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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의 42번째 사이퍼 "기공 능력자" | ||||
선무의 루시 | → | 천기의 티엔 | → | 신령의 하랑 |
천기의 티엔 | ||||||||||||||
"건곤청기." | ||||||||||||||
본명 | 티엔 정 天正[1] | 코드명 | FORCE | |||||||||||
연령 | 30세 | 국적 | 중국 | |||||||||||
신장 | 180cm[2] | 소속 | 그랑플람 재단 | |||||||||||
체중 | 75kg | 직업 | 그랑플람 재단 아시아지부 스카우터 | |||||||||||
능력 | 기를 사용해 무공의 힘을 극대화 시킨다. 기를 형상화할 수도 있다. | |||||||||||||
BGM | Composed by 이재광 | |||||||||||||
그는 빠르고 강력한 기술로 적을 제압하는 기량과 수려함을 갖춰 부족함이 없어 보이나 끝없이 완벽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강렬하고 빠른 비트는 완벽을 쫒는 그의 내면을 강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3] | ||||||||||||||
1. 개요2. 배경 설정3. 능력치4. 스킬
4.1. LC: 연환격4.2. RC: (RC 스킬)4.3. LC + RC: 2nd: 진천동지4.4. Q: 1st: 발경4.5. Shift+LC: 진각4.6. Space: 답설무흔4.7. F: 승천각4.8. Scroll: 용맥개방4.9. E: (궁극기)
5. 평가 및 운영법6. 유니크 아이템6.1. 손: 흑룡 벽산장6.2. 머리: 황랑 토신6.3. 가슴: 흑패왕 복호6.4. 허리: 금모 호파6.5. 다리: 백경파 정문6.6. 발: 외파 흑단화6.7. 공목: 황금룡 적환 / 황금룡 적환SU6.8. 방목: 황금룡 청환 / 황금룡 청환SU6.9. 장신구4: 적패왕 금환 / 적패왕 금환SU
7. 대사8. 기타9. 공식전 트레이너 티엔(NPC 티엔)10. 플레이버 텍스트1. 개요
내 몸 속의 기운이여 일어나, 완벽을 꿈꾸는 자들과 이 불완전한 세상을 움직여라.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구자형.[4] 성우 인터뷰
2. 배경 설정
티엔의 스토리는 티엔 자신의 시점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티엔은 처음 태어날 때부터 손등에 흰 점과 검은 점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이 점들 덕분에 기를 다스리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5] 티엔은 자신의 아버지가 강한 무인이었다는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서 들으면서 아버지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도 아버지처럼 되고자 자기 스스로 수련을 하기 시작했다.그러던 어느 날 자신은 점점 강해졌지만 어느 순간부터 능력이 조절이 되질 않게 되어 견디기 힘들어지자 스승을 찾게 되었고 간신히 찾은 스승[6][7]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며 자신의 능력을 조절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기를 다스리는 능력을 완전히 알게 된 뒤로 자신의 능력 제어에 성공했고 그랑플람 재단에 들어가 스카우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브루스의 부탁을 받아 브루스가 넘긴 아시아 능력자들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아시아계 능력자들을 포섭하고 있었다.[8] 이 과정에서 찾아낸 이가 루시. 그녀가 자신이 찾아다니던 열쇠라는 것을 확신한 티엔은 루시의 능력을 개화시키는 것에 전념한다. 그러나 그 사이에 루시의 아버지인 리원판과 회사 간의 물밑거래가 이루어졌다. 안티에롱이라는 루시 집안의 집사를 이용해 루시를 빼내려는 계책을 짜고 있었고, 그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티엔은 배신을 당하여 루시를 스카우트하는 데 실패하고 만다. 루시의 능력 외에도 무역회사 금해로 회장의 딸이라는 연줄을 이용해 능력자의 발굴과 확보를 더욱 쉽게 할 수 있으리라 믿었던 티엔에게 이 일은 큰 상심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그러던 중 조선의 능력자인 하랑을 발견하고 그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게 된다.
브루스가 진보적인 성향의 아시아계 능력자를 고용했다는 설정으로 미뤄보아 강하고 무뚝뚝한 인상과는 달리 능력자와 능력에 대해 상당히 깨어있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 듯. 당장 조선의 능력자만 하더라도 저주받은 능력을 가졌다고 입양을 보내거나 능력을 봉인하려고 하는 것에 비교하면 말이다.[9] 하지만 그 때문인지 안티에롱의 음모로 인해 중국 정부에 반역 단체로 신고당하고 아무런 조사도 받지않은 채 한 달 동안 갇혀 지내는 고초를 겪기도 하다.[10] 결국 무혐의로 풀려나긴 하지만 이미 루시는 놓쳐버리고 말았다.
분석과 스카우트만 하는 연합과 회사의 스카우터와는 달리 티엔 정은 재단의 지원을 기대하기 힘든 1인 단체나 마찬가지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미숙한 능력자라도 절박한 상황인지라 직접 능력자와 대면하면서 능력을 발전시켜주는 스승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일반인에게 타격 정도만 줄 수 있었던 루시의 능력을 개화하게 도와준 것도 티엔이었고 하랑을 찾아낸 후에는 직접 능력을 찾아주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이렇게 하랑에게 능력을 찾아주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이하랑을 키우면서 자기 자신도 강하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프로필에 의하면 고집스러운 완벽주의자라고 한다. 루시 배경 설정에서도 브루스의 부탁에 '자신 말고 남을 믿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라는 티엔의 독백이 나온다. 계획에 있어 완벽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항상 완벽한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사색하고 계획을 계속 수정한다. 이렇게 완벽을 추구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스승들이 떠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듯. 사실은 티엔의 능력이 너무나도 거대했기에 오히려 스승들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지만.
또한 지독한 워커홀릭. 자신의 생활보다 일이 더 중요하며 자신의 일을 누군가와 나누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가 내놓은 결과물에 주위 사람들은 놀라지만 정작 자신은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 깨닫지 못하는 듯.
그 외에도 이번 이클립스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재단 인물들 중 브루스는 회사에 대항할 만한 카드가 될, 재단에 가장 필요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라며 그에게 엄청난 신뢰를 보내고 있지만 마틴은 그의 성향이 재단의 운영방침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다 본인의 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상대라서 경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랑도 그를 썩 좋아하진 않는 듯하다.[11]
사이퍼즈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취미가 자수라고 나왔다. 특히 자신의 도복에 자수를 놓는 것을 즐겨한다고. 그의 옷에 있는 용 자수도 그가 한것이라고 한다. (...) 제일 좋아하는 자수는 자신의 도복에 놓여져있는 것과 비슷한 용 자수.
3. 능력치
3.1. 타입 및 능력
타입 | 특수 능력 | |||||
근거리 | 7 > 3 | 원거리 | 대인 | 6 > 4 | 공성 | 기동성 ★ |
추천 포지션 | 조작 난이도 | 보통 ★★ | ||||
기본 능력치 | |||||
공격력 | 치명타 (%) | 체력 | 방어력 (%) | 회피율 (%) | 이동속도 |
128 | 57 | 1970 | 15.25[12] | 55 | 280 |
기본 능력치가 강각의 레나와 똑같다. 평균 이상의 공격력과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한다. 하지만 체력이 근접 캐릭터 치고는 낮은 편인데 발경의 체력증가 버프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는 근거리 캐릭터 평균적인 값이다. 무게는 패치로 65에서 75로 무거워졌다.
3.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정교한 무술가의'이다.특성 능력치 | |||||
LV 2 (얼굴 장식) | 연환격 (L) 추가 공격력 +2% | LV 3 (가슴 장식) | 발경 (Q) 공격 범위 +3% | ||
LV 4 (다리 장식) | 파죽지세 (R) 추가 공격력 +3% | LV 5 (발) | 회피율 +2% | ||
LV 6 (헤어) | 치명타 +2% | LV 7 (가슴) | 이동속도 +4 | ||
LV 8 (다리) | 방어력 +2% |
3.3. 추천 코스튬 옵션
부위 | 옵션 |
Lv2 | 진각(SL) or 파죽지세 |
Lv3 | 진각(SL)[13] or 파죽지세 |
Lv4 | 진각(SL) |
Lv5 | 방어력 |
Lv6 | 치명타 |
Lv7 | 이동속도 or 공격속도 |
Lv8 | 이동속도 |
발경이 크게 하향을 먹은 이후엔 파죽지세가 주력기기지만, 파죽도 결국 너프 먹고 진각의 유틸성이 주목받아 3진각 세팅이 대세가 되었다. 매우 뛰어난 판정으로 무조건 선타를 가져갈 수 있기에 방티엔에게든 공티엔에게든 주력 이니시 기술. 파죽지세가 확정 히트가 다소 힘들며 딜 시간이 긴 것도 있지만, 어차피 장갑 유니크와의 시너지로 딜이 매우 세기에(...) 2링을 쓰더라도 파죽지세의 딜링은 모자라지 않다. 차라리 진각에 투자하는 것이 나은 선택. 그리고 3진각 세팅을 할 경우에는 진각링을 안찍어도 1장갑만으로 립이 죽는다.
이속 하나를 떼서 공속을 주는 것도 나쁘지않다. 진각과 파죽지세, 답설로 거리싸움을 해볼만해서 이속에 크게 목을 멜 필요도 없고, 발경 버프와 엑셀과의 시너지도 좋다.
단, 방티엔을 주로 운영한다면 진각보단 파죽지세가 더 좋은 선택이다. 진각은 딜이 보장된 상태에서 강해지지만, 파죽지세는 그 자체로도 강한기술이라 1장갑 상태에서도 진각보다 효율이 더 좋게 나온다.
3레벨의 경우 아바타 옵션이 아닌, 캐릭터 고유 특성 3레벨의 옵션인 발경 범위 3퍼 증가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참고로 특성 1~8렙의 경우 캐릭터 고유의 특성과 아바타 옵 중 하나를 택일하는 방식이라서 중복이 불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고르자.
여담으로 2레벨의 진각은 일반옵션은 존재하지 않고 히든옵션만 존재한다. 보통 일반옵션 3개와 그중 2개는 히든옵션이 되는 다른 아바타들과 다르니 선택창에 진각 일반옵션이 없더라도 당황하지 말자.
4. 스킬
원거리 스킬을 가지는 근거리 캐릭터로, 관통의 자네트 이후 12번째만이다. 또한 근캐 중 최초로 LR기 대신 Q기가 존재한다.4.1. LC: 연환격
최대 3타까지 공격하는 기본 공격입니다. | 대인 1.00 건물 1.00 |
1타: 0.4 공격력 2타: 0.45 공격력 3타: 0.55 공격력 천리행룡 1타: 0.40 공격력 천리행룡 2타: 0.45 공격력 천리행룡 3타: 0.55 공격력 |
기본 | 2차궁 사용시 |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1, 2타 전방 165 좌우 90 3타 전방 190 좌우 90, 강화 1타 전방 220 좌우 120 후방 20, 강화 2타 전방 220 좌우 90 후방 2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보통은 파죽지세의 사거리보다 가까운 근거리에서 선타를 잡기 위해 사용하거나 콤보를 통한 배달 및 아군과의 연계에 사용되며 종합적인 성능은 평범하지만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하기 때문에 공격속도가 상대적으로 더 빠른 쾌속베기, 플래시 킥 등을 제외하면 근캐와의 1:1에서 파죽지세가 없어도 능히 대적할 수 있으며 2평-콤보를 통해 후방이나 측면을 잡은 적을 농락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2타 경직이 하향을 받은 이후로는 2평짤이 조금 힘들어졌는데, 그래도 공속만 받쳐주면 여전히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발경 버프나 엑셀레이션 등을 구비한 상태라면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4.2. RC: (RC 스킬)
4.2.1. 1st: 파죽지세
우클릭을 연타하여 '정주-회축-철산고'로 이어지는 세 가지 무공 초식을 펼칩니다. '정주'는 이동거리가 길며, '회축'은 다운된 적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철산고'는 적을 멀리까지 날려 보냅니다. | 쿨타임 정주: 4.75초 회축: 7초 철산고: 9.5초 |
정주: 80 + 0.4 공격력 회축: 100 + 0.5 공격력 철산고: 160 + 0.8 공격력 총합: 340 + 1.7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정주! 합! 철산고!
빠르게 전진해서 적을 타격하며 그냥 누르면 1.8칸, 전진 키를 누르면 약 3칸을 이동한다. 2타와 3타는 바닥쓸기 판정이 있고 3타에는 원거리 슈퍼아머가 존재한다. 이전에는 2타가 들어가기 전에 1타의 경직이 풀려서 반격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했으나. 2017/03/16 패치로 1타의 경직이 25에서 45로 증가함에 따라 이제 중간에 반격당할 일은 없어졌다. [14] 또한 딜레이가 매우 짧다보니 이동기 및 회피기로 응용하는 것도 가능. 티엔이 안정적으로 선타와 뎀딜을 챙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며 또한 티엔이 위급한 상황일 때 바로 이탈할 수 있도록 돕는 목숨줄이기도 하다. 티엔을 제대로 파다 보면 이 스킬의 무궁무진함을 알 수 있는데, 티엔의 강점인 선타, 콤보, 회피가 모두 이 스킬 하나로 이루어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압도적으로 짧은 선딜 덕에 어중간한 거리의 적은 선타를 잡아 빠르게 제압할 수 있고 회피기로 정주만 사용할 시 쿨타임은 상당히 짧은 편이며 철산고엔 원거리 슈퍼아머까지 있다. 초고성능의 스킬이지만 이렇게 많은 유틸리티가 파죽지세 하나에 모여 있다 보니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파죽지세를 헛치거나 적재적소에 활용하지 못한다면 티엔은 이니시 걸기도 힘들고 빠져나가기도 힘든 상황에 처해버린다. 티엔을 하는 이유이기도 한 스킬이다.세 가지 무공 각각의 전진거리는 정주 395 회축 115 철산고 215 거리를 전진한다.
스킬 설명 중 전진거리가 610으로 기재되어있는데, 이는 클릭을 빠르게해서 스킬을 빨리 끝냈을 때 나오는 전진 거리다. 하나의 스킬을 전부 길게 이어갔을 때는 최대 810 거리까지 이동 할 수 있다. 공격속도 옵션이 적용되었을 경우에는 10% 기준 정주는 20 정도 전진거리가 짧아진다.
사용 단계에 따라 스킬 쿨타임이 달라지며 1타 정주에 끊으면 4.75초, 2타 회축에 끊으면 7초다. 정주만 사용해서 이동기로 사용할 경우 쿨타임이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이동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좁은 스킬 범위. 신체를 이용해 타격하는 기술인지라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W를 누르고 쓰면 누워있는 적을 지나치는 경우도 잦다. 쓰러진 적을 회축으로 쓸어담는 용도로 쓰려면 S를 눌러 제자리에서 사용해야 한다. 또 특이하게 1타 정주와 3타 철산고의 후딜이 짧고 2타 회축의 후딜이 긴 기형적인 후딜 배분을 갖고 있다. 이 후딜레이가 꽤 길기 때문에 슈퍼아머가 생기기 전에 스킬이 잘 끊기고, 쌍박쥐의 경우 킬힐로 빠져나올 수 있다.
조준유도 빨을 상당히 잘 받는 편이라 공격 도중 적이 옆으로 돌아도 시점을 돌려서 공격한다. 그러나 조준유도를 켜면 빠져나가려고 사용했는데 적군에게 돌진하는 등 이동기로서의 활용성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조작에 익숙해지면 조준유도를 끄고 짧은 선후딜을 가진 1타를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적의 대각선 뒤로 이동한 후 공격하거나 스킬을 순간적으로 피한 후 답설로 멀리 도망가는 식으로 말이다. 또한 파죽 잡기 콤보를 넣을 때 조유를 킨 상태면 티엔 앞에 정확히 맞춰줘서 정밀하지만 타격 범위가 좁아지게 되고, 조준유도를 끄면 세밀한 조준을 요구하지만 누른 방향 그대로 가기 때문에 콤보를 주변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공중에서 3타 전타를 히트하면 배달능력도 준수한 편이다. 가벼운 캐릭터 한정으로 다운된 적에게 뒤돌아 발경 - 3평타 - 파죽지세 - 3평타가 들어가는데 상당히 먼 거리를 배달할 수 있다. 엑셀레이션을 먹으면 모든 캐릭터에게 쉽게 된다. 엑셀이 없다고 해도 뒤돌아 발경 - 파죽지세까지는 쉽게 들어가니 배달이 목적이라면 바로 발경 - 파죽지세 콤보만 써줘도 된다.
