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06 17:57:38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P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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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어 장비류 · 맵 일람 · Perk · 킬스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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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k 12. Perk 23. Perk 3


전작과 WAW에서도 등장했던 시스템이 새롭게 돌아왔다. 모든 퍽들은 Pro라는 발전된 단계를 가지며, 이 발전형은 퍽 챌린지를 깨는 것으로 언락 가능하다.

1. Perk 1

주로 신체능력과 관계된 퍽이다.
  • 마라톤(Marathon)
    클래스 생성이 뚫리면 바로 사용 가능.
    스프린트를 무한히 할 수 있다.
    • 마라톤 프로
      마라톤을 켜고 26마일[1]을 달리면 사용 가능.
      벽타기나 사다리 타기 등이 빨라진다.
  • 손재주(Sleight of Hands)
    클래스 생성이 뚫리면 바로 사용 가능.
    재장전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LMG의 친구라 할 수 있을 정도로, LMG와는 거의 쌍으로 붙어다닌다.
    • 손재주 프로
      손재주 퍽을 켜놓고 120킬을 올리면 사용 가능.
      정조준(ADS) 상태로 가는 속도가 빨라진다. 이쪽은 저격수의 친구. SPAS-12를 정조준으로 사용하면 펌핑 시간이 단축되는(즉 발사속도가 빨라지는) 버그성 효과도 있다.
  • 스캐빈저(Scavenger)
    레벨 13에 도달하면 사용할 수 있다.
    적이 떨어뜨린 파란 가방으로 탄약과 보조장비 보충. 물론 이 가방은 스캐빈저를 켜야만 보이며, 남이 주워도 자기 몫의 가방은 안 없어진다. 탄약이 적은 SCAR-H 등의 총을 사용한다면 거의 필수품.
    • 스캐빈저 프로
      스캐빈저로 탄약 재보급을 100번 하면 사용 가능.
      시작부터 풀탄창으로 시작하게 된다. 전작의 밴도일러 퍽보다 강화된 셈.
  • 사치(Bling)
    레벨 21에 도달하면 사용할 수 있다.
    주무기에 부착물을 2개 장착할 수 있다. 하지만 몇 가지 제약사항이 있다.
  • 언더배럴 무기는 서로 공존할 수 없다.
    2. 조준경은 한 종류만. 예를 들어 ACOG와 열감지 스코프가 공존할 수 없다.
    3. 특정한 조준경을 달 경우 심박 감지 센서의 그래픽이 조금 잘린다.
    4. 아킴보를 사용하면 조준경을 사용할 수 없다.
    따지고 보면 상식적인 제약 사항.
    • 사치 프로
      사치 퍽을 켠 무기로(즉 주무기로) 200킬 올리면 사용 가능.
      부무기에도 부착물 2개를 달 수 있다. 그런데 고수가 되어 가면서 부무기에는 주로 기관권총이나 산탄총을 사용하게 되기에 흉악해지는 퍽.
  • 1인 군단(One man army)
    레벨 45에 도달하면 사용할 수 있다.
    부무기를 사용할 수 없지만, 부무기에는 OMA[2] 가방이 대신 들어가고, 무기 변경을 하면 클래스 변경 창이 떠서 즉시 클래스 변경이 가능하다. 클래스 변경에는 5초가 걸린다.
    현재 선택중인 클래스를 다시 선택 가능하므로 유탄과 1인 군단, 근접 위험 perk를 장착하고 한자리에 짱박혀 무한유탄을 쓰는 플레이어들이 많아 문제가 된다.
    • 1인 군단 프로
      1인 군단을 켜고 120킬 올리면 사용 가능. 변환 시간이 3초로 단축.

