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6:34:36

토구사

トグサ

1. 개요2. 특징
2.1. 원작 만화2.2. 1995년 극장판2.3. 이노센스2.4. Stand Alone Complex
2.4.1. 1기2.4.2. 2기
2.5. Solid State Society2.6. ARISE2.7. 2017년 실사 영화판2.8. SAC_2045
3. 여담

1. 개요

공각기동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국내 방영판에서는 '더글라스'로 개명.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영화), 신가키 타루스케(ARISE), 스즈오키 히로타카(PS 게임판)/홍성헌/크리스핀 프리먼

2. 특징

원래는 경시청 수사 1과 특무반에서 근무를 하던 형사로서 쿠사나기 모토코의 눈에 띄어서 공안 9과로 스카웃이 된 인물. 키 178.5cm. 전뇌화만을 하고 의체화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공안 9과 멤버 중 유일하게 가정을 꾸리고 있다, 원작만화와 극장판에서는 아내와 딸 한명, S.A.C에서는 1남 1녀, 딸(누나)과 아들(남동생)이 있다. 가정적인 성격이라 근무 중에도 매일 아내와 연락하고 지낸다.

전직 형사라서 정보수집능력, 관찰력, 직감력(쿠사나기 모토코는 '고스트의 속삭임'을 들을 줄 안다고 평가)이 뛰어나다. 한편, 정의감이 강해서 범죄에 대해서 격하게 감정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탈리아 마테바 사리볼버를 애용한다[1] [2] 이유는 이 발생하지 않아서.그냥 본인 취향 탓인 거 같은데 만화판과 극장판에서는 이런 리볼버 사용에 대해 소령은 화력 문제 때문에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다.[3] TV판의 연장선격 작품인 SSS에서는 고집을 꺾고 세브로 자동 권총으로 바꾸기도 한다. 후술하는 대로, 생체였다가 SSS에 와서 의체화를 하게 되는데 그와 더불어 심경에 변화가 생긴 듯. 그래도 버리지는 않았다. 저거 때문에 일부에서 마테바에 목매는 개그 캐릭터로 그려지기도. 마테바의 6 Unica 리볼버를 선호하는 이유는 단순한 취향 외에도 작품 외적으로 본다면 자동권총과 리볼버, 양쪽의 작동 방식을 모두 택했지만 리볼버의 형태를 간직한 6 Unica처럼 전뇌화는 택했으나 의체화는 택하지 않은 토구사를 나타내는 권총이기 때문이다.

모든 시리즈의 공통적인 설정은 전뇌화만 한 보통 인간의 육체를 가진 경찰 출신에 아내와 아이가 있는 가정을 가진 남자.

작중에서는 9과 내에서 유일한 범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관점으로 보자면 진주인공에 가깝기도 하다. 원작에서도 그렇지만, 처음 극장판화 되었던 버전에서도 그렇고, 이후에 매체화 되었을때 그 포지션 자체는 큰 변화 없이 이어간다. 이런 특성 고려한 덕분인지, 사실상 조연중에서 비중이 없다 시피 했던 코믹스 원작과 극장판과는 달리 SAC에서는 거의 주인공 급으로 분량이 할당되기도 했다.

쿠사나기 소령이 평하기로 '고스트의 속삭임'이 들리는 드문 사람이라는 듯. 실제로 1기 첫 화부터 시작해서 토구사의 직감으로 사건의 해결 방법이 보이게 되는 일이 자주 있다. 그만큼 사고도 많이 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바토를 지칭할 때 'だんな(나리/형씨)'라고 부르지만 원작 만화에서는 그보다 격의 없는 2인칭인 'あんた(당신/너)'라고 부른다.

최신작인 SAC_2045에서는 이혼한 상태이나, 아내나 딸들이 위험에 빠질것 같아서 이혼한 듯한 암시가 나온다. 혹은 소령의 팀에 참가하기 위해 이혼한 것일 수도 있다. 일단 본인 말로는 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서로를 위해 결정한 거라고.

2.1. 원작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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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초기에는 삼백안으로 그려진다. 애니메이션과 외전을 거쳐 갈 수록 잘 생겨진다.

