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22:23:38

퀸모드랜드



파일:남극 국기.svg
남극의 영유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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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국가가 공식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나, 남극 조약으로 실질적 통치·분쟁이 유보되고 있는 지역
: 남극 조약 조건부로 영유권 주장이 동결되어 공식화하지 않은 지역
: 남극 조약 이전 국가 또는 민간에 의해 영유권이 선언되었다가 철회된 지역
: 영유권이 주장되지 않은 지역
<rowcolor=#fff> 유형 국가 지역명
영국 영국령 남극 지역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령 남극
칠레 칠레령 남극 지역
뉴질랜드 로스 속령
호주 호주령 남극 지역
프랑스 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테르아델리 지구)
노르웨이 퀸모드랜드·페테르 1세 섬
브라질 브라질령 남극
나치 독일 노이슈바벤란트
일본 제국 야마토 유키하라
없음 마리버드랜드 }}}}}}}}}

노르웨이어: 드로닝 메우드란(Dronning Maud Land)
영어: 퀸모드랜드(Queen Maud Land)

1. 개요

페테르 1세 섬과 함께 노르웨이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극의 지역. 이름의 유래는 호콘 7세의 아내 웨일스의 모드에서 따왔다. 면적은 27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1959년 남극 조약이 체결되면서 남극 대륙에 대한 국가의 영유권 주장은 금지되어 있어서국제적으로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다.

2. 역사

19세기 초 발트 독일인 출신 제정 러시아의 해군장교인 파비안 고틀리프 폰 벨링스하우젠이 발견한 남극 대륙의 일부였다. 이후 19세기 말 노르웨이인 크리스텐 크리스텐센 라르스 크리스텐센 부자가 자금을 지원한 고래잡이, 물개잡이 선박에 의해 2차례 탐험이 진행되었다.

1930년 1월 노르웨이인 탐험대 웨일스의 모드 왕비의 이름을 따 퀸모드랜드(드로닝 메우드란)로 명명되었다.

1939년 1월 14일, 노르웨이가 영유권을 선포했다. 이 과정에서 나치 독일과 영유권 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2015년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가 이곳을 방문하면서 남극 대륙을 방문한 최초의 국가 지도자가 되었다.

3. 지리

지역 대부분이 빙상으로 뒤덮여 있고, 퀸모드랜드 지역에 위치한 산맥 일부가 빙상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 남극에 서식하는 조류(동물)가 이곳에 둥지를 틀거나 일부 식물(이끼류, 선태식물)가 자란다고 한다.

4. 기타

나치 독일이 영유권을 선포했던 노이슈바벤란트가 퀸모드랜드의 일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