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미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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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 오오토리 마사키

코치 : 유라 키리카

대표 매니저 : 이스즈 리오

무츠이시 하루나

타카토리 마이카

텐도 유우키

아카가와 치사

요미네 미하루

카무로 아야

마루야마 리에

우츠기 사토리

카노 시호

츠키이 호노카

에니와 아이리

쿠죠 유즈하

미야지 마호로

히나쿠라 리코

묘진 린네

토오미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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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c0062><colcolor=#fff> 토오미 메이 [ruby(遠見, ruby=とおみ)] [ruby(鳴, ruby=めい)]
나이	17살
생일	1월 31일(물병자리)
혈액형	AB형
키	153cm
출신지	프랑스
학교·직장	프리터
좋아하는 것	단 것, 티라미수
취미	게임
성우	츠치야 리오

1. 개요

2. 성우로서

3. 작중 행적

3.1. 4장

3.2. 에필로그

3.3. 시즌 1.1 Beautiful tomorrow

3.4. 시즌 1.2 Kaleidoscope

3.5. 시즌 1.3 최고의 마법

3.6. 그 외 에피소드

3.7. 애니메이션

• 1화 - 리에를 따라 에어블루에 3번째로 도착한다. 말이 없는 편이지만 대사가 완전히 적지는 않으며 웃는 얼굴도 나올만큼 1화 안에서 보여준 면모가 제법 여러가지. 햄릿의 장면을 잘 모르는 리에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는 것으로 메이의 천재 설정[29]을 조금 드러냈다.

• 2화 - 늘상 그렇듯 리에가 중2병 헛소리를 하기 시작하자 말이 끝나기도 전에 리에가 무엇을 골랐는지 짚어준다. 외면과 내면 등에서 반대되기도 하면서 찰떡궁합이고 그러면서도 뭔가 복잡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렴풋이 보이는 장면.[30] 연기씬은 리에와 함께 짧게 지나가 스킵됐는데 사토리의 배경관련 떡밥을 우선적으로 던져놓고 메이의 천재설정은 그 보다도 서프라이즈로 등장시킬 요량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2화에서는 오디션장 까지 갔는데 옷이 신기하다는 말을 안 들었다.

• 3화 - 스토리의 메인이 아닌 것 치고는 대사가 많은 편이다. 전개상 등장할 일이 없는 중반 부터는 메인이 아닌 8명과 마찬가지로 등장이 없어 대사도 없지만 초반에 나온 장면은 메이로서도 대사가 많은 편. 물론 리에와의 대화이다. 또 리에가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모습으로 나와 사토리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설명해 준다. 애초부터 크라우드 펀딩으로 프로젝트 포겔이 움직인다는 것을 빠르게 알아채 지적한 것이 메이다.

• 5화 - 4화를 건너뛰고 린네를 제외한 3인은 플라워(블룸볼)의 첫 수록 현장에 견학으로 참여한다.[31] 비중이 크게 있다기 보다는 역시나 리에가 설명충 소환을 담당하듯 이에 맞춰 상식적인 내용의 설명을 담당한다. 메이는 현장의 편집자와 원작자를 알아 보고 리에가 "저건 누구?"라고 묻자 바로 알려준다. 이후로도 비슷한 장면을 연출하며 마지막에는 하루나와 마이카의 연기를 보고 리에가 "성우란 참 좋은 것 같아"라고 하자 메이도 두근거림이 있었는지 약간 상기된 얼굴로[32] 그 말을 긍정한다.

• 6화 - 린네를 제외한 모든 성우들이 등장은 하지만 비중은 배경에 가까운데 메이만이 제법 눈도장을 찍었다. 4명이서 라디오를 진행하게 된 윈드 4인방이 라디오를 진행 할 수 있도록 장비를 설치해 준 것. 이로써 원작의 도라에몽 속성은 애니에서도 빛을 발했다.

