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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르소나 시리즈 중 페르소나 5에 등장하는 키타가와 유스케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2. 본편
2.1. 타임라인 분기 전
첫 등장은 황금 연휴가 끝난 뒤 타카마키 안[1]을 따라오는 모습. 의심만 품고 있다가 확실히 그가 쫓아오고 있다는 것을 안 괴도단은 일부러 타카마키 안을 따라잡히게 한 뒤 포위해서 추궁한다. 그러나 그는 별 꿍꿍이가 있는 게 아니었고 타카마키 안에게 그림의 모델을 요청하기 위해 열심히 무작정 따라가 보고 있었던 것(...).[2] 조금 별나지만 정상인(?)이라는 것을 어필한 그는 자신의 스승 마다라메 이치류사이가 연 전시회를 보고 자신의 모델이 되는 걸 진지하게 고려해달라며 티켓을 주고 떠난다. 모르가나는 타카마키 안에게 접근하는 그를 보고 팰리스 공략 결행일의 악마처럼 경계한다(...).나중에 밝혀지지만 그는 아버지가 없었고, 3살 때인가(그조차 기억도 정확하지 않다.)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자신을 거두어준 스승 마다라메의 그림 '사유리'를 보고 미술에 몸을 담기로 마음 먹었던 과거가 있었다.
그는 타카마키 안을 안내하던 중 조금 이상한 낌새[3]를 보이기도 하지만 타카마키 안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열심히 그녀를 회유한다. 그리고 마다라메의 소문을 알아낸 괴도단이 타카마키 안을 미끼로 잠입해 마다라메의 죄에 대해, 그리고 마다라메에게 도작을 당하고 있던 게 아니냐고 묻자 '나는 스승을 자의로 돕고 있을 뿐이다. 제자인 자신이 스승을 감싸는 게 무엇이 잘못됐냐'며 극구 부정한다.[4] 거기에 더해 사카모토 류지와 주인공이 다음에 다시 온다면 가택침입 등의 죄로 신고한다고 위협했다. 물론 타카마키 안은 예외다.
그리고 마다라메의 일그러진 마음이 만들어낸 팰리스를 조사해 본 괴도단이 돌파 작전 (잠긴 문을 마다라메의 눈앞에서 열어젖혀 인지 세계 내에서 '열 수 있는 문'으로 바꾸는 것이다.)을 위해 타카마키 안과 모르가나를 보내고, 성공한다. 숨겨진 방에 있었던 것은 사유리의 모작들과 진품 사유리였다. 마음이 크게 흔들린 키타가와 유스케는 이세계 내비의 기동에 휘말려 팰리스에 떨어진다. 예민한 감성에 비치는 기괴한 세계와 그것이 마다라메의 마음 속이라는 말에 거북함을 느끼던 그였지만, 팰리스 내 인물화들의 정체 (마다라메가 '물건'으로 여겼던 제자들에 대한 심상이다), 마다라메의 그림자가 비웃으며 이야기하는 탐욕스럽고 인의를 벗어난 속내를 알게 됨으로서 그 거북함은 곧 격한 분노로 승화하여, 페르소나 고에몬을 각성한다.[5] 각성 후엔 "가짜들이라곤 해도 이렇게 모여있으니 절경"이라면서 악의 꽃은 피어봤자 추악하고, 속악은 멸할 운명이니 모조품으로 이루어진 악을 처리하겠다며 부흐 계열 마법으로 섀도우 마다라메의 경비병들을 제거한 후 여태껏 마다라메에게 희생된 문하생들을 언급하며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일갈한다.
키타가와 유스케 각성 전투는 콧파텐구 4마리에 잇폰다타라가 1마리로 숫자 때문에 버거운 편인데 콧파텐구가 빛 약점이니 마하코우하나 마한마가 있으면 좋다. 5마리 모두 빙결 약점이니 키타가와 유스케의 차례가 돌아올 때까지만 버티다가 부흐를 난사해 HOLD UP을 만들 수 있는데, 그래도 잇폰다타라가 워낙 튼튼해서 총공격으로 전멸시키기는 쉽지 않으니 조심하자.
