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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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CN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모두 35년 전의 키마이라 사건이 일으킨 나비효과에 휘말린 간접적 피해자로 추정된다.2.1. 차재환
차재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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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 | |
나이 | 35세 |
가족 | 어머니 차은수 |
소속 / 직급 | 서울중산경찰서 강력2팀 / 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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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할 때만큼은 완벽주의 성향을 보이는 형사. 아버지 같은 인물인 한주석이 다시 발생한 키마이라 사건에 휘말려 사망하자 진범을 찾아내기 위해 사건을 파헤친다. 꽤나 다혈질적 성격으로, 죽은 한주석에 대한 망언을 하는 임필성 형사와 한 판 붙으려 했고, 서륜장학생 검사 휘하의 수사관들이 특수본 형사들을 비하하자 주먹을 날리기 직전까지 갔다.
2.2. 이중엽
이중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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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 (아역: 이주원) | |
이름 | 이중엽 (한) / 제롬 J.Y. 에드워즈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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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7년 9월 9일 (42세) |
경기도 마천시 신정동 54-1 | |
가족 | |
소속 / 직업 | 서륜병원 / 신경외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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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이어 어머니마저 사망하자 영국에 입양되었다.[3] 영국에서 명문대 킹스 칼리지 런던를 졸업하고 특수부대 SAS 서바이벌 교관 복무까지 거친 엘리트. 의사가 된 후 한국에 돌아와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히게 되고,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쫓기 위해 다시 일어난 키마이라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도박장에서 손완기와 만나는 모습을 보였으며, 병원 직원들에게도 손완기를 친척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특수본에 의해 긴급체포된 뒤에는 SAS에서 배운 특기를 이용하여 수사관들을 농락하고, 자신이 서륜병원 얼굴마담임을 이용해 빠져나갈 계획을 세우며, 풀려나기 1시간 전 일부러 커피를 사와 유진과 대면조사하여 그녀를 떠본다.
2.3. 유진 해더웨이
유진 헤더웨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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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 | |
나이 | 34세 |
소속 / 직업 | FBI / IED테러 전문가 및 프로파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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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미국에 입양되었다. 상대를 분석하고 자신을 감추는 데 능하다. 35년 전의 연쇄폭발 살인사건과 유사한 형태의 사건이 발생하자 이에 흥미를 느끼고 사건을 프로파일링하며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2.4. 김효경
김효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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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영 | |
나이 | 35세 |
가족 | 아버지 김형국[4] |
소속 / 직업 | UBS 탐사보도팀 / 기자 |
정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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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재환 주변 인물
3.1. 차은수
차은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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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기애 (젊은 시절: 한지완) | |
이름 | 차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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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60세 |
가족 | 아들 차재환 |
정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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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홀몸으로 시장에서 김밥집을 하며 아들을 키웠으며, 35년 전 자동차 사고를 당해 머리를 다쳐 그 이전 기억이 없다고 한다. 한주석 경감과는 상당히 친분이 두터운 사이였으며, 그의 죽음으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으며 잃어버린 기억이 점차 돌아오기 시작했으며, 서륜병원에서 서현태와 우연찮게 마주치면서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다.
3.2. 한주석
한주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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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신일 | |
나이 | 60세 |
소속 및 위치 / 직급 | 서울중산경찰서 강력2팀장 / 경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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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환에게는 상사이자 제2의 아버지와 같은 인물. 35년 전 키메라 사건의 담당 형사였으며, 현재는 퇴직을 앞두고 있다. 35년 전과 같은 양상의 사건이 발생한 것을 알아채고 라이터를 숨긴다. 과거 용의자 이상우를 고문한 경찰이었음이 밝혀졌다가 진범에게 납치된뒤 잔인하게 불태워져서 사망한다. 분위기상 차재환의 엄마를 사랑했던 것으로 보인다.
