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2:42:01

철도박물관/일본

큐슈 철도기념관에서 넘어옴
1. 개요2. JR그룹에서 운영
2.1. JR 동일본 철도박물관2.2. JR 도카이 리니어 철도관2.3. JR 홋카이도 철도기술관2.4. JR 시코쿠 철도문화관2.5. JR 서일본 교토 철도박물관
2.5.1. 전시물
2.6. JR 큐슈 큐슈 철도기념관
2.6.1. 실차 전시물
3. 그외기관에서 운영4. 없어진 박물관
4.1. JR 서일본 교통과학박물관(폐관)4.2. JR 서일본 우메코지증기기관차관 (폐관)
4.2.1. 실차 전시물
5. 관련 문서

1. 개요

JR 꼴찌 1, 2위를 달리는 JR 시코쿠[1]JR 홋카이도[2]를 빼고 JR 각사가 각자의 철도 박물관을 가지고 있다. JR 서일본은 2개나 가지고 있었다가 하나로 통합했다. 아래 박물관은 철도잡지 레일러에서 소개되었다.

개인이나 사철이 운영하는 철도박물관까지 합치면 너무 많기 때문에(...) 여기서는 최대한 생략한다.[3]

2. JR그룹에서 운영

2.1. JR 동일본 철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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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JR 도카이 리니어 철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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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JR 홋카이도 철도기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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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JR 시코쿠 철도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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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JR 서일본 교토 철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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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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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철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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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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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京都鉄道博物館, ruby=きょうとてつどうはくぶつか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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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한국어 사이트

JR 서일본에서 2016년 4월 29일 개관한 서일본 최대의 철도박물관이다. 일본 전국으로 따지면 사이타마의 철도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 근데 단독문서가 없다 옛 우메코지 기관구의 뒷편 공원 부지에 새 박물관을 조성, 오사카교통과학관의 전시물을 이쪽으로 이전시켜 우메코지 증기 기관차관과 통합시켰다.

오사카교통과학관의 전시물을 모두 이쪽으로 이전하였고, 간판 전시물이었던 "요시츠네"호는 동태보존시켜서 우메코지 증기 기관차관 구내에서 운행하고 있다. 그밖에 JR화물에서 보관하던 차량 몇 대도 인수받아 추가 전시한다.

입장료
구분일반대학생·고등학생중학생·초등학생유아
개인1,500엔1,300엔500엔200엔
단체 (20명 이상)1,200엔1,040엔400엔100엔
장애인750엔650엔250엔100엔

해외 대학생도 학생증이나 국제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장애인의 경우 입장시 장애인 수첩 등의 제시가 요구되며, 동행인 1인에 한해 동일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애견의 출입은 금지이지만, 장애인안내견은 예외이다.

SL스팀호 승차요금
구분일반대학생·고등학생중학생·초등학생유아
개인300엔100엔

단체입장 시 SL스팀호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2019년 3월 16일 개업한 우메코지쿄토니시역을 통해 갈 수 있다. 교토역에서도 15분 정도 걷거나, 걷기 싫다면 교토역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205, 208, 33번 버스를 타고 우메코지공원앞 정류장에서 내려서 갈 수 있다. 우메코지공원에는 교토 시영 전차로 운행하던 전차를 보존해서 카페(市電カフェ)와 기념품점(市電ショップ)으로 활용하고 있으니 시간 여유가 있다면 여기를 같이 보는 것도 괜찮다.

2.5.1. 전시물

2.6. JR 큐슈 큐슈 철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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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철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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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州鉄道記念館 / Kyushu Railway History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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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철도기념관 정문


홈페이지

JR 큐슈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큐슈 철도(가고시마 본선)의 기점이라는 명목으로 모지코역 옆에 지어졌다. 2003년에 구 JR 큐슈 본사 사옥을 리모델링해서 개장했으며, 바로 옆에 모지코 차량파견소가 있어서 현재 운행대기중인 열차도 감상할 수 있다. 부지가 상당히 좁지만 구성은 알차게 꽉꽉 모아놓은 편이다. 규모는 사이타마 철도박물관과 교토 철도박물관에 이어 3위.