방티엔을 주로 할 경우 딜링 보다는 연계, 정주-발경 또는 발경-파죽 3타를 통한 배달, 이동이나 회피 용도로 쓰인다. 빠른 반격이 불가능한 상대에겐 조준 유도를 끄고 레이튼처럼 적 뒤쪽으로 정주를 쓴 뒤 발경을 통한 연계가 유용하다.
4.2.2. 2nd: 풍표전격[15]
대상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연속 타격을 시전합니다 천리행룡(E)를 사용하면 강력한 추가타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8.7초 |
돌진: 10 + 0.05 공격력 1~2타: 30 + 0.15 공격력 3~4타: 44 + 0.22 공격력 5~6타: 84 + 0.42 공격력 총합: 326 + 1.63 공격력 흑룡 등장 타격: 130 + 1.3 공격력 흑룡 등장 타격 총합: 456 + 2.93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기본 | 궁 사용시 |
진출! 통타! 격타! 이룡 벌!
궁극기로 천리행룡 선택 시 활성화되는 R스킬. 적에게 접근 후 연타를 먹인다. 천리행룡 발동 시엔 기본 타격 이후 검은 충격파를 발산 할 수 있는 추가타를 쓸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이 스킬은 처음부터 하단판정이 존재한다. 의도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UI가 누락 되어있다.
돌진 시 545 거리를 이동하고 전방 170 좌우 80 후방 25, 1타 전방 220 좌우 120 후방 20, 2타 전방 240 좌우 100 후방 40, 3~4타 전방 240 좌우 100 후방 40, 5~6타 전방 260 좌우 120 후방 60, 흑룡 추가타 전방 400 좌우 120 후방 4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 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돌진거리가 파죽지세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파죽지세보다 선타를 잡기 쉽다. 또한 1타부터 하단 판정이 있어 진각으로 눕히고 들어가도 스킬 연계가 가능하다. 대신 1타만 때린다고 쿨타임이 줄어드는 기능은 없기 때문에 이동용으로 가볍게 사용하기는 어렵다.
1~2타까지는 중간에 스킬을 끊을 수 있다. 3타부터는 우클릭을 하지 않아도 6타까지 연달아서 나가지만 도중에 끊을 수 없다. 흑룡 추가타는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막타 이후에 우클릭 입력을 하지 않으면 추가타도 나가지 않는다. 추가타를 쓸 경우 이후 평타 연계가 안되기 때문에 벽이나 답설무흔이 없을 경우 연계가 불가능해서 추가타를 써야할 상황을 잘 재야한다.
일반 상태의 마지막 타격에는 원거리 슈퍼아머가 붙어있으며, 천리행룡을 발동해서 얻게되는 추가타는 모션 전체에 풀 슈퍼아머가 붙어있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생기는 흑룡 추가타 공격은 궁극기 사용 중인 상태에서 딱 1번만 쓸 수 있다.
4.3. LC + RC: 2nd: 진천동지[16]
타격 당한 적은 경직이후 다운 되며 천리행룡(E)를 사용하면 강력한 추가 공격이 가능합니다. 풍표전격(R)의 돌진 중 캔슬이 가능합니다 | 쿨타임: 9.35초 |
기본: 102 + 0.51 공격력 2타: 148 + 0.74 공격력 총합: 250 + 1.25 공격력 백룡 등장 1~3타격: 30 + 0.3 공격력 백룡 등장 4타격: 25 + 0.25 공격력 백룡 등장 5~6타격: 15 + 0.15 공격력 백룡 등장 총합타: 395 + 2.7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기본 | 궁 사용시 |
백룡 현!
1타 전방 260 좌우 90 후방 60, 2타 전방 260 좌우 150 후방 60, 추가 타격 전방 145 좌우 110 후방 50, 백룡 타격 1, 2타 전방 310 좌우 130 후방 50, 3~5타 전방 410 좌우 130 후방 50 범위로 공격한다. 1타 145 거리, 2타 90 거리, 백룡 타격 90 거리, 총 325 거리를 이동한다.
2타에는 원거리 슈퍼아머가 붙어있으며 천리행룡을 발동해서 얻게되는 백룡 추가타도 동일하게 원거리 슈퍼아머가 붙어있다.
풍표전격 돌진 중 사용 시 풍표전격을 캔슬하고 진천동지가 나간다. 레베카의 더킹 - 스킬 연계를 생각하면 되는데 문제는 주력 스킬 2개를 써서 얻는 리턴이 겨우 풍표전격 거리로 돌진 후 진천동지 쓰는 것이 끝이다. 딜타임을 감소시켜주긴 하지만 큰 의미는 없는 기능.
발경을 대체하는 스킬이지만 기본 성능은 발경에 비해 많이 밀린다. 발경과 다르게 시전 버프가 하나도 존재하지 않고, 공격범위도 전방에만 몰려있는데 그 범위마저 발경의 공격범위보다 좁은데다, 타수가 2타로 나뉘어져 있고 1타에는 경직만 있기 때문에 시전 도중에 끊기면 상대를 눕힐 수 없다. 발경에 비해 나은 점이라면 제한적이나마 슈퍼아머가 붙어있고 발경의 너프로 데미지가 조금이나 앞선다는 점.
발경처럼 적을 멀리 날려보내지는 않기에 배달기로는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제자리에서 적당히 띄워올리기 때문에 개인의 스킬 연계나 팀원 연계 면에서는 진천동지가 더 낫다.
궁극기가 켜졌을 때는 피해량이 대폭 상승하고[17] 전방으로 내보내는 용은 사거리가 조금 더 길며, 누운 적도 타격하고 적당하게 띄워올리는데다 원슈아를 단 상태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능이 꽤 나아진다. 2차 공티엔의 딜을 책임지는 기술이 되며 용이 1회용인 풍표진격과 다르게 궁극기 발동 중 소환하는 백룡은 진천동지를 사용할 때마다 나가므로 보통 2번, 조금 빡빡하지만 최대 3번까지 백룡을 불러낼 수 있다.
4.4. Q: 1st: 발경
티엔이 자신을 중심으로 강하게 기를 발산합니다. 타격된 적은 공중에 떴다가 다운되며, 이미 다운된 적은 조금 더 낮게 뜹니다. | 쿨타임:11.5초 |
220 + 1.1 공격력 최대체력 +17% 공격속도 +10% 경직회복 +?% 지속시간: 9초 | 대인 1.00 건물 1.00 |
하압~! 발경!
하단 판정이나 모션을 보면 빅터의 질풍가도와 비슷해 보이지만 적이 티엔이 보는 방향으로 튕겨나가는 것을 보면 오히려 하단 판정을 붙인 불녀들의 정념 폭발에 가깝다. 적을 띄워 튕겨보낼 수 있고 시전시 체력 증가와 공속 증가, 경직 회복 증가 버프가 걸린다. 이 띄우는 판정을 통해 파죽지세 풀타를 먹이거나 잡기를 써서 버티는 등의 콤보플레이가 가능하다. 서있는 적은 높게 띄우지만 이미 다운 되어있는 적은 비교적 낮게 띄운다. 조금이라도 떠있으면 스탠딩 상태에서 맞은만큼 높게 띄우니 콤보 연계할 때 참고하면 좋다. 적 캐릭터 다운 시에 뒤에 놓고 발경을 쓴 후 잡기로 배달이 가능하다. 적당히 거리를 주고 후딜이 끝날때 잡기를 써준다면 다 잡힌다. 정념처럼 본인이 보고 있는 방향으로 날리기 때문에 배달용으로 상당히 쓸 만하다.
준수한 범위와 넉넉한 하단 Z축 판정이 상당히 매력적인 기술이다. 선딜이 그리 짧은 건 아니지만 공속 적용이 되기 때문에 허리 유니크와 엑셀레이션이 있다면 발경으로 기상반격이 쉽게 가능하다. 하지만 슈퍼아머가 따로 없어서 콤보가 언제든지 끊길 수 있으므로 콤보를 넣을 때 되도록이면 빨리 넣어주는 게 좋다.
버프 유지 시간은 발경의 쿨타임과 같으며 쿨타임을 줄여 반복 사용해도 중복 적용은 안된다. 그리고 버프가 공격 판정보다 먼저 발동되다보니 캔슬되어 데미지는 안 들어가도 버프는 적용시킬 수 있다.
방티엔에게 있어서 발경은 핵심스킬로, 슈아가 없는 대신 주어진 히트리커버리와 평타 연타를 통한 가시밭/비구름 탈출, 섬전각 캔슬, 서든어퍼 맞고 역으로 평타 때리기 등 빠른 스킬을 활용한 적진 붕괴와 배달 등 티엔의 유틸성을 제대로 살리려면 정주-발경을 통한 스탠딩 발경에 익숙해야 한다. 다운 발경은 적을 날리는 거리가 짧아 적진 붕괴가 약하기 때문. 파죽지세를 딜링기로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딜링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하게 되며 기습적인 정주-발경, 답설로 올라가서 지형을 활용한
4.5. Shift+LC: 진각
다리에 기를 모아 강하게 바닥을 내려칩니다. 방출된 기는 지면에 흔적을 남기며 나아가다가 지정한 위치에서 터져나오며 적을 공격합니다. 다운된 적도 공격할 수 있으며, 이미 다운된 적은 조금 더 낮게 뜹니다. | 쿨타임: 6초 |
200 + 1.00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파!
기를 한 곳에 모아 적을 다운시킨다. 까미유의 충각파와 비슷한 기술.[18]
공격 판정은 푸른색 충격파가 뿜어져나오는 위치에 생성되며 정사각형 형태로 95~100 사이로 모든 방향을 적용하지만 95 범위는 무조건 적중하는데 범위가 랜덤하게 적용되어 96~100 범위의 경우엔 공격해도 적중하지 않을 수도 있다. 공격속도 옵션이 적용되면 100 범위로 일정해진다.
장점은 700의 긴 사거리와 넓은 범위로, 티엔의 콤보의 첫 시작의 9할은 진각으로 시작할 정도로 높은 선타 주도권을 갖고 있다. 시야에 들어왔을 때 지르면 대부분 맞는 수준의 말도 안되는 사거리(기본 시야보다 조금 짧은 정도), 동선을 예측해서 적당히 써줘도 맞는 우월한 판정(공속, 범위)을 자랑한다. 덕분에 1, 2, 3번 타워의 사이사이에 있는 센티넬을 안전하게 먹을 수도 있어서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하다. 또한, 원거리 기술이라 딱히 큰 의미는 없지만 하단 판정도 상당히 좋아서 언덕을 끼고 싸울 때 적이 언덕 밑으로 숨은 걸 언덕의 모서리에 진각을 찍어서 넘어뜨리는 것도 가능하다. 단, 충격파가 티엔의 시야에 보이지 않으면 판정도 박히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언덕 위에 있을 경우 모서리쪽으로 가서 써야 한다. 후술할 고각도 이 이유 때문에 공격 판정이 생기지 않는다. 속도 자체도 근캐 다운기들중에서 굉장히 빠른 편이고 판정 지속시간도 나쁘지 않아서, 발경버프와 엑셀레이션 효과까지 받으면 기상무적을 받고 낮은 확률로 벨져의 섬광궤적도 이길 수 있다.
옛날엔 파죽지세나 발경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묻혀서 평범한 근캐의 원거리 SL기 정도로 인식됐으나, 두 스킬 다 차례차례 너프먹으면서(...) 너프 먹지 않은 이 스킬이 재발굴 된 케이스.
티엔 유저라면 적이 보이는 족족 진각부터 넣고 들어갈지 말지 각을 재는 것을 생활화하게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선딜이 짧고 사거리가 SL기 치고 긴데다 유니크로 사거리 강화까지 된다. 또한 SL기중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에 속하는데 고각이 안되긴 하지만 범위가 낙뢰,라이트닝 볼트,도장찍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사각형 범위라서 실짝 옆으로 조준하면 사거리가 좀 길어진다. 진각 말고는 이렇다 할 견제스킬이 없기 때문에 근/원거리 상대를 불문하고 유용하게 쓰인다. 반대로 말하면 진각이 빠지면 원거리 캐릭터가 티엔을 요리하기가 꽤 쉬워진다. 이래서 데스 스타맞고 누워서 일어나자마자 진각쓰는 티엔의 진각을 피하며 다시 밟아 눕히는 여행자 릭이 근캐인 티엔을 1:1로 이기는 경우도 많다. 특히 빠른 평타를 가지고 있을 경우 발경 버프 없이는 접근조차 못하는 티엔을 볼 수 있다. 발경으로 부족하게나마 극복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래도 진각의 명중률을 높이도록 하자.
쿨타임이 SL기 치고 꽤 긴 6초라는 게 단점이다.[19] 사실 티엔이 처음 나올 당시엔 700이라는 긴 사거리, 짧은 선후딜, 콤보 연계 등 타 근캐와 비교해봐도 매력적인 옵션이었기에 6초의 쿨타임이 합당했으나 점점 패치가 진행되면서 남들보다 나은점도 없는데 쿨타임만 드럽게 긴 비운의 스킬이 되었다. 진각 자체는 너프된적이 전혀 없지만 기존 캐릭터들의 다운기가 종종 상향되고 신규 캐릭터들이 출중한 다운기를 들고 나오는지라 최상급 다운기에서 좋은 다운기 정도로 평가가 내려갔다.
티엔은 아바타에 3진각 히든 옵션을 띄울 수 있고 신발 유닉의 효과도 있기에 작정하고 진각 짱짱맨을 하고자 한다면 상당히 흉악한 데미지를 뽑을 수도 있다. 투창 짱짱맨이 처음 나왔을 땐 아무도 로라스를 그렇게 써먹지 않았기에 반발이 심했지만, 티엔은 이미 투창 짱짱맨과 극진금강바야바라는 충격과 공포의 선례가 방패가 되어주기 때문에 정말로 공방에 진각 짱짱맨 세팅으로 들고와도 예능감도 적고 진지하게 고려해봄직 하다. 이는 선후딜이나 후상황 등에서 두 스킬에 비해 좋다는 점이 작용하는데 바야바의 경우 시전 후 딜레이가 길고 쿨타임도 14초라 착지 후 12초 동안 돌진기 없이 적 팀의 공격을 떼워야 한다. 또한 돌진거리 때문에 적군 한가운데에 떨어지기 좋다는 점도 있다. 강투창의 경우 근접전에서 다운시킨 상대에게 추가 콤보로 넣거나 아군 원캐를 지키는 중이나 상대팀의 원캐와 멀리 떨어져있을 때 저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분명 좋긴 하지만 선딜레이가 눈에 띄게 길어서 중거리 싸움에서 사용할 경우 아주 좋은 과녁이 된다. 진각의 경우 앞서 언급한 두 스킬과는 다르게 뛰어난 유틸리티과 후상황을 판단하여, 적이 안죽더라도 요리하거나 상황에 따라 빠지는 짧은 선딜의 원거리 기술이라는 점에서 인식의 차이가 이만큼 벌어지는 것이다.
어쨌든 진각 덕분에 라인을 안정적으로 밀기도 수월하며 공, 방 템트리를 어떤 식으로 타도 성장력이 나오는 편이다. 따라서 티엔은 어떤 포지션을 맡더라도 충분히 좋은 캐릭터로 활약할 수 있다. 진각 이후 답설무흔이나 파죽지세로 빠르게 접근해 연계가 가능해 티엔은 중거리에서도 적을 순식간에 급습할 수 있다.
에임을 살짝 높이면 상자를 넘길 수 있는데, 이펙트만 상자를 넘길 수 있고 상대를 맞추지는 못한다. 그래도 모르는 유저에게 위협을 주거나 주변에서 돌아다니는 적 유저에게 티엔 본인이 근처에 있다는 경고를 날려서 위축시킬 수는 있다.
발경을 사용해 공속 + 히트리커버리 증가 상태가 되면 빅터 평타를 맞는 도중에도 진각을 우겨넣는 등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티엔부터 진각 발생 지점 이전까지 지면이 갈라지며 모래먼지가 올라오는 세심한 연출이 있다.