다른 시리즈처럼 사명감이 투철한 모습을 보여준다. 일을 실수해서 공안 9과에서 폐를 끼치는 것 같아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 하나?"라고 할 정도로 책임감을 느끼는 듯 하다. 토구사가 유부남이라고 나온 것은 아까 걱정하는 부분의 장면에 아기를 안고 있고, 토구사 뒤편에 곧 밥을 차려 줄 테니 기다려 달라는 아내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설정이 붙여지지 않았을 때는 힘쓰는 일은 선배인 바토에게 처리하게하는 등 선후배 간의 위계질서는 대놓고 무시하는 등 버릇없는 남자의 모습으로 나온다. 목숨이 왔다갔다 할 뻔한 총격전을 한 후 아이를 생각하면서 정신을 차린 듯 하다.[4]

2.2. 1995년 극장판

작중 수사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하는 인물로 공안 9과로 들어 온지는 얼마 안된 상황. 경시청 시절 때 형사 노릇을 하던 경험인지 뭔가 이상하다 싶은 것을 잘 집는 부분 덕에, 공안 6과가 광학미체를 이용해서 9과를 습격을 한 것을 알아 차렸다. 인형사의 보디를 탈취하고 도망가던 6과의 사이보그들을 현장에서 제압하려 하는데 소지한 무기의 화력문제로 놓칠 뻔 하고, 바토로부터 "네 마테바엔 기대도 안 한다"며 한소리 듣지만 도주중인 6과의 차량 번호판에 추적탄을 맞춰 모토코가 6과를 추적할 수 있게 된다.

모토코에게 왜 자신 같은 남자를 뽑았냐는 질문을 하자 토구사는 전신의체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모토코가 설명한다. 모두가 규격화된 시스템에서 토구사 같은 전신의체가 아닌 사람이 제 역할을 할 기회가 있을 거라고 본다고 모토코가 토구사를 평가한다. (정확히는 모두 같은 구조의 시스템에선 결함이 생기면 보완할수가 없기 때문에 전신의체를 하지 않은 토구사를 뽑았다고 말한다) 실제로 토구사는 싸움도 약하고 총이라도 한 대 맞으면 그 자리에서 중환자가 되어버리긴 하지만 뭔가 있으면 일단 해킹하고 사람 두들겨 패는 것 부터 시작하던가 수사 루트가 범상치 않다던가 하는 소령 포함 다른 9과 멤버들과 달리 매우 정석적이고 상식적인 형태의 사건 수사를 해 나가고 이 와중에 유익한 성과를 많이 만들어내기에 소령의 안목은 정확했다고 볼 수 있다.

2.3. 이노센스

공안 9과에서 계속 근무 중이며 바토와 파트너로 다닌다. 너무 변해버린 바토 때문에 이리 저리 치이고는 하지만 파트너라는 이유 만으로 계속 걱정하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바토가 습격을 당했을 때 바토가 키우던 개를 대신 맡아주기도 하였고, 중국으로 출장을 갈 때도 개를 맡아주었다.[5]

바토와 대화를 할 때 유명인사의 인용문을 즉각 찾아내서 대화에 써먹는 부분에서 바토가 전뇌를 사용한 검색 실력이 제법이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가족이 있기 때문에 바토와 다니기를 힘들어한다. 얘기를 꺼낼 때마다 가족 얘기부터 하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죽음의 위기에 처했을 땐 마누라와 애들 얼굴이 보인다고 하자, 바토가 그건 애들도 마누라도 아니고 사신의 얼굴이라는 말을 한다. 사망 플래그

킴을 만났을 땐 전뇌해킹을 당해 기억의 미로에 갇혔다 바토에 의해 구출된다.

2.4. Stand Alone Complex

2.4.1.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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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부분에는 공안 9과로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상태이다. 유일하게 군 경력이 없는 경시청 소속이라 특수전에 좀 약하다.[6] 인질에게 도비탄이 맞을까 걱정되면 왜 마테바를 안 쓰냐고 소령에게 한소리 듣는다. 형사로서의 경험은 있지만 공안 9과에서는 신참 취급이라 바토한테 임무를 짬 당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래도 경시청 시절의 짬밥 덕분인지 정보수집이나 데이터분석에 대해서도 좋은 능력을 보여준다.

그런 이유에서 대부분의 근무는 소령이나 신입 담당인 바토와 2인 1조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7] 작중에 가족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고, 아내가 매우 헌신적인 여자인 듯 하다. 가정적인 생활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 일반적인 세상물정에 대해서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잘 알고 있다. 에피소드 14화에서 요코세 카네모토에 대해 브리핑 할 때, 다른 아라마키, 모토코 그리고 바토가 이 인물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토구사 혼자만 알고 있는 상황이 나오는데, 이는 토구사가 평소에 집에서 아내랑 같이 TV를 많이 보는데 이때 알았다고 한다. 그 덕분에 사건 해결 후 보고서 작성은 토구사의 몫이 되었다. 지못미 평소에 일 아니면 술집 같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공안 9과들과 달리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토구사 입장에서는 당연한 상황.

