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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성군 · 천문학 관련 정보 |
팔분의자리 Octans / Oct | |
학명 | Octans |
약자 | Oct |
주요 별 수 | 3 |
가장 밝은 별 | ν Oct (3.73 등급) |
가장 가까운 별 | ν Oct (69 광년) |
한자명 | |
인접 별자리 | 큰부리새자리, 인디언자리, 공작자리, 극락조자리, 카멜레온자리, 테이블산자리, 물뱀자리 |
관측 가능 여부 | X(북반구 내 관측 불가) |
1. 개요
Octans, Oct천구의 남극을 차지하고 있는 작은 별자리. 밝은 별을 찾아볼래야 찾아보기 힘든 희미한 별자리이고 눈에 띄는 천체도 없지만 천구의 남극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잘 알려진 별자리이다. 1752년 프랑스의 천문학자 라카유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2. 상세
팔분의(八分儀, octant). '팔분의'란 천체의 고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천문학이나 선박의 항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물건이다. |
천구의 남극을 차지하고 있는 위치에서 알 수 있듯 적도 이북에서는 관측이 불가능하다. 당연히 우리나라에서도 관측이 불가능하다. 같은 이유로 지구 어디에서도 작은곰자리와 팔분의자리를 같이 관측할 수는 없다.[1][2]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 가운데서는 시그마별[3]이 천구의 남극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남극성으로 불리긴 한다. 문제는 얘도 5.5등성이라 눈이 상당히 좋고 하늘이 상당히 맑아야 겨우 볼 수 있을 정도. 1900년에 천구의 남극과 45초각으로 가장 가까워졌다 하며 현재는 이보다 조금 멀어져 1도 정도의 각도로 떨어져 있다 한다. 시그마별은 브라질 연방구의 상징으로 브라질 국기에 들어가 있는데 이는 국기에 들어간 별들 중 가장 어두운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남반구에서는 남십자성이 길잡이별로 활용된다.
3. 발견된 천체
3.1. 항성
3.2. 딥 스카이 천체
3.3. 외계 행성계 및 외계 행성
- HD 221420: 행성 1개가 있는 태양과 유사한[4] 주계열성.
- μ2 Oct: 행성 1개가 있는 태양과 유사한 분광형 G1V의 주계열성.
- HD 142022: 쌍성계. 구성원 중 A성에 행성 1개가 있다.
- HD 212301: 행성 1개가 있는 황백색 F형 주계열성. 2005년에 질량이 목성의 40% 이상인 행성 1개가 발견되었다.
[1] 이론상 같이 볼 수 있다.[2] 에콰도르의 키토를 예로 들면, 북극성이 보일 때 팔분의자리는 볼 수 없는 걸로 나온다.[3] 폴라리스 오스트랄리스(Polaris Australis)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4] 분광형이 G2V로 태양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