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1 02:42:12

헤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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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sunrise-inc.co.jp/chara_35.gif
이름 헤도로(屁怒絽)[1]
나이 불명
생일 9월 19일
신장 203cm
체중 140kg
출신 천인(다키니족)
이명 다키니의 신 이고르의 최고 걸작, 신의 뿔, 마왕 ,헤반도르곤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동생(지로, 사부로, 시로, 고로)[2], 조카
1. 개요2. 소개3. 작중 행적4.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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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혼의 등장인물. 해결사 긴토키의 이웃사촌. 성우는 겐다 텟쇼/최석필.[3]

참고로 이름 한자는 방귀의 헤(屁)에 분노의 도(怒), 그리고 로빈마스크의 로(絽)를 쓴다고 한다[4]. 더빙판에서는 앞 두 글자의 유래가 '헤드록의 헤, 드릴의 드'로 바뀌어 '헤드로'로 개명되었다.

이름과 컨셉은 이웃집 토토로에서 따온 듯.

2. 소개

카부키쵸에서 꽃집 헤도로의 숲을 (토토로의 숲 패러디) 운영하는 천인으로 여리고 친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담력시험같은 데서도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는등 정말 꽃집에 어울리는 성격이지만...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9aae43b2-s.jpg

이렇게 상냥한 성격과 정반대로 마왕하면 바로 떠오르는 공포의 외모와 체격의 소유자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성격은 지레 겁먹어서 뻘짓을 하지 않는 한 무해하고 유순하며 모든 동식물을 사랑하는, 그야말로 소프트한 사내. 자신을 무서워하는 동족들을 피해[5] 꽃을 키우며 살고싶다는 생각으로 지구에 왔다. 그런데 하필 사카타 긴토키네 집 근처에 꽃집을 차려서 긴토키가 회람판을 돌리러 갔다가 일생일대의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참고로 은혼의 3대 전투 민족 (야토족, 신라족, 다키니족) 중 다키니족 출신이다. 그런데 험악한 인상으로 유명한 다키니인들 사이에서도 헤도로는 너무나도 무섭게 생겨서 오히려 기피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긴토키 일행이 말을 걸어왔을 때 매우 기뻤다고. 다키니 중에서도 가족 말고는 스스럼없이 다가서는 사람이 없었던 듯 하다.[6][7]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원작은 8권 66화, 애니메이션은 47화. 당시에는 얼마전에 이사왔다는 설정으로, 본의아니게 그가 기르는 꽃이 꽃가루를 뿌려대며 에도 시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었지만, 외모가 엄청나게 무서운지라 아무도 이에 대해서 항의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신파치 왈 "소송 걸었다간 초상 치를각인데요?"처음에는 긴토키도 마왕이라고 오해하나, 알고보니 외모와 어울리지 않은 따뜻한 심정을 가진 인물. 애니메이션에서는 사람을 제물로 바칠 것 같이 생긴 제단 같이 생긴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자택의 구조는 위저드리를 연상케 하는 복잡한 던전 미로였다.

한 에피소드에서 긴토키와 히지카타가 영화관에서 싸우고 다른 관객들도 둘의 싸움에 소란이 일어나자 당시 히지카타를 암살하려고 대기타고 있던 양이지사를 영화 화면 쪽 벽에 꽂히도록 집어던져버린 후에[8] "여러분, 영화는 조용히 봅시다."라고 딱 한 마디 하자 상황종료. 그리고 영화가 끝날 때까지 모든 관객이 의자 위에 무릎 꿇고앉아서 얌전히 영화에 집중했다.[9] 오오 헤도로 오오... 이런 태도로 볼 때 뭐가 어찌되었든 에티켓 지키기를 중시하는 성격인듯.

목욕탕편[10]에서 결국 헤도로의 일족(지로, 사부로, 시로, 고로 등등)이 등장 했는데 전부 헤도로와 비슷하게, 어쩌면 그 이상으로 흉악하게 생겼다. 헤도로는 꽃이라도 있지 나머지는 전부 지옥에서 올라온 악마 같다. 이들의 성우는 전부 헤도로의 성우인 겐다 텟쇼가 맡았다. 목욕물의 온도는 낮은 쪽을 선호하며, 로션이 약점인듯 하다. 그래도 생긴것만 무서울 뿐 긴토키 일행의 막장 행각을 다 받아 준걸로 봐선 성격은 유순한 편인 걸 넘어서서 대인배. 엔간한 사람이라면 분명 빡칠 법한 짓거리를 묵묵히 받아줬다. 그리고 뿔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나는 다키니의 긍지, 다른 하나는 다키니의 혼이라 하여 뿔을 다치게 하는 것은 그것들을 더럽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개그성 단편이긴 하지만 자신의 조카를 가벼운 기분으로 어퍼컷으로 박아 버리는 헤도로와 그러고도 멀쩡한 조카를 보면 전투종족이라는 표현이 모자라지 않는다. [11][12]