오전 10시에 열린다. (평일 기준)

실내전시관(구 JR 큐슈 본사 사옥)은 2층으로 1층에는 기념품샵, 메이지 시대의 객차 실물, 운전 시뮬레이터(811계 전동차 기준) 및 큐슈 철도 대형 파노라마가 있으며 2층에는 정보 코너, 기획전시 및 상설전시 섹션이 있다. 상설전시 섹션에서는 옛날 차표, 레일, 헤드마크 등이 전시되고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실차 전시장 및 미니철도공원이 있다.

입장료
구분일반중학생 이하
개인300엔150엔
단체 (30명 이상)240엔120엔
장애인240엔120엔
미니철도300엔
입장료는 300엔이나 큐슈 레일 패스나 북큐슈 레일 패스 소지시, 또는 SUGOCA 이용시에는 60엔 할인. 모지코역, 큐슈테츠도키넨칸역에서 가깝다.


또한 '미니철도공원'이 있는데, 말 그대로 '미니 철도'가 갖춰져 있다. 별도 요금 300엔으로 레일 위에서 직접 미니철도를 조종하는 체험형시설인데 철도 신호 등이 갖추어져있어서 885계, 883계, 787계, 키하 72계, 813계의 미니 열차를 운전해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디오라마 모형중 0계와 500계는 움직이지 않는다. 시간상, 컴퓨터상 문제가 있어서 그런다고.

2.6.1. 실차 전시물

  • 9600형 59634호
  • C59 1호
  • EF10 35호
  • ED72 1호
  • 키하07형 디젤동차 41호
  • 485계 전동차 (쿠하481 603호)
  • 583계 전동차 (쿠하네581 8호)
  • 세라(セラ) 1239호[4]
  • 14계 객차 (스하네후14 11호)

3. 그외기관에서 운영

3.1. 홋카이도

  • 삿포로시 교통자료관 (삿포로시)

3.2. 도호쿠

3.3. 간토

3.4. 주부

3.5. 간사이

3.6. 주고쿠

3.7. 시코쿠

3.8. 규슈/오키나와

4. 없어진 박물관

4.1. JR 서일본 교통과학박물관(폐관)

交通科学博物館


http://www.mtm.or.jp

JR 서일본에서 운영했던 박물관. 1962년 오사카 순환선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현재 JR 니시니혼에서 2016년을 목표로 교토의 우메코지 공원으로 확장 이전을 완료하여 영업하지 않는다. 오사카 순환선이나 츄오선 벤텐초역에서 내려서 4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출구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박물관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크기는 위의 사이타마 철도박물관이나 리니어 철도관에 비해서는 상당히 작은 편. 벤텐초역 위를 지나는 JR 오사카 순환선 하부공간을 이용해서 전시관을 만들었기에 규모는 작다. 한국의 철도박물관보다도 작은 편. 하지만 전시물은 꽤 괜찮은 것이 많고, 체험시설물도 괜찮아서 철덕이면 한번 들러볼 만했다.

교통과학관이기 때문에 철도 뿐만이 아니라 자동차, 버스, 배, 비행기 등의 전시물도 있지만, 철도 전시물이 절대 다수다. 나머지는 철도 전시물 한켠에 작게 자리잡고 있는 정도다.

입장료는 400엔이고, 대부분 실내전시물 위주다. 야외전시물로는 각종 기관차와 객차 몇 량이 보존되어 있고, 야외전시물이 보존된 곳은 구 교토역의 승강장을 재현해 놓았다.

교토 우메코지 공원으로의 확장이전으로 인해 2014년 4월 6일까지 영업 후 폐관.

세계 최초의 영업 고속철도 차량인 신칸센 0계 전동차 1호편성이 여기 전시되어 있었다. 현재 1호편성은 위의 교토철도박물관에 보관중.

