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9:46:06

텍사스 로드하우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현대백화점그룹
,
,
,
,
,

파일:텍사스 로드하우스 로고.svg

텍사스 로드하우스
TEXAS ROADHOUSE
<colbgcolor=#DCDCDC><colcolor=#000> 본사 <colbgcolor=#FFF>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창립일자 1993년 2월
창립자 웨인 켄트 테일러
종목 코드 파일:나스닥 로고.svg TXRH
링크 파일:텍사스 로드하우스 로고.svg
파일:텍사스 로드하우스 외관 (1).jpg파일:텍사스 로드하우스 외관 (2).png파일:텍사스 로드하우스 내관 (1).jpg파일:텍사스 로드하우스 내관 (2).jpg
1. 개요2. 연혁3. 특징4. 논란5. 여담

[clearfix]

1. 개요

텍사스 로드하우스 (Texas Roadhouse, 이하 줄여서 텍로하.)는 미국 서부 스타일의 고기 요리를 메인으로 하는 미국의 프렌차이즈 전문 레스토랑이다.

2. 연혁

1993년에 설립되었고 본사는 켄터키 주 루이빌에 위치해있다. 설립 이래로 미국 내에서 스테이크 전문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동, 필리핀, 대만, 한국에도 진출하여 현재까지 전세계에 66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합작하여 국내에 진출하였다. 현대그린푸드가 미국 육ㆍ공군 복지지원단 (Army & Air Force Exchange Service; AAFES)으로부터 임차계약하여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1호점을 열었다. 그러나 여기는 미국 구역 미군기지라서 주한미군 대원과 인연이 없는 한국인들은 이용하기 어렵다.

이후에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민간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국내 1호점을 개점하였다. 이후 지금까지 평택 미군기지에 있는 매장을 포함하여 현대그린푸드가 울산까지 5개의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현재는 현대 아울렛 매장 내 식당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3. 특징

경쟁사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넘는 좋은 평가를 전체적으로 받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고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스테이크 메뉴로 찹 스테이크, 폭찹 역시 있다. 스테이크 단일 메뉴와 함께 밥류와 같이 나오는 콤보 메뉴도 있으며, 햄버거도 판매한다. 아웃백과의 또다른 차별화 요소로 연어 스테이크도 판매하고 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품질이 더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

식전메뉴로 식전빵과 땅콩을 기본 제공한다. 땅콩은 겉껍데기를 까지 않은 상태로 종이봉투에 담겨서 나온다. 식전빵은 모닝빵[1]이 갓 구워서 따뜻하게 나오며 발라먹을 스프레드 버터[2]도 같이 나온다. 아웃백이 그렇듯 무한 리필 가능하며 포장도 된다.[3] 식전빵도 직접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도 몇시간 뒤에 식사로 나가지 않으면 직원들이 폐기처분 한다. 음료 중 탄산음료 또한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에이드는 다 마시고 난 후 탄산음료로 변경이 가능하다.

메인메뉴를 시키면 메뉴 종류에 따라 사이드메뉴를 1~2종 기본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이드메뉴는 2022년 기준 구운감자, 모둠야채, 고구마 마시멜로우, 으깬 감자, 감자튀김, 버터 콘, 칠리 컵, 시즈닝 라이스, 하우스샐러드(2000원 추가), 시저샐러드(2000원 추가) 중 선택할 수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으깬 감자의 평 역시 좋은 편이다. 현재 2024년 기준 고구마 마쉬멜로우는 단종 되었으며, 김치 코울슬로와 코울슬로가 추가되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아웃백처럼 USDA 초이스 등급 중에서 마블링이 고급 레벨인 미국산 소고기만을 선별해서 취급한다. 립아이, 서로인, 토마호크, 포터하우스의 경우 고기를 직접 확인하고 고를 수 있다.

4. 논란

  • 오픈 초기에 토마호크티본 가격이 비싸다는 논란이 많았다.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본인 립아이는 567g에 79,900원에 판매되는데 100g에 다른 업체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아웃백의 토마호크 가격인 22,000원/100g 와 이야기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하지만 메뉴에 따라 각각 달랐는데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티본은 653g에 129,900원으로 100g에 약 20,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아웃백의 티본 가격인 30,000원/100g, 엘본 가격인 24,000원/100g 와 비슷한 메뉴 역시 많았다. 두 업체가 비슷한 가격의 패밀리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뼈있는 고기의 매력과 희소성이 반영된 원육 가격으로 인해 동일 부위의 뼈없는 고기에 비해 비싸다는 지적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4]

5. 여담

  • 오픈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주말이나 휴일에는 대기 시간이 길며, 가족단위 방문이 많은 아울렛 위주로만 입점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대기가 많은 편이다. 포장의 경우 요리 시간 만큼만 기다리면 된다.
  • 캠프 험프리스에 있는 매장들은 미국 달러(USD) 결제가 기본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입점한 텍사스 로드하우스 매장에서는 원화 결제가 가능하다. 국내 전용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5]


[1] 본 명칭은 디너롤이 맞다.[2] 꿀과 시니몬이 들어가서 달콤하며, 시나몬 향 때문에 호불호가 조금 갈린다.[3] 다만 포장할 시 아웃백은 무료로 주지만 여기는 6개나 12개 들이로 구매해야 한다. 매장마다 상이하지만 요즘은 리뷰 이벤트 참여로 무료 증정해준다.[4] 다만 미국에서는 아웃백은 텍사스 로드하우스에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맛없고 비싼 브랜드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한국에서는 더 비싼 티본 역시 미국에서는 텍사스 로드하우스쪽이 더 싼 편.[5] 현대아울렛인지라 기본적으로 애플페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