섀도우 마다라메에게 선전포고를 받은 이후, 키타가와 유스케는 자신도, 마다라메가 수년 전부터 이상한 자들(사유리 모작을 사고파는 이들)을 드나들게 하고 도작을 일상다반사로 벌였던 것을 알고 있었으며, 단지 보고 싶어하지 않았고 도망치고 있었을 뿐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이 마음의 괴도단이며 마다라메의 마음을 개심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괴도단 가입을 요청해 합류한다.
그리고 결행일, 마다라메에 의해 키타가와 유스케 자신도 몰랐던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사실 '사유리'는 그의 어머니가 그린 자화상이었으며, 그 그림에는 세 살배기였던 키타가와 유스케도 그려져 있었다. 몸이 약했던 키타가와 유스케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기도하며 필사적으로 그려 완성된 걸작이었던 것. 그 그림을 보고 마다라메는 '큰 돈이 되겠다고 판단', 어느 날 키타가와 유스케의 어머니가 발작을 일으키는 것을 내버려두어 죽게 한 뒤 원본을 숨기고, 아기를 지워 작품에 미스테리어스한 연출[6]을 더하고 복사해 팔아먹었다. 이를 듣고 마음 속 미련이 모두 사라진 그는 섀도우 마다라메를 해치우는 데 성공한다. 진짜 사유리를 손에 놓지 않은 채 벌벌 떨며 자기변명을 일삼는 섀도우 마다라메를 본 키타가와 유스케는 멱살을 잡아 외도 주제에 예술이란 단어를 입에 담지 말라며 크게 격노한다. 그리고 목숨을 구걸하는 그의 멱살을 거칠게 놓은 다음 여태껏 저지른 모든 죄를 자백하라고 일갈한 뒤, 십수년의 세월이 지나서야 비록 욕망이 만들어낸 가짜이지만 원래 자신의 것이었던 진짜 '사유리'를 되찾게 된다.[7] 이후 한때 스승으로서 존경했던 이를 향해 적어도 유종의 미 정도는 자신의 작품으로 장식하라고 애증어린 말을 남기고 팰리스를 탈출한다.
마다라메 작전 이후로 예고장의 마크 디자인을 멋지게 고치고 고풍스러운 문장 작성의 조언을 하는 등 괴도단의 예술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마다라메가 자신의 그림 스타일과 문장을 알고 있어 들킬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마다라메 전에서의 최종 작성은 다른 동료들에게 맡겼다.
르블랑에서 연 마다라메 개심 기념 파티를 하기 전, 대뜸 마다라메의 아틀리에에도, 특별장학생으로 들어갔던 코세이 고등학교의 기숙사도 더는 머물고 싶지 않으니 타카마키 안의 집에게 머물겠다고 한다. 거절 당하자 모르가나가 나서서 르블랑에 들여주겠다고 한다. 이 행동에 주인공은 모르가나한테 짜증까지 낸다(...)[8]. 그러나 주인공이 쓰던 르블랑 다락방에 같이 하룻밤 묵고 난 뒤, 자신은 그동안 다른 사람들과 외부 세상을 너무 몰랐다며, 기숙사로 돌아가서 주변을 알아가기로 결정하고, 기숙사에 갖고 가는 것도 불편하고 사람들이 그림을 보며 작은 안식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이 방식이 어머니도 원하는 길일 거라며 '사유리'를 르블랑에 맡긴다.
이후 커피도 마실 겸 사유리를 보러 자주 놀러오며, TV를 사뒀다면 여름방학에 주인공과 함께 명화들을 소개하는 DVD를 보기도 한다. 다만 욘겐자야 고물상에서 주워온 낡아빠진 브라운관 TV라 최신형을 사는 게 어떻겠냐며 은근히 깐다(...)
사쿠라 후타바네 집에선 방에 전시된 네오 페더맨 피규어를 마음대로 마개조 한 것[9]을 계기로 으르렁거리게 된다.
