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간론파 모브 -이와다 히루토와 비뚤어진 학원-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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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교급 패션모델〉 토모에 린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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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000> 일본어 표기명 | <colbgcolor=#dcdcdc,#222222> 巴倫太郎 (トモエ リンタロウ) |
| 신체 사이즈 | 신장 - 191cm[1] 몸무게 - 78kg 가슴둘레 - 85cm |
| 생일 | 12월 26일 (염소자리) |
| 혈액형 | B형 |
| 좋아하는 것 | 아름다움 |
| 싫어하는 것 | 추함 |
| 1인칭 | 와타쿠시(私) |
| 보이스 소스 | 시마자키 노부나가 (아르주나 역)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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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토모에 린타로,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
1.1. 캐릭터 정보
세상에 생명을 희생하면서까지 쟁취해야 할 다른 무엇인가가 어떻게 존재하겠습니까?
굴지의 패션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서 국제적인 셀럽으로 추앙받는 남고생. 정작 본인은 그러한 명성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런웨이 위에서는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운 그이지만, 정작 근본적인 아름다움과 추함의 의미는 다른 곳에서 구하고 있는 듯하다.
1.2. 캐릭터 특성
말하는 것이 상당히 4차원인데, 어딘가 섬뜩한 모습을 많이 비춘다. 생일에는 생명의 탄생이라는 감격스러운 순간에 탄복하며 기부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등, 평범한 사람의 사고방식과는 어딘가 많이 어긋난 듯 하는데, 자기 자신도 그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2. 작중 행적
프롤로그
이와다 히루토의 칭찬을 듣고 과분하다는 듯이 말한다. 그리고 상당히 4차원적인 언급을 하면서 이와다와 동행자[2]의 넋을 나가게 한다. 떠나면서 이와다와 동행자의 뒷담을 듣고 등장해서 당혹하게 한 것은 덤.
9시가 되어 정문에서 모였을 때, 입학식을 한다는 방송을 듣고 체육관으로 가서 모노쿠마의 살육학급생활 선언을 듣고 놀란다.
단체 조사 때는 에고, 미카와와 함께 창문과 문들을 조사했다.
미사키의 범죄 여력 때문에 리더의 자질이 의심되자 일단은 듣고 문책하자고 말한다.[3]
다음 날 아침 모노쿠마의 방송을 듣고 체육관에 모여서 다른 초고교급 학생들과 함께 지각생을 맞이한다.
챕터 1
자유행동 이벤트 중 소꿉놀이를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곳에서 1살짜리 갓난아기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런데 역할에 충실하겠답시고 바닥에 누워 갓난아기 흉내를 내면서 "응애. 맘마."라는 충격적인 대사를 내뱉어 소꿉놀이에 참여한 다른 학생들을 경악시키고 순식간에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어버린다.
재판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지만 금방금방 상황을 이해하고 그에 관한 의문점을 제시하거나, 엉뚱한 주제로 넘어간 경우 이야기가 일단락 되면 다시 재판의 흐름을 매끄럽게 정리하는 등 적어도 1인분은 충분히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챕터 2
사실상 내 것이 아닌 로망 이벤트의 개그 담당. 다른 남학생들과 함께 모노쿠마가 준 옷을 갈아입던 중[4] 시나노가 무의식적으로 카메라를 꺼내자[5] 자기 몸은 찍어도 된다는 폭탄 발언을 한다. 이에 시나노는 남자 몸에 흥미 없다고 정색한다.
사라시나의 불길한 발언에 겁을 먹은 미카와가 실수로 벽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벽이 무너지는 바람에 그만 옷을 갈아입던 여학생들과 대면하고 만다. 여학생들의 속옷 차림을 보자마자 "제가 바라마지 않았던 여러분들의 태초의 모습"이라느니, 본인 딴에는 "정말 아름답습니다"라며 극찬하는 등 변태끼를 보이다가 에고에게 변태라고 욕을 얻어먹는다.[6] 모노쿠마가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사태가 수습된 뒤에도 미소를 지으면서 여학생들의 속옷 차림을 본 순간을 어찌 잊을 수 있겠냐고 했다가 에고에게 "잊으라고."라며 한소리 듣는다. 그제서야 어째 면박을 듣는 일밖에 없다고 한탄하지만.
| 단간론파 모브의 챕터 별 검정 | ||||||
| Chap 1 | → | Chap 2 | → | Chap 3 | ||
| 초고교급 제빵장인 | 초고교급 패션모델 | ??? | ||||
| 후쿠오카 코토리 | 토모에 린타로 | ??? | ||||
그건 역시 너지, 토모에 린타로?
