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09:35:52

큰 어른 루톤

<colcolor=#fff> 루톤
Luton
파일:d0667ee0-b3d4-c157-3f85-0e4cb32f0971.png
<colbgcolor=#000> 이명 큰 어른 루톤(Elder Luton)
성별 남성
나이 60대 초반
소속 흰 구름 감시자
종족 인간(선계인)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의한
파일:일본 국기.svg 요시오카 링고
프로필 흰 구름 계곡을 지키는 흰 구름 감시자들의 큰 어른. 안개 너머를 감시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는 대체로 날렵한 체형을 타고나는 초리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탄탄한 근육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체구를 가졌다. 이는 흰 구름 계곡을 지키기 위한 힘을 갖추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을 쏟은 결과라고 한다. 흰 구름 감시자의 정신적 지주인 그는 항상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며, 행동에 있어 진중함을 유지한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믿음직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청연의 방패라 불릴 만큼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테마곡

1. 개요2. 작중 행적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4. 대사
4.1. 호감도 관련 대사
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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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큰 어른 루톤(던파).gif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흰구름 계곡을 수호하는 감시자들의 수장. '큰 어른'은 감시자들의 수장을 부르는 호칭이다.

히든 퀘스트 '안개에 새겨진 발자국'에 따르면, 청연에선 무언가 큰 행보를 남긴 선계인들에게 칭호가 따라붙는 전통이 있어 루톤은 '청연의 방패'라고도 불린다.

상급던전 흰 구름 계곡의 보스이며 청연의 NPC로도 등장한다.

스스로에 대해 말할 때는 노사(老士; 늙은 선비, 늙은 무사)라고 칭한다.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큰 어른 루톤/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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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모험가 - 처음에는 모험가 일행들이 선계인들을 공격하고 있는 블루호크의 배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오해를 했지만 나중에 오해를 풀고 천 년만에 아라드, 천계와 교류의 문을 열게 된다. 이후 모험가에게 감시자들의 수련 상대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또한 모험가 일행들에게 백해의 상황을 설명해주거나 블루호크와 최소한 충돌을 막을 수 있게 도와준다.[1]
  • 흰 구름 감시자 라르고 - 감시자들 사이에 요괴가 있다는 것과 그 요괴의 실체를 모험가 일행과 슈므로부터 듣게 되자 크게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아 라르고를 상당히 많이 아낀 듯 하다. 그러나 라르고가 정체를 드러내고 흰 구름 감시자들을 배신한 시점부터 적대관계가 되었다.
  • 흰 구름 전령 에를리히, 계곡 관리자 렐 - 교류의 문이 열린 뒤에도 불안해하면서 모험가 일행을 믿지 못하는 에를리히와 렐에게 루톤은 천년 전에 멈췄던 교류가 다시 시작된 것 뿐이며, 그들이 대화를 원하니 자신들도 대화로 마주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선조들도 바깥세계에 대해 지금과 같은 불안을 가졌을 것이지만 그들은 배척이 아닌 환영으로 맞이해 교류한데다 감시자들의 의무는 적들을 물리치는 것이 아닌 교류를 원하는 자들을 맞이해주는 외교관이며, 그 중에는 필시 흑심을 품은 자들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존재해서 이들을 가려내고 원활한 교류를 진행하도록 "감시하는 것"이 감시자의 의무임을 강조한다.
  • 블루호크 - 루톤은 블루호크의 수장인 버디의 성품을 잘 알고 있는데다 블루호크의 움직임을 조사하면서 무의 장막이 일으킨 꿈결 현상에 조종당하고 있음을 알아채 유혈 사태를 미리 방지할 수 있었다. 이후 블루호크가 청연에서 재정비할 수 있도록 정박을 허가해준다.
  • 안개의 사제 클라디스 - 개인적으론 나름 친하게 알고 지내던 사이었으며, 블루호크 사태에 클라디스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붙잡았다. 나중에 클라디스를 심문하려 했으나 무의 장막이 흰 구름 감시자들을 습격하고 클라디스를 빼내 도망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그랬던 클라디스가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 에피소드에서 안개신을 위한 순교한 후엔 평가는 냉정해야할지 언정 나름의 애도를 표했다.

4. 대사

(기본 대사)
  • 백해는 변하고있네. 자네의 등장과 함께 말이네.

