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8:12:21

크리스티안 파누치

크리스티안 파누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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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
이탈리아의 축구 감독
파일:Panucci.jpg
<colbgcolor=#EEEEEE> 이름 크리스티안 파누치
Christian Panucci
출생 1973년 4월 12일 ([age(1973-04-12)]세)
이탈리아 사보나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키 184cm ｜ 체중 76kg
직업 축구 선수 (수비수[1]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colcolor=#000> 선수 제노아 CFC (1985~1990 / 유스)
제노아 CFC (1990~1993)
AC 밀란 (1993~1996)
레알 마드리드 CF (1996~1999)
인테르나치오날레 (1999~2001)
→ 첼시 FC (2000~2001 / 임대)
→ AS 모나코 (2001 / 임대)
AS 로마 (2001~2009)
파르마 FC (2009~2010)
감독 러시아 대표팀 (2012~2014 / 코치)
AS 리보르노 칼초 (2015~2016)
테르나나 칼초 (2016)
알바니아 대표팀 (2017~2019)
국가대표 57경기 4골 (이탈리아 / 1994~2008)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개인 수상
5. 이야깃거리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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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삶에선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실수를 갚습니다. 제 선수 시절을 되돌아보면 실수를 했어도 용서를 구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네요.
은퇴 직후 인터뷰에서 실수에 대한 보상에 대해 묻자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수비수.

한국 팬들에게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과의 16강전에서 설기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해준 것으로 유명하다.[2]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1990년 제노아에서 데뷔했으며, 1993년 AC 밀란으로 이적, 주전급으로 활약하며 1996년까지 2회의 세리에 A 우승과 1회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및 1회의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에 공헌한다. 그리고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 출전하여 앞서 챔스와 이 대회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1996-97 시즌 도중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이 이적으로 파누치는 라리가에서 뛴 첫 이탈리아 선수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회의 라리가 우승, 1회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공헌하였으며 1999년에는 인테르로 이적한다. 인테르에서의 첫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였으나 그 다음 시즌인 2000-01 시즌엔 첼시, AS 모나코 등으로 임대를 떠도는 괴로운 시기를 보내게 된다. 그후 2001-02 시즌부터 AS 로마에 정착하여 부활에 성공하고 국가대표팀에도 다시 선발되었다. 2009년 정든 로마를 떠나 파르마로 이적, 1시즌을 뛴 후 2010년 8월,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1994년,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했으며, 한동안 부름을 받지 못하다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디노 조프 감독이 부임하면서 대표팀에 부름을 받았고 한동안 주전으로 나왔다. 하지만 유로 2000을 앞두고 파누치는 점점 대표팀에서 멀어져갔고, 유로 2000 이후 조반니 트라파토니 감독 체제부터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은 파누치에게 흑역사나 같았는데, 한국전에서의 실수로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역적으로 까였다.[3] 전반에 설기현을 끌고 넘어져 페널티킥을 허용했고[4], 이탈리아의 승리가 확실시되던 후반 43분 그의 손을 맞고 떨어진 볼을 설기현이 틈을 놓치지 않고 동점골로 연결했기 때문이다.[5] 결국 경기는 안정환의 골든골로 이탈리아가 패배. 유로 2004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으나 정작 이탈리아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빛을 보지 못했다.

유로 2004 이후 마르첼로 리피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약 2년 동안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고, 2006년 독일 월드컵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이때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 리피를 신랄하게 깠다.# 그런데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하필 이탈리아가 우승을 해 버렸다(...).

리피가 물러나고 로베르토 도나도니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였고 유로 2008에서 베테랑으로서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역시 8강에서 그치고 말았다. 유로 2008이 끝나고 리피가 다시 감독으로 선임되자 결국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6]

3. 플레이 스타일

파누치는 공격력, 수비력 모두 갖춘 풀백이다.[7] 파누치가 하프라인에서 부터 찔러주는 롱패스는 상대팀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종종 프리킥이나 코너킥도 담당했으며 수비 능력 또한 뛰어났다.

4. 기록

4.1. 개인 수상

5. 이야깃거리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체코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은퇴 후, 파비오 카펠로를 따라서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일하고 있었는데 최근 짤렸다.[8] 이후 잠시 리보르노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6. 같이 보기

1 부폰 · 2 파누치 · 3 그로소 · 4 키엘리니 · 5 감베리니 · 6 바르잘리 · 7 델 피에로 ⓒ · 8 가투소 · 9 토니
10 데 로시 · 11 디 나탈레 · 12 보리엘로 · 13 암브로시니 · 14 아멜리아 · 15 콸리아렐라 · 16 카모라네시 · 17 데 산치스
18 카사노 · 19 잠브로타 · 20 페로타 · 21 피를로 · 22 아퀼라니 · 23 마테라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로베르토 도나도니

[1] 풀백, 센터백[2] 설기현의 슈팅 이전에 손에 공을 맞고 넘어지는 선수가 파누치다.[3] 이탈리아 현지는 한국이 심판을 매수했다는 여론이 압도적이었지만 일각에서는 애초에 파누치의 실수만 없었다면 오심 논란도 없이 깔끔하게 이길 수 있었다는 여론도 있었다.[4] 그나마 안정환의 킥을 잔루이지 부폰이 선방해서 망정이었다.[5] 골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페널티킥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한 선수가 상대팀에게 페널티킥을 2개나 내주는 꼴이다.[6] 이때 루마니아 전에서 골도 넣었다. 2019년 파비오 콸리아렐라가 경신하기 전까지 이탈리아 최고령 득점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7] 가끔 센터백도 보았으며 말년에는 완전히 센터백으로 전향. 이런걸 보면 파올로 말디니와 비슷하다.[8] 4개월 동안 러시아 축구 연합에게 급여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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