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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a2ac0><colcolor=silver> 쿠루미 레나 胡桃 玲菜|Rena Kurumi | |
<white,#191919> | |
성별 | 여성 |
소속 | 신생 스마트 브레인 → 무소속[1] |
연령 |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555 |
변신체 | [include(틀:글배경br, 글자색=silver, 배경색=#2a2ac0, 내용=뮤즈)]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첫 등장 | 2Φth 가면라이더 555 파라다이스 리게인드 |
배우 | 후쿠다 루미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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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르페녹 씨 맞으시죠? 정말 죄송하지만, 죽어주세요.
2Φth 가면라이더 555 파라다이스 리게인드의 등장인물. 스마트 브레인의 섬멸대 대장으로, 이전 극장판의 레오와 유사한 위치의 인물. 오르페녹한테 적의를 품고 있지만, 이누이 타쿠미한테는 역시 당신과 함께 싸우는게 즐겁다며 호의를 가진 듯 하다.[2]오르페녹한테 가차없는 모습과는 별개로, 평소에는 아가씨 말투를 하며 남들 앞에서 가면라이더 뮤즈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부끄러워하거나[3], 타쿠미에게 집착에 가까운 연심[4]을 품는 갭 모에를 보이는데, 타쿠미가 한창 파이즈로 활약하던 시절에 그의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그를 동경하여 스마트 브레인의 오르페녹 섬멸대에 들어간 것이라고 한다.[5]
사용하는 바이크는 혼다 호크 11[6]
2. 작중 행적
2.1. 2Φth 가면라이더 555 파라다이스 리게인드
초반에는 라이노세라스비틀 오르페녹을[7] 처리하라는 키타자키 노조미의 의뢰를 받으면서 등장. 오토바이를 타고 라이노세라스비틀 오르페녹있는 곳으로 향한다. 도착한 후 '스마트 브레인 오르페녹 섬멸대 대장, 쿠루미 레나!'라고 자신있게 외치며 변신앱을 가동시키고 666변신 코드까지 입력한 뒤 가면라이더 뮤즈로 변신하려다가, 주변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것을 깨닫자 부끄러워서 변신을 못하겠다고 말한다.그러자 키타자키가 벗는 것도 아닌데 왜 부끄러워하냐고 어이없어하자 '네'라고 답하며 변신한다.[8] 라이노세라스비틀 오르페녹을 상대하며 뮤즈 드라이버의 기능인 예측 AI를 사용 라이노세라스비틀 오르페녹에게 당하는 시뮬레이션을 완료하고, 라이노세라스비틀 오르페녹의 공격을 모두 피하고 EXCEED CHARGE로 쓰러뜨리고 재로 만들어버린다. 그 후 '잘 됐다'라고하며 라이노세라스비틀 오르페녹의 재를 웃으면서 밟고 지나간다.[9]
키타자키의 의뢰를 완료한 후, 이누이 타쿠미가 잠들어있는 인큐베이터로 가서 오르페녹을 쓰러뜨렸지만 역시 당신과 함께 싸우는게 즐겁다고 한다. 그 후 오르페녹을 발견했다는 어느 노파의 제보를 받아 그 오르페녹을 추적하는데, 알고보니 이 오르페녹은 사실 가면라이더 델타이자 모스키토 오르페녹인 '히사오'[10]였으며, 여기에 동료인 쿠사카 마사토와 카이도 나오야까지 히사오한테 가세해 밀리는가 싶었지만, 키타자키가 이누이 타쿠미를 지원군으로 보내면서 히사오를 처리하는데 성공한다. 정작 타쿠미는 어이없는 이유[11]로 나머지 일행을 놓쳐버렸음에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타쿠미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변신을 푼 뒤 잠시 시간을 내서 타쿠미와 데이트 기분을 내는데, 차를 한잔 따라주다가 고양이혀인 타쿠미에게 깜빡했다며 호호 불어주려는 걸 거절당하고[12] 연명제 주사를 놓아주며[13] 앞으로도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졌음 좋겠다고 관심을 표해도 타쿠미는 차갑게 대꾸할 뿐이었다. 그러다가 아까 싸웠던 오르페녹 보호 집단이 이전에 조사했던 타쿠미의 데이터에 나온 타쿠미의 옛 동료였음을 기억하고, 그 중에서 소노다 마리는 옛 애인이었냐, 그녀는 유성학원생인데 그러면 머지 않아 오르페녹이 되는거냐[14][15] 묻자 타쿠미는 걔네가 모두 오르페녹이 되는 건 아니라고 즉답하자[16] 걱정해주는거냐며 서운해했고, 곧이어 키타자키가 타쿠미의 회수를 위해 찾아와서 데이트도 금세 끝나버린다.