• 7화 - Moon이 주역인 에피소드. 방안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유의 머리장식은 빼놓고 헤드셋을 사용한다.[33] 장소만 회사로 바뀐 채 원작과 동일하게 리에의 말로 인해 신인 성우로서 잘 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나 '산업폐기물'이라는 말을 꺼내 리에의 애간장이 더욱 녹게 만든다.[34] 꺼내기만 해도 리에가 당황하는데 메이는 아예 안 팔리는 산업폐기물 컨셉으로 가보자고 하는 등 덤덤한 얼굴로 리에를 한껏 놀려먹는다. 직후 들어온 리오에 의해 프로필을 고치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원작 처럼 잠자기, 게임, 프로그래밍, 특별히 없음만 적혀 있어서 썰렁함을 지적 받고 처음엔 쓸 게 없다거나 상관 없다는 식으로 나오나 리에가 자기 어필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한 마디 하자 태도를 싹 바꿔 한 마디 불평 없이 이를 수정한다.[35][36] 이런 모습에 사토리는 당황했다.[37] 시간이 되어 문은 레슨을 받게 되고 레슨이 끝나자 리오가 덜컥 들어와 대뉴스가 있다며 새로운 팀 멤버를 소개해주겠다면서 사장실로 데려간다.[38] 새로운 멤버 이야기를 듣고 사장실에 들어가며 메이가 한 생각은 '절대 평범하지 않겠지.' 이후 바닥에서 자고 있는 린네를 다 같이 발견해 통성명을 나눈다. 린네의 필터가 없는 공격아닌 공격에 리에가 컴플렉스를 공략당하자 슬쩍 리에의 뒤에 나타나 "리에가 안 그래도 신경 쓰는 부분을" 이라며 은근히 리에를 놀린다.[39] 그러나 자기가 통성명을 하는 차례가 오자 리에와 자매냐는 질문으로 시작해 "너네 고향은 그렇게 입고 다니는 구나?" 라는 말까지 들으며 특유의 특이한 복장을 지적 받아 좀체 어떻게 대해야 할지 감을 못 잡으며 마구 휘둘린다. 사토리는 이 광경을 보고 메이까지 휘둘린다며 경악.[40] 기숙사 구경을 시켜줄 때는 나머지 둘과 달리 별 다른 대사를 치지 않는다. 이어진 린네의 환영회 에서는 린네가 다른 사람들도 있을텐데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하자 리에가 초반에 나왔던 일에 대한 자신들의 현황을 이야기 해주는데, 어김없이 산업폐기물 드립을 쳐서 리에를 쭈그러트린다. 이후 나머지 12인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이야기 할 때 버드 4인방의 활동을 이야기 하는 역할을 맡는다. 린네가 그렇다면 견학을 하자고 제안할 때까지 혼자만 대화에 거의 참여하지 않은 채 차만 홀짝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윈드의 라디오 활동에 견학을 가서는 아야가 소개하는 만화를 들어본 적 있다고 반응 하는 것을 말고는 크게 반응하지 않는 편이지만 중간중간 사토리와 린네의 기행을 보고 당황하며 얼굴을 구긴다. 버드의 레슨을 견학하면서는 유우키의 게임을 지켜보다가[41] 유우키가 캐릭터 해금을 못 하고 있자 줘보라면서 직접 엄청난 실력으로 캐릭터를 해금해준다. 이후로도 게임을 구경하는데, 하필 이를 자리에 있던 모두가 집중하느라[42] 키리카가 시킨 연습을 하지 않은 탓에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치고 만다. 이로인해 리에가 주늑들자 사과하지만 직후 린네가 처음으로 '나루쨩' 이라고 부르자 표정을 약간 구기며 의문을 표한다. 직후 리에를 통해 메이의 방은 장비LED로 반짝거린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스튜디오 앞에 가서는 가만히 있는 편이지만 리에가 함부로 들어가지 말자는 결단을 내리자 다소 놀란 얼굴로 바라본다. 돌아가는 길에 린네의 '우리는 팀' 이라는 말을 듣고 무언가 느끼는 바가 있는 것처럼 반응하나 얼마 안가 린네가 '나루쨩은 게임 천재'라고 말하자 표정을 구기고 약한 헛기침을 내뱉는다. 그러면서도 린네가 리에를 칭찬하자 바로 긍정한다. 리에의 말을 필두로 린네와 달리 셋은 린네를 모른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고 린네가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할 때 아이들이 나타나 놀이터로 가게 된다. 아이들과 노는 린네를 약간 신기하게 바라보던 중 린네와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얼마 뒤에는 나머지 셋까지 데려와 놀기 시작한다. 메이는 이게 뭔가 싶은 표정을 짓지만 나름 아이들과 놀아주는 일은 잘 수행해내고[43] 원래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율동도 얼굴을 붉히면서 해낸다. 아이들이 돌아가자 가장 지친 얼굴로 아이들을 배웅하며, 이윽고 린네의 꿈이 방송에서 아이들과 같이 노래하는 언니 라는 것을 듣고는 딱 그런 이미지라고 평한다. 린네가 블룸볼의 오디션을 봤다는 것을 밝히자 살짝 놀라며 그 날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것을 짐작해낸다. 린네의 나름 거창한 꿈에 나머지 둘이 반응하면서도 메이만 가만히 있는데, 현실은 그다지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하던 도중 다시금 산업폐기물 드립을 쳐 리에가 기겁하게 만든다.[44] 그러나 그렇게 내내 린네의 말에 표정을 구기며 비관적인 말을 하고 무표정하게만 있던 메이도 린네가 "산업폐기물이라도 좋아! 할 게 정해지지 않았다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거라구!"라고 말하자 화들짝 놀라고 눈에 빛이 한 가득 생기며 노을 후광을 받은 린네의 모습에 감동을 느낀 듯 그 모습을 "눈부셔"라고 말한다. 뒤이어서는 표정이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산업폐기물이라는 비관적인 말은 하지 않은 채 긍정적인 팀원들의 말에 그대로 편승한다. 그러나 기세를 이어 린네가 환영회를 다시금 하자고 하자 클랜전이 있다며 사토리와 함께 빠르게 자리를 뜬다.

