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파브르 in 사천당가
파브르 in 사천당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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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파브르 in 사천당가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배경 설정
2.1. 자연환경
- 보름(15일)에 한 번씩 보름달이 뜬다.
3. 지명 및 장소
3.1. 지역
- 이주(夷州)
현 타이완섬. 아직 중원에 편입되지 않은 시점인지라 사실상 무법지대로 섬 서쪽에는 여러 소수민족들이, 남쪽 항구에는 해적들이 거주하고 있다.
3.2. 도시/마을
3.3. 자연지형
- 여산(庐山)
강서성의 명산. 항상 운무가 자욱하며 171개의 봉우리와 20개의 골짜기, 14개의 못, 16개의 동굴이 있다. 이 중 소천지(小天地)와 대천지(大天地)가 아주 유명하며 노인의 모습을 한 커다란 다섯 바위인 오로봉(五老峰), 삼첩천(三疊泉), 용수애(龍首崖)가 절경으로 알려져 있다.
4. 무공
4.1. 사천당가
- 십독쌍원공
- 지주견아지(蜘蛛犬牙指)
만독신군이 개발한 거미를 상징하는 지법. 36가지 초식에 육합의 원리를 넣어 228가지 변화를 줄 수 있다.
4.2. 남만야수궁
- 맹랑연환진(猛狼連環陣)
- 초구연환진(草鼱連環陣)
맹랑연환진의 혈안녹모초구 버전.
- 사자후(獅子吼)
- 야수심공(野獸心功)
동물과 마음을 연결할 수 있는 무공. 야수궁 최대의 비기이자 직계에게만 허용된다.[1] 한 번에 다수의 동물과 연결될 경우 일시적으로 심상에 먹혀 동물처럼 행동하게 되기도 한다.
야수심공으로 연결된 짐승에게는 직접 손을 대고 기운을 보낼 수도 있는데, 이 기운을 받은 동물은 기운의 양에 따라 단시간 빠르고 맹렬히 움직일 수 있게 되며 지속 시간과 육체의 강화 수준에 따라 정신적 성장을 체감할 수 있다. 영물의 경우 힘과 속도 외에도 육체가 변화하며 능력이 강화되는데, 같은 종류더라도 그 방향성과 지속시간은 모두 다르다.혈안녹모초구 이름 외형 변화 강화된 능력 첫째(수컷) 갈기가 길게 솟아남 갈기의 절삭력 둘째(수컷) 수염이 길어짐 후각을 통한 탐색 셋째(암컷) 꼬리가 세 배로 길어지며
굵고 색이 진해짐꼬리를 통한 타격 설빙석척 이름 외형 변화 강화된 능력 빙(수컷) 코부터 꼬리까지 날카로운 얼음 뿔이 세 줄 자라남 얼음 가시를 발사할 수 있음 설(암컷) 꼬리에서 푸른 빛이 생겨남 얼음 광선을 쏘아내 상대를 얼림 동(수컷) 몸이 반짝거림 주변에 눈을 내리게 함 - 야수폭잠대법(野獸爆潛大法)
야수들의 잠력을 폭발시켜 한동안 광기로 미쳐 날뛰게 하는 대법. 후유증이 극심하고 동물이 죽을 수도 있어 목숨의 위협을 받지 않으면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 웅장(熊掌)
야수궁의 비기. 곰의 앞발 위력을 흉내낸 무공으로 내력이 적더라도 강한 힘을 내게 해 준다. 일반적인 장법과 달리 팔을 비스듬히 들어올린 뒤 앞발을 휘두르듯 날린다.
4.3. 오독문
- 오독귀원신공(五毒歸元神功)
오독문의 신공법. 남만야수궁의 야수심공이 합쳐져 독을 받아들인 대상을 받아들이게 된다. 정신이 연결될 때는 서식지가 구현화된 환경의 심상으로 들어가 의인화된 대상과 접촉(키스)해야 하며, 오독이 아닌 다른 생물이거나 적대도가 높으면 실패한다.