류성희가 신분 위장 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 한주석이었다. 고로 류성희의 범행도 모두 알고 있었으며 류성희가 기억을 모두 잃은 뒤로는 아예 평생 류성희의 기억이 돌아오질 않길 바랬던 것 같다.어찌 보면 현재 시점의 키메라에게 살해당한 인물중 가장 억울한 죽음이었다. 한주석이 현재 시점의 키메라에게 죽기 직전까지 침묵한 건 류성희를 지키기 위해서였는데 키메라는 그런 모습에 반성을 안 한다 생각해서 죽였다. 훗날 현재 시점의 키메라가 누구 한 사람이라도 잘못을 인정했으면 거기서 멈췄을 것이라고 말한 걸 보면 한주석이 진실을 말했더라면 살 수도 있었고 35년 전 사건에서도 수사팀 형사들 중 유일하게 이상우를 고문하고 범인으로 몰아가는 것도 그리 내키지 않아했고 빨갱이의 아들이라며 형사들에게 멸시받던 이중엽을 호의적으로 대해주기도 했다. 배승관에게 죽을 뻔한 이상우를 1차적으로 응급해서 살린 것도 한주석이었다.
4. 서울중산경찰서 특별수사본부
4.1. 배승관
배승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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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현 (젊은 시절: 양주호) | |
나이 | 60세 |
소속 및 위치 / 직급 | 서울중산경찰서장 / 총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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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전 키마이라 사건의 용의자였던 이상우를 체포한 장본인. 나중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이상우를 직접 고문한 경찰은 한주석이 아니라 배승관이었다. 한주석이 살해당하자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하며, 고광수를 중산서로 부른다. 서현태 회장과 유착관계에 보이며 이중엽이 서륜병원 얼굴마담인걸 알자 풀어놓으라고 지시한다. 이중엽과 면담때 이중엽에게 트라우마를 일으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결국 14화에서 현재 시점의 키메라가 차량에 설치한 폭탄이 폭발하여 살해당한다.
4.2. 고광수
고광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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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준석 | |
나이 | 38세 |
소속 및 위치 / 직급 | 서울중산경찰서 특별수사팀장 / 경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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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출신이며 배 서장과 실라고등학교 동문이다. 본래는 서울청 지능범죄수사팀장이었으나, 자신이 자원하여 특별수사본부 팀장으로 오게된다. 차재환과 항상 대립하며 갈등을 불러온다. 이중엽을 긴급체포하지만 배 서장이 풀어놓으라고 하자 답답함을 느낀다.
작중에서 내내 차재환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재환이 한주석 사망하고, 어머니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멘탈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지라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면이 강했는데 그런 재환을 나름 막아주고 있었다.
거기다 유도리있게 윗사람들을 설득하는 능력도 있어서 작중에서 재환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준 인물이기도 하다. 성격 또한 차재환 못지 않게 다혈질적인데 배 서장에게 항명하는 재환을 향해 손찌검을 하기도 했고, 재환과 검찰수사관들이 주먹다짐을 벌이기 직전까지 가자 재환을 뜯어말리고 검찰수사관들에게 경고를 날린다.
수사 자료가 외부로 흘러가 언론에서 수사에게 관심이 쏟아지자 크게 분노하거나, 마지막에 차재환과 함께 이중엽 살인교사로 서현태 회장 체포를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아 위치 때문에 약간 팀장으로서 유도리 있게 넘어가려고 했던 부분이 있었을 뿐이지 올바른 경찰이었다.
4.3. 이건영
이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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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혁현 | |
나이 | 29세 |
소속 및 위치 / 직급 | 서울중산경찰서 강력2팀 형사 / 경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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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환의 파트너.
4.4. 장하나
장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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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원 | |
나이 | 27세 |
소속 및 위치 / 직급 | 서울중산경찰서 영상분석실 요원 / 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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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영상분석실 요원이나 특별수사본부로 차출된다.
4.5. 조한철
조한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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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 | |
나이 | 42세 |
소속 / 직급 | 서울중산경찰서 강력2팀 / 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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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임필성
임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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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영기 | |
나이 | 38세 |
소속 / 직급 | 서울중산경찰서 강력2팀 / 경사 |
정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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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륜그룹
5.1. 이민기
이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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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귀선 | |
나이 | 64세 |
가족 | 여동생 이화정 |
직업 |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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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검사 출신의 법사위원장이자 거대야당의 실세 국회의원.
35년 전의 키마이라 사건에서 사건 수사를 지휘한 검사였으며, 당시 사건의 내막을 감추고 은폐했던 장본인.
키메라 사건에 관계된 마지막 인물로 행적이 나오진 않지만 키메라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다.