바다 여행 땐 저 멀리서 안 좋은 예감을 감지해 미리 피신해버린다. 이후 거리에서 파는 닭새우 2마리를 구해서 들고 온다(...)[10] 이후 수학여행 땐 자기네 학교 수학여행지는 LA였음에도 폭풍이 발생하는 바람에 주인공네와 같은 하와이로 오게 됐다.[11] 원래 LA에 가있어야 할 키타가와 유스케가 난데없이 나타나 자연스럽게 대화에 끼어드는게 압권[12].
오쿠무라 팰리스 전에는 뭔가 불길한 걸 감지했는지 평소와 다르게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만장일치가 원칙인 괴도단이 의견 불일치로 오쿠무라 쿠니카즈 공략을 주저하게 된다. 허나 동료로 합류하게 된 오쿠무라 하루가 약혼자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하자 어쩔 수 없이 오쿠무라 쿠니카즈을 개심시킨다. 키타가와 유스케의 불길한 느낌은 그대로 맞아 떨어져서 오쿠무라 쿠니카즈은 검은 가면에 의해 폐인화로 사망. 괴도단의 평판은 바닥까지 떨어진다.
시도 팰리스에선 함정으로 괴도단 멤버들이 쥐로 변하자 "이게 무슨 일이쥐?", "여기로 가야쥐~"라고 개그를 치다가 사쿠라 후타바와 오쿠무라 하루에게 한 소리 들었다.[13][14] 이후 트러블 해결사에게서 초대장을 얻을때 타카마키 안이 키타가와 유스케의 그림 실력을 가지고 문신을 그려준다고 제안했다. 본인은 거절했지만 해결사가 자신을 무시하자 취향이 아닌 봉황을 그려서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그자리에서 전속 문신사로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는다. 그러나 키타가와 유스케는 당연히 거절하고 그대로 배틀로 돌입한다.
엔딩에선 오쿠무라 하루가 학교 친구 문제로 의논을 나누려 하자 귀찮은 일은 사양이라면서 도로를 달리는 차의 문을 열고 그대로 내리려고 했다.[15]
2.2. 페르소나 5 더 로열
3학기 시점의 마루키 타쿠토에 의해 왜곡된 세계에선 사유리는 원판 그대로 미술관에 전시되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었고, 인의를 저버리고 비뚤어졌던 스승은 훌륭한 스승이 되어 여전히 키타가와 유스케를 지도하고 있었다. 사쿠라 후타바와 오쿠무라 하루는 죽었던 부모가 돌아온 것과는 달리 키타가와 유스케의 모친은 키타가와 유스케가 너무 어릴 때 죽었기에 키타가와 유스케가 인지하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도 없어 살아나지 못했다. 마다라메는 '죽은 제자의 아들이라 내가 챙겨줘야 한다' 는 말을 한다. [16] 자신은 행복한 인간이라고 지극히 만족하고 있었으나, 원래 세계를 알고 있던 주인공에 의해 인지가 깨져 원래대로 돌아온다.무인판의 발렌타인 데이 때는 일단 얼굴이 잘생겨서 인기가 많았는지 초콜릿을 좀 받아 식비가 줄었다며 기뻐했다고 사카모토 류지를 통해 언급되었으나, 로열판에서는 키타가와 유스케도 솔로 모임에 합류한다. 여기에 모르가나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남자 멤버들 전원이 사쿠라 소지로에게 연애특강을 듣는다.
3. 본편 외의 행적
3.1.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스탠딩 |
소개 영상 |
사쿠라 후타바의 성우가 PV에 참여한 덕분에 PV에서도 여시라고 놀림받는다.
P5D의 성우 인터뷰 영상에서 키타가와 유스케의 복장이 몇 개 나왔었는데 그 중 테오도어의 코스튬이 있었다.
담당곡은 시험 브금인 Life Goes On과 Blooming Villain이 있다.
본작 커뮤 모드 랭크 6에서 키타가와 유스케의 방이 공개되었는데 진짜 좁은 원룸에다가 그림 외에는 가구가 하나도 없다.. 그나마 있는 가구라고는 기본 옵션으로 달려 있는 싱크대와 미니 냉장고 뿐... 사실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부터 복선(?)이 있었는데, 메멘토스를 탐사하다가 키타가와 유스케가 모르가나 카가 내 방보다 몇 배나 기능이 많다(...)고 언급하는 대사가 있다.