그날 밤, 멋대로 나가버린 타쿠미를 미행하자 몰래 따라가던 중 타쿠미가 마리와 밀회를 가지는 현장을 목격했고, 자신과 달리 타쿠미가 마리에게 본심을[17] 털어놓는 모습에 질투한 나머지, 타쿠미가 떠나자마자 마리를 기절시켜 스마트 브레인의 시설로 끌고간 뒤 오르페녹의 기호를 활성화시키는 수술을 시행한다. 그리고 그녀가 오르페녹으로 각성하면 합법적으로 처리하고자 기억조작까지 마친 후 귀가시킨다.[18]
어머, 오늘은 부끄럽지 않네요. 오히려 불타오르고 있어요.
이후 신고를[19] 받고 키타자키와 함께 라이오트루퍼 부대를 이끌고 마리 일행이 숨어있던 키쿠치 세탁소를 습격한다. 폐차장으로 도망간 마리 일행을 쫓고 카이자로 변신한 쿠사카와 싸운다. 그 후 마리는 계획대로 와일드캣 오르페녹으로 각성했지만, 폭주한 마리가 피아구분도 못하고 전투원뿐만 아니라 동료들까지 공격하자 당황한 나머지 도망치는 것을 지켜본다.
그리고 고립된 마리를 추적해 폐건물로 향했을 때는 타쿠미와 있는 상태였고, 결국 자신이 아니라 마리의 편에 섰다는 사실에 분노해 타쿠미까지 없애기로 했고, 키타자키도 어차피 타쿠미도 오르페녹이였으니 마리와 함께 처리하는 것을 허용하면서 뮤즈로 변신해 교전에 들어간다. 이때 키타자키 사장이 안드로이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쿠사카와 세탁소 측 오르페녹들이 가세하면서 난투가 벌어지자 키타자키를 피해 도망치던 타쿠미와 마리를 쫒아가 결정타를 날리려 했지만, 차마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 수 없는데다 설령 마리만 죽인다해도 타쿠미의 마음은 자신에게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기요. 도망쳐주세요. 아무래도 저도 바보였나봐요. 됐으니까 빨리...
이에 스스로 변신을 풀고 타쿠미와 마리를 놓아주려 했지만, 뒤쫒아온 키타자키는 이런 레나의 행위를 용납하지 못했고, 배신자로 간주된 레나는 키타자키의 기계 촉수에 복부를 관통당했다. 중상을 입고도 키타자키에게 뮤즈 엣지를 던지려 했지만, 뒤이어 날린 촉수에 전신이 산산조각 베여나가는 끔찍한 최후를 맞이한다. 이에 따라 뮤즈 기어도 키타자키가 몰수.
2.2. 가면라이더 555 살인사건
여기서는 세탁소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온다. 알바로 온 계기는 죠타로와 길거리에서 만났는데 죠타로의 헌팅 중에 차 대신 카츠동을 주면 생각해보겠다는 식으로 나와 아르바이트생이 된 것이다. 이후 범인에 대한 단서를 알려주고자 점성술 책을 내민채 사망하여 재가 되어버린다.3. 평가
4. 기타
- 레나가 변신하는 가면라이더 뮤즈의 변신코드가 666이다보니 숫자가 상징하는 의미를 고려하면 다크 라이더가 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레나 본인은 반동인물이긴 해도 다크 라이더로 치기에는 좀 애매한 포지션에 있다. 허나 뮤즈 자체는 다른 사람이 변신하면서 다크 라이더의 조건을 충족했다.