(기본 대사 : 청연의 날씨 - 맑음)

(기본 대사 : 청연의 날씨 - 흐림)
  • 흐릴때에는, 감시자들의 감시가 수월하지 않네.

(기본 대사 : 청연의 날씨 - 안개)
  • 안개에 가려진 것 처럼, 한치 앞을 모르겠군.

(기본 대사 : 청연의 날씨 - 비)
  • 으음... 비가오면 몸 여기저기가 쑤신단 말이지.

(클릭시)
  • 하하! 노사와 말동무가 되어주겠다는 건가.
  • 그래. 어인일인가?
  • 어서오게. 무슨 일인가.

(대화 신청)
  • 어떤가, 청연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도시지 않나.
    우리 감시자들은 결국 이 풍경을 지키기 위해 안개를 바라오며 살아온 것이지.
    누군가 몰라줘도 괜찮네. 우리는 앞으로의 천 년도 선계인들 모두가 이 풍경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계곡에 있는 것이니.
    그래. 그것이면 충분치 않나.
  • 자네 강하더군. 안개에 적응하기 위한 대련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만하게.
    감시자 녀석들은 도통 잘 응해주질 않는단 말이지. 자네도 이 노사와의 약속을 지키려면 적응이 필요하지 않겠나!
    어떤가, 지금 한번... 음, 싫다고?
  • 라르고 녀석... 자네를 안내하라 했더니, 또 어디 다른 곳에 갔나보군.
    미안하네, 라르고도 나쁜 뜻이 있진 않을 걸세. 바쁜 척을 하는 건지 뭔지, 이상하게 바쁜 녀석이니, 자네가 좀 이해해주게나.
    그래, 뭣하면 어떤가, 노사와 같이 청연을 좀 돌아다녀 보는 건?
    음, 싫다고...?

(대화 신청 - 아스라한 이후)
  • 오래전 보았던 그 모습이 착각이 아니었다니... 라르고가 요괴였던 것을 알게 된 순간 분명하리라 생각했지만, 실제로 이렇게 드러나니 실감이 되는군.
    우리가 지키고자 했던 청연이, 밖이 아니라 안에서 부터 변해가고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니...
    ......
    아니, 어쩌면 그저 똑바로 바라보고 싶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르겠군. 바깥 세계에서 온 자네들에게 청연의 조사를 부탁했었을 때부터 말이야.

(대화 종료)
  • 다음에 또 보도록하지.
  • 또 찾아오게나.
  • 들어가게나.

4.1. 호감도 관련 대사


루톤은 호감도 53% 정도에 친밀 상태가 되며, 84% 정도에 호감 상태가 된다.