2. Perk 2

주로 전투능력과 관계된 퍽.
  • 저지력(Stopping Power)
    클래스 생성이 뚫리면 바로 사용 가능.
    총기의 대인 데미지가 크게 올라간다. 체이탁 같은 저격소총을 사용할 때 효과 만점.
    소음기와 같이 쓰면 소음기가 주는 데미지 감소를 상쇄한다.
    작명 센스는 현실의 대인저지력을 모티브로 한 듯.
    • 저지력 프로
      저지력을 켜놓고 250킬하면 사용 가능.
      기계류에 대해서도 데미지가 올라간다.
  • 경량(Lightweight)
    클래스 생성이 뚫리면 바로 사용 가능.
    이동속도가 7% 올라간다.
    • 경량 프로
      경량을 켜놓고 30마일을 이동하면 사용 가능.
      프로 시엔 달리다가 정조준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 강경책(Hardline)
    레벨 9에서 사용할 수 있다.
    킬스트릭을 쓰는데 드는 킬 수 1킬 감소.
    강격책을 들고 UAV, 카운터 UAV, 센트리건을 들면 적들이 멘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강경책 프로
      강경책을 켜놓고 킬스트릭을 40번 올리면 사용 가능. UAV와 함께 수련하면 좋다.[3]
      이 경우는 데스스트릭에 드는 데스 수가 감소한다.
  • 냉혈한(Cold Blooded)
    레벨 25에서 사용할 수 있다.
    킬스트릭 및 열감지 스코프에 감지되지 않는다. 쉽게 말해 센트리 앞을 그냥 지나갈 수 있다.
    그런데 설원 맵의 경우 배경은 하얀데 나는 회색이 되어 더 죽을 확률이 높아진다.[4] 단 센트리나 UAV가 감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 주로 스텔스 클래스가 소음기와 함께 사용한다.
    • 냉혈한 프로
      냉혈한을 켜놓고 적의 킬스트릭을 40번 부수면(e. g. 센트리 파괴) 사용 가능.
      적이 조준해도 빨간색으로 닉네임이 안 뜨는 것은 물론, 조준점도 빨간색으로 뜨지 않는다.
      스팅어가 거의 반드시 필요한 킬스트릭. 프로 버젼을 따기 힘든 걸로 알려져 있지만, 버그로 매우 쉽게 프로를 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냉혈한을 장비한 상태에서 추락중인 헬기를 총으로 마구 갈기면 맞는 총알 하나 하나가 그 헬기를 격추시킨 것으로 간주된다.
  • 근접 위험(Danger Close)
    레벨 33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모든 폭발 무기의 데미지가 올라간다. equipment에 있는 Blast Shield를 상쇄한다.
    • 근접 위험 프로
      근접 위험을 켜놓고 폭발성 무기로 100킬하면 사용 가능.
      킬스트릭의 데미지까지 올라간다. 단 비폭발성인 것들, 즉 센트리나 해리어의 기관총은 해당되지 않는다.