5.2. 이화정
이화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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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정 | |
나이 | 58세 |
가족 | 남편 서현태 오빠 이민기 |
소속 / 직급 | 서륜병원 /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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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병원의 얼굴마담인 이중엽이 긴급체포되자 급급하게 덮는모습을 보여준다. 서현태와 오랫동안 부부 관계를 유지했으나 남편에 대한 애정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보인다. 남편이 딸을 몰아세우는 남편을 타박하고, 키메라가 남편을 노리자 서륜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개 처럼 도망치다 죽느니 범 처럼 싸우다 죽으라."며 남편을 몰아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부분은 이화정의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이화정은 서현태의 욕심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기에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일 확률이 높다.
5.3. 서현태
서현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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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영 | |
나이 | 64세 |
가족 | 아내 이화정 |
소속 / 직급 | 서륜그룹 / 회장 |
정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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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의 남편이자 서륜그룹 총수. 배승관의 고등학교 선배이며, 자회사 제품인 에버그린이 사망사건을 일으키자 급급하게 덮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래는 작은 화학 회사인 태삼 케미컬의 후계자에 불과했지만 한명대 화학과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TH-5가 큰 성공을 거두고 태삼을 거대 기업인 서륜 기업에 흡수 합병시킨 후 서륜 기업의 딸인 이화정과 결혼하면서 지금의 서륜 그룹을 만들었다.
후반부에 과거 재환의 엄마와 연인 사이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서현태가 재환의 친부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35년 동안 서로의 부재를 아쉬워하지도 않았기에 밝혀져봐야 아무 의미 없는 사실이다.
6. 주변 인물
- 김영준 (김정학): UBS 탐사보도팀장
- 손완기 (염동헌): 전직 평화일보 기자
35년 전 키마이라 사건 취재 기자. 기자로써 형편없는 전형적인 기레기였으며, 현재는 도박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도박장에서 쫓겨나 차에 탄 뒤 라이터를 키자 폭발하며 사망한다.
- 양 박사 (류태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박사
- 윤선호 (허형규): 과학수사대 요원
- 황 마담 (서영화): 손완기가 드나들던 도박장 사장
- 함용복 (이승훈)
35년 전 경기마천경찰서 강력계에 근무했으며, 배승관, 한주석과 함께 키마이라 사건을 수사했으나 배승관이 용의자인 이상우를 고문치사하면서 그 책임을 대신 뒤집어쓰고 파면된 후 조직폭력배에 투신했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후 이중엽이 당시의 사건을 쫓아 자신을 찾아오자 배승관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나 누군가의 백린 테러에 큰 화상을 입고 사망한다.
- 김형국 (최홍일) 젊은 시절(이해운)
변호사. 김효경의 부친. 35년 전 사건의 용의자인 이상우의 친구였으며 그를 변호했다. 이상우의 자살 의혹을 밝히려고 했지만 검사 이민기 및 수사본부 사람들의 협박에 굴복하여 진실을 묻어두었다.
현재는 작은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며 이혼 소송 등 소소한 민사 재판으로 먹고살고 있다. 35년 전 키마이라 사건 직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으며 당시 키마이라 사건 자료를 여전히 보관하고 있는 등 당시 사건에 대해 여전히 회한을 품고 있는 듯하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중엽과 따로 접촉하고 있다.
이후 효경이 사망하자, 다음 키메라가 된다. 재판에서 무죄로 풀려난 서현태를 죽였다. 다만 김형국은 효경과 공범은 아니었다. 김형국 성격상 친구의 딸이지만 효경을 그리 위험한 사지로 내몰 성격이 아니기에 마지막 서현태 회장을 죽인건 효경이 죽고나서 그녀의 행적과 자료를 알게되었고 자신의 친구를 죽게만든자가 서현태라는 점과 효경이 투신자살한 점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그가 효경의 뒤를 잇는 키메라가 된것으로 보인다. 서현태가 쉽게 풀려날 것을 예상하고 현시점의 키메라가 사망하였기에 서현태 회장도 방심하고 있었을 것이고 범행을 저지르기에 딱 맞았을 것이다.
