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CloverWorks 株式会社 CloverWorks CloverWorks Inc. | |||
<colbgcolor=#5b59aa,#5b59aa><colcolor=#ffffff,#ffffff> 기업명 | 정식: 株式会社 CloverWorks | ||
국가 | 일본 | ||
업종명 | 애니메이션 영화 기획 및 제작업 | ||
설립일 | 2018년 10월 1일 | ||
대표자 | 시미즈 히로유키(대표이사 회장) 시미즈 아키라(대표이사 집행임원 사장) | ||
직원 수 | 189명 (2024.2) | ||
자본금 | 1억 엔(2022.3.31) | ||
모기업 | 애니플렉스 | ||
본사 | 도쿄도 나카노구 혼마치 2-46-1 나카노 사카가미 썬 브라이트 트윈 30층 | ||
링크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color: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or: #373a3c" | <colbgcolor=#f75d81><colcolor=#ffffff> 법인형태 | 주식회사 | |
법인번호 | 4010001195371 | ||
순이익 | 4635만 9000 엔(2022.3.31) | ||
총 자산 | 12억 3836만 엔(2022.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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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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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사진 |
2. 역사
CloverWorks는 주식회사 A-1 Pictures의 코엔지 스튜디오(高円寺スタジオ)가 새로운 브랜드로 독립하고 개명한 스튜디오의 명칭이다.본래 A-1 Pictures는 아사가야 스튜디오(阿佐ヶ谷スタジオ), 코엔지 스튜디오 두 개의 스튜디오를 두고 있었으나, 향후 각 스튜디오에 독자성을 부여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CloverWorks의 발족은 그 계획의 한 부분이었다고 한다.(#)
2018년 10월 1일, 모회사였던 A-1 Pictures의 사업 일부를 회사분할하여 주식회사 CloverWorks로 독립하였음을 정식으로 발표하였다.(#)
2022년 5월에는 CloverWorks, WIT STUDIO, 애니플렉스, 슈에이샤가 공동출자한 기업인 JOEN이 설립되었다.
2023년 7월 3일, 2023년 상반기 결산에서 최종손실 2900만 엔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되었다. #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이 회사는 제작위원회에 투자를 안 한다. 그쪽 일을 해본 적 없는 거 아닐까." 라면서 이쪽에 원인이 있는 게 아닐까 추측했다. # 제작위원회에 투자를 안 하면 추가 이익이 발생해도 제작위원회가 돈을 다 가져가게 된다. 다만 CloverWorks 작품의 투자는 모기업인 애니플렉스에서 하므로 실질적으론 그렇게 큰 타격이 아닐 수도 있다. 회사 돈 전체의 흐름으로 보면 적자가 아닌데 애니플렉스 수익으로 들어가서 클로버웍스는 장부 상으로 적자가 났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카이 사토시도 이렇게 됐을 수 있다면서 더 지켜봐야 한다고 코멘트했다. #
3. 특징
3.1. 제작 특징
A-1 Pictures와 같다. A-1 Pictures와 마찬가지로 전속 연출가 및 애니메이터가 극도로 적고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들이 정직원으로 소속되어 있는 '제작(製作)과 프로듀싱' 전문 회사다. 그래서 프로듀서가 감독을 발탁하면 그 감독이 자기가 원하는 제작진들을 꾸리기 때문에 작품색이 감독마다 다 다르다. 또한 감독 경력이 짧아 업계 인맥이 부족한 감독의 경우는 프로듀서가 자기 인맥으로 인원을 대신 섭외할 수 있기 때문에 CloverWorks 작품은 A-1 Pictures처럼 감독 이름, 더 나아가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이름도 확인하는 게 좋다. 특히 설립 초기에는 베테랑 감독을 기용했으나 2021년부터 인맥이 부족한 신인 감독을 적극 기용하는 방향성으로 변화하고 있어 감독 이상으로 프로듀서 이름을 보는 것이 중요해졌다.특히 이 회사는 후쿠시마 유이치, 우메하라 쇼타 작품에는 애니메이터와 연출가가 업계 탑급으로 채워지는 반면 다른 프로듀서는 감독에 따라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정도로 들어가므로 프로듀서에 따른 연출과 작화 편차가 매우 크다. 따라서 A-1 이상으로 프로듀서 이름을 잘 봐야 한다.[1]
설립 초기 ~ 2020년대 초반에는 제작 프로듀서 중 크리에이터 인맥이 많은 후쿠시마 유이치, 우메하라 쇼타가 대부분의 작품들을 프로듀싱하고 있어 영상 퀄리티가 높은 작품들이 많다는 호평이 많다. 특히 이 시기에 후쿠시마와 우메하라의 영향으로 뛰어난 애니메이터가 들어오면서 작화가 뛰어난 회사로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 후쿠시마 유이치는 가이낙스, 교토 애니메이션의 애니메이터와 WEB계 애니메이터를, 우메하라 쇼타는 XEBEC, 동화공방의 애니메이터와 WEB계 애니메이터를 자주 쓴다.