현재 이 박물관이 있었다는 흔적은 바로 앞에 있는 벤텐쵸역의 발차멜로디로 I've Been Working on the Railroad가 채택되어 기억되고 있다.

4.2. JR 서일본 우메코지증기기관차관 (폐관)

梅小路蒸気機関車館


http://www.mtm.or.jp/uslm

요약하자면, 증기 기관차의 성지.

역시 JR 서일본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인데, 이쪽은 증기 기관차 전용이다. 교토역 인근에 있던 증기 기관차 라운드 하우스의 쓰지 않는 부분을 박물관으로 바꿔서 1972년 10월 10일에 개장한 것으로, 운전구 역할 역시 아직도 하고 있다.[5] 이 때문에 한쪽에서는 증기 기관차 정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운전구 기관차고를 그대로 기관차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고, 동태보존중인 기관차도 다수 가지고 있다.

또한 증기 기관차 수리 업무 이외에 사가노선의 디젤 기관차 수리 업무도 맡고 있다. 사가노 관광철도의 DE10 디젤기관차는 여기 와서 검수를 받는다. 예비용으로 일반도색이 된 DE10 한 대가 항시 상주중인데, 이 기관차는 구내 입환도 담당한다. 아무래도 정태보존 기관차가 많고, 동태보존 기관차라고 해도 짧은 거리를 움직이기 위해 가동하는 것 보다는 디젤 기관차가 연결해서 끌어주는게 휠씬 간편하기 때문이다[6]. 총 7대의 증기 기관차가 이곳 소속으로 차적에 등록되어 있다. 이 중 본선주행이 가능한 기관차는 2대이고, 나머지는 돌아가면서 "SL 스팀호"라는 이름으로 구내운전만 한다. 이 외에 차적에서 삭제된 14대의 증기 기관차도 정태보존되어 있다.

"SL 스팀호"는 하루에 세 번 운행하지만 주말에 관람객이 많을 경우에는 15~30분 간격으로 수시로 운행한다. 마지막 운행은 오후 3시 30분이고, 이게 끝나면 기관차 화실을 청소하고 운전구로 입고하거나 주변 선로에 주박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이것 자체도 볼거리. 이때 전차대를 한 바퀴 더 돌린다던가, 박물관 옆쪽 선로에서 전력주행을 한다던가 하는 깜짝 서비스도 가끔 한다.

실내전시관으로는 구 니조역 역사를 옮겨와서 사용하고 있다. 전시물도 역시 증기 기관차 위주. 이 역사 자체도 문화재다. 철덕이라면 말할 것도 없이 성지순례 코스. 애니메이션 덕후도 방문해 볼 만 하다. 은하철도 999에 등장하는 999호의 모델이 된 C62형 기관차가 2대나 여기에 있고, 구내운전하는 C62를 타 볼 수 있다.

입장료는 400엔, SL 스팀호 탑승은 200엔을 받는다.

2015년 8월 30일에 폐관(임시)되었으며, 이후 2016년 4월 위의 교통과학박물관과 합쳐 교토 철도박물관으로 재개관했다.