4.6. Space: 답설무흔[20]
티엔이 살짝 공중에 떠 전방으로 빠르게 경공술을 펼칩니다. 정확히 적을 타겟하고 사용하거나 이동 중 마우스 좌클릭을 하면 돌려차기를 하며 착지합니다. 착지할 때 좁은 범위로 공격 판정이 있습니다. | 쿨타임: 22초 |
충돌: 40 + 0.20 공격력 발차기: 240 + 1.20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에임에 맞춰서 최대 1000 거리까지 좌표가 생기며 좌표로 이동하기 전에 공격키를 누르면 전방 130 좌우 95 범위로 발차기를 하면서 140 거리를 이동하고 공격하지 않으면 좌표까지 전방 50 좌우 75 후방 50 범위로 충돌하고 225 거리를 이동한다. 답설무흔 링을 사용하면 1120(+40/40/40)거리까지 좌표 사거리가 증가한다.
이동 중에 좌클릭을 하거나 도착지점에 적이 에임으로 잡히면[21] 스핀킥은 적을 다운시키며 이동경로에 부딪히는 적들도 마찬가지로 다운시킨다. 그렇다고 선답설로 여러명을 눕히려는 도박은 가급적 시도하지말자 생각보다 타격판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적의 뒤를 노린다면 모를까 오히려 몸을 대주는 상황이 나올수있다. 자신이 2타 캔슬 타이밍을 못잡고 허우적거린다면 이 방법을 쓰면 좋다. 확실하게 답설2타째를 넣을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그만큼 상대 다운시간이 줄어들어서 후속콤보 입력이 빡빡해지는 게 단점.
선딜이 짧고 Z축 제한이 없으며 얼음길 같은 게 생기지도 않고, 소음도 별로 없어서 급습에 적합하다. 그러나 후딜이 긴 편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들어가는 건 자살행위다. 앞서 서술했듯이 방향 전환이 불가능해서 원하는 적을 맞추기도 힘들고, 질주의 경우에는 킥 말고도 브레이크가 있다보니 답설무흔보다 끊기가 쉽다. 또한 앞의 선딜이 짧다는 것과 짧은 순간에 이동하는 거리가 길다는 것 때문에 도주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파죽의 순간적인 가속으로 공격을 회피하고 그 틈에 답설로 도망쳐버릴 수 있다. 이러한 연유로 티엔은 방을 탔을 때의 생존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름답게 지상에서 약간 뜬 상태로 이동하는데 이를 이용해서 상자와 상자 사이를 이동하거나 에임을 위로 올려 언덕 위로 올라가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땅 위로 뛰는 기술인지라 에임을 고각으로 두고 언덕을 넘어가면 잠시 공중에 뜨게 된다. 때문에 내려오는 도중에는 무방비 상태이니 주의. 난간을 일직선으로 두고 벽에서 약간 떨어진 후 에임을 고각으로 잡으면 난간 위로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다. 본진으로 귀환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자. 참고로 경사로를 넘어서서 달려가므로 에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지면보다 살짝 몸을 띄워서 이동한다는 점 때문인지 에임의 위치 차이로 가끔 땅을 타고 → 이렇게 전진해야하는 티엔이 ↗ 쪽 공중으로 미친 듯이 달려가서 맵의 절반 이상을 횡단해버리는(...) 허공답보를 쓰기도한다. 버그는 아니고, 마치 살짝 뜬 상태의 보이지 않는 결정슬라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때문에 얼음쟁이 유저들은 감을 잡기가 쉽다.
링을 채용하면 발차기 공격력(연습장 기준 약 2100), 이동거리, 쿨타임 모두 효과를 받는다. MP 레어링을 사용하면 주력기인 파죽지세의 공격력도 오르니 얻는다면 결슬링을 쓰는 루이스 이상의 콤보를 보여줄 수 있다.
대부분의 티엔이 궁링을 포기하고 답설링을 쓰는 추세지만, 공티엔이라면 궁극기의 딜량도 은근히 무시할 수 없기에 조금은 고민이 될 수 있다. 다만 방티엔의 궁극기는 딜링보다 홀딩하거나 배달할 때 쓰기 때문에 답설링을 사용하는 편이다.
답설링을 사용한다면 이런 콤보도 가능하다. 엑셀+바지유닉+허리유닉이 있다면 실전에서도 벽콤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콤보. 동영상에선 목 유닉과 답설링만 채용했다.
4.7. F: 승천각
적을 잡고 빠르게 두 번 올려차기 후 떨어지는 적을 손으로 가격하여 날려 버립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입니다. | 쿨타임: 5초 |
1타: 60 + 0.30 공격력 2타: 60 + 0.30 공격력 3타: 120 + 0.60 공격력 | 대인 1.00 |
전보다 성장했군!(선무의 루시 상호잡기)
적을 연환퇴로 띄워올리고 장타를 먹여 날려버린다. 건물 가까이서 쓰면 아군 건물 안쪽으로 들여보낼 수 있다. 다만 보내는 거리가 바로 앞이기 때문에 배달용으로 쓰는 건 무리. 배달을 할 거면 차라리 발경을 쓰는 게 낫다.
2nd 궁극기 업데이트 후 선무의 루시에게 상호잡기가 추가되었다 루시의 공격을 다 막아내며 장타를 날려버린다.
4.8. Scroll: 용맥개방
일정 시간 동안 쿨타임을 조금 감소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 쿨타임 -3% |
사용시 등짝에 용 이펙트가 나오는 것이 상당히 간지폭풍. 90초간 쿨타임 감소 효과를 받는다. 칼잡이들이 귀를 긁어 찢는 소리 때문에 들킨다면 티엔은 너무 낮은 소리가 웅웅거리기 때문에 거슬려서 들키게 된다. 티엔 플레이어 외에 다른 사람에게 용은 보이지 않는다.
여담으로 상의가 길거나 코트 스타일의 코스튬을 입고 휠업을 하면 코트의 뒷부분도 같이 펄럭이는데 이게 상당히 멋지다. 바니바니퍼레이드 코스튬의 경우 움직이지 않고 서있을시 꼬리가 올라간다
4.9. E: (궁극기)
4.9.1. 1st: 비룡재천[22]
티엔이 가진 기공 능력을 최대로 방출해 용의 모양으로 형상화합니다. 형상화된 용은 티엔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를 가진 채 공중으로 승천하며, 이 때 범위 내의 적은 다단히트 되며 떠오릅니다. | 쿨타임: 86초 |
16 + 0.08 공격력 막타: 160 + 0.40 공격력 총 528 + 2.24 공격력 시전 중 원거리 방어력 +40% | 대인 1.00 건물 1.00 |
시전 매크로 : 승천하라!
승천하라!
신체의 기를 폭발시켜 용의 형상을 만드는 근거리 장판형 홀딩 궁극기. 시전시 티엔은 풀 슈퍼아머 상태에 돌입하며, 적을 위로 끌어올리면서 다단히트시킨 후 폭발시켜 적을 수직으로 띄운다. 잡기 판정이 아니므로 근거리 공격에 내성이 있는 적(근육다지기, 근거리 하드스킨, 핵펀치, 물방울 쿠션 등)은 당연히 띄우거나 무력화시키지 못한다. 세 번째로 등장한 자가 고정형 채널링 장판 궁극기[23]이다.용이 올라갈 때까진 선딜로 취급되며 선딜 중엔 슈퍼아머가 없다. 이 선딜이 다른 범위형 스킬들에 비해 매우 길기 때문에 낙궁으로 쓸려고 해도 상당히 빡빡하다.[24] 게다가 공격이 끝난 후에도 빨간 원이 남아있는 한 후딜이 풀리지 않는다. 범위도 반경 2.2칸으로 범위궁극기 중에서 가장 작다.[25] 데미지는 다운 데미지 감소가 없으나[26] 그럼에도 낮은 편이다.
게다가 시전 중 강제적으로 카메라가 위쪽으로 고정되므로 주위 상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상태이상, 잡기 공격에 안전한 궁극기가 아닌 데다 그런 궁극기나 기술이 적에 없더라도 범위가 작아 적들이 툭툭 치면서 녹이거나 긴 후딜 중에 쌈싸먹히는 경우가 잦다. 여러 모로 적이 주위에 있는데 함부로 쓰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Z축이 높기 때문에 Z축으로 이동하는 기술들을 타격 가능하다. 특히 피터가 원더홀을 쓸 경우 최대 데미지를 때려박을 수가 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여타 고정 채널링 장판 스킬과 다르게 근거리 판정이다. 덕분에 레베카가 궁극기를 쓰면 승천이 아니라 상황 종료되니 레베카가 궁극기가 켜져있을 때는 자제할 것. 다이무스도 심안도로 반격이 가능하며 심안도에 슈퍼아머 파괴 기능이 생겨서 이젠 다이무스도 조심해야한다. 근육 다지기를 쓴 도일, 하드스킨 크래셔를 사용한 캐릭터가 덥석 F로 잡아버리면 허무하게 풀려버린다. 원거리 잡기에도 손쉽게 풀리는 건 덤.
거의 단점만 쓰여있는 궁극기지만, 그렇다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홀딩면에서는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며 상기한 패치 이후로 기본 범위도 나쁘지 않다. 즉 대박을 노리기 좋아진 것. 아무리 성능이 안좋다고 해도 한타에서 딜러 한 두명을 묶었다면 이기기 쉬운 한타가 된다. 티엔 자체의 진입력도 우수한 편이고 콤보가 쉽다는 점 덕분에 궁을 우겨넣을 타이밍도 자주 찾아온다. 무엇보다 티엔 유저가 궁극기를 궁극기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대박을 노리지도 않으며 아끼지도 않는다. 이 점이 중요한데, 그냥 기회만 나면 궁극기를 남발하기 때문에 궁 순환이 좋아져서 결과적으로는 자주 쓰는 궁극기가 된다.
특히나 방티엔의 경우, 1대1 상황의 중근거리에서 다운을 시키고 난 후 깔아두기용으로 매우 쓸만하다. 답설로 접근했으나 콤보 넣기가 빡빡한 경우, 주력기 중 하나가 쿨타임이라 딜로스가 생겼을 경우 등이 대표적. 상대의 기상과 동시에 적절한 거리에서 사용하면 잡기, 빠른 평타 등으로 캔슬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초반 몇 타를 놓친다고 큰 딜로스가 생기는 기술도 아니므로 손해도 적다. 긴급회피, 변이와 같은 무적회피기나 원거리 잡기 판정 기술(이마저도 공속이 빠를 때에만 해당)이 없는 딜러들은 일어나자마자 다시 다운 당하고, 넉넉해진 다운 시간 동안 쿨타임이 돌아온 스킬을 맞고는 반항 한 번 못해보고 죽기 쉽다.
궁극기 자체만 놓고 보면 그다지 좋지 못하지만, 티엔 자체와의 궁합은 상당히 좋아서 직접적인 비교는 매우 어렵다. 예시로 탱커들의 장판궁 성능으로 보면 백야천영섬이나 아웃 오브 컨트롤이 더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만, 저 두 궁극기는 본인 캐릭터와의 연계가 어렵다. 특히 백야천영섬은 백업이 안오면 두들겨 맞기 일상인 궁극기다. 하지만 티엔의 궁극기는 높이 띄우기 때문에 떨어지는 타이밍에 맞춰 발경을 쓰면 원하는 방향으로 날려 줄 수도 있고, 그냥 콤보를 다시 이어가도 된다. 무엇보다 띄우면서 궁극기 중심으로 적이 모인다. 떨어질때 잡기를 해도 무난하게 잡히고, 마우스를 돌려 발경을 써도 좋고, 평타도 맞는다. 따라서 앞의 두 궁극기에 비하여 사용하기가 휠씬 편하다. 결론적으로 궁극기 자체의 성능은 매우 안 좋지만 티엔이라는 캐릭터 특성상 좋은 궁극기이다. 적진에 파고들어서 깽판을 치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는 덕에 사용할 상황 자체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 스킬의 성능과는 별개로 대박궁을 노릴 각이 자주 생긴다.
여담으로 항룡십팔장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원래 비룡재천은 자기가 높이 뛰어서 아래로 공격하는 정반대의 기술이다.[27]
4.9.2. 2nd: 천리행룡[28]
최대 19초동안 유지되며 연환격(L),풍표전격(R), 진천동지(LR) 기술이 강화됩니다. 강화 상태인 동안 티엔은 공격속도 : +8%, 최대 체력 : +500이 증가됩니다. 또한 풍표전격(R)과 진천동지(LR)의 추가 타격사용이 가능해집니다. | 쿨타임: 115초 |
연환격(L) : 최대 타격 횟수+2회, 1타와 2타의 공격 속도 20% 증가 풍표전격(R) : 지속 시간 동안 추가 타격 1회 사용 가능, 쿨타임 -40% 감소 진천동지(LR) : 지속시간 동안 추가타격 사용 가능, 쿨타임 -40% 감소 진각(SL) : 쿨타임 -40% 감소 | 대인 1.00 건물 1.00 |
시전 매크로 : 심평기화![29]
용맹정진![30]
일반기를 대폭 강화시켜 대인전투력을 상승시키는 강화형 궁극기다. 공속과 최대체력이 증가하고 평타의 공격속도와 타수가 늘어난다. 풍표천격, 진천동지, 진각은 쿨타임이 감소하며 풍표전격과 진천동지에 추가타가 생겨 피해량이 늘어난다.
공격속도 증가와 평타 타격횟수 증가, 일반기의 쿨타임 감소로 인해 궁극기 사용중에는 중력보정이 걸리기 전까지 간단하게 무콤이 성립하며 궁극기로 생기는 추가타의 피해량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무콤이 아니라 한 콤보만 제대로 돌려도 상대가 그대로 녹는다. 안그래도 바뀐 스킬셋이 1대1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각력강화처럼 지속시간 동안에는 엄청난 딜을 내뿜으며 적을 한 명씩 삭제할 수 있다.
하지만 천리행룡 채택시 발경과 비룡재천을 포기해야 한다. 체력 버프와 공속, 히트리커버리를 거의 상시 유지하게 해주는 발경이 없기 때문에 이전의 티엔처럼 각종 장판기를 뚫고 지나가거나 상대의 공격을 맞고서도 반격이 가능한 경우가 사라졌다. 또한 비룡재천은 티엔이 한타에서 유일하게 변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광역기였고 하다못해 단일 대상에게 쓰더라도 풀슈아와 홀딩효과로 1인분은 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이었기 때문에, 천리행룡 채택시 난전에서의 영향력이 감소한다.
5. 평가 및 운영법
5.1. 장점
빠르게 적진 안으로 들어가 적을 휘저어 놓을 수 있는 근접형 캐릭터입니다. 접근 후 적을 쓰러뜨리거나 넘어진 적을 타격할 수 있는 기술이 많아 콤보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1st 궁극기를 사용 중이라면 '비룡재천'을 이용하여 다수의 적을 한번에 타격 할 수 있으며
2nd 궁극기를 사용 중이라면 '천리행룡'의 강화를 통하여 하나의 적을 집중 타격 하여 빠르게 제압 할 수 있습니다.
1st 궁극기를 사용 중이라면 '비룡재천'을 이용하여 다수의 적을 한번에 타격 할 수 있으며
2nd 궁극기를 사용 중이라면 '천리행룡'의 강화를 통하여 하나의 적을 집중 타격 하여 빠르게 제압 할 수 있습니다.
- 뛰어난 기동성
티엔의 기본 이동스텟도 좋은 편이고, 이동거리에 비해 빠른 선딜과 짧은 쿨타임을 지니고 있는 답설무흔을 중심으로 포지션을 유동적으로 변경하거나 진입, 도주기로 활용하는 등 다방면에서 높은 기동력을 보이고 있으며 공격을 위한 기술이지만 파죽지세의 1타도 짧지만 빠르게 이동하며 공격할 수 있고 타수에 따라 쿨타임을 달리 적용시키는 특성을 지녀 선타를 잡기 위해 사용하거나 무빙을 통해 공격을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동력을 활용할 수 있다.
