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376f2><colcolor=#fff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로만 사이오니스 Roman Sionis | |
본명 | 로만 사이오니스 Roman Sionis |
다른 이름 | 블랙 마스크 Black Mask |
사망 | 2020년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등장 영화 |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
담당 배우 | 이완 맥그리거 |
더빙판 성우 | 모리카와 토시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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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로만 사이오니스/블랙 마스크.2. 작중 행적
2.1.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DC 확장 유니버스 빌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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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만악의 근원으로, 매우 신경질적이고 잔악하며 열등감을 품고 있다. 자신의 거래에 응하지 않는 상대를 납치해 얼굴 가죽을 벗겨버리며 살해하는 잔혹함을 지니고 있다.
그는 과거 마피아 가문인 버티넬리 가문을 몰살시킨 적도 있는데 이 버티넬리 가문의 계좌정보가 적힌 다이아몬드를 습득해 그를 토대로 고담의 자금줄을 장악할 야심을 꾸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다이아몬드를 카산드라가 소매치기하면서 일이 꼬이게 되고, 클럽에서 여자 지인이 파안대소하자 자신을 비웃는 것으로 보고는 열폭해 겁박하고 옆에 있는 남자일행에게 그녀의 옷을 찢어발기라는 명령을 하는 식으로 히스테리를 부리거나 할리 퀸을 잡아서 폭행한 뒤 얼굴 가죽도 벗겨 죽이려 하지만, 할리퀸이 자신은 고담의 모든 루트를 꿰고 있다며 자신의 안전을 보장만 해주면 잃어버린거 찾아준다고 하자 할리퀸을 풀어준다.
이후 카산드라를 찾은 할리퀸이 접선을 목적으로 연락하자 응해주는데 말만 그렇지 사실은 전부 다 죽일 생각으로 자신의 패거리들을 전부 이끌고 와서 블랙 마스크를 쓴다. 하지만 패거리들이 점점 쓰러지고 할리퀸 일행들은 자신을 쫓아오고 그래서 카산드라를 이끌고 항구쪽으로 도망가는데 할리퀸의 "넌 열등감에 찌들어서 나한테도 안된다."란 소리를 듣기도 하면서 까이며 흥분하는데 카산드라가 몰래 숨겨뒀던 수류탄이 폭발해 반으로 쪼개져 사망한다.
3. 평가
초반에서 중반부까지는 카리스마있고 잔인한 모습 덕분에 전반에서 중반까지는 호평을 받았지만, 후반부에서 블랙 마스크 특유의 검은 마스크를 쓴 이후부터는 별 존재감도 없고 할리퀸 등의 주연들에게 무시를 당하다 폭사로 어이없게 리타이어한 것이 그 동안의 평을 모두 깎아버렸다.또한 원작 코믹스에서 블랙 마스크의 상징인 검은 해골 가면의 의미[1]를 삭제한 채 그냥 겉멋으로만 착용하는 것으로 나오는 데다, 원작에 없던 게이 설정을 넣어 원작 블랙 마스크의 팬들에게 혹평을 들었다. 이렇게 개변시킨 캐릭터성도 흔한 사이코패스 마피아 같은 이미지가 되는 바람에 배우인 이완 맥그리거의 열연이 아니었으면 그대로 묻혔을 지경.
요약하자면 초-중반부에는 잔혹성과 카리스마있는 모습으로 나름 기대를 받았으나, 후반부에는 각본의 문제로 원작 블랙 마스크의 캐릭터성을 살리지 못한 채 배우만 낭비하여 1회용으로 버린 아쉬운 케이스라 할 수 있다.
그래도 크리틱 초이스 슈퍼 어워드에서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 배우상을 타기도 하였다.
4. 기타
- 촬영장 스틸컷이 공개 되자 블랙 마스크의 상징인 검은색 해골 마스크가 아닌 로빈이 착용할법한 도미노를 착용하고 있어 팬들에게 까였다. 이후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파파라치 컷이 풀렸는데, 이 상처로 블랙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2차 예고편에서부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밝혀졌다.
- 할리가 자신을 애칭인 로미라고 부르는 것을 끔찍히 싫어한다. 원한 리스트를 보면 할리와 이전에도 적잖이 안좋은 쪽으로 엮혔던 모양이다.
- 게이 캐릭터로 각색되었다. 배우인 이완 맥그리거는 필립 모리스에서 짐 캐리와 연인으로 나오는 게이 연기를 훌륭하게 해낸바 있고 배우 자체가 게이 연기에 거리낌이 없기에 이런 설정으로 바뀐것으로 보인다. 다만 직접적인 언급이나 묘사는 없기 때문에 눈치 없는(...) 관객은 알아채기 힘들다.
- 배우개그로 하이그라운드 드립이 끊이지를 않는다.
그의 스승은 아예 라스 알 굴이라는게..
[1] 원작 코믹스에서의 로만은 집에 불을 질러 자신의 부모님들을 살해한 이후 아버지 소유의 화장품 회사인 '야누스 코스메틱스'의 사장이 되었으나 회사가 파산할 위기에 처하자 새로운 화장품을 출시하게 되는데, 오히려 이 화장품의 유해성으로 인해 수백 건의 소송이 걸리는 등 회사가 곤두박질치자 결국 결국 야누스 코스메틱스의 사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대신 웨인 엔터프라이즈로부터 구제를 받게 된다. 이후 로만은 아버지의 시신이 들어있는 흑관을 박살낸 뒤 관의 일부 파편으로 검은 마스크를 만들어 착용했는데, 이 검은 마스크는 로만의 내면에 있는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