• 9화 - 윈드와 문 멤버들은 8화에서 등장하지 않았기에 9화에서 다시 짤막하게 등장. 다만 메이와 리에는 대사가 없다. 중간에 포겔 데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리에와 서있으며 마지막에는 포겔의 데뷔무대를 모두와 함께 지켜본다.

• 10화 - 드디어 PV에서 나왔던 오즈의 마법사로 보이는 의상들의 진실이 드러난다. 알고보니 린네가 구민센터에서 낭독극 일을 물어와 문 전원이 하게 된 것. 그럭저럭 거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나 연습하는 모습이 짧게 지나가는 중 메이의 표정은 전혀 변하지 않고 혼이 빠진 얼굴을 유지한다. 메이 치고는 다 함께 걸어가는 장면을 연기하느라 큰 동작도 보여준다.

• 11화 - 버드를 제외한 모든 팀이 미등장이지만 마사키가 버드에게 FF 의상을 공개하면서 16인 모두가 FF의상을 입은 모습이 한 컷 지나간다.

• 12화 - 초반에 리에와 전철에서 블룸볼 광고를 발견하며 등장. 이후 기숙사에서 낭독극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리에가 낭독극 준비를 하다말고 16인의 블룸볼 1화 감상을 신경 쓰고 있자 다른 멤버들과 함께 걱정이 지나치다며 연습으로 끌어들인다. 마지막엔 버드 멤버들이 오기 전 음료수 등을 준비하는데, 앞장서서 준비하는 리에를 도와 종이컵을 준비한다. 그런데 유우키가 나타나 앞길을 막자 조용히 컵으로 입이 가려진 구도로 "방해돼..."라며 음산한 분위기를 내고 유우키도 겁을 먹는다. 이는 리에가 어서 앉으라고 했는데 유우키가 길을 막고 있던 것도 모자라 리에의 말에 거역하려고 했기 때문. 감상에 들어가자 평소 자주 잠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듯 중간에 조는 모습이 나온다. 그래도 끝날 땐 깼는지 다함께 박수치는 장면에선 깨어나 있다.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드디어 낭독극을 하는 모습이 나오며 1쿨이 마무리 된다.

