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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쿠로고마 카츠오(黒駒勝男) |
| 생일 | 4월 10일 |
| 신장 | 178cm |
| 체중 | 68kg |
| 나이 | 불명[1] |
| 성우 | 이시즈카 카타시 |
은혼의 등장인물. 모델이 된 실존인물은 존왕 양이지사 쿠로코마노 카츠조.
야쿠자 흙탕쥐파의 간부. 가부키쵸 사천왕 도로미즈 지로쵸의 부하다. 정발판에선 평어로 말하지만 원작에선 간사이벤[2]으로 말한다. 주무기는 침처럼 생긴 암기.
7:3 가르마를 하고 있다. 7:3을 황금비라 부르며, 세상만사에 7:3의 수식을 대응하려고 하는 등, 7:3 비율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은혜도 7을 받으면 3을 갚으며, 빚진 건 3을 빚지면 7을 돌려준다고 한다.
반려견으로 닥스훈트 멜짱을 키우고 있으며 멜짱에 대한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놓을 정도로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정에 약한 성격이지만 어쩌다보니 하게 된 일이 야쿠자라 어쩔 수 없이 극악무도해졌다고 한다. 하치로의 손가락을 몽땅 자르려고도 했으며, 자신의 반려견의 생명을 구해준 하치로의 어머니를 인질로 잡을만큼 극악무도할 때는 극악무도하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이 부분에서 하치로의 어머니에게 감사를 표하는 장면이 있다.
혼죠 쿄시로에게 마약 판매를 권한 인물이긴 하지만 보스가 시킨 일이라 어쩔 수 없이 한 것 뿐으로, 카츠오 본인은 마약을 싫어한다고 한다. 쿄시로가 자신의 전재산을 넘길테니 손을 떼달라고 했을 때도 그의 당당한 태도를 보고 그 정도 돈이면 보스를 설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넘어가려 했고, 이후 긴토키의 방해를 받아 그 돈도 건지지 못하고 털렸지만 오히려 보스에게 핑계댈 거리가 생겼다. 라며 얌전히 물러갔다. 그리고 이후로 다시는 쿄시로에게 간섭하지 않는다.
하치로 사건 당시 날뛰는 사카타 긴토키를 입에 문 침을 눈에 찌를 듯 갖다대어 멈추게 하는 등 상당한 무력을 선보이지만, 이후 본격적으로 맞붙었을 때에는 하치로 어머니를 붙잡고 있다가[3] 그녀의 방귀 공격(...)에 당해 멍해있는 동안 목검에 맞고 날아가면서 쉽사리 제압당한다(...). 가부키쵸 사천왕 에피소드에서는 한 손만 가지고 신라족의 머리를 잡아 벽에 쳐박아버리는 등[4] 상당한 괴력의 소유자[5]이다. 지로쵸 휘하 중 최강이라 할만한 실력의 소유자.
반려견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해서 사다하루의 근성을 보고 멜짱과 사다하루의 교제를 인정하나 정작 멜짱은 마다오(로봇견)와 붕가붕가를 하려고 하고 있었다.
고양이편에선 천인에게 협력해 돈을 받는 조건으로 가부키쵸의 고양이들을 몽땅 잡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일이 틀어지자 야쿠자답게 의뢰인은 냅두고 깔끔하게 도주해버렸다. 은혼(애니메이션) 7기 오프닝에 반려견 멜짱과 같이 잠깐 나온 적도 있었다.
사천왕편에선 꽤나 중요한 인물로 등장. 가부키쵸 전체를 뒤흔들 음모에 휘말려 죽을 뻔 하지만, 살아남아 도로미즈 지로쵸의 과거를 독자에게 밝히는 역을 맡는다. 사건이 끝난 이후로도 멀쩡히 살아서 잘 지내고 있다.
사천왕편 이후, 지로쵸가 은거하게 되면서 지로쵸의 대리로 신 가부키쵸 사천왕 중 한명이 된다. 문제는 신 사천왕 중 다른 셋이 사이고 대리 턱미[6], 오토세 대리 긴토키,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일각으로 시무라 타에인데 이 셋이 실질 한통속이나 다름이 없어서...[7]
최종장에서도 등장. 621화에서 쿄시로, 코제니가타 헤이지와 함께 겐가이가 만든 바이러스 대포의 개발자가 각자 자신들이라고 인질을 잡고있는 신라족을 교란시킨다.
신라족과 다키니족이 후퇴한 뒤에 629화에서 쿄시로와 코제니가타와 술에 취해 뻗은 모습으로 나왔다.
이후 666화에서 지로쵸, 피라코와 함께 흙탕쥐파를 이끌고 재등장한다. 그리고 전 카부키쵸 사천왕 세력, 요시와라 백화, 어정번중, 야규 가문과 함께 용맥을 멈추려는 사다하루에게 생명력을 전달하고 있는 카부키쵸 사람들과 쓰러져있는 해결사들을 공격하는 천도중 나락을 베어버린다.
여담으로 정발판에선 두 문장이 오역되어 졸지에 관심도 없는 오토세를 좋아하는 사람처럼 되어버렸다. 도로미즈 지로쵸 문서를 참고해볼 것.
[1] 30대 중후반 추정[2] 교토벤[3] 하치로로부터 돈을 받아내기 위해 인질로 잡고 있었는데, 신파치가 포크레인을 몰고 와서 낚아채려 하는 것을 붙잡고 있었다.[4] 벽에 처박기 전, 오토세의 옥상신에서는 머리만 잡고 지붕에서 수직으로 아래층으로 쳐박았다.[5] 물론 은혼 내에서도 강자에 속하는 인물들은 흔히 가지고 있을 정도의 완력이지만 일반인 기준에서 보면 충분하고도 넘칠 정도의 괴력이다.[6] 발음은 아고미. 아고(턱)+미 다. 본명은 아니고 별명[7] 긴토키와 타에에 대해선 말할 필요도 없고, 턱미의 경우 사이고 일파가 원래부터 긴토키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고 본인도 타에를 밀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