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統一戰線戰術주로 반공주의 진영에서 사용하는 통일전선 형성에 대한 비판적 표현.
2. 상세
공산화, 공산주의 혁명 등에서 공산주의 세력이 독자적으로만 적을 물리치기 어려울 경우 타 세력과 연합해 공동으로 물리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공산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야욕 등 발톱을 감추고 겉보기에 온건해보이는 주장을 하거나 비공산주의자들도 동조할만한 아젠다를 내놓아 자신들과 연대해 같은 전선에 서도록 만든다.[1]물론 이들이 통일전선을 활용해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통일전선을 형성하고 같이 연대하던 비공산주의 세력들은 바로 [[토사구팽|숙청될 가능성이 높다.] 체코슬로바키아 및 월남이 그 예시로, 좌우합작정부를 세운 뒤 공산당의 내부 쿠데타를 거행해 완전한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다. 월남 같은 경우도 통일 이후 그간 활용되던 월남 공화국의 연대 세력들은 전부 숙청됐다.
현재 통일전선전술이란 단어가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 한국과 타이완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적성국인 조선, 중국이 한국, 타이완 내의 동조자들을 모으고 각종 연대 단체들을 모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붕괴시키고 적화를 개시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장제스의 국민당 1당독재 시기에는 삼당훈정에 반대해 '당외'운동을 펼치는[즉] 세력들에 중국공산당이 접근했기 때문에 국민당이 이들을 중공의 통일전선전술에 포섭된 빨갱이로 몰아 탄압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역으로 민진당이 국민당을 중공의 통일전선전술에 이용을 당하고 있다면서 매국 세력으로 프레이밍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