3. Perk 3

주로 근접 전투와 같은 보조 능력을 올려 주는 퍽.
  • 정조준(Steady Aim)
    클래스 생성이 뚫리면 바로 사용 가능.
    조준하지 않았을 때. 즉, 힙샷의 정확성을 조금 올려준다. 에임의 크기가 확연하게 작아진 모습이 보일 정도. 하지만 보통 힙샷은 갑자기 마주친 적과의 조우전에서 사용하므로 보통은 별 쓸모가 없지만, 산탄총이나 기관권총 아킴보 같은 무기엔 대단히 쓸모가 있어진다.
    • 정조준 프로
      정조준 퍽을 껴놓고 조준하지 않은 상태로 80킬하면 사용 가능.
      저격 무기를 사용할 때, 호흡을 오랜 시간동안 가다듬을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정조준 퍽의 존재 이유.
  • 특공대(Commando)
    클래스 생성이 뚫리면 바로 사용 가능.
    설명은 '밀리 사거리 증가'인데, 실제로는 그냥 사정거리가 증가해서 마비노기윈드밀마냥 칼로 총을 쏴대는 것이 아니라, 이걸 켜놓고 조금 떨어진 상대에게 근접 공격을 시전하면(5미터 이내 정도) 대시어택이 된다. 건물 사이로 점프하다 거리가 모자를때 적을 찌르면 아래에서 위로 거슬러 올라가며 찌른다.
    그리고 텔레포트급 속도를 자랑하기에 옆에서 빈틈 노리기도 쉽지 않다.
    • 특공대 프로
      특공대를 켜놓고 근접공격으로 20킬하면 사용 가능.
      낙하 데미지가 없어진다. 이는 매우 높은 절벽이 존재하는 Estate 같은 맵에서 유용하다.
  • 교란기(Scrambler)
    레벨 17이 되면 사용할 수 있다. 적과 근접하면 그들의 레이더를 교란시킨다.
    다만 킬스트릭 Counter-UAV가 한번에 교란시키는 것과는 달리 거리가 가까울수록 더 교란이 심해져서 오히려 상대 측에서 스크램블러를 사용하는 적이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조금 경험이 있는 상대라면 레이더가 교란되는 걸 보고서 미리 산탄총을 꺼내들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교란기 프로
      교란기를 켜놓고 레이더가 맛이 가는 반경 내에서 50킬하면 사용 가능.
      클레이모어를 밟더라도 반응이 천천히 일어난다. 즉 못 알아차린게 아니라면 피할 수 있다. C4도 적용된다. 즉 적이 C4를 원격으로 폭파시킬려고 하면 한참 뒤에 폭파가 된다.
  • 닌자(Ninja)
    레벨 29가 되면 사용할 수 있다.
    심박 감지 센서에 보이지 않게 된다. 사보타주나 Search and Destroy 모드에서는 방어팀 거의 모두가 심박 감지 센서를 켜놓고 대기 상태에 있기에, 꽤 유용하다.
    그리고 라스트 스탠드를 제외하고 다른 티어3 퍽이 약하다는 것도 닌자 계열이 선택받는 이유. 물론 발소리도 적어진다.
    • 닌자 프로
      "가까운 거리"의 전투에서 50킬하면 사용 가능. 추측건대 반경은 스크램블러 프로와 같다고 보인다.
      발소리 볼륨 0%.(자신의 발소리는 25%만 들림.) 심지어 상황 보고 프로가 그대로 씹힌다.
  • 상황 보고(SitRep)
    레벨 37이 되면 사용할 수 있다.
    적이 설치한 폭발물이나 Tactical Insertion이 빨간색으로 보인다. 벽 너머에서도 보인다!
    • 상황 보고 프로
      상황 보고로 감지할 수 있는 것들을 120번 파괴하면 사용 가능.
      적들 발소리 음량이 400%가 된다.[5]
  • 최후의 저항(Last Stand)
    레벨 41이 되면 사용할 수 있다.
    죽을 정도의 대미지를 입으면 바로 죽지 않고 쓰러진 체로 권총을 뽑아 마지막 저항을 한다[6]. 부무장으로 권총을 달고 있으면 해당 권총을 뽑아서 쓰는대, 부무장 자리에 다른 게 있다면 어디선가 M9 베레타를 꺼내든다. 이 상태로 적군을 죽이면 당연히 M9 관련 스코어에 기록이 된다. 권총 이외에는 유일하게 기관권총 중에서 M93 라피카만큼은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장비 중인 권총의 총탄이 다 떨어졌을 때 최후의 저항이 발동되면 총탄을 전부 채워준다. 또한 아킴보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쓰러진 상태에서 쌍권총으로 난사를 해대며 적군을 꽤 잘 죽일 수도 있다. 비슷한 데스 스트릭으로 파이널 스탠드가 있다. 그리고 전작의 마터덤이 데스스트릭이 되었기에, 라스트 스탠드로 쓰러지면서 마터덤이 같이 발동돼서 수류탄을 같이 떨군다는 사실 유념하자.
    • 최후의 저항 프로
      라스트 스탠드 상태로 20킬하면 사용 가능.
      이때는 수류탄이나 투척칼 같은 보조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다.
      프로 버전 덕분에 전작에서는 불가능한 자살이 가능. 수류탄 핀 뽑은 채로 그냥 누워 있자. 적에게 포인트가 안 간다.

[1] 실제 마라톤 거리다.[2] One man army의 약자다.[3] UAV를 사용하는데 드는 킬수는 3. 그런데 강경책 덕분에 2킬로 줄어들기 때문.[4] 눈은 적외선을 반사하니 흰색으로 보이는게 맞다.[5] 하지만 닌자 프로는 예외. 수학적으로 닌자 프로와 상황 보고 프로를 곱하면 4 x 0 = 0이 되어서 상황 보고 프로가 그냥 씹힌다.[6] 바디샷만 인정, 헤드샷이나 근접전에 의한 사망이면 그냥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