- 파이즈 세계관의 가면라이더라는 존재는 오르페녹의 왕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강화복이기에 오르페녹 외의 사람은 변신할 수 없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이 캐릭터 역시 오르페녹으로 추정되었다.[20] 그러나 리게인드에서는 뮤즈 기어를 만든 신생 스마트 브레인의 목적이 오르페녹의 섬멸로 바뀌었기 때문에 신세대 라이더 변신체를 오르페녹만이 변신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할 이유가 없으며, 레나 본인의 사망신 때에도 푸른 불꽃이 피어오르거나 몸이 재화되는 묘사가 없이 사망했기 때문에 명확한 언급은 없지만 오르페녹이 아닌 인간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 등장하는 작품 2Φth 가면라이더 555 파라다이스 리게인드의 제목은 존 밀턴의 서사시 복낙원에서 따왔는데 복낙원의 내용이 예수가 악마의 유혹을 받지만 떨쳐내고 천사들이 찾아온다는 내용인지라 이누이를 유혹하는 악마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되었는데[21] 작중에서는 이누이를 유혹하기는 했지만[22] 오히려 다크 라이더보다는 가면라이더 팜과 비슷한 안타고니스트였으며, 복낙원의 악마는 오히려 타쿠미를 기다리던 소노다 마리를 유혹하는 쿠사카 마사토에 가까웠다.
[1] 원래 타쿠미까지 처리하려 했으나 차마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 수 없어 그냥 도망치게 내버려두었는데, 이게 원인이 되어 키타자키한테 배신자로 낙인찍혀 뮤즈 드라이버를 빼앗김과 동시에 살해당한다. 사실상 자동 탈퇴.[2] 이누이 타쿠미는 본편에서 신생 스마트 브레인의 편에 선 상태다.[3] 심지어 상대하는 오르페녹 앞에서도 부끄러워 한다. 이 때문에 키타자키도 홀딱 벗는 것도 아닌데 뭐가 부끄럽냐며 어이없어할 정도. 히사오도 모스키토 오르페녹 상태에서 당황스러워했다. 하지만 후반부에 어떤 이유로 더 이상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게 된다.[4] 타쿠미는 사정상 출격 외에는 인큐베이터에 있으며, 레나는 종종 타쿠미가 있는 인큐베이터에 찾아가 얼굴을 기대곤 한다.[5] 파이즈 세계관에서 가면라이더가 되었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닌게 작중에서 변신자들은 대개 위험한 상황에서 마지못해 변신하거나, 싸움을 못 견디고 포기하려 들거나, 전적이 있더라도 자신보다는 다른 적합자가 싸우는게 낫다며 벨트를 양도하는 식이였으며, 자진해서 라이더가 되려 한 사례는 스마트 브레인 측의 오르페녹과 쿠사카 마사토, 키쿠치 케타로(본편 한정, 극장판에서는 바로 앞에 라이온 오르페녹이 나타난 지라 어쩔 수 없었다.) 밖에 없었다. 이마저도 쿠사카와 케타로는 본래 싸움과 연이 없었지만 비정상적인 목표의식(오르페녹에 대한 분노, 정의감)으로 라이더가 되려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심 하나만으로 라이더가 되었다는 레나의 동기는 이후에 보일 행적에 대한 복선인 셈.