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자식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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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코이오스 (Κοῖος / Koios) 총명의 신 |
대지의 여신 가이아와 하늘의 신 우라노스의 아들 중 둘째 아들[1][2]로 '하늘의 덮개'라는 뜻이다. 크로노스와 레아가 대지와 관련된 조합, 오케아노스와 테튀스가 바다와 관련된 조합이라면, 아내인 포이베와는 지식과 관련된 조합이다.
2. 상세
다른 티탄들처럼 코이오스도 그리스 신화 상에선 별다른 특별한 역할은 없었지만 하늘의 축을 맡거나 하늘의 지성의 신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누이 포이베와 결혼하여 두 딸인 아스테리아와 레토, 외아들 렐란토스를 낳았다. 이러한 자녀 관계를 통해 코이오스는 레토의 쌍둥이들인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아스테리아의 외동딸 헤카테의 외할아버지이자 렐란토스의 딸 아우라의 친할아버지이다. 티타노마키아 때는 크로노스 진영에서 싸웠지만 패배하였고, 제우스에 의해 타르타로스에 감금되었다. 그 외에 등장은 없지만 타르타로스에서 탈옥하려다 케르베로스에 의해 실패하였고 헤라의 사주로 동생 이아페토스와 함께 디오뉘소스를 살해하지만, 제우스의 번개를 맞고 다시 타르타로스에 떨어졌다가 훗날 해방된다.
의외로 크리오스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존재감이 어정쩡하다.
3. 서브컬처
세인트 세이야 EPISODE.G에 나오는 흑뢰의 코이오스는 코이오스를 모델로 해서 만들어졌다.4. 관련 문서
[1] 티탄 신족이 19남매란 전승에 따르면 1.오케아노스, 2.테튀스, 3.레아, 4.마테리아, 5.포이베, 6.코이오스, 7.이아페토스, 8.테이아, 9.휘페리온, 10.누빌로스, 11.크리오스, 12.테라누스, 13.프라테스, 14.테미스, 15.므네모쉬네, 16.디오네, 17.노아, 18.크로노스, 19.테이라 순으로 나온다.[2] 전승에 따라 코이오스는 차남, 3남, 8남이 되며 다른 전승에선 마테리아와 브리아레오스가 차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