사천왕편에서는 바로 옆집에서 그 난리를 치는데도 아쉽게 나타나지 않았다. 만약 나왔다면 이겼다! 사천왕편 끝!!이 되어서 안나왔을지도…

애니메이션 66화에서 킨야와 함께 안드로메다에서 파르페를 먹고있었다.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나 엔딩에서는 이 작품의 마스코트(...)적 존재로서 엘리자베스, 사다하루, 하타 황태자, 저스터웨이등과 함께 활약(...)하고 있다. 다만 시리어스 전개 때는 거의 등판하지 않으며 클라이막스 쯤 되자 출연이 끊기고 말았다.[13] 이쯤되니 에필로그 쯤에 등장할까 말까 하는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최종장 - 은빛영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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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엑스트라에게 스포일러 틀을 붙이게 될 줄은
최종장에서 가부키쵸의 사람들과 아르타나 해방군이 격돌하면서 해방군 중 다키니족이 나왔고 하타도 과거가 밝혀지면서[14] 어느 정도 비중을 얻었으니 이쪽도 과거가 드러날 지도 모른다고 예상된다. 619화에서 다키니족의 수장인 오우가이의 뿔이 부러지게 되는데, 여기에서 "나의 뿔을 부러뜨릴 놈이 나타날 줄이야" 라고 말한 걸로 볼때, 먼저 뿔을 부러뜨린 사람이 바로 헤도로 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해결사 일행과 계속해서 가부키쵸에 지원하는 세력들이 하나, 둘씩 증가하면서 아르타나 해방군이 밀리기 시작하고 오우가이가 한 번 패퇴한 것을 시작으로 다키니와 신라를 썰어대는 가부키쵸의 병력에 두려움을 느껴 가부키쵸 밖으로 도망가는 용병부대와 그것을 보고 공포가 전염되가는 해방군 본대 사이에서, 오우가이가 일갈로 용병부대들을 막아세우고 도망치는 자는 다 죽인다고 하며 전의를 가다듬어 해방군에게 있던 공포가 더욱 큰 공포에 덧씌워져 전열이 다시 갖춰지고 가부키쵸 세력 또한 잠시 주춤한다. 그리고 어느 거대한 다키니족 한명이 오우가이의 앞을 그냥 지나쳐가는데 이에 오우가이는 도주로 판단해 튀통수를 철퇴를 찍어버렸으나 이를 받아내고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멀쩡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밟힌 꽃을 애도하며 이마에 핏발을 세우고 등장. 전쟁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를 피난시키고 오느라 늦었다고 한다. 지금 공격한 다키니가 과거 자신이 알던 모습과 시간이 지나 변해버린 헤도로라는 것을 깨달은 오우가이는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경악한다.
바뀐 게 아니다. 핀 거다. 내 안의 꽃이.

그리고 625화에서 위의 추측이 사실이라는 것과 지구에 오기 전의 과거가 밝혀졌다. 당시까지만 해도 다키니의 신 이고르 최고의 걸작, 신의 뿔이라며 칭송받던 다키니족의 전설, 한마디로 야토의 바다돌이 같은 전설적인 존재였으나, 코하쿠 혹성의 기생식물이 머리에 들러붙은 이후로 전쟁을 무의미하게 여기게 되고, 결국 오우가이와 동료들을 모두 쓰러뜨린 채 지구로 떠난 것.[15] 본인의 말로는 이제껏 자신들이 빼앗은 생명들이 어떻게 꽃을 피우는지 보고 싶어졌다고.

그리고 오우가이의 입에서 헤도로의 머리에 기생한 기생식물의 이름이 파라파헤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숙주의 머리속을 꽃밭으로 만드는 기생 식물이라고. 이렇게 파라파헤븐이 심어지기 전에는 오우가이와 함께 다키니족 전사부대 "뿔의 단"을 이끌며 여러 혹성을 파괴하고 다닌듯 하다.