[6] CRF1100L 아프리카트윈, 레블 1100과 동일 엔진을 사용하는 카페레이서 스타일의 바이크#[7] 작중 30~40대의 신원미상의 시신으로 부검당시 사인(死因)을 확인하기 위해서 간, 심장 순서로 척출되었으며, 척출한 심장이 멀쩡히 살아 움직이는 것과 우심실(심장 오른쪽 아래의 동맥과 직결되어 있는 부분)에 함몰이 확인 된 것으로 보아 심장에 병 또는 이상이 생겨서 사망후에 오르페녹의 인자가 활성화되면서 부검으로 인도되는 동안 인자가 완전히 활성화 되어 각성한 것으로 보인다.[8] 이에 스마트 레이디는 꺄악이라고 외친다.[9] 이 광경을 키쿠치 죠타로(키쿠치 케타로의 조카)가 경악하며 쳐다본다.[10] 참고로 히사오를 제보한 노파는 사실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걸 히사오가 모스키토 오르페녹으로 변신해 구해줬음에도 고마워하긴 커녕 오르페녹이라고 신고한 것이었다.[11] 카이도 일행을 끝장내기 위해 엑셀 폼으로 변신해 초가속 공격을 시전하는 순간, 카이도가 이판사판으로 바닥에 뿌린 라유를 밟고 초가속으로 미끄러지는 바람에 타임아웃 되어버렸고, 그 사이에 카이도 일행은 도망쳐버렸다.[12] 이누이는 지독한 고양이혀라 TV판 당시에는 마리를 비롯한 등장인물들한테 두고두고 놀림받았다. 오죽하면 초면이였던 키무라 사야는 평소처럼 틱틱대다가 고양이혀 동지라는 이유로 친근하게 대했을 정도. 그런 타쿠미가 자신의 사정을 이해해주는 쿠루미에게 차갑게 대할 정도로 타쿠미는 현재의 삶에 미련이 없기에 벽을 치고 있었던 것.[13] 이때 이누이는 삶에 대한 미련이 없어서 그런지 계속 주사를 맞지 않으려고 했다.[14] 유성학원은 스마트 브레인이 오르페녹이 운영하던 시절에 초대 사장이 세운 고아원으로, 마리와 쿠사카는 이곳 출신이었다. 이들은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스마트 브레인에서 인공 오르페녹 양성을 위해 동창회를 열어 졸업생들을 유인한 뒤 이들을 몰살해 오르페녹의 기호를 이식시키는 실험을 실행하면서 부활했다.[15] 타쿠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와중에 마리를 보고 여친인지 묻거나 은근 예쁘다고 하는 등, 누가봐도 질투하는 것이며 레나가 평소 타쿠미를 제외한 오르페녹에게 대하는 태도를 생각하면 이 여자는 언제 죽일 수 있을지 벼르는거나 다름없었다.[16] 실제로 기호 이식 실험에서 오르페녹이 된 건 사와다 아키뿐, 나머지는 그냥 인간의 몸으로 부활하는 선에 그쳤다.[17] 타쿠미는 스마트 브레인에 반강제적인 생명연장을 받으며 동족을 섬멸하는 처지에 회의를 품고 있는 상태였다. 타쿠미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즐겁다는 레나와 달리, 타쿠미는 애초에 레나를 전혀 신경쓰지도 않았던 것. 거기다 낮에 마리의 오르페녹화에 대해 얘기를 나눈 후에, 마리를 찾아가 더 이상 스마트 브레인과 대립하지 말고 평범하게 살라고 걱정해주는 등, 누가봐도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었다.[18] 수술을 마칠 때 즈음, 수술실에 돌아왔을 때는 수술을 집도한 의사들은 재가 되어 있었다.[19] 이전에 레나와의 싸움으로 히사오가 죽자, 더 이상 스마트 브레인과 대립하기 싫었던 키쿠치 세탁소의 오르페녹 한명(코타)이 밀고한 것. 정작 코타는 이후 키타자키한테 살해당한다.[20] 물론, 쿠사카 마사토나 미하라 슈지처럼 다른 이유로 변신하는 경우도 있었다.[21] 비슷하게 극장판 가면라이더 555 PARADISE LOST는 실낙원을 모티브로 삼아서 아담과 이브가 떠나는 결말을 보여준바가 있다.[22] 꿈이 아닌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