키즈키 릿카를 살해한 검정.
토모에가 범인인 것을 알고 다시 학급재판을 플레이 해 보면 상당히 많은 것이 눈에 띄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서 타인에게 불씨를 던지되, 필요 이상으로 말을 얹지는 않는 등 교활한 행보를 보이는 걸 눈치챌 수 있다.[7] 무서운 것은 자신이 했던 위장공작이나 행보가 '학급재판에서 승리하는 것' 보다는 '스스로의 속내에 대해 최대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 비롯된 것이다.[8]
키즈키 씨, 어찌 그렇게... 아름답게도 온몸을 부르르 떠시던 겁니까!!! 나를 애태우듯 못다한 말만이 맴도는 그 조그마한 입... 세기의 장인도 부러뜨리지 않고서는 깎아내기 힘들, 덕분에 마지막 춤을 출 수 있던 가느다란 손가락... 가장 빨리 썩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까지 혼을 담아둘 수 있을 눈...
특히 당신의 머리카락은 최고야. 하얀색은 더럽혀지기 쉽지. 잉크병을 백지 위에 엎지른 것마냥. 숫눈을 군홧발로 짓밟는 것마냥.... 그래, 릿카[9]란 이름은 그래서 붙었을지도 몰라. 슬금슬금 비어져나오는 혈액이 당신의 옷, 당신의 머리, 당신의 얼굴, 당신의 모든 하얀색을 물들일 때, 내가 그때 깨친 몸이었으면 꼴사납게 내빼는 대신 당장 무릎 꿇고 기도라도 했으련만!
토모에의 진실된 속마음[10]
특히 당신의 머리카락은 최고야. 하얀색은 더럽혀지기 쉽지. 잉크병을 백지 위에 엎지른 것마냥. 숫눈을 군홧발로 짓밟는 것마냥.... 그래, 릿카[9]란 이름은 그래서 붙었을지도 몰라. 슬금슬금 비어져나오는 혈액이 당신의 옷, 당신의 머리, 당신의 얼굴, 당신의 모든 하얀색을 물들일 때, 내가 그때 깨친 몸이었으면 꼴사납게 내빼는 대신 당장 무릎 꿇고 기도라도 했으련만!
토모에의 진실된 속마음[10]
이론 무장에서는 죽음을 상징하는 사신의 복장을 하고 있지만, 목도리를 벗고 본격적으로 각성하자 복장이 천사처럼 바뀐다. 이론무장을 깬 모습은 알렉상드르 카바넬의 타락천사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토모에가 키즈키를 살해한 이유는 그녀에게 원한이 있다던가 바깥과 관련된 사연이 있던것도 아닌 그냥 그녀를 죽이고 싶어서 죽인 우발적인 살인이었다.[11] 토모에는 생명이 죽어갈 때를 보면 흥분하는 성향이였던 것. 중학교 때 친구가 자신의 목을 칼로 그었을 때 처음 황홀경을 느꼈으며, 후쿠오카가 처형되는 장면을 보면서 본격적으로 신념이 흔들리게 된다.[12] 미카와가 코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이후 키즈키가 책에 맞아 피범벅이 된 모습을 보자 우발적으로 키즈키를 살해해 버린 것. 그와 동시에 다시 한번 황홀감을 느꼈다고 한다.
저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에 초고교급 패션모델, 신의 사자, 혹은 단순히 아름다움이 좋았던 어린양 토모에 린타로라는 인간이 있었음을, 그 두 눈에 아로새겨 주십시오! 저의 가치관에 대해,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조금이라도 기억해주신다면, 제 십수년의 인생은 결코 헛되지 않은 것이 될 겁니다. 그렇다면 저 또한 조금 더 만족스럽게 눈을 감을 수 있겠죠. 기억의 편린으로나마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다면 저는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부디 저를... 저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이후, 처형 직전 갑자기 원형 재판장의 한가운데로 뛰어들더니 한 바퀴 빙 돌면서 모든 학생과 눈을 마주친 다음, 그들에게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웃으면서 유언을 남긴다. 당연히 학생들에게 경멸을 받는다.[13] 거기다 처형대로 끌려가는 도트 장면에서도 웃으면서 끌려간다.처형명은 패션 토모에 인생 롤모델 시즌.
