하고 자신도 산산조각나며 사망한다.
3. 능력
셀 수 없이 많은 흑마술 괴물들을 다룬다. 이 괴물들의 정체는 과거 네크루스의 국민들로, 코닥스가 아틀란 왕과 싸우기 위해 타락시켜버렸다.인간형 괴물들이 제일 많지만, 수십 수백미터 밖까지 촉수를 뻗어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들도 존재하는 등 다양한 괴물들이 있는 걸로 보인다. 금지된 에너지원을 쓰는 만큼 네크루스의 기술력도 굉장히 뛰어났던 모양으로, 네크루스의 잠수함과 무기를 쓴 만타 일당은 아틀란티스 최강의 초인들인 아서와 옴도 상대하기 힘들어 거의 도망치다시피 해야 했다.
특히 이 귀상어형 대형 잠수함은 공방 양면에서 아틀란티스 군대를 완전히 초토화시킨다. 방어막은 아틀란티스 부대의 공격을 수십번을 맞아도 손상이 없었으며, 소닉 캐논은 한방에 부대와 아서를 날려버리는 지라 네레우스 왕은 수백척의 전투병기를 끌고가서 방어막 에너지가 바닥날 때까지 폭격을 날리려고 했다. 육해공 병용의 소형 잠수정은 아서와 옴도 맨몸으로는 답이 안 나와서 도망치느라 급급했다.
3.1. 블랙 트라이던트
코닥스 왕이 아틀란에 대항하기 위해 오리할콘을 녹인 뒤 흑마술로 주조해낸 무기.봉인 되기 전에는 네크루스의 백성들을 아틀란티스와 싸울 괴물로 만들기 위한 흑마술 매개체로 사용 되었고, 봉인된 후에도 흑마술을 통해 창 자체가 코닥스 왕과 이어져 있는지 잡는 순간 코닥스 왕의 목소리를 듣거나 의지를 보고 경우에 따라 빙의당하며 그의 힘(근력)을 얻기도 하는 등 사실상 흑마술 지팡이랑 다를 게 없다. 창의 형태를 이용하여 무언가를 찌르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아틀란티스 인의 육체에 피해를 줄수 있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 백병전 무기로도 사용 할수는 있지만 MCU의 비브라늄이나 아다만티움 같은 무장으로서 적합하거나 특수한 힘을 가진 금속이 아니라 네크루스를 부흥 시킨 에너지원인 오리할콘을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한 탓에 무기로서는 내구력이 비교적 부실한 편이다.[3] 이 때문에 아틀란티스의 최고 금속인 포세이돈의 강철로 만든 아틀란의 삼지창에 두 번이나 파괴 당했다. 봉인 직전 아틀란에 의해 반으로 쪼개졌고 사망 직전 아서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4. 평가
DC 확장 유니버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빌런 치고는 역시나 평이 좋지 않는데,[4] 블랙 아담의 사박마냥 부활하면 위험하다고 2시간을 떡밥을 던지다가 부활하니 바로 히어로에게 퇴치당한다. 사박 - 다크 플래시로부터 이어지는 DCEU 최후반부의 단점의 상징이다. 그러나 자신을 깨운 자가 드럽게 말을 안들어먹었고, 케인의 자존심 때문에 수천 년의 복수를 날려먹었다. 블랙 만타도 아쿠아맨에게 복수심을 지닌 복수귀임을 생각한다면 아이러니하다.여러모로 옴 마리우스의 안티테제이기도 한다. 둘 다 형제가 있다는 것과 그 형제가 자신의 야망을 막아섰다는 것도 비슷하다. 다만 옴은 형의 진실된 마음을 깨닫고 육지에 대한 복수를 그만두었으나 코닥스는 형에 대한 복수심을 떨쳐내지 못하고 파멸하는 운명을 맞고 말았다.
작중 내내 설정상의 위험성에 걸맞지 않는 부실한 행보를 보였지만, 그래도 아무 활약도 없이 몇 분만에 광탈당한 다크 플래시보다는 그나마 악역으로서 카리스마는 보여줘서 낫다.
5. 기타
- DC 확장 유니버스의 마지막 빌런이다.
- 원작 코믹스에서 코닥스는 외모 때문에 다른 아틀란티스인에게 따돌림을 받고, 그 때문에 복수귀가 된 캐릭터였지만 이쪽은 아예 다른 국가의 지도자로 등장하며, 타락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평범한 인간의 외모를 하고 있었다.
[1] 오리할콘은 좋은 에너지원이지만 기후에 악영향을 끼치기에 아틀란티스는 각 보관소에 묻어두고서 그 사실조차 잊고 있었다. 마지막 대형 보관소를 털 시점에서야 깨닫고 추격하지만 로스트 킹덤의 기술력으로 무장한 만타 일당의 반격에 추적도 실패한다.[2] 상술하듯, 오른손은 잘려나가서 없었고 이 때문에 아서의 트라이던트를 잡아내지 못했다.[3] 당연 하다면 당연한 것이 오리할콘이 방사능을 비롯한 각종 독성 물질을 뿜어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연료 자원에 지나지 않는데다 옴의 언급에 의하면 매우 불안정하여 자칫 잘못 하면 폭발 할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고 한다. 이런 위험한 광물로 만들었으니 무기로서의 실용성은 매우 떨어질 것이다.[4] 다만 플래시가 DC 확장 유니버스의 최종장에 가깝기에 코닥스 왕은 에필로그의 최종보스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