더 히어로 코스튬도 있다.
3.2.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스탠딩(교복) | 스탠딩(괴도) | 총공격 |
소개 영상 |
모든 미궁의 특징적인 기믹 전용으로 쓰이는 (가변) 아이콘들은 키타가와 유스케가 나서서 디자인한 것이다.
쥬네식 랜드의 특별상영에서는 그림을 배우고자 하는 유키코에게, 어딘가 부족하다며 내면의 열정을 해방하라고 하여, 평범하게 잘 그린 바닷가재 그림을 고쳐 그리게 해서 뭔가 터져나올 듯한 아마기 화백스러운 그림으로 탈바꿈시킨다. 그리고 암모나이트를 찾아 함께 슈르한 그림을 그리고 서로의 그림을 칭찬하며 의뢰가 마무리되고 동양풍 협력기 화조풍월을 습득한다.
배고픈 예술가라는 캐릭터가 우스꽝스럽게 자주 나타난다. 배경인 영화관에 처음 입성했을 때부터 매점에 있는 팝콘과 군것질거리를 보고 입맛을 다시거나, 전원이 켜진 매표기를 보고 돈을 넣으면 뭔가 반응이 있을 것 같다고 추측하면서도 돈이 없어서(...) 포기하거나.
그림 실력이 뛰어난 것도 부각된다. 아예 키타가와 유스케한테 지도를 그려 달라는 선택지도 있으나
3.3.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스탠딩 |
소개 영상 |
코세이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고등학교 3학년 예술가 지망생.
그가 그리는 그림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 실력은 스승에게 이용당하고 있었지만,
주인공 일행을 만난 뒤 이세계에서 그 정체를 알고 결별을 각오.
페르소나 능력에 각성하여 마음의 괴도단의 일원이 된다.
시선을 사로잡는 수려한 외모를 지녔으나 예술가적 감성 때문에 자주 엉뚱한 발언을 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곤 한다.
또한, 저금을 전부 그림 재료에 투자하기 때문에 항상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그가 그리는 그림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 실력은 스승에게 이용당하고 있었지만,
주인공 일행을 만난 뒤 이세계에서 그 정체를 알고 결별을 각오.
페르소나 능력에 각성하여 마음의 괴도단의 일원이 된다.
시선을 사로잡는 수려한 외모를 지녔으나 예술가적 감성 때문에 자주 엉뚱한 발언을 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곤 한다.
또한, 저금을 전부 그림 재료에 투자하기 때문에 항상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오랜만의 재회를 기뻐하며 합류. 프롤로그에서부터 요금을 못 내 핸드폰이 정지되었었다며 깨알 개그 겸 P5 엔딩 이후에도 살림이 별로 나아지지 않는다. 얼마 전에 상금을 타서 여행에도 지장이 없다며 기뻐하는데, 상금 받은 것을 굳이 2번이나 이야기하며 강조한다. 상금이 얼마 안 되었는지 에어컨은 여전히 없어서 집에서는 암염으로 버티고 있다.[17] 이 대화를 들으면 주인공에게 쓰라고 암염을 회복 아이템으로 진짜 준다. 시부야를 떠나기 전에 사쿠라 후타바와 같이 장을 볼 때 '간식은 500엔'까지라는 말을 듣고 암염도 간식에 포함되느냐고 진지하게 묻는다. 여행 중에도 남은 카레를 사쿠라 후타바에게 뺏기자 진심으로 침통해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감동해서 소리 없이 울며(...)[18], 지나가다 이상한 소재에 꽂혀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등 여전히 기묘한 개그를 선보인다. 여정길에서 다른 사람들이 특산물 요리를 이야기할 때 홀로 명승지 이야기를 하는 것도 포인트. 명승지 얘기가 먹을 것 이야기로 바뀔 때 급속히 태세전환을 하는 것도 볼 만하다. 욘겐자야에서부터 교토 여행을 줄기차게 주장해 사쿠라 후타바가 '수학여행이냐'며 디스하기도 했다.