런웨이 위로 뭐라 형용하기 힘든 기묘한 복장[14]의 토모에가 등장한다. 런웨이 맞은편에서는 거대한 바늘들이 날아오고 토모에는 그것에 스쳐 피가 나지만 오히려 황홀함을 느낀다. 그 때 옷 안에서 무언가가 터지더니 푸른 나비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변한다. 건너편에 있는 것은 ALL KILL 스위치. 토모에는 스위치를 향해 상기된 얼굴로 달려가지만 날아오는 바늘들에 의해 완전히 만신창이가 된다. 스위치를 누르려던 순간 갑자기 등장한 거대한 사마귀로봇에 의해 참수되고, 마치 박제된 나비처럼 몸과 머리가 각각의 유리관에 담겨 올라가면서 처형이 종료된다. 그야말로 본인이 찬양하던 회광반조처럼 최후를 맞이했다.
토모에의 처형 이후 시나노는 구토를 하고, 츠바키는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토모에는 결국 여기서 나갔으면 연쇄살인마가 됐을지도 모르는 정신병자 사이코패스잖아? 차, 차라리 여기서 이렇게 죽는 편이... 나았을지도..."라고 말했다가 사라시나에게 지적을 받았다.[15]
3. 자유행동
| 선호 아이템 | |
| 좋아하는 아이템 | 베이킹 파우더, 백과사전, 〈동물극장〉 녹화본, 파운데이션, 북커버, 초커, 악어 드링크, 산수화, 손거울, 녹차 티백, 민트초코, 빨간 머플러, 러버덕, 가터벨트, 밀크 퍼즐, 커프스 |
| 싫어하는 아이템 | 미니 전동기, 프로틴 파우더, 추리소설, 에너지 드링크, 조각 케이크, 저주 인형, 에어소프트 건, 컵라면, 오컬트 서적, 루왁 커피, 〈초고교급 늑대인간〉, 내 것이 아닌 로망 |
| ※서술되지 않은 아이템들은 평범한 반응. | |
마지막 자유행동 시 개인룸에서 자신의 과거사를 들려주는데, 중학교 때 집단따돌림을 당했다고 한다. 이때는 생긴 것도 음침한 느낌[16]이었다. 그때 자신을 도와주던 친구가 있었지만 이내 그 친구도 같이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고 토모에의 목을 커터칼로 그어버렸다고 한다. 다행히도 한끗차이로 목숨을 부지했지만 오히려 토모에는 친구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4. 평가
"...토모에, 네가 원래도 평범한 사람은 결코 아니었지만... 차라리 그냥 평범하게 생명을 좋아한다고 말하던 때가 훨씬 나았어. 그땐 네가 좀 부담스럽긴 했어도, 심지는 올곧은 사람이구나 싶었지. 지금의 넌... 그냥 스스로 돌아있는 줄도 모르는 미치광이 사이코패스일 뿐이야."[17]
츠바키 히요리
츠바키 히요리
"너 정도면 충분히 지능범이니까 자부심 가져도 돼."
(토모에: "사실 그런 칭찬은 딱히 바라지 않았습니다만. 제 아름다움에 대한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응? 그건 쓰레기 개똥철학이잖아. 뭘 낯뜨겁게 씨불이고 있어?"
시탄다 사토시
종종 드러나는 개그스러운 모습과는 별개로 독특하면서 쎄한 사고 방식 때문에 원작의 이 인물을 연상시켜서 뒤틀린 성향으로 검정이 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으며, 실제로 매우 소름끼치는 동기로 2챕터 검정이 되었다.(토모에: "사실 그런 칭찬은 딱히 바라지 않았습니다만. 제 아름다움에 대한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응? 그건 쓰레기 개똥철학이잖아. 뭘 낯뜨겁게 씨불이고 있어?"