- 탁월한 연계능력
티엔의 기술들은 평타와 잡기를 제외하면 모두 바닥을 아우르는 판정을 지니고 있어 콤보에 최적화 되어있다.[31] 현재는 다양한 기술을 연계하는 것이 근거리 캐릭터들에게 있어서 흔히 보이는 요소이지만 티엔은 그 중에서도 연계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평타, 잡기, 스킬들의 순서,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연계를 이어갈 수 있어 일단 다운된 상대가 퍼올려졌을 때 생기는 중력 판정만 잘 고려한다면 쉽게 사이클을 돌릴 수 있다. 특히 티엔의 기술들은 바닥에서 퍼올려 띄우는 연계가 가능해서 아군과 맞춰가면서 연계를 하기에도 굉장히 편하고 일정한 방향으로 넉백을 시켜 날리는 것도 가능해 연계를 하는 도중에도 원하는 위치로 연계를 구사하는 대상의 위치를 옮길 수 있는 등 유연하게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한 몫을 하고있다.
- 유연한 1:1 대처능력
엄밀히 말하자면 좁은 공격판정으로 인해 대놓고 들어가서 선타를 취하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 1:1에서 어느 정도 상성이 존재하는 캐릭터이다. 정면으로 맞붙었을 때 선타를 내주고 대처하기 힘든 캐릭터가 존재하지만, 투신전과 달리 공성전에서는 티엔이 유리한 위치에서 싸움을 걸 수가 있다. 이러한 캐릭터들의 경우 포지션과 거리에 따라 대처하기 힘든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티엔의 경우에는 빠른 기동력과 공격속도를 통해 틈을 노려 접근하여 공격을 가할 수가 있고 원거리에서부터 진각을 통해 견제를 하거나 진각에 피격된 상대를 답설무흔으로 진입하거나 파죽1타 - 발경 콤보로 퍼올려 콤보를 이어갈 수 있어 포지션과 거리에 맞게 유동적으로 바꿈으로써 대응할 수가 있으며 일단 선타를 잡는다면 티엔의 강력한 연계력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괴롭혀 줄 수가 있다. 이로 인해 캐릭터 간의 유불리는 존재하나 티엔은 압도적으로 불리한 경우는 없는 편이다.
- 모든 부분에서 평균 이상인 강력한 올라운더(비룡재천 한정)
사이퍼즈에서 탱커로써 필요한 요소를 두고 보자면 시야 확보, 진형 붕괴, 이니시에이팅, 버티기, 홀딩, 배달이 있는데 티엔은 모든 부분에서 좋은 성능을 보인다. 맵을 빠르게 이동하는 답설무흔과 고성능 원거리 기술인 진각을 통해 안정적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동시에 진입을 통한 한타 유발을 꾀할 수가 있고 빠른 선후딜을 지닌 기술들로 딜러들을 다운시켜 딜로스를 유발함으로써 탱킹을 할 수 있다. 또한 특유의 연계능력을 통해 단일 대상을 묶거나 발경, 파죽지세, 평타, 잡기 등으로 먼 거리를 배달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짧은 거리라면 빠르게 배달을 해줌과 동시에 탱킹을 할 수가 있고 광역 홀딩기인 비룡재천을 통해 발을 묶거나 진형 한 가운데에 자리잡아 동선을 제한하는 것으로 붕괴를 꾀할 수 있는 등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만 충분하다면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가 있다. 비록 각각의 역할에서 최고의 성능을 지닌 것은 아니지만 기복없이 준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덕에 활동 폭이 넓다는 장점이 바로 탱커로써 티엔이 지니고 있는 가장 큰 강점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 메타와 팀의 조합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활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 방사형 스킬 판정과 높은 기동성의 시너지(비룡재천 한정)
탱커로서 강력한 강점이다. 답설은 궤적 및 소음이 노출되지 않고 거리가 길며 속도가 빠르고 고저차도 어느 정도 극복한다. 파죽은 선후 딜레이가 짧아 순간적으로 적의 공격을 피하며 찔러들어가기 좋다. 따라서 짧은 순간이라도 적진의 빈틈을 캐치하면 적진 깊숙이 파고들 수 있는데 발경과 궁이 넓은 원형으로 적을 공격하는 타입이라 앗 하는 사이에 찔러들어가서 멀티 홀딩을 해내는 것이 가능하다. 리첼, 텔라, 레이튼도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으나 소음과 딜레이 측면에서 티엔이 훨씬 우월하다. 상기한 캐릭터들은 큰 스킬 소음과 긴 스킬 시전 딜레이로 적에게 도주나 대응의 기회를 반드시 준다.
- 발경의 우수한 유틸리티(비룡재천 한정)
발경은 출시 초기 사기캐 소리를 듣게했던 일등 공신이였고 하향된 지금에도 티엔에게 더 없는 유틸리티를 부여해주는 소중한 스킬이다.
체력 추가, 공속 증가, 경직 회복력 증가 등 온갖 버프를 집어넣었으며 모두 근접 전투 및 탱킹에 핵심 능력을 보정해준다. 거기에 경직 등으로 캔슬 당하더라도 버프는 온전히 적용되어 티엔의 안정성에 일조한다. 버프기로써도 나쁘지 않지만 발경은 공격기로써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비룡재천을 제외하면 티엔에게 가장 넓은 범위기이며 스탠딩 상태의 적은 적중 시 티엔이 보고 있는 방향으로 멀리 날아가는 특징이 있다. 덕분에 콤보 중 혹은 기습적으로 사용 시 우수한 배달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불녀들의 정념 폭발과는 다르게 하단 판정이 존재하므로 누워있는 적에게도 스탠딩보단 낮게 띄우지만 퍼올려 콤보 및 연계 능력에 이바지한다. 이런 다용도로 활용되는 스킬인 발경이 있어 티엔이 범용성 있는 탱커 노릇을 할 수 있는 이유기도 하며, 실제로 탱커 포지션의 티엔은 천리행룡보다 비룡재천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 우수한 협동성(비룡재천 한정)
다른 장판형 궁극기들과 비교하자면 범위가 좁고 선딜도 긴 편이지만 경쟁자들에 비해 비교 우위가 있다면 아군과의 협동 연계가 간편하다는 점이 있다. 백야천영섬은 홀딩 시간이 짧아 아군과의 연계보다는 대박궁을 통한 광역 무력화가 중점이고 아웃 오브 컨트롤은 적을 사방팔방 흔들어 놓는터라 아군이 공격 범위가 좁은 편이라면 호응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반면 비룡재천은 적을 천천히 띄워올리는데 그쳐 아군들이 공격하기 어렵지 않고, 지속시간 또한 길다. 막타가 적을 높이 띄워 올려 실질 홀딩 시간은 더 길고 그 후 티엔의 머리 위로 곱게 떨어트리기 때문에 자체 연계도 매우 쉽다. 덕분에 비룡재천을 채용한 티엔이라면 전통적인 후방 침투 무력화 뿐만 아니라 일인궁 등으로 아군의 포화를 집중시킬 수 있는 선택지도 고려해볼만하다.
- 매우 강력한 강화 스킬의 딜링 및 연계 능력(천리행룡 한정)
근딜로서 강력한 강점이다. 궁으로 강화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딜과 연계도 나쁜 편이 아닌데 여기서 궁까지 사용하게 되면 빨라지는 공속과 스킬 쿨타임 감소, 그리고 추가타까지 더해지면서 콤보 한 사이클에 무지막지한 폭딜을 꼽아넣을 수 있게된다. 일단 궁극기 유니크에 달린 스킬 공격력 추가 퍼센티지가 상당히 높은지라 딜러들은 스킬 한 두개만 박아도 그대로 폭사한다. 그리고 난이도가 좀 있긴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무게추가 생기기 전 까지 우클에 쌍클, 마지막으로 추가타까지 쓰는 우클까지 넣는 콤보를 넣을 수 있는데 이게 만렙전에서 방킷을 도핑한 탱커가 무게추가 뜰 때 쯤 7000이 넘는 체력이 빈사가 되거나 여차하면 죽일수도 있다. 근거리 딜러 중 만렙전에서 포지션 버프를 모두 받고 방템까지 전부 두른 탱커를 빡빡하긴 해도 혼자서 삭제 가능한 근거리 딜러는 사실상 없기에 이는 매우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 상대의 견제공격를 무시하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슈퍼아머 기술(천리행룡 한정)
궁극기를 천리행룡으로 선택하게 되면 가지게 되는 풍표전격, 진천동지 두 스킬 모두 기본 상태에서도 짧게 나마 원거리 슈퍼아머가 달려있고, 천리행룡을 발동하면 생기는 추가타는 각각 풀 슈퍼아머와 원거리 슈퍼아머를 가지게 된다. 이로써 천리행룡 티엔은 빙결 등의 상태이상이 아닌 이상 스킬이 발동된다면 캔슬되지 않고 다른 적의 견제공격을 받아내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5.2. 단점
1st 궁극기를 사용 중이라면 주요 스킬이 슈퍼아머를 보유하지 못해 여러 명에게 포위되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비룡재천'은 적을 묶어두는 데는 효율적이나 공격력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2nd 궁극기를 사용 중이라면 1:1 대응은 강력하나 적의 지원 등을 생각하지 않고 기술 배분 없이 전투에 임하게 되면 쉽게 제압 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2nd 궁극기를 사용 중이라면 1:1 대응은 강력하나 적의 지원 등을 생각하지 않고 기술 배분 없이 전투에 임하게 되면 쉽게 제압 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 기본기의 좁은 공격 범위와 제한적인 슈퍼아머
격투를 컨셉으로 하는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좁은 공격 범위가 단점으로 다가온다. 해당 단점을 높은 슈퍼아머 능력으로 커버를 치는 다른 탱커들과 달리 티엔은 슈퍼아머도 부족하다. 때문에 티엔을 메인 탱커로 기용할 경우엔 낮은 진입 소음, 배달 능력, 우수한 기본기 등을 이용하여 적들을 교란시키며 끊임 없이 적을 때리는 식으로 한 대도 맞지 않는다는 마인드의 탱킹을 해야 한다.
- 공세 위주의 스킬 구조
공격적인 부분에서의 티엔은 진각, 발경, 답설 등으로 차별화가 가능하지만 수세적인 입장에서는 그 모든 장점을 잃어버리고 단순한 고기방패로 전락한다. 슈퍼아머도 넓은 범위도 없어서 각종 슈퍼아머, 무적, 무선딜의 돌진기를 앞세운 적의 근접 캐릭터 라인을 차단하기가 어렵다. 거기에 탱킹을 도와주는 것도 발경의 체력 증가가 전부이고 기상기, 무적기 등 맞고 있는 티엔을 도와줄 생존기도 없다. 실수로 적에게 선타를 허용할 경우, 티엔이 때릴 때와는 반대로 무력하게 맞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 아군 원거리 진영을 돕던 티엔이 종종 같이 휩쓸려 적 탱커에 같이 맞다가 배달 당하는 것이 자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서 티엔은 되도록 장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세적인 운영을 취할 이유가 있으며, 어쩔 수 없이 적을 받아쳐야 한다면 발경과 진각으로 적의 움직임을 먼저 끊어내는 식의 전술이 필요하다.
- 백업에 취약한 연계
티엔의 슈퍼아머는 궁극기인 비룡재천과 파죽지세 3타가 전부다. 아무리 연계능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연계를 이어가려다가 원거리 딜러의 평타 한 방에도 맥이 끊겨버려 이어갈 수가 없게되는데, 이렇게 되면 연계에 집중을 하느라 스킬을 소모해버린 상황에서 홀로 빠져나가기가 굉장히 힘들다. 이 역시 티엔이 근거리 딜러로 활용하기 어렵게 만들어주는 요인으로 탱커로써 운영을 할 때에도 이러한 단점을 유념하여 연계에 무작정 고집을 하기 보다는 무빙을 통해 고립될 수 있는 자리에서 빠져나오거나 다른 적들을 노려 공격하여 딜로스를 유발하는 식으로 버텨내거나 장시간 슈퍼아머로 버텨낼 수 있는 궁극기를 사용하는 등의 유동적인 플레이를 해야한다. 특히 신중해야할 것은 진각을 명중시킨 뒤 답설로 진입을 하는 것으로 원거리에서 백업을 올 상대에게 견제할 수 있는 기술인 진각과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빠져나와 빠르게 위치변경을 하기 위해 사용되어야할 답설을 모두 사용하고서 진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휴톤의 바야바와 마찬가지로 자칫 다이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 선타를 잡을 수 없으며 콤보루트가 단조롭고 연계가 불안정한 각 스킬들 (천리행룡 한정)
1:1 대응을 해야하는 근캐임에도 선타를 잡을 수가 없다. 1차 궁극기 티엔의 경우 슈퍼아머가 부족하긴해도 돌진함과 동시에 공격판정이 나오는 파죽지세의 1타와 그 뒤 이어지는 어느정도 범위는 쓸어담을 수 있는 2타에 3타엔 슈퍼아머가 붙어있으며 발경은 히트 리커버리를 주는데다 광역 범위기이기에 선타 잡기가 굉장히 유리했다. 그런데 2차 궁극기 티엔의 경우 풍표전격은 돌진과 1타가 분리되어있고 이 1타가 나오기 전 까지 돌진하는 시간이 어느정도 있는데에 비해 슈퍼아머는 전무하고 돌진하는 거리도 짧아 선타를 이걸로 잡으려 해도 적 근캐 돌진기와 겹치면 지거나 동시에 맞는다. 문제는 풍표전격 1타엔 다운이 없고 경직만 존재하기에 대부분의 근캐 진입기가 다운인걸 생각하면 사실상 동시에 맞더라도 나만 콤보 한세트 확정이다. 진천동지는 발동만 빠르지 공격 판정이 매우 좁게 붙어있어 아주 딱 붙어있을 때만 선타를 잡을 수 있기에 결국에 티엔은 진각 하나로만 선타를 잡아야한다. 문제는 이렇게 진각으로 선타를 잡으면 적이 다운되어있는 상태에서 들어가기에 기상 쿨타임과 무게추 쿨타임이 돌기 시작한 상태에서 콤보가 시작하게 되는데 이 때 빠르게 다가가 적을 띄우기 위해선 결국 선택지는 풍표전격 밖에 없다. 이는 궁극기를 발동한 상태에서도 마찬가지인지라 콤보루트가 굉장히 단조로워진다. 게다가 어떤 스킬이든 선타를 잡아서 어떤 스킬이든 쓰더라도 확정적으로 부드럽게 연계가 되어서 다채롭고 화려안 모습을 보인 1차 궁극기와는 다르게 2차 궁극기는 궁극기를 키지 않으면 미묘하게 느린 평타 공속, 띄우는 힘이 부족한 풍표전격, 가끔씩 뒤로 흘러가는 진천동지의 삼박자로 인해 연계가 매우 삐걱거린다. 이 모든 단점이 하나로 뭉쳐져 분명 1:1 대응을 해야 하는데 그 1:1 대응마저 제대로 안되는 상황이 너무나도 많이 발생한다.
- 능동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슈퍼아머 (천리행룡 한정)
일반 기술에 슈퍼아머가 일절 존재하지 않는 비룡재천 티엔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지만 천리행룡 티엔의 슈퍼아머는 대부분 캐릭터의 슈퍼아머 기술들과 다르게 기술을 발동한 즉시 생기지 않고 추가타에서 생성된다. 이 때문에 상대방에 공격에 맞춰 슈퍼아머를 사용해 능동적으로 상대방의 기술을 흘리고 반격을 꾀하기는 어렵고 이미 발동한 스킬의 캔슬을 막는 역할 밖에 할 수 없다.
5.3. 공성전
5.3.1. 1st : 비룡재천
1st 궁극기를 사용 중이라면 스페이스 스킬인 '답설무흔'이나 R 스킬 '파죽지세'를 사용해 거리를 빠르게 좁힌 후 '발경'을 사용하여 적들을 견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티엔은 준수한 내구성과 빠른 기동력을 지녔고 원, 중, 근거리 구분없이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연계력을 기반으로한 배달과 홀딩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틸 탱커이다. 슈퍼아머기가 한정적이고 궁극기를 제외하면 좁은 범위로 인해 다수를 상대로는 신중한 진입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포지션과 역할에 구애받지 않고 준수하게 활약이 가능하며 발경의 버프효과로 높은 체력과 빠른 공격속도와 경직 회복력을 지닐 수 있어 적들에게 공격을 당하다가도 빠져나오거나 반격을 꾀할 수 있는 등 변수를 창출하기 좋다. 다만, 벨져와 마찬가지로 순발력이 높아야 제 성능을 낼 수 있기에 상당한 숙련도가 요구된다.