(선물 수령)
하하, 잘 쓰도록 하겠네!
오, 이건 감시자들과 나눠쓸 수 있겠군. 고맙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
자네가 주는 것이라면, 뭐든 괜찮네.
매번 찾아올때마다 선물을 가득 가지고 오는 구만. 보답으로 어떤가, 대련은?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라르고는... 원래 감시자 소속이 아니었네.
    몇 년전, 흰 구름 계곡의 감시자로서 살아가고 싶다고 찾아왔었지.
    물론 계곡의 감시자들은 오가는 이들을 막지 않네. 연고에 대해서도 묻지 않고 말이야.
    중요하게 보는 것은, 선계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 그 하나 뿐이니.
    그렇게 라르고는 온지 얼마되지 않아, 우리 감시자들의 일부가 되었네.
    마치 원래 이곳에 있어야 했던 존재인것처럼 말이야. 아마 라르고 특유의 능력이겠지.
    지금은 노사가 가장 믿는 감시자들 중 하나이니, 고맙게 생각하고 있네.
    물론 가끔 밖으로 나도는 경향이 있지만... 이해해야지. 아무래도 처음부터 계곡에서 살지 않았던 이들은, 답답한 순간이 있기 마련이니.
    자네를 안내하라는 임무를 준 것 역시, 감시가 아닌, 라르고라면 그 특유의 능력으로 자네가 선계에 녹아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었네.
    그런데 이렇게 자네를 내버려두고 또 사라지다니... 머리가 아프군 그래.
    심성이 나쁜 아이는 아닌 것 같으니, 자네가 이해해주게나.
  • 렐은... 자네에게만 말하는 것이네만, 내가 없을 때 다른 누군가의 어른이 되어줄 수 있는 아이라네.
    물론 완고한 면이 있어 아직은 경험이 필요하다만, 감시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갖추고 있지.
    선계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 말이네.
    하지만 요즘 그 아이와도 점점 말을 터놓기가 어려워지는 것이 고민이야.
    음, 아니, 렐에게 문제가 있기보단 내 스스로 그 아이가 무섭달까...
    예전에는 어디를 좀 쏘다녀도, 아무 말 하지 않던 아이였는데, 요즘은 어디 외출을 하려고 하면 일정과 행선지, 목적을 정리해서 제출하라고 하는 것 아닌가.
    노사도 이제 늙어, 휴식이 필요한데 말이지.
    한번은 또, 루갈루와 힘겨루기를 하고 왔더니, 옷이 더럽혀졌다며, 감시자들의 어른이 갖춰야할 모습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 놓은적도 있었지 아마.
    잔소리가 점점 느는 것이, 아.
    ......
    이런!
    큰일이군.
    (...?)
    렐에게 말을 하지 않고 나와버렸다네. 또 어마어마하게 화를 낼텐데...
    그 표현하지 않는 화를 겪어 보았나? 으. 나는 차라리 베히모스와 힘겨루기를 하는 쪽을 택할것이네.
    미안하네. 잠시 계곡에 좀 들렀다 오겠네. 금방 돌아올테니 여기 있게!
  • 자네와는 그래도 이렇게 터놓고 얘기할 수 있으니 좋구만 그래.
    아무래도 감시자들은 점점 나를 어려워하고 있는 것 같으니... 마음을 터놓기가 어려워.
    특히 요즘 에를리히 그 아이는,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어릴 때는 할아버지, 할아버지하며 그리 잘 따라주었는데 말이야. 얼마나 귀여웠는지 아나?
    한번은 말이야, 어린 아이들이 그렇듯이 에를리히도 자던 중 실례를 한 적이 있었네.
    다른 감시자들은 옳다구나 하고 기회를 잡고 에를리히를 놀려댔었지.
    에를리히는 필사적으로 같이 다니는 신수, 펄시의 소행이라고 했지만...
    하하. 그 말을 들어줄리가 있나.
    후에, 울적해하는 에를리히에게 그래도 노사는 펄시의 일인 것을 믿는다하니, '고마워, 할아버지'하며 주변의 꽃들을 모아 주었었던 일도 있었지 그래.
    이크, 어릴 때 얘기를 하면 또 자기 어릴 때 얘기 좀 하지말아달라 화를 낼 텐데... 그 귀엽던 아이가 왜 그리 화가 많아졌는지 원...
    사춘기...? 음. 벌써 그럴 나이가 되었나...? 아무래도 그런 부분은 둔감하다보니...
    참, 방금 얘기는 못 들은 걸로 해주게.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자네를 보면, 왜인지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네.
어릴 때, 내가 믿었던 것은 천년도 지난 막연한 이야기였네.
안개 너머에 다른 세계가 있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
머리가 굵어지며, 나는 자연스레 그 이야기를 의심했지.
하하!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하지! 있는지도 모를 안개 너머의 세계를 천년동안 감시해오고 있다니!
기록 하나에 계곡의 그 많은 사람들이 정진하고, 엄격한 생활을 이어간다는 건, 고작 스무살의 젊은이이에겐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네.
그래서 나는... 자주 계곡을 떠나곤 했다네. 선계 이곳저곳을 끝없이 방황하며 고민했지.
원래 등대지기라는 것은 무엇이었고, 대체 우리는 어떤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있었을까.
하지만 언제나 내가 돌아온 곳은, 흰 구름 등대의 앞이었네. 동료들과 내 삶이 있는 곳 말이야.
그렇게 몇번쯤인가, 방황 끝에 나는 겨우 스스로 답을 내릴 수 있었지.
...등대란 하나의 '약속'이란 걸 말야.
등대지기는 희생하는 존재들이라는 것.
있을지도 모르는 저 너머 이방인을 위해서가 아닌, 계곡에서의 생활, 계곡의 사람들을 위해.
내가 돌아다니며 본 아름다운 선계의 사람들이 평안히 살수 있도록 말이네.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는 그 임무를 위해 살아나간다는 그 자체가 중요한 하나의 약속이라는 걸.
모순처럼 보이나? 하하. 맞네.
허황된 모순이라 볼수있겠지만, 모순을 견뎌내고, 모두에게 강인하게 설득하는 존재... 그것이 계곡의 '큰 어른'들이었지.
그 사실을 깨달았을 즈음부터 나는 감시자들로부터 어르신으로 불리기 시작했네.
...그렇게 수많은 큰 어른들이 쌓아올린 천년의 세월.
그리고 지금 자네가 마치 나를 비웃듯이 이렇게 찾아왔으니...
(......)
음, 그런 표정 지을 필요 없다네. 나는 자네가 여기 온것에 대해 아주 감사하고 있네.
이제, 감시자들은 나와는 다른 희생을 하며 살아가겠지. 진짜 그들의 역할을 다하며 말이야.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도 자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
자네는... 어린 나의 꿈이었으니.
와주어 고맙네.