시탄다 사토시
직접 플레이한 유저들, 디시인사이드 단간론파 갤러리 등의 커뮤니티 이용자들, 실황한 인터넷 방송인들 가리지 않고 공통적으로 나오는 반응은 챕터 2 보다는 챕터 3에 더 어울리는 검정이라는 것. 보통 단간론파 시리즈는 원작, 동인 가리지 않고 비상식적인 동기를 가진 인물이 챕터 3의 검정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18] 이쪽은 타인의 죽음에 대해 쾌락을 느끼는 쾌락살인마임에도 챕터2에서 검정이 된 매우 특이한 경우다.
또, 상당히 두뇌회전이 빠르고 영리한 범인이기도 한데, 우발적으로 피해자를 살해했음에도 주변에서 발견한 자잘한 물건들로 함정을 겹겹히 쳐놔 재판 후반부까지 교묘하게 용의를 벗겨갔다. 이 또한 챕터 3 검정에 상당히 어울리는 검정상이다. 원작과 타 동인의 챕터 3 검정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본색을 드러낼 때 안면기예를 보여주지 않거나,[19] 의외로 자신이 죽인 피해자에게 죄책감을 갖고 있다는 것 정도.[20]
단간론파에 얼마없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이코패스 검정이지만 일부는 토모에 역시 살인학급생활의 피해자라고 보는 시선도 있다. 물론 토모에의 사상은 비정상적이며 절대 옹호 불가능한 쾌락살인마라는 점은 변함 없지만 학급재판에서 미유키의 언급으로 토모에가 무언가를 깨닫기 전까진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자백하기 직전이였다는 묘사가 있었으며 여태까지 믿어온 신념과 본성이 양립할 수 있는가에 심히 갈등하기도 했었던 것을 보면 후쿠오카처럼 자신의 본성을 숨긴게 아닌 몰랐던 것인 만큼 자신의 본성을 깨닫지만 않았어도 그냥 모른 채로 살았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따지고 보면 토모에가 본성이 어쨌든 살인학급생활이 일어나기 전까지 성격이 특이할 뿐 별 문제없이 봉사도 하며 선하게 살아왔고 살인에 불쾌감을 내비치는 모습이나 다른 학생들과 문제없이 지냈던 만큼, 결국 살인학급생활이라는 극한 상황과 죽음을 직접 목격한 경험이 그의 내면 깊숙한 본성을 끌어낸 셈이다.[21] 물론 아무런 죄도 없는 착한 키즈키를 무참히 살해한 만큼 절대 동정할 순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5. 기타
- 패션 모델답게 작중 최고의 미인으로, 공식 질의응답 중 단간론파 모브에 등장하는 16명의 학생들의 외모에 순위를 따져본다면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물어본 질문의 답에서 1위를 차지했다.[23] 실제 팬덤 사이에서는 특유의 바가지 머리 때문인지 다소 평가가 미묘한 편이었으나, 챕터 2에서 앞머리를 깐 모습이 나오자 잘생겼다는 호평이 많아졌다.
- 좋아하는 음식은 샐러드이다.
- 남학생 중 힘순위는 4위다.
- 내 것이 아닌 로망 이벤트에서 츠바키의 발언을 듣고 남자와 여자가 같이 옷을 갈아입는다고 오해하며 흥분된다고 반응하거나, 여학생들의 몸을 보고 가장 환호하는 모습을 보면[24] 의외로 변태끼가 있는듯 하다(...). 작중에서도 츠바키와 에고가 토모에를 변태라고 디스했다.