회사 소속 신인 애니메이터도 있는데 오카 유이치가 작화를 가르치고 있다.
작화 평론도 하는 애니메이터 쿠츠나 켄이치는 향후 작화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는 제작사로 CloverWorks와 ENISHIYA를 언급했다. 섭외력이 정말 뛰어나고 인재를 알아보고 키우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했다. 다만 후쿠시마 유이치와 우메하라 쇼타 작품 한정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4. 관련 인물
전신인 A-1 Pictures와 유사하게 크리에이터 쪽은 전속 인원이 거의 없고 대부분 기획 및 제작 프로듀서들이 소속되어 있다. 전속으로 확인된 사람들은 ★표시.그 외의 애니메이터는 계열사인 A-1 Pictures와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 대표이사 / 회장 시미즈 히로유키(清水博之) ★ - 전 A-1 소속 프로듀서로 아키라와 함께 A-1 작품 대부분의 프로듀스에 참여.
- 대표이사 / 집행위원사장 시미즈 아키라(清水 暁) ★ - 전 A-1 소속 프로듀서. 사에카노, 신데마스, 그랑블루 판타지 등을 프로듀스했으며 히로유키와는 형제로 추측된다. 가족이 맞다면 아키라는 1973년생으로 71년생인 히로유키 쪽이 형이다. 주로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작품의 '제작총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22년 11월부터는 A-1의 대표이사로도 초빙되어 두 회사의 대표이사를 겸직 중이다.
4.1. 프로듀서
- 이사(取締) / 프로듀서 타케나카 코헤이(竹中幸平) ★
- 이사 / 프로듀서 이와카미 아츠히로(岩上敦宏) - 애니플렉스 대표이사.
- 이사 / 프로듀서 오치코시 토모노리(落越友則)
- 이사 / 프로듀서 이시바시 쇼(石橋 正)
- 이사 / 프로듀서 세키지마 요시노리(関島慶典)
- 집행임원 / 프로듀서 후쿠시마 유이치 ★
- 프로듀서 우메하라 쇼타 ★
- 프로듀서 츠지 토시카즈 ★
- 프로듀서 카베 나루미(賀部匠美) ★ -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 부호형사 Balance:UNLIMITED 등을 프로듀스. 곤조 제작진행 출신으로 이후 A-1 Pictures로 이적했으며 소속 스튜디오가 CloverWorks로 분할하며 넘어갔다.
- 프로듀서 이토 타이토 ★ - 호리미야, 스파이 패밀리 등을 프로듀스. A-1 Pictures 코엔지 스튜디오의 제작진행 출신이며, 스튜디오가 CloverWorks로 분할되면서 그대로 이적했다. 이시하마 마사시와 친분이 있다.
- 프로듀서 키다 카즈야(木田和哉) ★ - 청춘 돼지 시리즈, 도쿄 24구 등을 프로듀스. A-1 Pictures의 제작진행 출신. 프로듀싱한 두 작품 모두 작화 퀄리티 기복이 심하여 작화 면에서는 별로 평이 좋지 않은 프로듀서이다.