4.2.1. 실차 전시물

굵은 글씨로 되어 있는 것은 동태보존된 것들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동태보존된 차량 중 일부는 스팀호 구내운행을 하거나 JR 니시니혼 내의 관광열차 견인기로 활동하고 있다.
  • 1070형 1080호 - 영국제 기관차. 메이지 시대의 6200형에서부터 개선된 증기 기관차.
    파일:Steam_loco_1080_front_left_view.jpg
  • 9600형 9633호
  • 8620형 8630호 - 동태보존 상태, 차적은 없으며, 스팀호로 활용중, 기동중인 가장 오래된 증기 기관차
  • D50 140
  • C51 239 - 천황 전용 객차를 견인했던 열차
  • C53 45 - 남아있는 유일한 3실린더 사용 증기 기관차
  • C55 1
  • C11 64
  • D51 1
  • D51 200 - 일본에 기동가능한 두대의 D51중 한 대이다. 본래는 SL 스팀호 구내운전에 사용되었고 본선 주행은 불가능했지만, SL 야마구치호 견인을 위해 2017년경 대수선을 거쳐 본선 주행이 가능해졌다. C56 160호가 은퇴한 이후에는 SL 야마구치호를 견인하고 있다.
  • C57 1 - SL 야마구치호 견인에 사용된다. (검수기간에 공장에서 해체된걸 볼 수 있다.)
  • C58 1 - C57 1호의 예비기로 1980년부터 SL야마구치호로 이용되었으나 1984년 보일러 고장으로 운행을 종료하고 정태보존중이다. 천황객차 전용기 디자인으로 꾸며져있다가 교토 철도박물관으로 이전되면서 디자인을 전부 뗐다.
  • C56 160 - 1987년부터 새로 C57 1호의 예비기로 SL 야마구치호 견인에 사용되었으나, 소형 기관차라 출력이 낮아서 디젤 기관차와 중련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 결국 2018년 5월을 마지막으로 본선 운행을 종료하고 스팀호 견인에만 사용되고 있다.
  • B20 10 - 2002년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통해 동태복원되었다. 차적은 없으며 자력주행이 가능하지만 SL 스팀호 견인에는 사용하지 않고 이벤트성 행사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C59 164
  • D52 468 - 일본에서 가장 큰 증기 기관차
  • C61 2 - SL 스팀호 구내운전에 사용된다. 차적 등록은 되어있으나 본선주행은 불가능하다.
  • C62 1 - 개관시에는 전시 차량이 아니었고 철도 학교에 보관되어 있던 차량을 학교가 폐교되면서 이곳으로 옮겨왔다.
  • C62 2 - "스왈로우 엔젤"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증기 기관차로, SL 스팀호 구내운전에 사용된다. 차적 등록은 되어있으나 본선주행은 불가능하다. 한때 보일러 관이 망가져서 정태보존도 고려되었지만, 2012년 10월 10일 개관 40주년을 기념하여 수리, 계속해서 동태보존되고 있다. 은하철도 999에 등장하는 999호의 모델이 된 증기 기관차로, 애니메이션 제작 시에 제작사에서 외관과 동륜 움직임 등을 참고했다고 한다. 2013년 여름 999호의 헤드마크를 달고 박물관 구내에서 스팀호 운행을 했다.

개관 초에는 대부분의 차량이 기동 가능한 상태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리하기가 힘들어지는 관계로 인해 현재의 차량만 기동 가능하게 되었다.
물론 기동을 하지 않아도 차량 상태가 매우 좋아(움직이지 않는데 기름칠이 되어있다.) 중검수만 받는다면 기동이 가능하다.

5. 관련 문서



[1] 시코쿠철도문화관이 있긴 하지만 아직 보존차량이 5개밖에 없다. 공식 홈페이지. 그런데 그 5대 중 하나는 정작 시코쿠엔 들어온 적도 없는 신칸센 0계 전동차... 나머지 4개는 DF50, DE10, 키하65, C57이다. 0계가 시코쿠에 전시된 이유는 시코쿠 출신 국철 제4대 총재 '소고 신지'가 도카이도 신칸센의 건설을 결정하고 추진했기 때문이다.[2] 자사 나에보 차량기지에 전시관 같은 게 있긴 한데 유일한 보존차량인 C62 증기 기관차는 겨울에는 못 본다. 철도박물관이라 하기엔 애매한 수준.[3] 거의 100개쯤 된다[4] 세라는 차량기호로서 해당 객차가 호퍼화차 중 석탄차(セ), 적재중량 17~19톤(ラ)을 뜻한다.[5] 동일본의 증기 기관차 관리소가 오미야라면 서일본은 이곳이다.[6] 증기 기관차는 1시간 동안 보일러에 불을 때고 물을 끓여서 증기를 발생시켜야 가동이 가능하다. 시동 걸면 즉시 움직일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