콤보형 공격으로 데미지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콤보가 하나라도 빠지면 적을 못 잡는 상황이 많다. 때문에 스킬 쿨을 한 번에 다 써서 적을 제압해야 한다.
그런데 반대로 파죽지세에 상당히 의지하는 편이라 파죽지세가 빠져버리면 돌입도 이탈도 못하는 애매한 캐릭터가 되기 쉽다. 그렇다고 파죽지세를 아껴두자니 데미지나 유틸성이나 써먹을 수밖에 없는 스킬이다. 때문에 파죽지세 쿨을 항상 계산해서 이탈을 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다만 패치 후 온전히 이탈기로만 쓰기엔 파죽지세의 전진거리는 너무 짧아졌다. 파죽지세 - 답설무흔을 연계해서 써야 안정적인 이탈이 가능하다.
진각의 의존도도 매우 높다. 티엔이라는 캐릭터 자체의 차별화가 진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선딜레이가 매우 짧으며 사거리가 매우 길고 이후 답설무흔으로 이어져 즉시 콤보로 잇는 것도 가능하다. 파죽지세와 발경, 궁극기의 연이은 하향으로 티엔 유저들이 돌파구로 진각을 채용하며, 투창 원딜 로라스처럼 진각으로 원딜 티엔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극 진각세팅인 코스튬 3진각 히든 + 3장2모2신 극공 + 치명타킷 + 모자 유니크의 사거리와 신발 유니크의 인추뎀 + 4링까지 채용하면 원딜은 시야에 보이자마자 빈사 내지는 킬을 따내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다. 단, 극공 로라스의 딜레마처럼 허약한 체력은 컨트롤로 커버해야한다. 맞아가면서 패는 딜탱/혹은 적을 따내는 근딜같은 느낌보다는 루이스같이 정확한 타이밍에 들어가 폭딜로 적을 해치우고 빠져나오는 누커식의 운용이 좋다.
궁극기의 경우 선딜이 무척 길고 범위가 작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의 채널링형 궁을 생각하면 캔슬당할 확률이 높다. 이 스킬이 범위형인 이유는 여러 명을 쓸어담으라는 의도가 아니라 '내가 이 녀석 죽어도 잡을 테니까 건들지 마!'혹은 '이놈만큼은 반드시 잡아!'라는 메시지의 성격이 강하다. 즉, 콤보가 중요하고 슈퍼아머 판정이 부족한 티엔이 유일하게 슈퍼아머 상태에서 딜링과 홀딩을 할 수 있는 스킬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것. 물론 기본적으로 범위형 궁극기이기 때문에 기회가 난다면 여러 명을 히트시킬 때도 있을 것이다. 티엔이 주체적으로 그런 기회를 만들 수 없다는 차이가 있을 뿐. 어떻게든 이 궁극기를 한방용궁으로 사용하겠다면 범위가 늘어나는 궁극기 유니크를 끼고 하드스킨을 쓰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티엔은 맞아가며 딜하는 캐릭이 아니므로 공티엔은 끼질 않고, 방티엔은 결코 본전을 뽑을수 없기에 남는 장사가 못된다.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성향 덕분에 공격템이 없어도 콤보를 통한 높은 딜링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강조하자면 방티엔의 핵심 스킬은 진각이다. 슈퍼아머 스킬이 제한적인 티엔은 정면으로 탱킹하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까우며 효율 또한 빵점이므로, 진각을 잘 명중시켜 딜로스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들어가기 부담스러운 각에 진각으로 멀리서 상대 원딜을 눕히고 스탭만 밟고 있어도 상대는 상당한 부담감을 느낀다. 다른 많은 탱커들도 그렇지만 탱킹은 상대 딜각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엄폐하는 것이 가장 좋은 탱킹이고, 만약 진입해야할 타이밍이라면 사각으로, 정 안된다면 하드 스킨이라도 사용하고 진입해야 한다.
이쯤 읽었다면 알겠지만 방티엔의 활용법과 장점은 하향 전 방히카나 방톤과 매우 유사하다. 비교해보자면 성공했을 때의 이득보기는 휴톤이 더 쉽지만, 티엔은 성공자체의 빈도가 높아 이득을 가져오는 횟수가 많다는 차이로 정리가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같은 템일 때 딜량도 티엔이 좀 더 많은편이며[32] 콤보때문에 휴톤보다 진형붕괴도 좀 더 쉬운편. 다만 둘은 적 한가운데서 버티는 방법이 기동성이냐 방어기술이냐는 차이가 존재하므로, 무턱대고 방톤 사용하듯이 운용하거나 방티엔 운용하듯이 휴톤을 사용하면 곤란하다. 대체적 유저들 사이의 평가는 방톤이 방티엔에게 차별화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방티엔쪽의 평가가 더 높은 편.
그렇다고 공티엔이 안좋을리는 없다. 기본적으로 스킬들의 공격성이 높기 때문. 일단 눕히기만 한다면 한명은 일방적으로 두드리는 게 가능하며, 눕히기도 어렵지 않은데다가 스킬 선후딜이 짧아 빠르게 스킬을 전부 때려박아 죽여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에 진각이라는 근캐 견제기의 혁명스러운 기술을 달고 있다. 공티엔의 경우에는 레나와 비슷한 운용이 되겠지만, 레나에 비해서 진각 덕에 안정성이 매우 높고 레나보다 콤보도 쉽다. 문제는 콤보형 캐릭인데다가 궁마저 자가 홀딩궁이라 방어력으로 여러명이 때리면 이득인 방티엔과는 달리 맞으면 안되는 딜러이기에 다대다전에서는 토템이 되기 쉽다는 게 단점.
공속빨을 상당히 잘 받다보니 엑셀레이션 사용이 권장받는다. 유저들의 대략적인 평가는 엑셀레이션 > 스프린터 > 그 외 정도.
1:1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높은 유틸성을 이용한 기습을 할 경우에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는 것이며 근접대응이 높은 캐릭터, 특히 평타가 매우 좋거나 슈퍼아머를 보유하거나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히는 캐릭터들에게 매우 취약하다. 선진각을 넣었는데 슈아스킬로 무시하거나 진각을 넣을 시간도 없이 순식간에 근접하면 당장 내지를 수 있는 믿을 만한 스킬이 없다. 파죽지세 1타는 발동은 빠르지만 경직이 너무 약해서 되려 반격당할 위험이 높고[33], 평타 판정은 좋은 편이지만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평타 사거리가 긴 캐릭터에겐 이기기 어렵다. 되도록이면 근접 캐릭터에게 무턱대고 근접하는 일은 피하도록 하자. 진각은 괜히 달린 것이 아니다. 실제로 2014년 윈터 액토 1차에서 포모스팀을 상대로 벨져가 쓴 평타 무한 콤보를 맞고 아무것도 못한 채 죽어버리기도 했다.
하단판정이 워낙 좋고 콤보가 다양하다보니 거의 무한 콤보에 가까운 콤보를 넣을수도 있다. 그러나 발경 잡기나 벽콤이 중간에 들어가야 하고 기본 콤보만 하더라도 충분히 다양한 콤보를 넣을 수 있는 티엔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쓰기엔 무리가 있다. 다만 발경 잡기를 잘 익히면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통 공성전에서 넣는 콤보는 진각-답설무흔-파죽지세-발경-진각, 파죽지세-발경-진각-답설무흔 그리고 풀콤보도 넣을수도 있다[34] 하지만 이 풀콤보도 공속이 받쳐줘야 잘 쓸수있다.
사실 다운되어 있으면 거의 모든 공격이 다 들어가기 때문에 순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스킬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적이 다운되어 있으면 방해를 받지 않는 전제 하에 언제든지 궁을 쑤셔넣을 수 있지만 선딜이 길기 때문에 선딜동안 다운무적이 되지 않도록 잘 조절하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이러한 높은 유틸리티로 인해 유틸탱, 딜탱 메타가 온 이후로는 꾸준히 1.5군에서 2군의 위치에 자리잡은 탱커로 평가받고 있는데, 거리에 구애받지 않는 견제력과 파죽1타, 그리고 답설로 인한 포괄적인 기동력, 그리고 단일 대상에 대한 최상위권의 연계능력과 발경, 비룡제천을 이용한 다수를 상대하는 능력까지 넓은 범위에서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탱커에 입문하기에도 적합하여 부캐로 삼는 이들이 많고 조합을 맞출 때에도 크게 구애받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다만 슈퍼아머가 한정적이라는 점으로 인해 단신으로 버티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아 진입력이 부족한 탱커와 팀이 되었을 때는 합이 잘 맞지 않으면 플레이가 굉장히 곤혹스러워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것과 별개로 한동안 안쓰느니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던 공티엔도 현재는 나름대로 채용가치가 있다고 판단이 되고있는데, 현재 근거리 딜러를 평가할 때 순간적인 딜링 보다는 유틸리티에 중점을 두고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최상급의 원거리 기술인 진각과 순간적인 기동력과 원거리에서 진각과 연계를 할 수 있는 답설에만 투자를 하여 안정적으로 초중반을 잡고 빠르게 성장하여 이후 딜타임에 대한 부담이 덜해질 수 있도록 방템이 구비되었을 때 발경과 파죽지세에 마저 투자하여 후반의 화력을 보완하는 식으로 운영을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교차픽이 이루어지는 공식전에서는 티엔을 탱커로 간주하고 조합을 짜는 것을 역이용 할 수가 있어 혼동을 주는 것이 가능해진다. 다만 예전보다는 그나마 쓸모가 생겼다는 것일 뿐 여전히 예능픽에 가까운 선택이기 때문에 주력으로 고를만한 포지션은 아니다.
과거에는 티엔의 상징중 하나가 탱커중 강력한 딜링이었지만 거듭된 너프로 딜링 능력은 많이 떨어졌다. 진각은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SL기 평균에 못미치고, 발경 역시 주력기중에는 약한 편이 되었다. 비룡재천은 말할것도 없이 딜링 능력이 약한데 거기에 답설링으로 대체되다보니 딜이 없다시피하고, 파죽지세는 여전히 강하긴 하지만 선타를 넣는게 아니면 딜이 떨어지는점, 또 풀타를 다 넣지 않고 연계를 해야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딜링만 떨어졌을뿐 티엔 특유의 플레이의 안정성과 유연함은 여전하기 때문에 좋은 탱커로 취급받고 있다.
5.3.2. 2nd: 천리행룡
2nd 궁극기를 사용 중이라면 '풍표전격'과 '답설무흔'을 이용하여 적진에 빠르게 침투 할 수 있으며 천리행룡으로 강화된 기술을 사용해 적들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레베카, 리첼과 비슷하게 많은 새 스킬을 받았지만 평가가 매우 나쁘다. 이전 2차궁 중 최악으로 거론되던 레베카, 나이오비 이하라는 악평도 있을 정도다. 변한 스킬 구성은 화력만 좋을 뿐 탱커로서는 여러모로 부적합하고, 그렇다고 몇 안 되는 장점을 살려 근거리 딜러로 써먹자니 경쟁자들과 비교했을 때 내세울 게 부족하기 때문이다.먼저 추천 포지션인 탱커의 관점에서 볼 경우, 거의 대부분의 사항에서 비룡재천 티엔보다 명백히 뒤떨어진다. 배달, 탱킹, 공속 버프를 모두 맡는 발경을 포기하고 얻은 진천동지는 궁극기를 켰을 때 위력이 강하다는 단 하나의 우위밖에 없고 탱킹에 필요한 유틸리티 면에서는 발경보다 나은 게 없다. 파죽지세를 대신하는 풍표진격은 전진거리가 더 길고 1타부터 하단 판정이 있어 차별점이 있지만, 파죽지세는 1타만 시전하면 쿨타임이 굉장히 짧아져 티엔의 기동성 및 생존에 크게 기여하나 풍표진격은 이런 기능이 없다. 궁극기인 비룡재천 역시 장신구의 가치가 떨어지는 게 저평가 요소일 뿐 스킬 자체는 탱커인 티엔에게 광역 홀딩 능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충분한데, 천리행룡 티엔은 그 장점마저도 잃어버린다.
그나마 근거리 딜러로 관점을 바꾸면 상황이 조금 괜찮아진다. 일단 화력만큼은 자네트나 인셉션 켠 클리브에 맞먹을 정도고, 기동성이 준수한 건 물론 뛰어난 중원거리 견제기인 진각도 있으며, 태생이 탱커인 관계로 근딜들보다 대체로 높은 능력치와 초반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탱커로 쓸 때보다 나아진 것일 뿐 긴 화력 투사 시간, 광역기 부재 등 1대1에 과도하게 치중된 스킬 구성은 근딜에게도 적잖은 단점으로 작용한다. 그러니 5대5 전투인 공성전에서는 다른 근딜들을 놔두고 공티엔을 선택할 이유를 꼽기 어렵다. 차라리 투신전이나 철권에서나 나올 법한 캐릭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5.4. 섬멸전
예나 지금이나 안좋다.다수 대 다수의 싸움이 주가 되는 섬멸전의 특성상 1:1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티엔이 활약할 여지가 적다. 답설무흔-비룡재천 콤보를 성공시켰다 하더라도 멈춰있는 동안 적들의 십자포화를 맞고 산화하기 십상. 때문에 공성전보다 훨씬 주의하면서 싸워야한다.
파죽지세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 진각-답설무흔으로 한놈을 제대로 물면서 싸우거나 발경을 통한 진형파괴를 중점으로 싸워야한다. 파죽지세를 이용해 지형지물 뒤에서 튀어나와 싸우는 것도 좋은 방법. 공성전처럼 딜러 한 명만 족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섬멸전 특성상 난전이 엄청나다보니 딜러를 조지는 것보다 아군을 묶는 탱커를 방해하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판단은 본인이 알아서 하자.
한가지 명심해야할 점은, 궁극기는 어지간히 상황이 좋지 않은 이상 그냥 봉인해놓는 게 좋다. 리스폰이 길고 맵이 넓은 공성전에서도 적군의 합류 때문에 상당히 신중하게 써야 하는데 섬멸전은 특유의 좁은 맵과 7초 리스폰 때문에 적군이 순식간에 합류하다 보니 '승천하라!' 하다가 본인이 승천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콤보용으로 부득이하게 써야할 것 같으면 최대한 지형지물 뒤에서 쓰도록 하자.
5.5. 투신전
상대 캐릭터 무게에 크게 영향을 받는 캐릭터. 진각은 땅에 눕지 않은 적은 적당히 띄우지만 바닥에 넘어진 상대에겐 띄우는 높이가 낮아져서 티엔의 콤보는 뜬 적에게 진각을 넣는 것이 중요한다. 그런데 남캐는 대부분 무거워서 빨리 떨어지지만 여캐 및 몇몇 남캐는 가볍기 때문에 콤보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대신 티엔은 극딜 콤보가 아니라도 콤보 연계가 훌륭해서 콤보 한 사이클만 넣어도 딜이 잘 나온다. 여기에 비룡재천은 채널링 스킬이면서 적을 높게 띄우기 때문에 쿨타임 벌이 및 콤보 넣기 좋게 만들어준다.
문제는 700 사거리 다운기 캐릭터 중 유일하게 돌진기가 SP스킬이라서 쿨타임이 길다. 때문에 슈퍼아머 가진 적이 온다면 파죽지세로 요리조리 빠져나가 주자.