마지막에 서현태까지 사망했으므로 최종 목표는 이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효경의 언급에 따르면 과거 김형국이 중엽 & 효경의 친모를 좋아했다고 한다.[13]
- 강상구 (이규복)
키마이라를 자칭하는 모방범. 1화에선 유진에게 자신을 소방관이라 진술했었으나 이후 실은 소방관도 아니었음이 밝혀진 데다 서륜 그룹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등 여러모로 의문투성이의 행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서륜그룹 신사옥 건설현장에 방화를 저지른뒤 UBS 방송국에 키메라라고 자백한다. 유진을 납치했지만 재환의 난입으로 체포되고 검찰로 송치된 뒤 자신이 진범이 아닌 모방범임을 밝힌다.
소방관을 꿈꿨으나 선천적으로 색맹이었기에 소방관이 되지 못했다.
중간 중간 보이는 모습으론 모친과 같이 살고 있는데 모친의 정신 상태가 온전치 않아 보이는데다 색맹으로 태어난 점을 보아 모친이 TH-5에 노출 된 탓에 정신 지체를 가지게 되었으며, 본인은 색맹으로 태어난 듯 하다.
- 이상우 (강상원)
35년 전 사건의 용의자. 당시 서현태가 이사로 있었던 태삼 케미컬의 직원이었으나, 태삼이 TH-5 개발에 성공하고 서륜에 합병되자 서현태가 고용 승계 약속을 뒤집고 이상우를 포함한 기존 태삼 소속 생산 직원들을 전부 해고하면서 실업자가 되었다. 키마이라 사건이 일어나자 담당 검사였던 서륜의 장남 이민기는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소란을 피우는 이상우에게 혐의를 씌웠다. 이상우는 담당 형사였던 배승관 등에게 거짓 자백을 하라는 고문을 받다가 사망했고, 대외적으로는 자살로 처리되었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아들 이태영,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유복자가 있었으나, 아내는 이상우가 죽고 얼마 뒤 병으로 사망했고 이태영은 이중엽이라는 이름으로 영국 가정으로 입양되었으며 유복자에 대해서는 행방이 불분명하다.[14]
[1] 35년 전 키마이라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후 자살로 위장되어 사망했다.[2] 만삭인 채로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 태아는 끝내 살아남아 태어났고, 이중엽은 동생의 생존 사실을 몰랐다.[3] 원래 입양될 예정이었던 진짜 이중엽이 폐렴에 걸려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자 고아원 측에서 이중엽으로 속여 대신 입양보낸 것이다.[4] 이상우의 변호사이자 절친이었던 김형국이 자신의 아이로 데려다 키웠다. 김효경의 말에 따르면 김형국이 이상우의 아내를 좋아했었다고 한다. 이중엽을 데려오지 않은 것은 안 데려온 게 아니라 잃어버렸다고 한다. 형국의 아내이자 효경의 양모는 이게 계속 못마땅했는지 오랜 시간 동안 효경을 박대해온 것으로 보인다.[5] 35년 전 키마이라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후 자살로 위장되어 사망했다.[6]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으로 키메라가 된 듯하다. 배승관을 죽인후 서현태 회장에게 찾아가 본인이 키메라라는 사실을 밝힌다. 서현태로부터 서현태가 이상우를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는데에는 성공했으나 자신을 체포하러 온 경찰이 병원에 출동하여서 병원에서 끝내 탈출하지 못하고 병원 옥상에서 차재환 형사와 맞닥뜨린다. 차재환에게 증거자료를 넘기고 투신자살한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범행을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면 몰라도 이미 사람을 4명 그것도 현직 경찰을 2명이나 살해했기에 재판을 받아도 10년 이상 혹은 무기징역의 중형을 받을 확률이 높기에 그녀는 범행이 발각이 될 경우 언제든 자살을 할 준비까지 되어있을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친오빠인 중엽과 끝끝내 정식으로 재회하지 못한다. 하지만 효경의 유서를 재환이 전해준 덕분에 중엽은 새출발을 하게 되었다.[7] 35년 전 서현태와 함께 TH-5를 개발한 한명대학 이과대학 연구팀의 일원이다. 팀 내에서 독보적인 천재였으며, TH-5를 개발한 것은 거의 그녀의 공이었다고 한다. 당시 서현태와는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막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아들인 차재환을 일순 서현태로 착각한 것으로 보아 차재환은 서현태의 아들일 가능성이 높다.