오독귀원신공의 다섯 독물을 모두 영물로 채워[2] 오독지경(五毒之境)을 이루게 되면 심상 속에서 다섯 독물이 그려진 문들이 있는 둥그런 석재 비동에 들어가게 되는데, 한 독물을 선택해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 비동에 해당하는 모든 독물들과 친구로서 교감하고 생각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다섯 독물의 문을 모두 열면 오독귀원신공을 대성하게 된다.
다만 오독문에서는 실패한 무공이라 평가했는데, 원래 오독귀원신공은 독물들을 절대복종시키려 만든 것이었기에 원류인 야수심공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오독귀원공(五毒歸元功)
오독귀원신공의 당가 개량형. 독이 약한 평범한 독물로는 대성하기 힘들다는 점을 보완해 다른 독초나 독버섯, 만들어진 독을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든 형태다.
- 오독무(五毒武)
- 오공독아조(蜈蚣毒牙爪)
- 독사탐명수(毒蛇貪命手)
- 독사탐천(毒蛇貪泉)
- 독사탐도(毒蛇貪桃)
- 독사독아(毒蛇毒牙)
- 독사비천
- 독사쌍아
- 헐미쾌속퇴(蠍尾快速腿)
- 석척벽호신보(蜥蜴壁虎身步)
- 벽호미리보(壁虎迷理步)
- 섬서폭렬장(蟾蜍爆裂掌)
두꺼비가 볼을 부풀리듯 단전에 모은 기운을 손으로 내쏘는 장법. 한 손/두 손/양손을 모아 발출하는 것에 따라 3초식으로 나뉜다.
- 오독폭잠대법(五毒爆潛大法)
오독문의 대법. 생물의 머리에 금침을 꽂아서 두 가지 공능을 사용하는데, 첫 번째는 순수하게 이지를 빼앗고 명령에 따르게 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내단을 생기게 하는 것이다.[3] 다만 첫 번째의 경우 사람에게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기에 조작된 자신을 진짜라고 여기게 할 수 있는 배경설정이 필요하다.
오독귀원신공을 모두 영물로 채우고 해당 독물의 문을 연 자들은 오독폭잠대법을 사용한 독물에게 죽음도 불사하는 절대명령을 내릴 수 있다.
- 호갑보(虎甲步)
빠르게 움직이는 호갑의 움직임을 본떠 만든 보법. 상대의 주변을 회전하면서 발이 빠르게 움직임에도 느려졌다 빨라졌다 완급을 주면서 상대를 현혹한다. 음영대가 금관사왕을 포획할 때 사용했다.
4.4. 혈교
혈도(穴道)가 아닌 혈관(血管)을 통해 내력을 운용하는 내공심법이 특징으로, 기를 혈류에 섞어 전신으로 빠르게 보낼 수 있기에 피에 대한 강력한 지배력이 필수다. 사람의 피를 취하면 빠르게 강해질 수 있기에 30년 전 혈교혈란 때 파락호나 흑도를 회유해 순식간에 세를 불렸다.일반적인 산공독은 통하지 않지만 유혈목이, 말벌, 러셀살무사처럼 혈류에 작용하는 독극물에 취약하다.
- 귀혈폭류신공(鬼血爆流神功)
혈마 이외의 인물이 익힐 수 있는 혈교의 최상위 상승심법. 혈류를 가속시켜 폭발적인 힘을 내거나 타인의 정혈에서 내력과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 싸우면서 계속 정혈을 취할 수만 있다면 팔다리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싸울 수 있다고 한다.
- 섭혼술(攝魂術)
상대의 심상에 침입해 그 이지를 장악하는 무공. 상대의 이지가 얼마나 무너졌는지, 또 섭혼술을 거는 대상에게 얼마나 마음을 열고 있는지에 따라 성공률이 달라진다. 단 심상 세계에서 부상을 입으면 정신이 찢겨서 현실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심하면 백치가 될 수 있다.
- 혈수독조(血水毒爪)
혈교의 사공. 경지를 올리기 위해 손을 사람의 피와 골수에 담가 빨아들여야 경지를 올릴 수 있다.
5. 물건
5.1. 무기
- 혈영신표(血影神鏢)
혈교의 암기. 단추를 누르면 열두 발의 얇은 표들이 발사되어 적을 공격한다.