• 13화 - 2쿨의 시작은 문의 주역 에피소드가 되었다. 중요한 발표로 인해 마사키가 모두를 불러모았는데, 마지막으로 리에와 하루나가 레슨실로 들어오며 다른 14인과 함께 등장한다. 잠깐 마사키를 기다리는 동안 각 팀끼리 대화를 나누는데, 문은 아직도 낭독극 말고는 아무 일도 없었고 그 마저도 다음 달에 있는 스케줄이라 사실상 다른 팀들과 달리 별다른 걸음을 내딛지 못 한 상태였다. 그나마 엑스트라 수록에 다녀온 리에도 어려움을 느끼고 텐션이 다운되어 있는 상황. 이 와중에 사토리는 지각할 뻔 했다는 이야기를 꺼내고 린네가 사토리의 루틴을 건드린 듯한 이야기가 오가고 사토리가 읊는 일상을 들은 메이는 이를 두고 '루틴'이라는 것을 짚어낸다. 이후 마사키가 들어와 블룸볼의 2기 제작 사실을 발표하고 1화와 마찬가지로 블룸볼의 '2기'를 위한 오디션에 다시금 에어블루의 전원이 응시하게되었다는 사실까지 발표된다.[45][46] 해당 오디션은 4인 1팀으로 등장해 주인공 파티와 대결을 펼치는 작품 내용에 따라 각 소속사에서 성우들을 4인 1팀으로 묶어 오디션에 응시하도록 했고 메이는 드문 방식이라는 것을 짚어낸다.[47] 다른 2개 팀들이 응시할 배역을 정하고 오디션 과제인 '프리토크'까지 고안하고 있는 사이 문은 어째선지 방 안에서 서로 말싸움을 벌이고 있었고 그 안에서 메이는 자료를 읽어보며 무심하게 한 마디씩만 던질 뿐이었다.[48] 이후 오디션장으로 넘어가 한 팀씩 오디션에 응시하기 시작하고 버드, 윈드 순서대로 오디션에 응시하게 되면서 문은 마지막 순서가 된다. 순서를 기다리던 문 멤버들은 윈드의 프리토크를 보며 근심어린 얼굴로 각자의 특징이 잘 드러났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긴장 속에 수록실 안으로 향한다.[49] 걱정에 비하면 순조롭게 진행되는 오디션이었으나 리에가 발음 실수를 하고 만다. 묘하게 싸해진 분위기 속에서 기본 연기는 종료되는데, 잠시간의 정적이 지난 후 사토리는 돌연 최악이라며 오지 말 걸 그랬다는 말을 꺼낸다. 이를 시작으로 넷은 오디션장에서 말싸움을 하기 시작하고[50] 서로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심각성이 커지는데, 몇 마디가 오가고는 기숙사에서의 말싸움 내용이 그대로 나오기 시작한다. 메이는 기숙사에서의 말싸움 처럼 "철학적이네" 라는 말을 꺼내고 말싸움은 진행되다가 마찬가지로 기숙사 때와 동일한 리에의 "적당히 좀 해!"가 나오더니 그 시원한 샤우팅 직후 리에는 미소를 짓고, "다 같이 프리토크의 마침 인사를 한다." 그제서야 현장의 인물들은 그것이 준비된 페이크 였다는 것을 알아챘고 스태프들은 그 프리토크에 의아함을 표하지만[51] 원작자는 아직 그리지 않았을 뿐 해당 배역들은 단순히 강하다는 설정이 아니라 싸우는 일도 있지만 그로 인해 더 끈끈해져 강해진다는 다소 입체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많은 인물들이 캐치하지 못 했던 사실로, 설정 자료에는[52] 애초에 이 사실이 적혀있어 스태프가 뒤늦게 발견한다.[53] 모두가 소름이 돋친듯 그 프리토크 연기에 감탄하고[54] 문의 오디션은 종료된다. 수록실을 나온 문은 마사키의 격려와 놀라워 하는 리오를 마주하게 되고 리오가 그런 프리토크를 준비한 이유를 묻자 메이가 운을 띄우더니 린네의 입을 통해 리에의 제안이었음이 밝혀진다. 어찌저찌 캐릭터 해석에 성공한 것은 둘째 치고[55] 리에는 아직 무언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고 가지각색인 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려 했다며 부끄러워 하면서도 생각을 밝힌다.[56]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와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중[57] 리오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고[58] 문 멤버들의 합격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문 멤버들은 기뻐하며 결정적이었던 프리토크를 제안한 리에에게 다가가는데, 훈훈하게 마무리 되는 가운데 정작 메이는 얼굴에 홍조를 띄고 애매한 느낌을 풍기고 있을 뿐 혼자만 표정 변화를 전혀 주지 않고 시니컬하게 바라본다.[59]