마냥 개그로 점철된 캐릭터는 아니고, 센다이에서는 진지하게 주역으로 활약. 시민들을 개심시켜 엉터리 소설을 팔아서 명성을 얻고 있던 제일의 왕 나츠메 안고와 대립한다. 창작을 업으로 삼는다면 가짜로 얻은 유명세가 무의미하다는 것은 자신도 알고 있을 것임을 지적하며, 이후 제일로 잠입하기 위한 키워드도 직접 팬을 가장해 알아낸다. 보스전에서는 그동안 공모전에서의 무수한 탈락을 맛보아도 좌절하지 않고 끝없이 새로운 글을 써냈던 그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말[19]을 전한다. '백지장 같은 캔버스에만 그릴 수 있는 그림도 있다'며, 자신이 괴도단의 동료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듯 이번에는 나츠메 안고를 위해 혼자서라도 그가 진정한 작가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며 멋지게 개심시키는 장면이 인상적. 후반부에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 '딸아이를 지켜낸 것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라며 하세가와 젠키치가 본래의 모습을 각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한다.
성능적으로는 우수한 물리/빙결 딜러. 약공격 4타-강공격으로 발동하는 긴 선딜레이의 일격 '일심', 제자리 강공격 1타로 시전하고 짧은 지속 시간 내에 공격을 받으면 반격하는 '카운터'가 적중하면 연타 기술이 강화된다. 페르소나 고에몬으로는 자기 자신과 아군의 크리티컬 확률을 강화하거나 빙결 기술을 쓸 수 있으며, 대절단 등 강력한 물리 기술도 습득한다. 일반 공격인 검격 모션과 판정이 우수하며, 숙달만 되면 카운터로 다양한 공격을 받아내면서 꾸준히 화력을 낼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이다. 고에몬이 입김으로 적을 얼리면 잠시 후 뛰어들어 순식간에 수많은 참격을 날리고, 착지하며 납도하는 순간 얼어붙은 적들이 조각나는 쇼타임 연출도 인상적.
3.4. 제5인격
제5인격과의 콜라보로 등장. 마음의 괴도단 멤버 전원과 함께 스킨으로 등장했다.[20] 교복버전 스킨과 각성 스킨이 있다. 대응 캐릭터는 납관사. 여담으로 모델링 실패인지 엄청난 대두(...)로 나왔다[21].키타가와 유스케가 원작에선 화가 지망생이기에 이후 제5인격에 화가가 출시되자 사람들은 납관사보다 화가가 먼저 출시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하고 있다.[22]
3.5. 페르소나 5: 더 팬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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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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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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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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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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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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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
[[리 야오링| 리 야오링 스미 토시야 아마미야 렌 |
무 |
[[토미야마 카요| 토미야마 카요 사하라 미유 시이나 유우미 사쿠라 후타바 |
듀얼 속성 |
[[코토네 몽타뉴/백조| 몽타뉴・백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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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키타가와 유스케 | 고에몽 |
괴도 정보 | |
<colbgcolor=#cc3333> 레어도 | 5성 |
속성 | 빙결 |
포지션 | 지배 |
원작 및 다른 외전작에서는 어태커로 등장한 것에 비해, P5X의 클로즈베타에선 탱커로 등장해 카노 슌과 속성, 포지션 모두 겹쳤다. 하지만 YUI가 베타에선 포지션이 우월이었으나 정식 출시 때 반항으로 변경된 것처럼 유스케도 방위에서 지배로 포지션이 변경되었다. 캐릭터 콘셉트도 빙결 약점을 찌를 수 있는 물리 메인 딜러에서 빙결 약점을 메인으로 찌르는 반격 딜탱으로 바뀌어 본편 및 다른 캐릭터들과의 차별화를 주었다.[23]
YUI만큼의 파격적인 강함은 없지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반격과 광역 도발을 걸어 다른 아군에게 갈 공격을 자신에게 집중시켜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높은 안정성을 가졌기에 캐릭터 성능은 상당히 훌륭하다는 평. 자신의 약점을 지우고 실드+광역 도발을 부여하는 온화의 잔심을 사용해 유스케 자신을 향해 적의 공격을 집중시키고, 공격받을 시 65%라는 높은 확률로 반격해 피해를 준다.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공격한 대상에게만 반격하지만, 온화의 잔심을 사용하면 1회에 한해 100% 확률로 전체 광역기인 용의 포효를 시전한다. 반격의 피해량이 상당한 수준인데다 특히 공격한 적이 빙결 약점일 경우, 적군의 턴마다 반격을 가하면 적이 다운 판정을 받기 때문에 적군 턴에서도 총공격을 할 수 있으며 만약 빙결 약점인 적의 수가 적어 총공격을 노릴 수 없다해도 적군의 턴에 ONE MORE를 걸 수 있기 때문에 추가 다운을 노리거나 소소하게 데미지를 더 넣을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며 강력하다. 또한 온화의 잔심으로 발생하는 '조롱'은 적에게 확정 도발을 걸기 때문에 카노 슌의 0도 치유 어그로보다 우선권을 더 가져가기 때문에 온화의 잔심을 사용했다면 슌에게 적 어그로가 끌릴 일이 전혀 없어 어그로가 분산될 걱정없이 두 캐릭터를 파티에 같이 넣고 사용이 가능하다.