- 프로듀서 오노 시노부(小野 忍) ★ - 약속의 네버랜드 2기 등을 프로듀스.
- 프로듀서 요네자와 케이스케(米沢圭亮) ★ - 안기고 싶은 남자 1위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스.
- 프로듀서 세토 케이타(瀬戸敬太) ★ - 슬로우 스타트, 쿠노이치 츠바키의 속마음 등을 프로듀스.
- 프로듀서 나미다노 슌(波田野 瞬) ★ - 유나이트업! 등을 프로듀스.
4.2. 감독 및 연출가
- 애니메이션 감독 / 애니메이터 쿠로키 미유키 ★
4.3. 애니메이터
- 애니메이터 타카하시 사키
- 애니메이터 야마자키 준
- 애니메이터 오카 유이치 ★
- 애니메이터 타카다 아키라
- 애니메이터 카와카미 타이시
- 애니메이터 야마구치 사토시 ★
- 애니메이터 하야시 이사오 ★
- 애니메이터 오오타니 아오이
4.4. 기타
- 촬영감독 사쿠마 유야 ★
4.5. 퇴사
- 애니메이터 이토 키미노리 - 도쿄 24구의 작업 파행에 불만을 표시하며 2022년 3월 MAPPA로 이적했다. 이후 2024년 6월 A-1 Pictures로 다시 이적했다.
5.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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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판 및 문제점
6.1. 스토리에 취약한 회사?
전반적으로 영상 퀄리티는 높게 유지하지만 스토리에서 꼭 심각한 하자가 발생한다는 인식이 많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팬들의 경우 제작사가 애니 제작을 총괄한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2][3] 스토리가 이상한건 감독과 각본가의 영향이며 위에서 설명했듯 CloverWorks는 프로듀싱 전문 회사라 작품마다 감독과 참여하는 사람들이 다르므로 같은 CloverWorks 제작이라도 작품 퀄리티가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피날레, 약속의 네버랜드 1기[4], 부호형사 Balance:UNLIMITED,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아케비의 세일러복, 봇치 더 록! 같이 스토리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도 많다.다만 계속되는 스토리 논란에 CloverWorks의 제작 특징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는 것이 소속 제작팀이 거의 없고 대신 제작 프로듀서 중심으로 돌아가는 회사 환경상 프로듀서들이 감독, 각본, 연출가 등 주요 제작진을 직접 간택하기 때문에 경력과 역량 검증이 덜 된 인물들도 애니메이션 경력을 쌓아보라는 형태로 섭외해서 완성도 기복이 다른 제작사보다 빈번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CloverWorks의 프로듀서들이 감독으로 섭외하는 인물들은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을 빼면 대부분 연출가와 애니메이터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실력자들인 경우가 많으나 감독으로서의 경력이 부족해 역량은 미지수인 인물들이 많으며, 또한 프로듀서와 그들이 섭외한 감독의 권한이 세서 실험적인 기획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고[5] 따라서 결말 수습을 못해 스토리가 대차게 망하는 케이스가 원작, 오리지널을 막론하고 많이 발생한다.[6]
정리하자면 CloverWorks의 제작 체계가 업계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제작진들이 모험을 할 수 있는 여건을 풍부하게 제공하는 만큼 제작진들의 시행착오에 따른 스토리의 기복도 그만큼 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6.2. 스케줄 문제