• 14화 - 윈드가 주역인 에피소드로, 중간에만 잠깐 등장해 플라워 멤버들과 대본 리딩을 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대사가 단 한 글자도 없다. 다른 인물들의 대화에 고개를 돌려 대화하는 쪽을 바라보는 것이 전부. 스탭롤에도 16인 중 메이만이 뜨지 않는데, 담당 성우가 밝히길 애초에 대본도 안 나왔다고 한다.[60]

• 15화 - 사토리의 주역 에피소드. 그러나 이 에피소드 한 방에 그간 특유의 조용한 성격으로 인해 별 다른 주목을 받지 못 했던 메이는 원작에 비해서도 평가가 크게 뛰어올랐고, 사토리의 회차였음에도 15화는 많은 이들이 '메이편' 이라고 부른다. 원작의 행적과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중요한 대사들이 더 강화되었다. 기숙사의 거실에서 문의 나머지 셋은 대본을 읽고 있거나 아침 인사를 나누는데, 메이는 리에의 말에 의해 아침까지 게임하느라 현재는 자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자고 있는 모습이 한 컷 지나간다. 사토리는 그렇게 생활하면 괜찮을지[61] 묻지만 소꿉친구로서 오래 봐온 리에의 말로는 리듬 조절이 안 되는 것 같아도 스케줄, 몸 상태를 전부 계산해서 살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메이에 대해 말하는 리에를 사토리는 무표정하면서도 의문이 담긴 얼굴로 바라본다. 이후 마사키의 부름 이전 회사에서 대기하며 리에의 옆에 서 리에가 한 캐릭터의 성우를 묻자 이에 대해 대답해 주는데, 이때 나온 이름이 '우츠기 료코'였고 리에와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사토리를 의식한다. 린네가 이런 둘의 대화를 의아해 하자 그 캐릭터의 성우가 사토리와 무슨 관계냐고 묻게되면서 '우츠기 료코'가 사토리의 어머니라는 것이 밝혀진다. 린네와 리에는 대단하다고 말하지만 사토리는 그다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메이 또한 평소와 같은 무표정이었지만 둘과 같은 반응은 보이지 않는다. 사토리에 대한 이야기가 지난 이후 시간이 되어 사장실로 향하게 되고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포겔 프로젝트가 종료된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충격적인 소식이었지만 직후 마사키는 사실 종료가 아니라 확장시키는 것이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 확장된 프로젝트에 포겔 4인과 더불어 12인을 추가하게 되었으며 그 12인으로 에어블루의 나머지 12인이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린다. 우선적으로 4인이 추가될 예정으로 마사키는 지원할 팀이 있는지 묻는데, 다들 선뜻 손들지 못 하던 상황에 대뜸 린네는 좋다며 신나게 손을 든다. 사토리가 이런저런 이유로 더 신중해야 한다고 하지만[62] 린네는 스스로의 꿈도 있어서인지 즐거울 것 같지 않냐고 되묻는다. 결국 메이까지 전원이 뚜렷하게 반대의사를 보이지 않는 상황이 되면서[63] 사실상 반 강제로 문 멤버들의 선행 참여가 결정되는 흐름이 된다.[64] 이후 사토리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가던 중 린네가 사토리가 루틴을 직접 깨면서 움직인다는 것을 메이와 리에에게 보고하는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제법 진지하게 린네가 이야기 하는데도 메이는 초반부에 나온 것처럼 게임하느라 피곤했는지 그 말을 침대에 앉아 꾸벅꾸벅 졸며 듣는다. 진지한 것도 잠시 도움을 주겠답시고 리에의 중2병에 린네까지 이를 따라하는 등 뻘짓으로 마무리 되는 분위기가 되자 그제서야 메이는 마치 졸기 전에 이럴 줄 알았다는 듯이 "끝났어?"라고 졸린 얼굴로 눈을 뜨고 말한다. 그렇게 린네와 리에는 사토리를 위한 행동에 나서지만 전혀 도움이 되는 일을 하지는 못 하는데,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 이런 둘이 잘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메이는 무표정하게 비가 내리는 바깥을 바라보고 둘의 입에서 사토리가 방에만 쳐박혀 있다는 말이 나오자 둘이 있는 쪽을 바라본다. 얼마 안 있어 메이는 사토리가 어머니와의 공동출연 때문에 그럴 것이라는 말을 던진다. 