의체화도 하지 않았고, 가정까지 있는 몸이라 공안 9과가 해체되었을 때는 아라마키는 총리와의 협상이 결렬된 후 일부러 검찰쪽에 접촉해 검찰 소속 요원에게 붙잡히게 만들었다. 이는 특수부대법안 도입으로 9과 해체에 해군의 극비 특수부대와 암수트가 개입되는 상황이었는데[8], 자위대나 용병 출신인 데다가 의체화 비율이 높은[9] 다른 멤버들에 비해 토구사는 전투에서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제일 먼저 안전 확보를 해준 것. 자세한 경위를 모르던 토구사는 경시청에 끌려가 심문을 받다가 풀려나고, 총을 들고 동료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 당의 본부로 가서 야쿠시마 의원을 살해하려고 할 정도였다.

2.4.2. 2기

작중 시점이 1기에서 얼마나 흘렀는지는 모르지만 공안 9과에서 인정도 받고 잘 적응을 한 듯 하다. 신입이 들어온다는 말에 "내가 이런 말하기 뭐하지만, 이제 와서 공안 9과의 임무를 견뎌낼 인물이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하는 것을 보면 본인의 올챙이 시절은 잊지 않는 듯 하다.[10] 다른 멤버들도 공감을 하는 것 보니, 토구사가 공안 9과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잡은 것 같다.

멋대로 행동하거나 좀 미숙한 신입들을 질책 하는 모습도 간간이 보여주면서 전형적인 맞고참의 모습도 보여준다.[11]

학창시절 때나 평상시에도 책을 많이 읽고하는지 다양한 정보나 사상에 대해 박식하다. 이런 부분 때문에 대학교수님들이라든가 지식인들을 대상으로 조사 및 수사지원을 받을 때는 아라마키가 토구사를 보내는 편이다. 파즈보마 같은 녀석들은 지식수준 이전에 외모가 야쿠자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무리다

의체화 하지 않은 부분 때문에 전투가 예상되는 현장에는 아예 빼버리기도 한다. 작중 후반부에서는 프로토와 함께 아라마키 국장의 보디가드 역할을 한다. 하지만 혼자서 의체화한 SP 2명을 제압하는 것을 보면 무시할 실력은 아니다.[12] 하지만 인간을 초월한 피지컬을 가진 소령이나 바토 정도의 실력자들도 툭하면 팔다리 날려먹는게 예사인 험한 곳에 맨 몸인 토구사를 보냈다간 최소도 장애인이나 의체화 확정에 최대 고인이 되기 딱 좋은지라 단순한 실력의 문제는 아니다.

2.5. Solid Stat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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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나기 모토코의 행방불명 후 공안 9과의 리더가 되었다.[13] 이 시점에서 이전과는 달리 큰 차이점을 보이는데 어느 정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몸의 일부분을 의체화했다.[14] 무엇보다도 늘 고집하던 리볼버를 포기하고 실용성을 위해 자동권총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본인도 모토코가 돌아오길 바랬기 때문에 언제든지 리더 자리를 다시 내줄 수 있을 만큼 그렇게 리더 자리에 집착을 하는 편은 아닌 듯 하다.[15] 모토코 만큼은 아니지만 규모가 커진 9과를 잘 통괄하고 이끈 것을 보면 리더십이 대단한 것으로 나온다. 바토도 자신이 잘못되어서 순직을 하면 토구사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되는 공안 9과는 유지가 될 것이라면서 토구사를 믿고 있다.[16]

그런데 아라마키는 아직도 재능이 피려면 멀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이상을 보고 있는 듯. 출세의 길은 열렸다! 이 기세를 몰아서 공안 9과의 과장이 된다!![17]

2.6. ARISE

작중에서 공안 9과가 만들어지지 않은 만큼 아직 특수 형사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몸만 사리고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상사들 때문에 많은 불만이 있는 듯 하다. 사건을 조사 도중 모토코와 바토를 만나게 된고 이를 계기로 공안 9과에 스카웃이 될 듯 하다. 조사 중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경비 때문에 "나도 파병 경험 정도는 있다구, 바보 취급하지마!"라는 대사를 보아 자위대 출신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기존작에서 공안 9과의 신참으로 묘사되던 부분을 반영하듯, 보더 3에서 공안 9과의 마지막 멤버로 스카우트된다.