5.6. 기타
APC 티엔은 인공지능이 드니스와 함께 상당히 떨어진다. 유저들이 보이는 화려한 콤보와는 달리 다운됐을 때 진각을 사용하는 것 말고는 콤보 연계를 거의 하지 않으며 철거반이나 센티넬을 공격하기 위해 답설무흔을 사용한다. 자주는 볼 수 없지만 철거반에게 비룡재천을 사용하는 만행도 저지른다. 또 다른 인공지능 캐릭터들은 지능이 떨어져도 귀신같은 반응속도를 보이지만 티엔은 귀신같은 반응속도를 가져도 혼자 팔만 텁텁 내두르다가 유저들에게 끔살당한다.동 캐릭터 친선전에서는 여기저기서 시도때도 없이 진각의 헛! 소리와 어디선가 여기저기 답설무흔으로 갑툭튀를 하는 티엔들을 볼 수 있다. 여기저기서 기우제가 펼쳐지기도 한다. 여기저기서 콤보가 끊기는 광경을 시도때도 없이 볼 수 있으며 개나 소나 진각으로 이니시를 걸기 때문에 이상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유닉에 공속과 인추뎀, 그리고 진각 사거리 증가가 달려있어 유닉이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의 콤보의 속도와 무는가 물리느냐를 결정짓는 타이밍이 상당히 차이가난다. 잡기 콤보를 쓰지 않으면 다른 적 티엔들의 진각에 캔슬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또한 워낙 티엔 자체가 바닥 쓸기가 발군이다보니 넘어져도 안심 할 수가 없다. 기동성도 장난 아니다보니 파죽 1타 활용도의 숙련도와 콤보를 빨리 신속하게 넣는 게 답이다. 한명이 비룡재천을 성공하면 같은팀이 또 궁을 쓰고 끝나면 또 다른 팀원이 궁을 쓰고.. 내려올수가 없다.
6. 유니크 아이템
신비의 린이나 신령의 하랑처럼 유니크의 이름에 영어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전부 한자라는 게 특이점.유니크 하나하나가 의미 있는 성능을 가진다. 공이든 방이든 그 포지션에 유리한 옵션으로 분배 되어있다.
6.1. 손: 흑룡 벽산장
- 공격력 : +249
- Eclipse - 파죽지세/풍표전격(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파죽지세/풍표전격(R) 공격범위: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믿음과 신뢰의 인추뎀. 심지어 부위가 손이다. 또한 데미지 옵션도 파죽지세라서 파죽지세 위주 세팅을 맞췄다면 딜러정도는 간단히 쪼개버리는 핵죽지세가 나간다. 방티엔이 대세이긴 하지만 공식이 아닌 일반에서 공티엔으로 논다면 가끔씩 핵죽지세의 어처구니 없는 대미지에 스스로 감탄할 수가 있다. 3장 1모 공티엔으로 2티 노바지 원딜을 한 방에 쪼개버릴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파죽지세의 공격범위를 늘려주는 옵션. 모든 범위가 적용이 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파죽지세 도중에 옆에서 근캐가 공격하면 파죽이 끊기고 티엔이 역으로 두드려 맞았지만, 슈퍼문 유니크를 쓰면 그 옆에서 때리려던 근캐도 같이 눕혀놓고 때릴 수 있으며 이렇게 넓어진다. 그러나 장점은 여기까지고 아래 수치를 보면 알겠지만 증가폭이 크지 않아 체감이 잘 안되는 데다 방티엔이라도 주력기인 파죽지세 인추공을 올려주는 이클립스는 중요한 옵션이라 결국엔 이클립스가 없으면 채용하는 정도다. 연습장 기준으로 기존 정주 전방 165 좌우 80, 회축 전방 225 좌우 145, 철산고 전방 170 좌우 130 범위가 옵션 적용시 총 정주 전방 180(+5/10) 좌우 90(+5/5), 회축 전방 245(+10/10) 좌우 160(+5/10), 철산고 전방 185(+5/10) 좌우 90(+5/5) 범위로 공격이 가능하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풍표전격 돌진 전방 170 좌우 80 후방 25, 1타 전방 220 좌우 120 후방 20, 2타 전방 240 좌우 100 후방 40, 3~4타 전방 240 좌우 100 후방 40, 5~6타 전방 260 좌우 120 후방 60, 흑룡 추가타 전방 400 좌우 120 후방 40 범위로 공격하는 범위가 옵션 적용 시 돌진과 흑룡 등장 타격은 증가하지 않는다. 1타 전방 240(+10/10) 좌우 130(+5/5) 후방 45(+0/5), 2타 전방 (+10/15) 좌우 110(+5/5) 후방 45(+0/5), 3~4타 전방 265(+10/15) 좌우 110(+5/5) 후방 45(+0/5), 5~6타 전방 285(+10/15) 좌우 130(+5/5) 후방 65(+0/5) 범위를 갖게 된다.
이외에도 레벨을 빨리 올리기 위해 'FA경문 연환수'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6.2. 머리: 황랑 토신
- 치명타: +62.4%
- Eclipse - 진각(SL) 사정거리: +10%
- SuperMoon - 진각(SL) 공격속도: +6%
이클립스 유니크는 견제기인 진각 사거리를 늘려주는 옵션. 진각의 사정거리는 웬만한 원캐급의 리치를 자랑하는데 이 유니크가 있다면 기본 시야 끝까지 진각이 들어가게 되는 굉장히 중요한 유니크다.
기존 730 사거리가 옵션 적용 시 800(+70) 사거리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진각 공격속도를 늘려주는 옵션. 공속이 중요한 티엔이 이 유니크를 끼면 원거리 견제를 더 쉽게 할 수 있지만 하필이면 비교대상이 꿀유니크인 이클립스인데다 진각은 공속이 그다지 절실하지 않아서 밀리게 된다.
보통 원거리 견제기의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옵션이 있는 유니크가 있으면 시야모랑 같이 끼는 게 일반적이나 티엔의 경우 하필이면 그 옵션이 달린 부위가 머리여서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시야모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티엔의 경우 시야를 늘려주는 레이더를 주로 채용한다.
6.3. 가슴: 흑패왕 복호
- 체력: +3120
- Eclipse - [발경(Q): 버프효과] 공격속도: +2% / 진천동지(LR) 인간 추가 공격력 : +8%
- SuperMoon - [발경(Q): 버프 효과] 체력: +2.5% / 진천동지(LR) 치명타 : +7%
이클립스 유니크는 발경의 공속 버프를 10%에서 12%로 늘려준다. 타 캐릭터들이 OM시즌 레어 중에 공속 2.7%를 상시 제공하는 아이템이 많다 보니, 발경 버프 때만 공속을 2% 늘려주는 옵션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그래도 엑셀레이션이 공속 6%으로 하향된 지금은 예전처럼 폐기물까지는 아니고, 발경 공속 버프는 쿨마다 써주면 반 영구적으로 적용할 수도 있으니 가성비 좋고 판정강화까지 된다고 생각하고 껴주면 손해는 안 보는 괜찮은 유니크다. 진천동지 옵션은 인추공으로 이쪽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옵션.
슈퍼문 유니크는 발경의 체력 버프를 17%에서 19.5%로 늘려준다. 이것 역시 발경이 끝나고 나면 체력이 도로 깎이는 탓에 문제가 있다. 체력비례 회복템인 첼시콜라V를 쓰는 경우 체력 버프가 늘어나면서 아주 약간 메리트가 있는 편.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실제 채용률은 2024년 4월 기준 18.7%대로 근딜 몸빵으로 탱을 서는 티엔에게 발경 지속시간동안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나쁘지 않은 유니크여서 이클립스가 없으면 차선책으로 채용해볼 만하다. 진천동지 옵션은 치명타 확률 증가로 이쪽도 나쁘진 않지만 인추공 쪽이 기대 딜량은 좀더 높다. 회피탱커 전담마크를 하겠다면 써보자.
이 외에도 공티엔이라면 OM 레어 상의인 "파죽 소가"로 대체해서 파죽지세 공격력을 9% 올릴 수 있고, 방티엔도 단순 체력만을 늘린다면 RA 레어상의나 DB 레어상의가 있긴 하지만 통계엔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천리행룡 티엔은 유니크 선호도가 높다.
6.4. 허리: 금모 호파
- 회피: +62.4%
- Eclipse - 발경(Q)/진천동지(LR) : 공격속도: +6%
- SuperMoon - 발경(Q)/진천동지(LR): 공격범위: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효과를 짧게 설명하자면 티엔을 위한 화이트 샤르페 정도로 축약할 수 있다. 허리 유니크가 있으면 엑셀레이션이 없더라도 한타가 무척 편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엑셀레이션 까지 있다면 선타를 잡기 무척 쉽다. 분명 티엔을 때리는데 발경쿨마다 근접하는 적군이 날아가는 걸 볼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연습장 기준 발경 범위가 기존 티엔을 중점으로 반지름 275 범위가 옵션 적용시 반지름 300(+25) 범위를 갖게 된다. 비룡재천의 기본 범위인 반경 360에 육박하는 수준이라 상당히 파격적임을 체감할 수 있지만 티엔에겐 공격속도가 굉장히 중요한 옵션이라 이거만 보고 막상 채용하기 꺼려진다.
진천동지 기존 1타 전방 260 좌우 90 후방 60, 2타 전방 260 좌우 150 후방 60, 추가 타격 전방 250 좌우 110 후방 50, 백룡 등장 타격 1, 2타 전방 310 좌우 130 후방 50, 3~5타 전방 410 좌우 130 후방 50 범위로 공격하는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추가 타격과 백룡 등장 타격은 증가하지 않는다. 1타 전방 285(+25) 좌우 100(+10) 후방 65(+5), 2타 전방 285(+25) 좌우 165(+15) 후방 65(+5) 범위를 갖게 된다.
6.5. 다리: 백경파 정문
- 방어력: +35.2%
- Eclipse - 파죽지세/풍표전격(R) 공격속도: +6%
- SuperMoon - 파죽지세(R) 전진거리 +10% / 풍표전격(R) 치명타 : +7%
이클립스 유니크는 레베카의 슈바이츠 프라이드처럼 맨땅에 쓰면 체감이 잘 안되고 적을 때릴 때 체감된다. 가끔 1타를 넣는 시간이 길어 2타에 바닥쓸기가 안 되고 적이 기상무적이 되어버리는 경우를 줄여준다. 유니크의 유무 비교는 여기를 참조. 이거 하나만으로는 효과가 미미하지만 가속캡슐, 엑셀레이션 등의 조합이 섞인다면 무조건 선타를 잡을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적들에게 둘러싸인 상태에서 반격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이속과 공속 모두의 영향을 받는 파죽지세 1타로 편하게 전장에서 탈출할 수 있다. 거의 하향 전 수준이라 파죽-답설로 전장 이탈이 용이해지면 상대 원딜은 환장하려 한다. 슈아가 없단 점만 빼면 거의 이 분의 능파미보급 탈출기. 만약 바지에 더해서 상의 유닠+엑셀이나 파죽지세 임팩트를 낀 상태로 발경 공속 버프를 받아 파죽을 쓸시 정주- 회축 - 철산고 할 때 워낙 빨리 넘어가서 정 다음의 '주' 소리가 거의 안들린다. 덕분인지 백경파 정문은 꿀유닠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듯 모든 유니크 중에 대여횟수 TOP 10 유니크 순위 내에 들었다.
슈퍼문 유니크는 전진거리 옵션. 공격속도를 약간 포기하는 대신 하향 전의 시야 밖에서 파죽으로 갑툭튀하던 티엔을 재현할 수 있다. 파죽지세 세가지 무공 중 정주 전진거리만 증가한다. 기존 395 이동거리가 옵션 적용 시 총 430(+35) 거리를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실전에서는 빠른 클릭으로 연속 사용할 시 기재된 거리 보다 짧게 이동하게 되며, 허리 유니크와 마찬가지로 티엔에겐 공격속도가 굉장히 중요한 옵션이라 막상 채용하기 꺼려진다.
6.6. 발: 외파 흑단화
- 이동속도: +126
- Eclipse - 진각(SL)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답설무흔(SP) 이동속도: +15%, 답설무흔(SP) 공격범위: +25%
이클립스 유니크는 사실상 공티엔 전용 유니크. 믿음과 신뢰의 인추뎀을 가졌다지만 하필이면 견제기인 진각에 달려서 탱커인 티엔에겐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3진각 세팅의 공티엔의 경우 티엔이 장거리 견제로 얻는 누적 공격과 콤보 대미지를 전체적으로 상승시켜 주는데 있어 굉장히 좋은 유니크인 만큼 공티엔이면 거의 필수인 유니크이며 방티엔은 슈퍼문에 밀리지만 공티엔 이상으로 중요한 견제기의 인추공을 올려주는 유니크인 만큼 수요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이클립스가 공티엔용이라면 슈퍼문 유니크는 거의 방티엔용이지만 공티엔도 어느 정도 활용 가능하다. 가뜩이나 빠른 답설을 더 빠르게 해줘서 거의 트리비아 킬힐처럼 활용할 수 있고 공격범위 상승 덕분에 빗나가거나 옆에서 누가 툭 쳐서 끊기는 상황도 줄어드는 데다가 기상 답설무흔 또한 가능하게 해준다. 연습장 기준 돌진 전방 50/좌우 75/후방 50 발차기 전방 130/좌우 95 범위가 옵션 적용시 충돌 전방 60(+10)/좌우 90(+15)/후방 60(+10) 발차기 전방 165(+35)/좌우 115(+20) 범위를 갖게 된다. 답설 공격범위의 경우 충돌 범위보다는 발차기 범위가 체감이 잘되는 편.
6.7. 공목: 황금룡 적환 / 황금룡 적환SU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시즌 - 비룡재천(E) 공격속도 : +6% / 천리행룡(E) 효과지속시간 : +2초
- SuperMoon 시즌- 비룡재천(E) 인간추가공격력 : +10% / [천리행룡(E) : 버프 효과] 공격속도 : +5%
6.8. 방목: 황금룡 청환 / 황금룡 청환SU
- 방어력: +13.29%
- 회피: +16%
- 치명타: -5%
- 이동속도: +20
- Eclipse 시즌 - 비룡재천(E) 공격속도 : +6% / 천리행룡(E) 효과지속시간 : +2초
- SuperMoon 시즌- 비룡재천(E) 인간추가공격력 : +10% / [천리행룡(E) : 버프 효과] 공격속도 : +5%
이클립스 유니크는 선딜이 긴 궁극기의 공격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좋은 옵션이다. 궁극기 콤보를 넣을 때 기상무적 때문에 슬퍼할 일이 적어진다. 원래는 이 공격속도 옵션이 타격수에도 영향을 주는 탓에 목유니크를 끼면 타격수가 줄어서 딜량이 줄어드는 기가 막힌 상황이 펼쳐졌지만 2014년 2월 27일 패치로 비룡재천의 데미지가 공격 속도 영향을 안 받게 되었으므로 데미지 걱정은 이제 안해도 된다. 문제는 공속 영향을 안 받게 되니 이번에는 하향으로 인해 자체 데미지를 걱정해야 할 판이라는 점 때문에 궁극기 옵션은 덤으로 생각하고 그냥 유니크표 하이스펙을 보고 쓰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공격속도가 중요한 티엔에게 이 유니크가 있으면 시전 중에 캔슬당하는 일이 줄어드는 만큼 어느 템트리를 가든 괜찮은 옵션이다. 옵션이 적용되면 기본 타격수가 1회 늘어난다.
슈퍼문 유니크는 이클립스 옵션이 유틸목인 캐릭터들이 대부분 달고 나온 인추공 옵션인데, 인추공이 있으면 딜량이 크게 체감될 정도로 강해지는 여타 캐릭터들의 궁극기와 다르게 지렁이는 딸랑 10% 늘어난다고 그렇게 크게 강해지지도 않을 뿐더러 대부분의 티엔이 궁링 자리에 답설링을 끼고 다닌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있으나마나한 옵션. 게다가 인추공 하나 달랑 믿고서 이걸로 대박궁을 노린다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깝다. 근딜 티엔이 쓰기엔 가뜩이나 잘 죽는 근딜이라 공속이 아쉽고 탱티엔이 딜링 보강용으로 쓰기에도 역시 한번 끊기면 샌드백 신세라 공속이 아쉽다. 타라한테 가져가서 결정 3천개를 주고 이클립스로 바꿔달라고 하자.
천리행룡은 이클립스는 효과지속시간, 슈퍼문은 버프로 얻는 공격속도 추가로 이클립스 적용 시 지속시간은 21초, 슈퍼문 적용 시 공격속도는 13%가 된다.