허나 헤도로는 모르는 이야기라면서 자신은 해결사 옆의 꽃집 주인일 뿐이라고 소개하며 솔직하게 꽃을 밟은 사람들은 손을 들라고 말하는데[16] 오우가이를 선두로 해방군 전체가 무기를 들고서 덤벼드는데 선두였던 오우가이의 철퇴에 머리를 강타당하나 카운터로 처먹인 주먹 한 방에 오우가이를 팔 한 짝만 남기고서 허공을 꿰뚫어 건물에 처박혀 끝장내버린다. 심지어 본인은 오우가이의 철퇴에 맞았음에도 노데미지(!)[17][18]
사과받는 건 무리지만 한 사람씩 꿀밤을 맞는 건 어떻게든 될 것 같네요.

압도적인 무력의 헤도로에 의해서 전위가 쓸려나가기 시작하고 남아있던 최고 전력까지 한 방에 당하자 해방군은 공포에 굴복하여 모두 도주, 거기에 긴토키를 포함한 가부키쵸 세력도 도망갔다(...), 얼마나 무서운지 긴토키는 소년점프의 인플레를 언급하면서 선데이로 넘어가겠다면서 제4의 벽을 돌파한다(...) 덤으로 게도마루와 음양사 일동이 이형의 생김새 + 환영으로 원군이 온 것처럼 위장하여 해방대는 완전히 물러간다. 그런데 문제는 아군까지 헤도로와 게도마루에게 겁먹고 그대로 후퇴하다가 긴토키가 헤도로의 머리에 있는 파라파헤븐을 뽑아버렸다. 야왕 레이드 재림

파라파 헤븐이 없는 헤도로는 문자 그대로 마왕같은 성격이나 다시 꽃을 붙이면 평화로운 헤도로로 돌아온다. 단 뿌리까지 뽑히면 마왕 인격조차 두려워하는 진정한 공포의 존재인 헤도라가 되는 것 같다. 본인이 말하길 우주조차 멸망한다고(...). 결국 다행히(?) 긴토키가 아예 뿌리까지 뽑힌 파라파 헤븐을 대신해 간판을 내다 꼽아서 진정시켰다. 문제는 헤도로의 인격과 헤도라의 인격이 공유하는 이중인격이 되어버렸다.(...)

결국 긴토키가 머리에 꽃 두개를 달아 범용 오니형 결전병기 헤반도로곤, 통칭 헤바로 개조시켜서 무마한다.[19] 일단 메인 베이스는 평화로운 헤도로의 인격이며 오른쪽 레버를 움직이면 헤도라의 인격으로 전환되며, 왼쪽 레버를 움직이면 헤도로의 인격으로 돌아온다. 생명체가 아니게 되어버린 것 같은데 근데 예의바르고 포용력있는 가족 사이에서 본래 성격이 저 모양이었던건... [20]

4. 전투력

"다키니의 신 이고르의 최고 걸작", "신의 뿔"
오우가이
"......헤 헤도로오오오오오오오오!! 한 주먹에 그 괴물을 날려 버렸잖아아!! 한 주먹에 해방군을 공포의 도가니로 떨꿔 버렸어어!! 적이 한순간에 공포에 먹혀간다!! 헤도로씨 무서워요!! 역시 당신이 제일 무서워!!"
시무라 신파치

헤도로의 인격이 평화로워지기 이전 다수의 다키니를 단신으로 이기고 온 것을 보아 지구인들에게는 힘조절을 많이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626화 이전까지 전투신이 없을 때도, 3대 전투민족인 다키니족 출신 + 보여주는 포스로 볼 때 만일 작정하고 싸우면 얼마나 대단할 것인가가 팬들의 관심사였다. 그래선지 작정하고 싸우면 우미보즈정도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는데 개그 에피소드에서의 모습이긴 하지만, 사람 두명을 던져서 벽에다가 박아버릴 완력에, 평범한 때밀기 한 번 했더니 사람 등가죽을 확 벗겨버리는 것을 보면... 참고로 다키니족은 평소 못박은 수세미로 몸을 씻는다고 한다. 덕분에 헤도로 최강설은 끊이질 않았고 비슷한 류의 버기 최강설통파 부회장설의 우스갯소리와도 같은 맥락의 장난이었지만, 알고보니 장난이 아닌 진짜로 세계관 최강자였다.