보더 1에서도 형사 신분의 독자적인 조사로 모토코 부대와 접점을 만들었지만, 나아가 보더 3에서 대단히 뛰어난 조사 능력을 발휘한다. 모토코 일행이 작중 내내 놓치고 있던, 폭파 사건과 스쿨라사스, 호세 아키라와 진지 베카 아르 사이드와의 관련성을 혼자서 파고드는 위엄을 보여준다. 곤란한 스캔들에 연루되거나 생몸 상태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부분까지 파고들며, 보더 3 초반에 죽은 선배 형사가 남긴 단서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동료 경찰의 부패를 고발하였기 때문에 관련 경찰들까지 연루가 되어서 등 뒤를 신경써야 할 처지가 되었다. 한편 모토코는 자신의 의체에 침입을 허용한 부분이 부대 전체의 결함으로 번지는 취약점을 노출했고, 이를 부대 구성원을 다양화함으로서 보완하기 위해 토구사를 스카우트하려 한다. 보더 3 작중에서 토구사가 이를 승낙하는지 묘사되지는 않으나, 계속 경찰 조직에 몸담기 곤란해진 토구사의 입장상 스카우트가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기혼자에, 보더 3 종반부에 아이가 막 태어난 상태.[18][19]

2.7. 2017년 실사 영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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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싱가폴계 배우인 친 한[20]. 일본판 성우는 원작과 동일한 야마데라 코이치.[21]

뒷머리가 긴 동양인 요원이라는 점과 리볼버[22]를 사용하는 점, 의체화를 거부하는 점 등은 원작 및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미디어 믹스 작품과 동일하지만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없기 때문에 나머지 설정은 모두 삭제되었다.

기존 작품에서는 의체화가 일상이 된 사회 속에서 인간의 몸, 리볼버 등 아날로그적 요소를 고수함으로써 규격화된 체제의 헛점을 꿰뚫는 캐릭터였지만 영화판에선 의체화가 많이 보급되긴 했지만 그다지 일상적이지는 않은 세계관이라서 평범한 동료 A로 격하되었다. 그래도 후반 한카 요원들이 들이닥쳤을때 셋을 단박에 제압하는 전투씬을 보여주긴 했다.

2.8. SAC_2045

공안 9과 해체 후, 민간 보안 회사에서 일하며 자식은 딸 두명이고 아내와는 작중 1년 전에 이혼한 걸로 나온다.[23] 그러면서도 계속 소령과 기존 9과 멤버들을 추적해 오고 있으며, 아라마키 다이스케공안 9과을 다시 재건하기 위해 기존 멤버들을 찾을 것을 부탁하자 추적에 나서며, 북미에서 기존 멤버들과 합류하여 도움을 준 뒤 새로 발족한 공안 9과의 멤버가 된다. 그간 전뇌 해킹 실력이 좋아졌는지 바토는 소령이랑 비슷해졌다고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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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쿨 마지막 화에서 포스트 휴먼인 다카시의 흔적을 추적하다 다카시의 기억이 토구사의 눈에만 보이게 되고, 다카시의 "같이가실래요?"라는 물음과 함께 바토 앞에서 사라지며[24], 2쿨의 떡밥을 남긴다.
이대로면 정말 세계전쟁이 시작되겠어...
타카시! 왜 300만명을 끌어들인 거지?!
Don’t Break Me Down Artist: Scott Matthew
2쿨에서는 사라진 동안 타카시가 보여준 과거의 환상속을 떠돌다 겨우 깨어났을땐 도쿄로 향하는 열차 안이었고, 그곳에서 공중전화를 이용해 동료들을 부른다.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운가...

3. 여담

부녀자들에게 꽤나 사랑받는 것 같다. pixiv에 가면 은근히 그쪽 그림이 보인다. 상대는 주로 바토(…)