- 효시(嚆矢)
무림인들이 쓰는 신호용 화살. 하늘로 쏘아내면 특유의 소리를 내 멀리까지 존재를 알린다. 정파에서는 '삐이이익', 오독문에서는 벌레 소리와 비슷한 '끼이익' 소리가 나는 효시를 사용한다.
5.2. 서적
- 천하독물비록
천하의 각종 독물들에 대해 기록한 당가의 비서로 저자는 당화성. 십대독물과 이십사독지 등에 대해 쓰여 있으며 간단한 그림도 그려져 있다.
다만 작정하고 꾸준히 키우는 주인공과 달리 독물들을 발견한 뒤 며칠 따라다니며 쓴 내용이라서 구체적인 생태나 일대기에 대해서는 부족한 점이 있다.
5.3. 독극물/약물
- 금독(金毒)
피마자의 씨앗으로 만든 독. 당문의 목표인 무색무취무미무형(無色無臭無味無形)에 가장 근접했기에 이 독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을 금살(金殺)이라 부른다.
- 단장독(斷腸毒)
창자가 녹아내려 고통 속에 죽는 독.
- 독단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는 자들이 사용하는 독약. 중요한 일을 할 때 입안에 넣고 다니다가 붙잡힐 경우 이 단약을 깨물어 자진한다.
- 멸혼독(滅魂毒)
끔찍한 고통에 혼이 나가버린다는 독.
- 몽혼약(夢魂藥)
사람의 이지를 상실하게 만드는 약.
- 무고용화단(巫蠱熔化團)
고독과 회를 녹여버리는 약. 구충제로도 쓸 수 있다.
- 보혈단(補血丹)
피를 보충해주는 단약.
- 산공독(散功毒)
내공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독.
- 연지(臙脂)
소룡이 개발한 무독성 연지. 음봉이 썼던 기존 단지(丹脂)가 주사를 재료로 한 탓에 지룡을 수은 중독으로 죽일 뻔하자 새로 개발했다. '진주 + 지룡(地龍)의 기름과 가루 + 봉밀 + 말린 계수 + 연지충(臙脂蟲, Kerria lacca)' 조합으로 만들었다.[조합법1]
- 지담환(地膽丸)
소룡이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 지담을 베이스로 감초 가루와 꿀을 버무려 맛을 보완했다.[조합법2] 효과는 아주 좋았지만[6] 근본은 독인지라 사천성주에게 과용하지 말라고 했는데, 복용량을 안 지켜서 한번 죽을 뻔했다.
- 화골산(化骨散)
시체를 녹이는 약물.
- 화혈독(化血毒)
피가 불타오르는 것 같은 고통을 느낀다는 독.
6. 생물
자세한 내용은 파브르 in 사천당가/생물 문서 참고하십시오.[1] 혈안녹모초구들의 경우 각각 갈기의 절삭력, 후각, 꼬리의 파괴력이 강화되었다.[2] 금관사왕(뱀), 비천오공(지네), 만년석갑헐(전갈), 설빙석척(도마뱀), 청화암장섬서(두꺼비).[3] 보통은 두 개 다 걸면 부담이 커서 하나만 걸며 군대마의의 경우 세뇌 대법만 걸었다.[조합법1] 진주를 곱게 간 뒤 말린 지룡의 가루를 8:2로 넣어준다. 그 다음 잘 다린 토룡의 기름 + 꿀 + 계수 가루를 넣고 곱게 갈아 섞은 뒤 연지충을 넣어 붉은색을 낸다.[조합법2] 지담을 말려 가루로 만들면 1할이 독이다. 이 독은 세 모(毛, 11.75mg)를 먹으면 반드시 위험해지고 몸무게 1관(3.75kg)당 한 모의 3할(1.25mg) 정도의 독을 먹으면 먹은 사람의 절반이 죽을 수 있다. 그러니 약을 한 모의 일할(0.375mg) 정도의 양으로 만들어야 하며, 물방울 열 방울(0.351ml) 정도다.[6] 소룡을 못미더워 하던 당가 어른들도 효과를 보자마자 태도가 싹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