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탠다드 기체 | 디럭스 기체 |
Cruis'n World
크루즌 시리즈의 2번째 작품. 1996년 11월에 발매되었으며, 전작인 USA와 마찬가지로 기판은 미드웨이 V 유닛을 사용했다. 이것 역시 1998년 6월 25일 Nintendo 64로 이식했다. 이 시리즈부터는 각각의 트랙마다 숨겨진 길이 한두 개가 생겼고 점프대에서 특정한 조작(가속페달 연타 등등)을 하면 묘기를 하는데 앞바퀴를 든 상태에서 묘기를 부리면 1초, 좌우바퀴를 든 상태에서 묘기를 부리면 2초가 단축되는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타임어택을 하려면 묘기는 필수 테크닉.
참고로 아프리카 트랙, 호주 트랙 같은 일부 트랙에서는 동물들이 난입하는데 로드킬이 가능하다. 그리고 누가 모탈 컴뱃 시리즈를 만든 제작사 아니랄까봐 로드킬한 동물은 육편이 되면서 산산히 부서지고 간혹 육편이 차창으로 날아들어 붙으면서 일시적으로 시야를 가린다. 물론 지금 보면 조악해 보이지만 당시로서는 실감나면서도 한편으로는 과장되어 보였다.
전작에서는 워싱턴 DC까지만 나왔고 그 동쪽은 짤린 관계로 들어가지 못했던 뉴욕과 플로리다가 있으며 엔딩은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왕복선을 타고 우주로 간다.
브금에 간혹 '우후우우우우~ 하~ 우후우우우우~ 하~' 하는 특유의 코러스가 울려퍼지는데 컨티뉴시 브금에서까지 코러스가 울려퍼져서 쓸데없이 신난다.
2. 차량 목록
- 플레이 가능 차량 (아케이드, N64 모두 해당)
- Venom SST[1] - 닷지 바이퍼 RT/10 (1992)
- Kamikaze AWD - 토요타 수프라 JZA80 (1996)
- Humvee ATV[2] - 험비
- Zombi XXX[3] - 포드 머스탱 GT (1996)
- Gimpee[4] - 피아지오 아페 TM P703 (1990)
- Rhino 4X4 - 닷지 램 (1994)
- Banzai GTV - 미쓰비시 GTO (1992)
- Sexium P6[5] - 페라리 456 GT
- Orca - 포르쉐 964 (1993)[6]
- Lady Bug[7] - 폭스바겐 비틀 타입 1
- Road King - 켄워스 T600
- El Diablo[8] - 쉐보레 벨 에어 (1957)
- 트래픽카 (N64판에서는 숨겨진 차량으로도 등장)
- Grass Hopper - 토요타 다이나 (1988)
- Enforcer - 쉐보레 카프리스 (1993) 경찰 사양
- NY Taxi - 쉐보레 카프리스 (1993) 택시 사양
- Conductor - AEC 루트마스터
- Bulldog - LTI 페어웨이 (1989)
- 숨겨진 차량 (N64판에서만 등장)
- Exec - BMW 3 시리즈 (E36 세단)
- Monsta - 포드 아드레날린 컨셉트 카(1996)
- Skool bus - GMC B-시리즈
- Speed Demon - 맥라렌 F1 LM (1996)
- The Surgeon - 메르세데스-벤츠 T1 구급차 모델
- Howler -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T4
- Rocket - 윌리스 모델 77 쿠페 (1933)
3. 코스 목록
전작과 마찬가지로 난이도는 쉬움(Easy), 중간(Medium), 전문가(Expert)로 구성되어 있다. 풀 코스 모드인 Cruise The World 기준으로 순서대로 기재한다.- 하와이 (Hawaii, 쉬움)
- 일본 (Japan, 중간)
- 호주 (Australia, 전문가)[9]
- 중국 (China, 전문가)[10]
- 아프리카[11] (Africa, 중간)
- 이집트 (Egypt, 쉬움)
- 모스크바[12] (Moscow, 쉬움)
- 독일 (Germany, 쉬움)
- 이탈리아 (Italy, 전문가)
- 프랑스 (France, 중간)[13]
- 영국 (England, 중간)[14]
- 멕시코 (Mexico, 전문가)
- 뉴욕 (New York, 중간)
- 플로리다 (Florida, 쉬움)[15]
- 달 (Moon, 전문가)[16]
[1] N64판에서는 Serpent[2] N64판에서는 ATV. 이 차량은 다른 차량들과는 달리 경적소리 대신 기관총 소리가 들리는것이 핵심 포인트!![3] N64판에서는 Zombie XXX[4] N64판에서는 Sardine Extreme[5] N64판에서는 Stallion P6[6] 아케이드판은 소프트탑 지붕을 닫은 카브리올레, N64판은 쿠페로 나온다.[7] N64판에서는 Scarab[8] N64판에서는 El Niňo 및 Wraith[9] 현실은 좌측통행인데, 해당 작품에서는 우측통행이다.[10] 만리장성에서 출발하고 맨 마지막에는 베이징을 거쳐서 자금성에 도착. 마오쩌둥 초상화를 볼 수 있다.[11] N64판에서의 명칭은 케냐(Kenya)[12] N64판에서의 명칭은 러시아(Russia)[13] 프로방스의 한 시골길에서 출발해 파리에 도착.[14] 런던에서 출발하고 스톤헨지에 도착. UFO가 나타나기도 한다.[15] 아케이드판에서는 유일하게 Cruise The World를 통해서만 진입 가능. 단, N64판에서는 Cruise The World를 완료한 뒤에 직접 선택 가능.[16] Nintendo 64판에서만 크레딧 이후 숨겨진 스테이지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