둘은 생각지도 못 한 말에 의문을 표하고 메이는 자신의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주며 사토리의 어머니가 출연한다는 작품에 대해 알려준다. 메이가 보여준 화면에는 사토리의 어머니의 출연에 대한 반응이 나와있었고 그 안에는 그녀의 딸인 사토리가 함께 출연한다는 소문이 있었다.[65] 그걸 보고도 리에와 린네는 사토리가 그렇게 된 이유를 전혀 생각해내지 못 하고, 메이는 다시 자신의 스마트폰을 주워들어 화면을 끄면서 "타인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 게 좋아"라며 둘과는 달리 추측을 내놓으려는 움직임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66] 하지만 그렇게 말한 메이는 얼마 안 가 사토리의 방문을 두드린다. 사토리는 다른 멤버들의 부름에도 반응하지 않았듯이 그 노크에 반응하지 않았으나 메이는 몇 번이고 문을 두드렸고 사토리는 결국 짜증내는 얼굴로 뭐라 하기 위해서라도 방문을 열었다가 노크의 주인공이 메이임을 보고 놀람과 동시에 평소와 같은 무표정임에도 무언가 의지가 담긴 듯한 메이의 표정을 보며 무슨 용무가 있냐면서 메이를 결국 방 안으로 들인다.[67] 그렇게 무언가 말할 것이 있어 보이던 메이였으나, 사토리의 방에 들어간 메이는 사토리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 대신 사토리의 방 안에 있는 책장에 책이 빼곡한 것을 짚어 말한다. 사토리는 별 것 아니라는 듯이 답하고, 정적이 잠깐 흐르던 중 비가 많이 온다며 날씨 이야기를 꺼낸다. 사토리가 날씨 이야기를 꺼내자 메이는 그제서야 날씨 이야기는 화젯거리가 없을 때 한다며 사토리가 당장에 남들과 섞여서 이야기 하고 싶어하지 않는 다는 것을 꿰뚫는 듯한 말을 던지고[68] 사토리는 메이 앞에서 대충 무마시키는 것은 안 되겠다고 여겼는지 한숨을 쉬며 다시 대본 리딩에 집중한다. 메이는 더 말을 잇지 않다가 사토리의 방에 포겔 프로젝트에 대해 듣기 전 이야기 했던 작품[69]을 발견하며 놀라고 이를 집어들자 사토리 쪽에서 초반의 대화에서 나온 것처럼 "엄마가 나온 작품."이라고 말을 건다. 그 작품이 '기숙사'[70]에 있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했는지 메이는 자주 보냐는 질문을 하고 사토리는 많이 봤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답한다. 무언가 말하기 껄끄러웠는지 사토리는 그 말을 뒤로 하고 화제를 전환해 대본에서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메이는 하던 대화를 구태어 이어나가려 하지 않은채 사토리와 마주 않아 대본을 본다.[71] 하지만 그렇게 사토리가 원하는 화제로 넘어가나 싶었으나 메이는 돌연 "어머니께 물어보는 건?"이라고 하더니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듯 공동출연하기로 했으니[72] 마침 잘 된 것 아니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사토리는 화들짝 놀라더니 공동출연 제의가 있다는 것을 털어놓고 어머니에게 묻기는 싫다는 의사를 밝힌다. 그런 사토리를 본 메이는 대뜸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73] 메이의 어머니는 프랑스 문학 학자로, 메이가 어릴 때부터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느라 집에 거의 들어오지 못 해 메이는 어머니와 거의 만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메이는 그런 어머니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잘 살고 있기에 밉지 않다고 말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사토리는 '부럽다' 말하고 이런 반응에 메이는 단도직입적으로 어머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74] 사토리는 처음에 거슬린다고 말하는데, 메이는 더욱 날카롭게 밉냐고 묻는다. 사토리가 답하기를 망설이자 메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거슬린 거잖아?" 라 말하고 그래도 답이 없자 눈을 감고는 "역시 미운거구나"라는 강한 말을 뱉기에 이른다. 그 말에 사토리는 자리를 박하고 일어나 그렇지 않다며 격하게 반응한다. 사실상 직접적으로 사토리가 가지고 있는 감정이 어머니를 향한 미움이 아닌 것을 보여준 셈으로, 사토리 스스로도 무심코 그렇게 반응한 것을 보고 놀란다. 