그리고 실제로 최종장에서 밝혀지기를, 혼자서 그 3대 전투민족 중 하나인 다키니 족의 전설이라고 불리고, 다키니족 수장이자 최강자인 오우가이까지 쓰러뜨린 것이 밝혀져 농담이 아니라 정말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가 될 전투력을 지녔다는 것이 밝혀졌다. 야토족에 야왕 호우센우미보즈가 있다면, 다키니족에는 오우가이와 헤도로가 있는 것. 둘이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호우센과 우미보즈는 서로 대등한 강자였지만, 오우가이와 헤도로는 헤도로 쪽이 압도적으로 더 강하는 점.

문제는 헤도로가 단순한 펀치 한 방에 리타이어시킨 오우가이도 긴토키, 카구라, 신파치, 큐베, 그외 카부키쵸 주민들과 츠쿠요를 포함한 요시와라 백화들이 함정을 파고 한꺼번에 덮쳐서 쓰러뜨려야 했을 정도다. 오우가이의 레이드에 동원된 인원수만 따지면 그 야왕 호센을 가뿐하게 능가할 정도.[21][22] 게다가 오우가이가 휘두르는 철퇴는 정통으로 맞으면 큐베도 한방에 리타이어 될 정도로 흉악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그걸 정통으로 맞고 노데미지라는 시점에서, 도리어 휘두른 철퇴가 박살이난 시점에서 이미 괴물이나 다름 없는 셈. 물론 오우가이도 중상을 입고 지쳐있었다곤 하나 그렇다고 그걸 한방에 날려버린 헤도로가 최강급 강자인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이다.

거기에 헤도로는 꽃을 단 이후로 꽤 오랫동안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니, 약해졌으면 약해졌지 강해질리는 없는 환경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전성기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소리다.

헤도로가 가진 강함의 특출난 점이라면, 최종장을 통해 이 압도적인 강함이 시리어스에도 유지되는 압도적인 강함이라는 게 밝혀졌다는 것. 은혼은 개그일 때와 시리어스일 때의 등장인물들의 포스와 강함이 차이난다. 시리어스에서는 지구인 최강자인 긴토키, 우주 최강인 우미보즈가 개그편에서는 동네북이고, 반대로 개그에서는 세계관 최강자급의 포스를 뿜어내지만 시리어스에서는 신파치보다도 약한 타에가 대표적인 예시. 그런데 헤도로는 개그물풍의 강함이 시리어스에서도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개그풍의 강함묘사가 실제 시리어스의 강함묘사가 된다. 즉, 개그라서 막나가는 강함이 시리어스에도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

헤도로보다 한참이나 약한 오우가이가, 작중에서 보인 모습만을 감안하면 우미보즈나 야왕 호센에게도 그다지 꿀리거나 달리는 묘사가 없는걸 생각하면[23], 헤도로는 정말로 우츠로, 쿄우카와 더불어 은혼 세계관 최강자일지도 모른다(...). 본인 입으로도 진정한 인격이 깨어나면 우주조차 멸망한다는 언급이 있었고 애시당초 시리어스와 개그 사이에 걸쳐저 있는 캐릭터인지라 시리어스나 개그에서나 일관적으로 마왕, 파괴자로 묘사되는 헤도로는 우츠로, 쿄우카에 버금갈 정도로 강하다고 해도 딱히 이상할 건 아니다.[24]