[8] 자신들이 개발한 TH-5에 인체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럼에도 서현태와 연구팀이 이를 숨기고 특허를 강행하려 하자 내부 고발을 시도하면서 서현태와는 틀어지게 된 것으로 보이며, 이후 서현태와 연구팀 멤버들은 고발하겠다는 류성희를 단념시키기 위해 그녀에게 위협을 가했으며, 박 교수 등은 류성희의 집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불을 내고는 기절한 그녀를 내팽개치고 도주, 류성희는 어찌어찌 목숨을 건졌지만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첫 아이를 잃고 복수의 화신이 되어 박 교수 등 연구팀을 잔인하게 살해했다.[9] 범죄 현장에 남겨두는 키마이라 라이터는 자식을 잃고 괴물이 되어버린 류성희의 분노의 상징물이자 왼쪽 어깨에 키마이라 타투를 새기고 있는 서현태를 향한 메시지였던 셈이다. 하지만 마지막 목표물인 서현태를 죽이기 전에 이상우가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뒤집어 쓰고 억울하게 죽음을 당했고, 이에 죄책감을 느낀 류성희는 강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 전부터 그녀가 범인임을 알고 있었던 한주석이 그녀를 구해냈고 그 결과 목숨은 건졌지만 머리를 다치고 기억을 잃은 지금의 차은수가 된 것이다. 결국 차은수는 류성희로서의 기억을 되찾은 것에 더해 알츠하이머로 인해 차은수로서의 기억을 잃고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복수의 화신이었던 류성희로서의 기억만 남아 자신이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르게 될 것을 우려해 지금의 자신은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며 스스로 자신이 키마이라임을 밝히며 경찰에 자수한다.[10] 키마이라 사건이 마무리된 후 TH-5 내부고발 이전의 기억만 남은 상태로 아들 재환을 서현태로 인식하며 지내고 있다. 정황상 한주석이 류성희를 사랑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류성희는 한주석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다만 재환 모자에게 오랫동안 잘 해준 인물이고, "한팀장님이 죽은 이후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하셨다."라는 재환의 언급을 보아 류성희도 한주석을 많이 의지하고, 단순히 지인 이상으로 생각했던건 분명해 보인다.[11] 이중엽을 저격하라는 서현태 회장의 지시를 받고 총을 쏜 장본인이다. 김효경이 죽은 이후 내부 스파이가 있다는 것을 눈치챈 차재환에게 검거된다.[12] 이중엽 저격하라고 지시한 장본인이었으며 35년 전 이상우를 죽인 진짜 범인임이 밝혀졌다. 한마디로 본 작품에서 만악의 근원. 사실 배승관에게 고문당하던 이상우는 죽을 뻔했으나 구사일생으로 목숨은 건져 유치장에 다시 들어갔다. 그러던 중 서현태가 이상우를 보러 들렀는데 이상우가 서현태를 보고 히죽 웃자 (그런데 이상우가 웃었다는 부분도 사실 서현태의 착각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일단 이상우는 그당시 서현태를 향해 웃을 이유가 전혀 없었던데다 그직전 이화정의 부친에게 호되게 시달리고 온지라 멘탈이 무너진 상황이었다.) 이상우에게 자백을 강요하며 목을 졸라 살해했다. 키메라의 최종목표가 본인임을 눈치채고 병원에 강한 경호인력을 배치하고 숨지만 현 시점 키메라 김효경과 결국 맞닥뜨린다. 애초에 서현태는 죽일 생각이 없었기에 죽지 않았지만 본인이 이상우를 죽인 걸 말해버렸고 차재환에게 임필성을 사주하여 이중엽을 죽이려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러나 재판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을 받고 집으로 돌아와서 받은 화분 택배에 폭탄이 설치되어있었고 결국 그 폭탄이 폭발로 인하여 사망한다.[13] 효경을 거둔 것 때문에 아내와의 사이가 틀어졌다. 형국의 아내는 효경을 거둔게 마음에 안 들어 오랜 시간 효경을 박대했으며 효경이 범행을 계획하게 된데에는 형국 아내이자 양모의 박대도 한몫했다.[14] 이상우의 친구이자 변호인이었던 김형국의 딸 김효경이 그의 친딸이 아니라는 암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상우의 유복자가 생존하였다면 김효경의 나이와 일치하기 때문에 김형국이 친구의 유복자를 자신의 딸로 키웠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