결국 안 되겠다 싶었는지 마음을 잠시 추스른 사토리는 다시금 밉다고 한 적 없다고 이야기 한다. 사토리는 메이처럼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 해주더니 일에 제대로 빠져있는 무심한 사람같아도 싫지 않았다 하고는 그랬던 것과는 달리 지금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사토리는 성우가 된 스스로가 어머니와 비교될 것이며[75] 각오하고 있는 일이지만 대체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지만 그런 와중에 그저 어머니보다 못 하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는 진심 하나 만을 확실하게 메이에게 말해준다. 이를 들은 메이는 덤덤한 표정으로 사토리 스스로가 프로 성우로서 어머니를 같은 업계의 인물로, 경쟁자나 라이벌로서 마주하고 있음을 짚어낸다. 그제서야 사토리는 스스로가 왜 어머니를 좋게만 보고 있을 수 없게 되었는지 깨닫고 편안한 표정을 짓더니 경쟁자이기에 지는 승부를 할 수는 없다는 식으로 공동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말해준다.[76] 메이는 이에 대해 리오, 마사키와는 달리 왜 그러냐 묻지 않고 그게 스스로 내린 답이라면 그것으로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려준다. 이후 메이는 창밖을 바라보며 비가 그쳤다고 이야기 한다. 그 말에 사토리는 메이처럼 무표정하게 메이쪽을 바라보더니 미소를 짓고는 메이가 했던 말처럼 날씨 이야기는 화젯거리가 없을 때 하는 것 아니었냐며 말을 돌려준다.[77] 이후 문 멤버들은 함께 회사로 향하고, 메이는 평소와 달리 사토리의 옆에 서서 걸어가며 대화를 나눈다.[78] 메이는 걱정하듯 사토리에게 무리해서 어머니와 함께 하지 않으려 하는 것 아니냐 말하지만 사토리는 이전과 달리 평온하게 괜찮다고 하더니 줄곧 자신의 이미지 답지 않아 부끄러워 하던 성우 아이돌 활동에 대해 진심으로 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어머니는 어머니이며 자신은 자신이라는 말로[79] 말을 맺는다. 메이는 이런 사토리에게 다행이라고 말하는데, 사토리는 그런 메이를 보고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이윽고 신호가 바뀌어 메이가 먼저 출발하자 사토리는 그제서야 의문이 생겼는지 메이가 남에게 관심 없는 줄 알았다고 말하는데[80] 메이는 이 말에 그렇지만도 않다며 사토리의 감정을 분석하는 게 즐거웠다고 말해 사토리를 놀래킨다. 회사에 도착한 문 멤버들은 버드 멤버들이 그랬듯이 성우 아이돌 활동을 위한 FF의상을 작중 2번째 순서로 선보인다. 마지막엔 처음으로 블룸볼의 수록에 참여하는 모습이 나온다.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행적이고 그에 따라 사토리의 스토리에서 초중반까지 오히려 상황 밖에 있는 모습만 보여주나, 시작부터 메이가 비범하게 살고 있다는 떡밥이 던져지고[81] 뭔가 리에, 린네와 달리 사토리와 통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는 특유의 영리한 면모를 살려 사토리를 구제해주는 행적을 보인다. 이런 준수한 캐릭터 묘사는 물론이고 오리지날 대사가 첨가된 사토리와의 대화씬은 그 상당한 날카로움과 신랄함에 팬들로부터 '멘탈리스트', '심리학자', '카운셀러'[82] 라는 말을 들으며 멋지다는 평을 받았고 원작 초월로 평가 되면서 15화를 자신의 에피소드나 다름 없게 만들었다.

• 17화 - 16화는 윈드만 등장하며 나머지 멤버들이 모두 미등장했고 17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블룸볼 2기의 수록에 참여하며 실수를 저지른 리에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기숙사에서 윈드가 출연하는 애니메이션이 공개되는 것을 모두와 보게 되는데 대사는 없으나 어딘지 괴작 느낌이 나는 그 작품을 계속 바라본다.[83] 다음 블룸볼 수록날엔 다른 멤버들과 수록실 밖에서 등장해 키리카가 찾아온 것을 보게 된다. 중간중간 호노카의 연기를 지켜보는 장면만 몇개 나오며 등장 종료.

• 18화- 에피소드의 주인공. 어린 메이의 모습이 예고 화면에 쓰여 애니에서 어린 시절이 나온 인물 대열에 합류했다.[84]

4. 여담

5.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