유스케는 공격력, 체력 비례가 아닌 방어력에 비례해 데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방어력과 관련있는 계시 옵션이 필요하며, 반격이 추가타인만큼 고점을 뽑겠다면 여기에 크리티컬 확률+효과 옵션을 추가로 챙기는 것이 좋다. 계시 세트도 두 갈래로 나뉘어 고점을 노린다면 추가 효과의 크리티컬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계시 조합인 전념+화려가 추천되며, 크리티컬을 포기하는 대신 안정적인 딜을 노린다면 성장+화려 계시 세트가 좋다. 파티원 구성으로는 아군의 방어력을 높여주고 실드를 부여하는 4성 괴도인 후지카와 유키미와 광역/단일 실드를 걸어주는 4성 내비 사하라 미유는 필수로 들어가며, 마지막 한 자리에는 YUI를 넣어 놀이 친구+감전으로 유스케의 크리티컬 확률을 최대 22% 높여 사용하거나 YUI 대신 광역 디버퍼 리 야오링을 넣는 것이 가장 추천된다. 두 캐릭터가 없다면 마지막 자리는 보통 카노 슌이 들어간다.
5성 전용 무기인 금빛 그림자를 장비하면 반격 데미지가 크게 증가하며 실드를 부여받을때마다 반격 데미지가 2%씩 증가하는 수호령이라는 버프가 축적되고, 이 수호령이 6스택까지 축적되면 그 전투 한정으로 반격 데미지가 추가로 30%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유스케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무기의 사용은 필수다. 또한 실드로 스택을 쌓는만큼 금빛 그림자를 장비한 유스케 한정으로는 실드를 부여해주는 스킬로 보조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해진다.
[1] 당시 괴도단 멤버는 주인공, 사카모토 류지, 모르가나, 타카마키 안 초기 4명.[2] 이 부분을 보고 키타가와 유스케가 타카마키 안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건 아닐까 생각하게 되지만, 나중에 바닷가에서 닭새우를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하더니 타카마키 안을 처음 봤을 때와 비슷한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걸 보면 사심이 아니라 진짜로 그냥 좋은 소재를 찾았다는 기쁨이었던 거 같다.[3] 타카마키 안이 어떤 그림을 보자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별 것 아니라며 서둘러서 다른 곳으로 잡아끌었다.[4] 그러나 키타가와 유스케가 하는 말("나는 스승님께 착상을 빌려드릴 뿐이다. 스승님은... 그저 슬럼프이실 뿐이야.")과 후술할 행적을 보면 도작을 당하고 있는 걸 내심 인정하고 있으면서도 눈을 돌리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유명세와 달리 당시 남아있는 문하생도 키타가와 유스케 1명 뿐이었다.[5] 이때 각성의 징후인 두통으로 고통스러워할 때 억지로 견디면서 땅을 긁는데, 긁혀진 땅에서 피가 묻은 스크래치 자국이 생기고 키타가와 유스케의 손가락에선 피가 뚝뚝 떨어지는 섬뜩한 묘사가 있다.[6] 유스케가 펠리스안에 각성을 하기전 마다라메는 연출 이라는 말을 몇차례 하긴 했었다.[7] 진짜 사유리는 본래 있었던 아기(키타가와 유스케)를 덧칠해 지워버렸기에 이 사유리는 원본을 능가하는 오리지널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된다.