[1] 단간론파 모브 등장인물 중 최장신.[2] 에고, 후쿠오카[3] '문책하는 것'은 일단 확정이듯이 말하는 게 개그 포인트.[4] 모노쿠마가 쿠즈의 아이디어를 듣고 강제로 체육대회를 열면서 체육복을 나눠줬기 때문이다. 미카와와 키즈키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옷을 갈아입는 걸 부담스러워했지만, 츠바키는 나중에 풀파티 할 때에 어차피 다 봤을 거 미리 보는 거라 생각하자고 반응했다. 이에 토모에는 진짜 하는 거였냐고 물으면서 굉장히 흥분된다고 했다. 츠바키가 당연히 남자랑 여자가 따로 갈아입는 거라고 딱 잘라 말하며 자신을 변태라고 디스하자 실망하지만. 타다이라도 토모에의 의견을 딱 잘라 거부했다.[5] 저스틴이 카메라 치우라고 하며 뭘 녹화하냐고 묻자 사과하며 바로 관뒀지만.[6] 제작자의 답변에 의하면 에고가 던진 수건에 맞았다고 한다.[7] 우선 피가 문질러진 흔적에 대해 '범인이 무언가를 줍기 위해 그랬을 것이다'라고 추리가 전개되자 자연스럽게 범인을 쥬몬지로 지목되게 대화의 흐름을 이끌었다. 쥬몬지가 안경을 떨어뜨리지 않았다는 근거로 안경줄이 언급되자 안경줄이 끊어졌을 가능성이 있지 않았겠냐고 물고 늘어지고, 미카와가 사다리를 가져간 주제가 언급되자 이번에는 미카와를 범인으로 몰려고 한다. 미유키가 자신이 범인이 아니란 증거로 물 공포증을 언급하자, 문이 아주 조금만 열려있어서 공포증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 않겠냐며 또다시 잡고 늘어진다.[8] 범인으로 몰리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라고 중얼거리는게 그 근거.[9] 눈꽃, 눈송이라는 뜻.[10] 이 발언이 끝난 뒤에 쿠즈, 츠바키, 시나노, 칸나는 할 말을 잃었고 1챕터 검정을 크게 질책한 저스틴조차 토모에의 발언을 듣고 나서는 더 이상의 대화는 무의미하겠다며 아예 무시했다.[11] 이때 토모에와 자유행동을 완료했을 시 추가 스크립트를 볼 수 있다.[12] 다만 이와다가 죽었을 때는 진심으로 분개했으며, 토모에도 저스틴 못지않게 후쿠오카를 질책했다.[13] 시탄다는 미친 놈이라며 기겁하고, 미카와도 기겁하면서 저리 가라며 대놓고 꺼리고, 시나노는 "역겨운 새끼..."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타다이라가 자신은 보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굉장히 소란스럽다고 하자 그럼 귀라도 막아두라고 충고하는 저스틴은 덤.[14] 혐 주의. 모르포나비 애벌레가 모티브이다.[15] 츠바키 본인도 사라시나가 지적하기 전에 분위기가 여전히 바뀌지 않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16] 챕터 2 CG의 오른쪽 아래에 그려진 모습이 그의 과거 모습이다. 중학생 시절의 모습은 지금과 달리 단발에 가깝게 뒷머리를 길렀고, 왼쪽 눈이 모두 가려질 정도로 앞머리가 길었다.[17] 다만 토모에는 생전의 키즈키가 자신을 봤으면 심히 질책했을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자신의 잘못을 자각하거나 키즈키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꼈으니, 굳이 따진다면 사이코패스보다는 소시오패스에 가깝다.[18] 그나마 예외를 꼽자면 타 동인의 이 인물 정도. 이 경우는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바깥의 아이들의 목숨을 저당잡혀 내통자가 되었고 살인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목격자가 발생하여 어쩔 수 없이 연쇄살인을 한 케이스이다.[19] 끽해야 불안해하며 얼굴이 파랗게 질리거나 홍조를 띄우며 흥분하는 게 전부다.[20] 본인도 키즈키가 이 자리를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슬프다고 했다. 키즈키의 죽음이 없었더라면 깨달음을 얻지 못했을 거라는 발언에 묻혀서 부각되지 않지만.[21] 실제로 토모에가 일상에서 위화감을 느꼈던 것은 중학생때 집단괴롭힘에서 죽을 뻔한 경험이 전부였으며 그 외에는 살인게임으로 인해 각성하게 된것이다.[22] 그래서인지 이름에 '크다'라는 의미의 한자인 클 태(太)가 들어가있다. 이름에 작을 소(小)가 들어가는 최단신인 후쿠오카 코토리와는 대비되는 부분.[23] 참고로 2위는 쥬몬지 에리카, 3위는 타다이라 히토미, 4위는 사라시나 우쿄다.[24] 미카와는 아예 기절했고, 시나노와 사라시나는 놀랐지만 미유키와 저스틴은 담담하게 반응했다. 시탄다는 아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