6.9. 장신구4: 적패왕 금환 / 적패왕 금환SU
- 비룡재천(E) 추가공격력: +90%
- 비룡재천(E) 쿨타임: -5.88%
- 비룡재천(E) 공격범위: +9%
- 천리행룡(E) 쿨타임 : -11.53%
- [천리행룡(E) : 버프 효과] 스킬공격력 : +22.26%
본래는 30%나 범위를 증가시켜 줬지만 6월 26일자 패치에서 기본 범위를 상향한 대신 유니크의 범위 증가량을 줄였으나, 범위 증가량은 0.2칸으로 최종 범위는 기존의 궁극기 유니크와 비슷해진다. 즉, 기존 궁극기 유니크의 유일한 이유였던 범위증가를 기본으로 달아줬다. 덕분에 앞서 서술된 바와 같이 장신구의 성능에는 별 문제될 것 없이 무난하지만 이 장신구가 강화시켜 줄 궁극기 자체가 딜적인 면에서 하자가 심하기 때문에[36] 버려지고, 대신 답설무흔 레어링이 진정한 궁유니크 취급을 받는다. 물론 어떤 캐릭터도 마찬가지지만 링은 취향이기 때문에 취향껏 고르면 된다.
다만 안 그래도 낮은 궁극기 대미지인데 궁링을 빼면 더 답이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연습장 풀템 기준 비룡재천이 3200 ~ 3600인데, 답설링을 넣으면 1200을 넘기 어렵다. 그렇다고 이게 DP시즌 언커먼/레어링보다 나쁜 것도 아니라서 버려야 하는 유니크까지는 아니다.
2015년 4월 9일 패치로 인해 답설보다는 강한 스킬이 되었기에 체용률이 늘어날 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다. 패치 후 답설무흔의 대미지가 노링기준 1100, 풀링기준 2100이 나오고, 아무 상향없는 비룡은 노링기준 2000, 풀링기준 3600이 나온다. 물론, 발경, 파죽지세, 심지어 진각까지 티엔은 좋은 기술이 많은지라 답설의 쿨감+거리증가 효과를 노린다면 교체순위 0순위가 될 스킬링이며 2022년 12월 기준으로 답설링인 무흔 강룡주의 채용률은 61%, 궁 유니크는 18% 밖에 되지 않아 결국에는 유니크를 채용할 게 아니라면 답설의 이동거리를 늘려주고 파죽지세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무흔 강룡주를 채용하는 게 대세다.
기존 반지름 36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390(+10/10/10) 범위를 갖게 된다.
SU 유니크는 쿨감이 더 많아졌고, 버프효과로는 스킬공격력만 받는다.
7. 대사
7.1. 기본
보이스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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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보이스팩
- 판매일자: 3회차
선택: 이클립스 문구와 동일[37] /인사: 반갑군. /궁금: 뭐지? /감사: 받지 않겠다. /춤: 이정도는 기본 소양이다. /슬픔: ...잠시 혼자 있겠다. /기쁨: 좋아! 완벽하군! /도발: 제법 쓸만하군 |
8. 기타
- 티엔 장인 인터뷰 '장님저격수' 15U 시즌 누적랭킹 378위, 14S 시즌 티엔 승리수 1위
- 티엔 밸런싱 정보
- 스코가 나왔는데 호불호가 갈린다. 나쁘지 않다는 유저들도 '파랑색보단 검은색으로 했으면 더 잘 어울렸을 텐데...' 하고 아쉬워하는 분위기.검은색으로 색바꾸기했을 때의 모습. 이 코스튬에 대해 긍정하는 사람들이나 부정적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의견은 또 백발에 브릿지라는 점. 그리고 이 스코는 까미유, 미쉘과 함께 스코로 등장했다.
-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지만 사이퍼즈 두번째 찌찌리스 남캐. 원화엔 찌찌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 때문에 휴톤이랑 찌찌리스 콤비라는 접점이 생겼다. 허나 고민자랑에서 티엔의 모델링은 원화와는 약간 옷이 달라서 찌찌가 가려지는 게 맞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어째 2차창작에서 가슴이 크다고 강조하는 이미지로 자주 그려진다. 그리고 실제 원화에서도 단련된 가슴근육때문인지 크고 아름답게 그려져있긴 하다(...). 문제는 이것 때문에 같은 나이인 탄야도 거유인 걸로 엮여 똑같이 같은 나이인 애먼 다이무스가 수난을 당하는 경우가 잦다.
- 나오기 이전까지는 연합과 회사의 스카우터들이 지긋한 어르신인지라 유저들 사이에서의 티엔 정에 대한 인식은 대충 요런 아저씨 정도였으나 일러 공개 이후 하랑과 루시에게 무술을 가르치는 짱짱 잘생기고 멋진 사부님 정도로 바뀌었다.[38]
- 클라이언트 내 파일명은 쿵푸 마스터라고 되어있지만 팔의 흑백 무늬, 진동이나 파장을 이용한 기술 등은 쿵푸보단 서브컬쳐에서 등장하는 태극권의 특징이다. 다만 파일명은 개발자가 임의로 붙인 별명 같은 것을 쓰기 때문에 공식 설정과는 다를 수 있다.
- 신령의 하랑과 마찬가지로 유저들 사이에서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다. 물론 중국 유저에게도 대호평. HD 폴리곤 개선도 훌륭하게 되었다. 다만 조금 젊어진 느낌에, 무뚝뚝한 완벽주의자 보다는 고운 도련님 같이 변했다는 평가.
- 신령의 하랑이 백호를 연상시키는 궁극기를 사용하고 티엔은 청룡을 연상시키는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에 이어서 주작과 현무의 힘을 가진 사이퍼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받고 있다. 루시와 린을 각각 주작과 현무에 대입해 이미 사방신이 모인 것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39]
- 대사를 보면 어찌되었건 '싸우러' 나온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능력자들을 시험하고 관찰하는 스카우터로서의 모습이 부각된다. 들어가자마자 지켜보겠다느니 자기 흥미를 끌어보라더니 Good!을 누르면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하고 Thanks!를 누르면 탁월하다, 트루퍼를 잡을 땐 가산점을 준다는 둥 아주 그냥 영업하러 오셨다(...). 쉽게 이기면 합격, 어렵게 이기면 절대 부족하다, 쉽게 지면 평가할 가치도 없다, 어렵게 지면 답이 없다는 걸로 확인사살.(...) 킬을 올렸을 땐 강해져서 돌아오라고 한다.
- 오랜만에 성우에 관련된 매거진이 나왔는데 특별한 보이스가 몇 개 추가되었다. 성우 구자형 목소리의 하랑과 티엔이 하랑과 루시에게 하는 코멘트. 그런데 루시에 대한 코멘트가 '더 이상 묻지 마라,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다'란다. 아무래도 루시 일로 굉장히 상심한 듯.
- 이하랑의 공식 일러스트가 유희왕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과 엮여 티엔도 일러스트에서 워터 드래곤을 공격 표시로 소환하는 것 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 2월 3일에 '무림고수'와 같은 티엔 예약 패키지가 잠깐 등장했다가 사라졌었다. 그런데 이 패키지에는 티엔의 스페셜 코스튬이 아닌 '나는 너를 팬다' 코스튬이 포함되어있었다. 그리고 2월 6일 정기점검 후 공지로 확정. 스코 평이 안 좋아서인지 중국 서버와 같이 팬더 코스튬을 포함해서 팔기로 결정한 모양. 다만 스코 디자인을 좋아하는 일부의 유저들은 패키지를 두 개로 나눠서 따로 팔았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스코는 의사양반과 간호사(?)과 함께 나오게 되었다.
- 티엔 이클립스에 설정 구멍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 티엔 본인의 설정구멍은 아니고 브루스가 티엔에게 마틴을 소개하며 마틴은 상대방의 머릿속을 헤집어 놓을 수도 있다며 농담을 던졌다는 구절 때문.[40] 이 주장에도 약간 이견이 있는데 적어도 마틴이 능력 억제를 풀기 전까지는 마틴과 브루스가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티엔을 소개했다면 큰 문제는 없다는 주장도 있다. 브루스가 회사 측 인물인 브뤼노와 같이 아시아 지부 스카우터를 임명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그가 티엔을 영입한 건 회사와 재단 사이의 동맹 관계가 수틀리기 전의 시점이라 마틴과 헤어지기 이전의 일이다.[41] 사실 설정에서 진짜로 문제가 되는 건, 지나치게 강한 힘을 억제하는 재단에서, 그것도 재단에서 가장 고지식한 브루스가 어째서 힘을 추구하는 티엔을 높게 평가하고 있냐는 점이다. 2022년 상반기 조율자 숙희가 출시된 시점에서는 브루스의 목적이 독자적으로 '인식의 문'을 닫는 것으로 밝혀졌기에, 대의를 위해 브루스가 티엔의 성향을 묵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중국 서버의 명칭은 '기공사 티엔' 이지만 한국 서버에서 정식 출시되면서 '천기의 티엔' 으로 확정되었다. 다만 어째서인지 프로모션 페이지에 한쪽은 큰 글씨로 천기의 티엔이라고 적혀있고 오른쪽에는 작은 글씨로 기공의 티엔이라고 중복표기 되어있었다(...).[42] 사이퍼즈에서 'xx의 xx' 식의 명칭은 너무 많이 쓰여서 천기의 티엔보다는 기공사 티엔으로 표기하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평이 많다.
- 2차 창작에선 주로 재단 사람들과의 일상물이 자주 보인다. 이성쪽으로 전 사제지간이자 같은 나라 출신으로 루시와, 동성쪽으로는 역시 같은 그랑플람인 하랑, 마틴, 브루스와 엮인다. 또는 같은 나이로 아홉수인 다이무스와도 자주 엮인다.
- 이런 것도 나왔다. 티엔의 성우인 구자형 성우가 우치하 이타치 역을 맡았다는 것을 이용한 성우장난. 보고 있자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거기에 우치하 마다라성우가 닥터 까미유 성우인걸 감안하면 사륜안만 3인방..
- 2차 창작을 하는 사람들은 은근히 복잡한 옷 구조 때문에 골머리를 썩인 모양이다. 이에 관해 "티엔 정 옷의 검은색 띠 부분은 두 개의 끝부분이 각자의 안쪽으로 말려 들어간 구조입니다. 앞부분으로 뻗어 나온 띠가 뒷목 부분으로 말려 들어가고 뒷부분으로 뻗어나온 띠가 앞 쇄골 부분으로 말려 들어가 있습니다. (등의 회색 부분은) 등 뒤에서 앞목 부분 연결되어 내려오는 상의 옷입니다. 목 깃으로 가려진 부분들이 많네요"라는 원화가의 답변이 있었다.
-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통해 입맛 취향이 조금 드러났는데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다.
- 출연 당시 이벤트를 했는데 티엔의 구슬 모으기이벤트였다. 힘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듯. 꽝도 없이 그냥 착실하게 게임만 하면 BP가 모이고, 다 모으면 티엔의 선택형 유니크 부스터도 주는 편이라 실패적인 이벤트라는 평은 거의 없었다.
- APC인 AI 티엔은 모든 것에 완벽을 추구한다는 티엔의 성격을 반영한 것인지(...) 립을 아주 다이나믹하게 먹는데 궁으로 먹는다. 궁으로 립 처먹는 원조격인 AI제레온의 프로그래밍을 비슷하게 쓴 건지 어떤 건지는 몰라도 립궁을 쓰는 티엔을 보면 유저들의 멘탈도 용처럼 승천하게 된다. 그리고 파죽지세는 서있는 상대에게는 죽어도 안쓰며 적을 눕힌뒤 한참 지나서 기상무적 뜰때 파죽지세를 쓰는등 스킬 사용도 엉망이다.
- 캐릭터 전용 도전과제 중에 공성전에서 루시 누적 10킬 도전과제 '헛된 일로 만들다니'가 있다.[43] 그걸 클리어하면 연환격으로 루시 공성전 누적 10킬 도전과제 옳은 선택을 보여주지로 이어진다. 이것에 이어 대상엔 관계 없다만 진각으로 누적 10킬에 성공하면 주는 칭호가 집념이 강한이다. 엄청난 집념의 소유자로 보인다.
- 신캐 중 하향을 가장 많이 받은 축에 속한다. 거의 아이작 수준으로 지속적인 하향을 받았다. 티엔이 상위권 근딜로 평가받긴 해도 현재 원탑 수준의 근딜로 평가받지는 않는데 다소 의아한 부분. 발경 데미지 감소, 답설무흔 이동거리 감소. 궁 데미지 감소부터 시작해서, 2평타 후 경직하향등으로 티엔의 운영이 점점 힘들어지던 중, 가장 의존되던 기술인 파죽지세까지 크게 하향되었다. 특히 궁하향의 경우는 아무리봐도 무리수였다는 평이 많았다. 결국 유니크 개편과 함께 유니크가 하향되고 기본 궁 범위가 커지는 상향 비슷한 것(...)을 받긴 했는데 결국 궁링 빼라는 이야기라 미묘하다. 그리고 후에 티엔을 몰락하게 만든 원인이 되는데...
- 궁의 기본범위가 상향되며 궁유니크는 정말로 갈갈이용 유니크가 되어 버렸고, 4링에 답설링을 끼는 것이 DPS가 더 높아 답설MP링이 유니크 취급받는 괴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상 거미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중. 다만 그렇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게, 일단 이건 궁이다(...). 그리고 거미줄은 링을 빼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은 스킬.
- 성우 구자형이 말하길 자신과 흡사한 면이 많은 캐릭터라고 한다. 구자형은 중국무술 중 하나인 태극권을 연마한 적이 있는데 티엔은 팔극권을 사용하며, 다소 완벽주의인 면이 그러하다고 한다. 성우 본인도 매거진에서 '딱 나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 티엔의 궁극기를 부르는 별명이 있는데, 바로 승철이(...). 이는 운영진들이 공식적으로 내놓은 별명인데, 2014년 만우절 이벤트에선 일부 캐릭터들의 궁극기 시전 대사가 변경되었다. 티엔도 그 대상 중 하나였는데, 궁극기 시전시 대사가 승천하라!! 였지만 이것이 운영진들 귀에는 승철아!로 들렸는지 만우절 이벤트 내내 티엔은 승철이를 외치게 되었다. 덕분에 유저들은 굉장히 뿜었다는 편. 이후 이 승철이 라는 별명은 티엔의 궁극기 뿐만이 아닌 티엔 그 자체를 말하는 별명이 되어버렸다. 그 때문인지 사이퍼즈 조선식 이름짓기 콘테스트에선 티엔 부문 2 개의 우승 이름 중 이승철이 있기도 했다(...)[44]
- 취미가 자수라고 한다. 도복에 수놓아진 용무늬도 자신이 직접 만든것.
- 사이퍼즈 캐릭터들은 보이스팩 구매시 광장에서 ㅋㅋ, ㅠㅠ 등을 입력할 때에 가벼운 웃음소리나 울음소리를 내는데,[45] 티엔의 경우 보이스팩을 구매한 뒤 나오는 ㅠㅠ 의 입력소리가 굉장히 깬다는 평이 많다. 오죽하면 티엔 울음소리 관련 밈이나 개그가 종종 오싸에 나올정도.
9. 공식전 트레이너 티엔(NPC 티엔)
아직 하수로군.
티엔 NPC에 대한 공식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공식전 플레이 유저 한정으로 혜자. 공식전을 자주 플레이 할 경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의 내용은 코스튬 도안, 공용 소모품 레어 부스터, 유니크 부스터, 캐릭터 닉네임 생성&변경권 등이다.
도안은 캐릭터 도안을 20개씩 퍼주며, 10단계를 클리어 하면 마스터 도안을 준다. 최대 9개.
아이템 퍼주기 식으로 나간 사이퍼즈의 정책 때문에 유니크 장착 아이템은 다소 쉽게 구할 수 있게 됐지만, 레어 소모품의 희귀도는 사이퍼즈를 해온 유저들이라면 모두가 알 만큼 여전히 높았다. 그러나 공식전을 많이 해왔다면, 순간적으로 최고 효율을 낼 수 있는 방어킷 솔리드 스위퍼나 닷지 실피드, 소모품 밸런싱으로 나름 가치를 갖게 된 리세스/런업 스프린터 등을 20~30개는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캐릭터 전용 소모품을 얻을 수는 없는 것이 한계. 그래도 주는 양이 상당히 후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캐릭터 전체에게 장착해줘도 남아돌 만큼의 공용 레어 소모품들이 튀어나온다.