카미야마 감독에 의하면, 토쿠사의 정의감이 성숙하면 아라마키 다이스케의 정의감이 된다. 웃는 남자의 정의감은 아직 설익은 토쿠사의 어린 시절을 상상해서 설정했다. 웃는남자의 정체 아오이(일본어로 '설익은' '풋내나는' 이라는 뜻이 있다)가 자라면 성장도중의 토쿠사가 되고, 무르익으면 아라마키 부장의 완숙한 정의가 된다는 설정이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과의 콜라보로 인해 토구사가 등장한다. 시즌 이벤트 '토구사의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토구사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1] 실존하지 않는 가상 모델(극장판은 2007M,TV판은 2008M)인데, 2007M은 실존하는 2006M 모델과 흡사한 외관을 지녔지만, 실제 2006M은 실린더가 상단으로 열리는데 반해 애니메이션의 2007M은 평범하게 옆으로 열린다. 2008M 같은 경우는 2006M(외관)과 6 Unica(외관, 작동방식)을 뒤섞은 하이브리드다.[2] TV판 1기 26화에서는 2008M이 압수당하자 집에 놔둔 2006M을 꺼낸다.[3] 그 이외에도 재판을 받을 때도 불리하게 된적도 있다.[4] 총격전 때문에 고뇌하는 부분은 이노센스에도 나온다.[5] 바토의 개가 무엇인지를 생각한다면, 이건 대인배급이다.[6] 다 중앙 부분에 맞출 정도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다른 멤버들처럼 의체에 의존하지 않고 본인 실력으로 쏘는 거라 대단한 실력이기도 하다.[7] 아즈마와 야노가 데지마 수색에 참여했을땐 바토가 둘을 데리고 다녔다.[8] 해군의 암수트를 동원한 특수부대 개입은 군 출신인 야쿠시마 간사장이 해군쪽과 커넥션이 있는것과 무관하지 않다. 후생청의 마약진압반이 해병대용 암슈트를 얻어온것도 마찬가지.[9] 사이토는 팔과 눈만 의체화 되어 있으며 이시카와도 폭발에 휘말려서 장기간 병원신세에 머리와 오른팔을 깁스 하는등 생몸 비율이 높다. 보마와 파즈는 어느정도인지 나오지 않았다.[10] 신입들은 다 부분 의체화 혹은 전신 의체화를 한 자위대나 기동경찰, 특수부대 등 군경험이 있는 자들이다. 그 반면에 토구사는 의체화도 안 한 전뇌화만 한 평범한 경찰출신. 이런 스펙이 높은 신입들을 비교해보면 이 악명 높은 공안 9과에서 잘생활하고 있는 토구사가 얼마나 대단한지 잘 보여준다.[11] 신입 요원 2명이 모니터링 하는 임무를 맞게 되었는데, 도중에 지루하다며 돌아다니던걸 토구사가 혼낸다.[12] 이시카와의 경우는 깁스 한 팔로 상대를 제압했다. 전투능력이 없는 내각정보청 요원이긴 했지만.[13] 공안 9과의 규모도 커졌고 신입들을 계속 봐주고 했던 입장이었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 달리 신입들한테 호감을 많이 산 모양이다.[14] 공안 9과의 임무 특성상 현장에서 뛰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리더라는 직책상 본인이 앞장서야 하는 이유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임무에서 이전 시리즈에서 보여주지 않은 날렵한 움직임을 보여준다.[15] 본인은 바토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실제 모토코의 후임으로 바토가 먼저 이야기가 나왔다.[16] 반평생을 전쟁터나 군대에서 생활했던 다른 멤버들에 비해, 토구사는 가족도 있는 등 사회생활도 잘하는 쪽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라는 직위 특성상 높으신 분들을 상대해야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바토보다는 토구사 같은 인물이 더 적합한 것도있다.[17] 사실 아라마키도 자신도 언제까지고 9과에 있을순 없다 라고 말한바 있으며, 앞에 써있는 사회성이나 쿠사나기 모토코등 소수의 개캐로 운영되다가 상대적으로(...) 역량은 떨어져도 멤버의 수로 보완할 9과의 향후 비젼을 볼 때 아라마키의 후임을 9과에서 고르자면 가장 적절한 인물이다. 바토가 짬이나 개인 역량에서는 소령 다음이라지만 Solid State Society나 이노센스에서 보여준 관리자로서의 능력은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수준이 못 되었다.[18] 이쪽 바닥에서는 관료나 고위직이 아닌 이상은 변변찬은 가정이 있는 사람이 드문 것으로 묘사된다.[19] 심지어 모토코도 공안 소속인 남자가 의체화하지 않은 생몸에 기혼자, 게다가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고 있다.[20] 소령 역의 스칼렛 요한슨과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에서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21] 영화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몇몇 배역 성우가 원작 애니메이션과 동일하게 캐스팅되었다.[22] 원작에서 6 Unica를 사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디자이너가 같은 라이노 리볼버를 사용.[23] 작중 소령과의 대화를 통해 기존 9과 멤버들과 같이 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가족이었음을 내비친다[24] 바토의 눈에는 안 보이는데 타치코마들의 눈에는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