[1] 다만 헤도로의 이름이 한자로 적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헤도로의 꽃집 간판도 마찬가지지만, 주로 만화책에 표현될때도 한자표기인 '屁怒絽'보다는 카타카나 표기인 'ヘドロ'로 표기된다.[2]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태어난 순서에 따라 숫자를 붙혀 작명하는 일본의 흔한 작명방식이다. 장남인 헤도로를 제외하면 지로(2), 사부로(3), 시로(4), 고로(5)의 의미.[3] 더빙판 한정으로 마츠다이라 카타쿠리코와 중복이다.[4] 이름 자체의 유래는 '해감, 침전물, 오니 (슬러지)'를 의미하는 ヘドロ로 보인다.[5] 동족 천인인 다키니인들 사이에서도 저 외모가 굉장히 무서운 외모인 듯하다(...)[6] 애니메이션 9기엔딩 sanagi의 영상은 은혼의 주요 등장인물들의 어릴적 모습이나 과거모습을 다루고 있는데 다른 캐릭들은 대체로 훈훈한 영상인 반면 헤도로의 경우 어린 시절 헤도로의 무서운 생김새 때문에 주변 아이들이 다 도망가고 외톨이가 되는 모습이다.[7] 근데 이후에 나온 다키니족을 보면 그다지 헤도로에 비해서 크게 나은 외모를 가진건 아니다. 당장 헤도로의 가족들만 해도 헤도로 빰칠정도로 흉악하게 생긴데다가 해방군에 용병으로 고용된 오우가이 휘하의 다키니족을 보면 그냥 거기서 거기. 아마 외모로 차별받았다는건 그냥 표면적인 것이고 실제로는 헤도로가 가진 힘을 두려워 피했을 가능성이 높다.[8] 근데 이 사람들의 정체를 알고 이런 건 아니었다(...) 알 리가 그런데 후반부에 밝혀진 진실을 보면 알고서 했을 가능성도 있다.[9] 여담으로 이 때 보고 있던 영화는 '이웃집 페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토토로 패러디다. 투니버스판에서는 "여러분, 영화는 조용히 앉아 처봅시다"라고 나온다.[10] 애니 220화[11] 하지만 긴토키를 포함한 얼간이들은 그걸 x꼬에 꽂거나 부러뜨리거나 부러진 뿔을 돌려썼다. 그리고 그 결과는.....[12] 여담이지만 여탕에는 어머니도 있었는데 의외로 아무일도 없었다. 사실 긴토키 일행이 곤욕을 치른건 하필 헤도로와 면식이 있어서 헤도로쪽에서 먼저 다가간 것이라 그런 것인데 어머니쪽은 애초에 카구라와 오타에에 대해 모르니 여탕쪽은 조용히 모른 척하고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다.[13] 사실 개그캐릭터 역할 빼고는 시리어스에 크게 낄만한 건덕지 자체가 좀 없는 인물이다보니...[14] 하타의 두 형들 중 큰 형 드라고니아 황자는 모종의 사건으로 기억상실과 행방불명 상태에서 스포일러로 지내게 되고 작은 형 바루카스 황자는 시쟈쿠 제독으로 등장한다.[15] 죽이지는 않았다.[16] 이때 해방군이 무기를 든 제스쳐를 손을 든 제스쳐로 착각한다(...)[17] 도리어 머리에 맞은 철퇴쪽이 부숴졌다. 참고로 오우가이가 철퇴로 휘두르는 일격은 긴토키조차 맞으면 끝난다고 언급하며, 큐베정도 되는 인물도 한 방에 리타이어 시킨다.[18] 여담으로 626화의 제목은 점프 인플레는 그래서 얼마?[19]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장면의 배경음악까지 야시마 작전OST로 바뀐다(...) 긴토키가 계속 인류보완계획에 대하여 언급하는것은 덤. 모든 영혼들은 헤바안에서 하나가 되는거야!![20] 헤도라의 인격은 태클을 걸며 지면을 부숴버리는 인격으로 헤도로는 밟힐뻔한 무당벌레를 지키기 위해 지면을 부숴버리는 인격이 되었다. 안경: 아까랑 거의 똑같잖아[21] 호우센이 보여준 포스 때문에 호우센급은 아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작중 오우가이가 받은 다굴은 호우센을 가뿐이 초월한다. 호우센에게 결정타는 분명 태양이었지만, 사실 그 이전의 긴토키와 츠쿠요 그리고 백화의 다굴만으로도 이미 전신에 피칠갑을 하고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등 다굴을 받은 뒤의 호우센은 오우가이와 비교해도 그리 나을 게 없었다. 그리고 오우가이 또한 결정타는 헤도로였다.[22] 물론 호우센도 전장에서 물러난지 십 수 년은 된만큼 전성기 시절만큼 강하지는 않았었다.[23] 위에서 서술했듯, 야큐 편에서 보인 강함만으로 따지면 긴토키나 진선조 3인방에 비해 좀 처진다곤 하지만 꽤나 강자취급이던 야규 사천왕이 반 장난스럽게 공격한 일격을 버티지 못하고 리티이어 하는 정도며, 결과적으로 해결사 3인방, 백화, 큐베, 그외 카부키쵸 마을 사람들이 미리 함정을 동원하고 계책을 동원해서 겨우 한 번 리타이어 시켰을 뿐이다. 심지어 금방 일어나서 큐베를 일격에 제압한다.[24] 다만 헤도로가 본격적으로 강함을 뽐낸 오우가이 전은 이미 막바지에 몰려서 헤도로 본인의 등장으로 개그로 전환되었기에 시리어스 반 개그 반, 특히 파라파헤븐이 꺽인 시점부터 나오는 소리는 그냥 개그로 받아들이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