캐릭터 닉네임 변경권 및 생성권[46]도 굉장히 많은 양을 주는데, 어지간히 변덕이 심하지 않다면 기분 따라 닉네임을 바꿀 수 있을 정도는 준다. 약 20~30개는 받을 수 있다.
여담으로 숭고한 의지 보상도 주목하자. 로딩 일러스트나 칭호 등을 받을 수 있다. 게임이 끝나고 아군 플레이어를 칭찬하면 점수가 오르며 이를 꾸준히 반복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의외로 칭찬했을 때 주는 점수가 후하다. 모르는 사람에게서 칭찬을 받을 때 받는 점수가 5점인데, 칭찬할 때도 5점을 준다. 즉 칭찬 받는 것과 다름 없는 점수를 준다. 그것도 칭찬 받았을 시 얻는 점수는 1일을 기준으로 점점 차감되는 한편, 칭찬을 했을 때 얻는 점수는 계속 5점이 유지되므로, 칭찬해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점수벌이에 훨씬 쉬운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매 게임마다 끝나고 칭찬만 열심히 해도 점수를 의미 있는 정도로 꾸준히 올릴 수 있다는 것. 특히 로딩 일러스트는 매력적이나 점수 요구량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참고로 클랜 채널에선 만날수 없다. 티엔이 있는 자리가 하필 클랜 시스템 상징 중 하나인 클랜나무가 있는 자리이기 때문.
10. 플레이버 텍스트
- 매일 정해진 시간에 뭔가를 두드리는 듯한 소음을 들었다오. 신경이 쓰였지, 암. 하지만 소리를 쫓아가면 이미 달아난 뒤였다오. 결국 숨어서 기다렸다가 그 애를 만나게 되었지. 그 애는 당시 13살이었고 자신은 책에서 읽은 대로 나무 검으로 바위를 쪼개고 있다고 말했다오. 내 참,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생각하며 네가 속은 거라고 훈계해주려는 참에 실제로 내 눈 앞에 바위가 쩍하고 갈라졌지. 그 애는 신나서 책에서 읽은 내용을 주저리주저리 내게 말해주었다오. 그리고 내게 신경 쓰게 해 죄송하다며 예의를 갖춰 사과했지. -4232166 나무 검으로 바위를 쪼개다, 쏭즈죵 (노산 산림관리원)-
- 기를 수련한 자들은 상대의 눈빛만 봐도 그 자의 내공을 알 수 있다네. 대련 전부터 상대의 기에 눌린다면 망신당하기 전에 줄행랑치는 게 좋은 선택일 수 있지. 티엔은 무인들 사이에서는 꽤 논란이 되어왔네. 그에게는 분명 다른 무언가가 있거든. 그의 기는 고수들도 절대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표현할 만큼 강력해. 자신의 무공을 단련시키기 위해 여러 스승을 찾았지만 그에게 붙어 있었던 스승은 없다네. 그들 모두 같은 이유였지. 만난 사람들은 모두 티엔의 기에 압도당했으니까. 하지만 그들 모두 이런저런 다른 이유를 대면서 사제 관계를 거절했고 티엔은 자신이 부족해 스승들이 자신을 떠난다고 생각했다네. -4211119 리쫑위 (스승)-
- 몸 안에 내재된 힘, 생명의 근원이라는 '기'를 정확히 정의할 수 없는 한 그가 가진 힘의 한계를 파악할 수 없다. 지금으로썬 그의 무공을 평가하고 오로지 그 평가로 선택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그 다음 기를 다루는 그의 정신력이 온전한지 판단해야 한다. -요기 라즈의 스카우팅 노트-
- 그의 움직임은 상대의 어떤 공격에도 다양한 대응이 가능하다. 그의 몸은 어떤 무기보다 더 강하다. 게다가 형상화할 수 있는 그의 '기' 에는 위엄이 서려있다. 너무 심각하게 완벽하려고 하지만 않는다면 오히려 더 쉽게 원하는 것을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루시? 그 일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싶군. -티엔-
- 잘 들리지 않는다. 내 능력의 한계가 생긴 것인가? -마틴-
- 나처럼 명상을 즐기는 능력자가 있단 말이지? -나이오비-
- 우리 둘 사이의 공통점? 서로 그리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 말곤 없어. -하랑-
- 의욕이 앞서면 실수를 부른다. 그 자는 지금 너무 과잉되어 있어. -마틴-
- 그 애가 자신에 대해 여유를 찾는 순간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을 텐데. -기공사 리쫑위-
- 그를 보고 있으면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는 느낌이오. 그래서 그를 선택했지. 절대 편법이라는 걸 모를 테니.
- 그는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면 모든 것을 버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가장 안정적인 그가 가장 위험해지는 순간이지.
- 에헤이~전 그분처럼 모든 상황을 완벽히 통제하며 일할 수 없다고요. 안 그래도 정신 분열에 스토킹에...편집장님, 이러면 저 기자 그만둬요! 예? - 클리브[47]
[1] 굳이 중국어로 정확하게 하자면 '톈 쯔엉'정도로 발음된다. 참고로 티엔도 호타루와 같이 이름을 서양식으로 배열한 케이스이다. 원래 이름은 정 티엔.[2] 프로필상 분명 189와 187인 히카르도와 까미유보다 작으나, 인게임에서는 2미터는 되는수준으로 키가 엄청 크다(...).[3] 이전에는 "내 몸 속의 기운이여 일어나, 완벽을 꿈꾸는 자들과 이 불완전한 세상을 움직여라"였지만 언제부터 바뀌였다.[4] 1월 17일에 녹음했다고 성우 본인이 밝혔다. 때문에 캐릭터 출시 이전에 성우가 밝혀진 건 냉혈의 트릭시, 신령의 하랑 이후로 세 번째. 초창기 성우 인터뷰를 제외하면 근 3년 만에 나온 성우 인터뷰이다.[5] 주변 사람들이 아버지를 닮았다고 수군거리는 것으로 보아 유전된 능력으로 보인다.[6] 캐릭터 칼럼에 의하면 티엔의 기가 고수들도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수준이었고, 스승이 되어 달라는 청을 받은 사람들 중 대부분은 그에 위압당해 사제 관계를 거절하거나, 혹은 수락해도 오래 붙어있지 못했다고 한다.[7] 무협지의 클리셰를 생각하면 티엔의 아버지일 수도 있다.[8] 그러나 브루스가 넘긴 자료 중 얼토당토 않는 자료 절반을 과감히 폐기했다고 한다(...). 나머지 자료들도 영국처럼 체계적인 능력자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데 꽤나 고생을 한 듯.[9] 능력자라는 개념이 확실치 않은 다른 아시아 국가도 비슷한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호타루의 경우는 아예 닌자 집단에서 전투 능력으로 능력을 사용했고 루시는 그냥 부채 좀 잘 다루는 능력이다 보니 일반인과 이질감이 그다지 없었을 것이다. 티엔의 경우에도 출신 국가가 중국이다 보니 그냥 무술 좀 잘하는 사람 정도로 보인 듯하다. 하지만 린이나 하랑의 경우는 염동력, 신령을 다루는 능력이 일반적인 인간의 힘이 아닌 초자연적현상의 부류인 능력이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며 린은 자신의 힘을 두려워해서 힘의 출력을 의도적으로 감추고 있으며 하랑은 그 힘이 너무 강한 탓에 자신을 스카우트한 티엔과의 수련이 있기 전까진 아버지의 누름굿에 의해 능력이 봉인당한 상태로 지냈어야 했다. 후에 그랑플람 재단에 합류하는 하태의도 어린 시절에 집안의 능력자 내력 때문에 조정의 핍박을 받고 이 여파로 누이가 정신적 충격으로 쇠약사하는 등 마음 고생을 크게 했지만 다행히도 테이가 20대 청년이 될 무렵엔 조선에서 능력자에 대한 관점과 태도가 개방적으로 바뀌면서 체탐인으로 국가를 위해 일하는 몸이 되는 등 조선 출신 능력자들에게 나아진 환경이 마련된다.[10] 하지만 아무런 조사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애초에 혐의는 없었지만 루시를 빼돌리기 위한 음모로 정부에 잡혀버린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많다.[11] 후원자이긴 하지만 티엔을 썩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러나 티엔과 어쩌다보니 무언가 약속을 했고 결국 하랑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판 꼴이 됐다고...[12] 근거리 방어력 12%, 원거리 방어력 18.5%.[13] 발경 공격 범위를 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발경 공격 범위는 코스튬 특성이 아니라 기본 특성이므로 제외.[14] 이 움짤은 패치전 파죽지세로 전 캐릭터의 잡기를 포함, 선딜이 좀 짧다 싶은 스킬은 모두 중간에 반격할 수 있었다.[15] 드러나 보이는 사람의 겉모양. + 번개같이 급작스럽게 들이침.[16] 위력이나 기세를 천하에 떨침.[17] 백룡의 피해량이 145+1.45 공격력이라는 살벌한 계수를 가지고 있으며 덕분에 총 데미지는 레퀴엠이나 그랜드 스웰에 육박하는 딜량이 나온다.[18] 이 기술이나 충각이나 둘 다 진각의 발구르기 동작에서 착안해서 온 듯하다. 항목 참조. 그래서 이펙트만 약간 다를 뿐, 모션와 공격 속도가 비슷하다. 까미유와 티엔이 마주쳐서 진각, 충각을 쓸 경우 서로 사이좋게 넘어지는 상황도 종종 보인다.(...)[19] 장작이나 플로라, 아이스버그와 라이트닝 볼트는 모두 쿨타임이 4초다. 유틸성이 좋은만큼 패널티로 쿨타임을 길게 준 것으로 추정. 쿨타임이 6초 이상인 다운기는 순간이동이 가능한 박쥐녀들의 킬힐, 적을 둔화시키는 닌자녀들의 쐐기, 제한적인 상황에서 적군을 홀딩할 수 있는 린의 염동파와 마틴의 컨트롤러, 다운된 상대에게 쓰면 배달기가 되는 제키엘의 인도와 에바의 브레이킹 엘보, 그리고 적 진영을 정찰할 수 있으며 제자리로 복귀 가능한 릭의 디멘션 점프가 있다.[20] 경공 항목에 나와있는 바로는 눈을 밟고 뛰어도 눈에 발자국이 남지 않는 경지를 일컫는다.[21] 시전 순간에 에임에 잡혔던 적은 어지간하면 도착한 에임에 잡히지만, 초근접에서 사용한 경우나 상대가 빠르게 회피기를 사용한 경우 에임이 약간 위로 올라가 빗나갈 수 있기 때문에 사용때는 상대 고간(...)을 치겠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타 요령이 어려우면 1타가 들어갈법한 타이밍보다 조금 빠르거나 그쯤 되는 타이밍에 추가입력을 해주면 1, 2타를 깔끔하게 맞출 수 있다.[22] 성인이나 영웅이 가장 높은 지위에 올라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23] 초열지옥, 비밀의 화원과 같이 자신이 고정되고 자신 주변의 일정 범위 내에 있는 대상들을 동시에 공격하는 방식.[24] 낙궁으로 쓰기 힘든 부류인 배트스웜보다도 선딜이 길다. 심지어 1타를 맞췄는데 캔슬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25] 이게 얼마나 작은지 간단히 말하자면 범위 밖에서 그냥 참철도가 들어간다. 아예 얼음쟁이들이 드라이아이스로 여유롭게 얼릴 정도. 불멸자 장판 수준. 그나마 궁유닉을 3레벨까지 다 사면 배트스웜 기본 범위보다 약간 못 미치는 정도까지 늘어난다. 참고로 티엔 다음으로 좁은 광역기를 가진 캐릭터는 냉혈의 트릭시(2.8칸), 시바 포(3칸)등이 있으나 트릭시는 시전중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감히 접근키 힘들며 시바는 발동만 되면 시바 자신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추가타를 넣기에 감히 비룡재천 따위와 비교하면 실례다(...).[26] 다운 데미지 감소 20%는 있으나 타격시 띄우는 판정 때문에 첫타 또는 첫 2타 동안만 데미지 감소가 적용되어 감소량은 무시해도 될 정도.[27] 만약 서술된대로 위에서 아래로 공격했다면 궁극기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달라졌을 것이다. 적어도 위에서 공격하고 있는 동안은 카인의 드라그노프 등 공중상태에 적을 노릴 수 있는 궁극기가 아닌 이상 티엔이 궁극기 도중 공격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28] 어떤 일을 바로 말하지 아니하고 그 유래를 말하여 차차 그 일에 미치도록 하는 것.[29] 마음이 평온하고 기운이 조화롭다.[30] 용맹(勇猛)스럽게 힘써 나아감.[31] 파죽지세의 회축, 진각, 발경, 답설무흔, 비룡재천.[32] 물론 핵펀치의 존재 때문에 핵펀치가 들어가면 순간화력은 휴톤이 위다.[33] 특히 파죽지세 1타만 넣고 크로스 카운터 상태가 되면 적은 다운은 안되는데 티엔만 다운되는 상황이 흔하다.[34] 진각-답설-뒤돌아서 발경-파죽지세(이때 1타는 s를 누르고 2,3타는 w를 눌러야 훨씬 콤보가 잘 들어갈수 있다)2평-잡기-비룡재천 떨어지는 적에게 2평-잡기-진각[35] 뒤돌아서 발경-평타3번-파죽지세-진각-비룡재천-평타3번-발경-진각[36] 제 자리에 붙박이된 상태로 약 3~4초에 걸쳐서 다단히트로 끌어올리며 딜을 넣는데, 그런 페널티를 받은 것 치고는 히트당 딜량도 총합 딜량도 너무나 낮다.[37] 인터뷰 매거진 이후 신규녹음[38] 사실 루시 이클립스에서 진보적 성향의 능력자 스카우터라던지 루시가 날린 공격을 맞고 '아직 부족하다'라고 했을 때부터 일반인은 아니라는 짐작이 가능했다. 일종의 떡밥인 셈.[39] 루시의 부채는 주작의 날개로 비춰질 수 있으며(주작이 날개로 화염을 흩뿌리듯 루시도 부채살을 흩뿌리고) 린의 무쇠가위와 가시방패는 현무의 송곳니와 등딱지를 연상케 한다. 게다가 각각 옷의 색이 주작과 현무의 색인 붉은색과 검은색이다.[40] 마틴 이클립스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마틴은 브루스에게 절대로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깼기 때문에 브루스가 말 한마디도 제대로 섞지 않을 정도로 험악한 관계다. 게다가 브루스는 배경설정 내내 성격이 불 같고 고집스러운 인물로 묘사되기 때문에 갑자기 살갑게 농담을 던질 만한 인물도 아니다.[41] 마틴이 능력제한을 푼 이유가 브루스가 떠나고 난 뒤, 회사에서 재단에 무언가 영향을 끼치면서 재단이 무너질 위기에 봉착했고, 마틴이 이를 막기 위해, 사람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생각, 자신의 능력제한을 풀고 사람들을 자기 뜻대로 하나로 뭉치게 한 것이다. 이후론 회사와의 동맹관계는 틀어졌고, 브루스는 돌아온 뒤 마틴의 이런 행적을 알아차리고 그와 연결을 끊었다.[42] 2개의 표기 중 어느 쪽을 할까 하다가 '천기의 티엔'으로 정한 듯. 그리고 리그베다 위키에서 이 이야기가 적힌 다음날 귀신같이 수정되었다(...).[43] 이에 대응하는 루시의 티엔 10킬 도전과제는 "끝난 일이잖아요". 의도치않게 사기친 건 미안하지만 티엔의 집념에는 질린 모양이다.[44] 다른 하나는 정시현. 티엔의 바를 정, 하늘 천이라는 이름을 계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정이라는 별난 발음(...)이 나지 않게 옳을 시, 하늘 현 으로 만들었다고 한다.[45] 전투중일 경우엔 보이스팩을 구입하지 않아도 광장과는 다른 웃음, 울음 소리가 나온다.[46] 계정 닉네임 변경권과는 다르다. 58개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설정해 위에 붙이는 별도의 닉네임을 변경할 수 있는 물건이다.[47] 적패왕 금환SU 전용 텍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