출범 초기인 2018년에는 작품 기획보다 사업 분할에 집중했는지 작품들의 상태가 좋지 못했다. 이 당시 제작 중이었던 페르소나 5 the Animation은 감독 이시하마 마사시와 제작 프로듀서 츠지 토시카즈가 애니메이터 인맥이 많았음에도 이들이 거의 참여하지 않아 퀄리티가 떨어졌다. 스케줄 문제도 심각했는지 1쿨과 2쿨 모두 오프닝이 장기간 임시 오프닝이 사용되었고 엔딩은 아예 노래만 바꾸고 영상은 똑같은 것을 사용했으며, 최종회는 3개월 미루고 이를 또 3개월씩 3회씩 끊어서 사실상 1년을 끌어서 완결이 났다. 안기고 싶은 남자 1위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와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등도 작화 퀄리티 면에서는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7] 그나마 2018년 10월 부로 기업 분할이 종료되어 제작 환경이 정상적으로 정착된 후에는 스케줄이 많이 정상화되었다.그러나 이후에도 스케줄 문제가 발생했는데, 2021년의 약속의 네버랜드 2기는 5화만에 총집편이 방영되고 최종화는 3분 가량 정지화면으로 때우는 등 스케줄 파행이 일어났으며, 2022년에도 도쿄 24구는 총 작화감독 이토 키미노리가 스케줄 파행을 언급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다. # 도쿄 24구의 감독이나 프로듀서 모두 작품을 잘 만든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 작품만 내부적인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도 있다. 야마자키 준은 자신이 하는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의 스케줄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기도 했다. 실제로 비스크 돌쪽은 무사히 스케줄대로 방영이 이루어진 반면 도쿄 24구는 스케줄 펑크가 발생했으며 이토 키미노리는 이에 불만을 표출하고 MAPPA로 이적해버리는 불상사가 나왔다.
프로듀서들의 인맥이 많아서 작화는 큰 문제가 없던 회사이지만 이렇게 제작 능력 이상의 작품을 동시에 제작하면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과거에도 페르소나 5 the Animation, 약속의 네버랜드 시즌 2,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처럼 스케줄에 대한 폭로가 나오는 작품이 있기도 했다.
7. 기타
- 서양 오타쿠계의 거물 유튜버인 The Anime Man이 CloverWorks를 찾아 사장인 시미즈 아키라에게 직접 사내 안내를 받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8. 관련 문서
[1] 후쿠시마 사단과 우메하라 사단 작품과 키다 카즈야(木田和哉), 오노 시노부(小野 忍) 작품을 비교해 보면 이해할 수 있다.[2]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도쿄 24구가 좋은 평을 받지 못한게 크다. 전자 두 작품은 당해년도 최고의 기대작이었지만 결국 용두사미로 끝났고, 바빌로니아는 초반엔 괜찮았지만 게임인 원작을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원작과 달라진 부분들의 평가가 좋지 않았다. 도쿄 24구는 흥미로운 소재를 풀어나가 기대를 받기도 했으나 결국 지지부진한 스토리로 끝을 맺었다.[3] 한국만 그런 건 아니고 거의 국민 애니급으로 히트했던 약속의 네버랜드 2기, 좋은 반응을 얻은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를 망치면서 이 회사 애니는 스토리가 나쁘니 안 보겠다는 수준으로 까지 이미지가 추락했다.[4] 1기 한정. 2기는 과도한 축약과 개연성 붕괴, 원작 파괴로 팬들에게 흑역사 취급 받는다.[5] 애니메이션에서 원작의 전개를 따르지 않고 오리지널 전개로 나아가는 경우 일반적으로 원작자의 이름을 걸거나 요청이라는 형태로 둘러대는 경우가 많지만,(ex.약속의 네버랜드 2기, 섀도 하우스 1기) 이 요청들을 승인하는 것도 감독과 프로듀서가 한다. 즉 오리지널 전개로 인한 작품성 하락에 대한 책임은 감독과 프로듀서가 제일 크다.[6] 실제로 CloverWorks의 전신인 A-1 Pictures도 설립 초반에는 CloverWorks와 유사하게 스토리가 이상하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대표적으로 아니메노치카라 기획이 있다.[7] 전술한 두 작품 모두 방영은 2018년 10월에 했으나 제작은 보통 방영 전에 끝내거나 제작하다가 방영과 맞물리면서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사업 분할에 집중하던 시기에 제작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