[8] 플레이어들도 하다보면 모르가나의 개드립인지 그냥 막가파 행동인지 몰라도 주인장과 주인공 생각을 안했다.[9] 멤버들의 사지와 머리 부품을 전부 뒤바꿔서 조립한 것도 모자라, 우스꽝스러운 포즈까지 취하게 해 놓았다.[10] 본인이 말하길 먹는 게 아니라 관상용으로 샀다고 한다. 나중에 아직도 키우고 있는거 아니냐고 언급도 된다.[11] 키타가와 유스케는 본인이 비를 몰고 다니는 체질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들은 사카모토 류지가 그러고보니 불꽃놀이때도.... 이쪽으로 폭풍오는거 아냐? 하고 받아주는 게 개그포인트. 여담으로 이 폭풍탓에 덤으로 하와이에 오게된 토고 히후미와도 해변산책이 가능하다(...)[12] 안과 주인공, 마코토는 정면에서 봐서 바로 놀라지만 류지는 나머지 3인방 보다 앞에 있어서 뒤늦게 알아채린다. 거기다가 유스케를 언급하는데 타이밍이 딱 맞아 돌아보는 즉시 류지도 유스케를 보며 충공깽 한다.[13] 로열에서 알 수 있는 사실로, 이 이벤트가 발생한 뒤에 세이프 룸에서 키타가와 유스케에게 말을 걸면 미리 준비한 혼신의 개그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먹히지 않자 시무룩해한다.[14] 여담으로 오쿠무라 하루의 코옵 스토리 진행 중 주인공도 이러한 개드립을 치는 선택지를 여러 번 고를수 있는데, 정작 조커가 치는 개드립에는 억지로라도 웃어준다(...) 오쿠무라 하루가 조커에게 콩깍지가 단단히 씌여있음을 알수 있는 복선 중 하나.[15] 다만 문을 연 이유는 사쿠라 후타바가 놀리자 그 말에 발끈해서 그랬을 가능성이 더 크다.[16] 이건 키타가와 유스케의 마음 한편에 자리잡은 마다라메에 대한 애정이 다 사라지진 않았음을 뜻하기도 한다. 본편이나 코옵에 묘사된 바와 같이, 모든 진실을 깨닫게 된 후에도 애증을 버리지 못한 것.[17] 1달 동안 여행 경비로 상금이 거의 다 증발했다. 식사는 다같이 지역 요리를 먹으러 가는 게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주인공이 캠핑카 설비로 해결해 주고, 숙박 역시 루프탑 텐트를 이용했던 걸 감안하면 그냥 상금이 적었던 모양. 여행 막바지인 오사카에서 결국 돈이 다 떨어져서 전망탑에 입장할 때는 사카모토 류지한테 돈을 빌렸다. 사실 식비가 은근히 돈 들어가는 곳이란걸 생각해보면 상금으로 여행 다니면서 상금보다 더 많은 식비값을 절약한 걸수도 있다.(...)[18] 센다이에서는 밥이 무한리필이라면 접시 위 고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1공기, 냄새 맡으며 2공기는 거뜬하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런 모습에 '밥은 잘 먹고 다니나 모르겠다'는 말을 듣기도.[19] 이 때의 대사는 본편을 포함하여 키타가와 유스케 최고의 명대사로 볼 정도로 호평받고 있다.[20] 모르가나만 펫으로 등장했다.[21] 이후 수정하여 크기를 줄이긴 했다.[22] 그도 그럴 것이, 화가는 현재 좋은 캐릭터로 취급되지만 납관사는 트롤캐 취급을 받았다(...). 지금은 화가가 크게 너프를 받고 납관사는 버프를 먹어 평이 서로 뒤집혔지만.[23] 외전격인 팬텀 스트라이크에서는 반격 콘셉트를 채용한 적이 있긴 하다. 반격 콘셉트는 원작에서 배우는 스킬 중 카운터류 기술이 있는 걸 반영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