5. 여담

  • 파수꾼들의 대장답게 깊은 통찰력과 관록, 그리고 신중한 면모를 보여준다. 블루호크가 이상행동을 하자 꿈결현상에 이용당한다는 것까지 간파해 큰 유혈사태를 막기도 한다.
  • 망치를 무기로 사용하는 거구의 노인이라는 점이 제2차 검은 성전에서 등장한 장군 카렐린과, 그리고 거구에 커다란 무기를 사용하며 특정 집단의 대장으로서 깊은 통찰력과 관록, 그리고 신중한 면모를 보여주며 모험가와 단 둘이서 대련을 한 적이 있다는 점은 반투족의 족장인 브왕가와 비슷하다.
  • 호탕하고 원숙한 모습과 다르게, 호감도 대사에선 젊을 적엔 감시자의 의무에 대해 회의적이라 방황한 적도 있다고 한다. 선계 너머에 있다는 대륙의 손님들이 1000년간 오지 않아 이젠 허무맹랑한 헛소리가 아닌가 싶은데 반해, 그 기록 하나로 감시자들은 정진하면서 엄격한 생활해야 했던 젊은 시절에 싫증이 났었다고 한다. 그래서 계곡을 떠나 이곳저곳 방황하며 등대지기와 감시자란 무엇인가 고찰하고 고뇌하다가 계곡에 있는 동료들과 자신의 삶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방황 속에서 원숙해진 그는 등대지기의 의무란 약속이자 희생이며 선계인들을 지키는 존재로서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으로 납득하고, 마찬가지로 자신과 같은 고뇌에 빠진 젊은이들을 설득해오며 어르신으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그런 깨달음을 비웃듯 모험가가 나타났다고 한다. 모험가도 이런 이야기에 난감한 표정을 지었는지, 루톤은 그런 표정일 필요가 없다며 오히려 젊을 적 헛소리로 치부한 꿈이 실현시켜준 감사함과, 앞으로 감시자들이 1000년 동안 고뇌한 어르신들과 다르게 본래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한다.
  • 또한 버그가 하나 있는데, 친밀 상태에서 선물을 주면 슈므 일러스트가 나온다!
  • 작중 공개된 흰 구름 감시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교감하는 신수가 등장하지 않았다.
  • 호감도를 올리면 감시자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에를리히가 사춘기가 왔다는 것을 둔감해하는 것으로 보아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는 듯하다.
  • 선계 업데이트 초창기 때 루톤의 칭호인 큰 어른의 영칭이 Old man이었다가 이후 Elder로 바뀌었다. 사실 old man은 노인네, 노친네라는 비속어로 쓰이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바꾼 것으로 보인다. elder는 장로, 연장자 정도의 뜻이라 이쪽이 좀 더 어울리기도 한다.

6. 관련 문서



[1] 감시자들과 함께 안개고원으로 가서 블루호크를 조종하는 무의 장막 신도들을 붙잡았다.[2] 인게임에서 전투에 임하여 번개 능력을 사용할때는 눈이 푸른빛으로 빛나는데, 이 모습은 마치 MCU에 등장하는 토르하고도 비슷하다. 타매체에서 모티브를 자주 따오는 네오플의 특성상 대놓고 노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