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21:30:31

남십자자리

별자리
Constellation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45%; min-height:2em"
{{{#!folding [ 국제천문연맹 공인 별자리 ]
{{{#!wiki style="margin:-5px 0 -5px; letter-spacing:-1px"
파일:국제천문연맹 로고.svg
Z
P
Z
P
P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45%; min-height:2em"
{{{#!folding [ 비공인 별자리 ]
{{{#!wiki style="margin:-5px 0 -10px; letter-spacing:-1px"
※ 비공인 별자리는 공식적인 한국어 명칭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알파벳 순서를 따름
}}}}}}}}}}}}
Z: 황도 12궁 (모두 프톨레마이오스 48 별자리에 들어감)
P: 프톨레마이오스의 48개 별자리
남십자자리
Crux / Cru
파일:external/www.botproductions.com/chart_cru.gif
학명 Crux
약자 Cru
주요 별 수 4
가장 밝은 별 아크룩스(α Cru, 0.87 등급)
가장 가까운 별 η Cru (64 광년)
인접 별자리 센타우루스자리, 파리자리
관측 가능 여부 X*
* 암초 이어도에서 Gacrux(γ Cru)가 겨우 보인다. 그렇기에, 대한민국의 정식 영토 내에서는 가크룩스 위쪽의 극히 일부분만이 이론적으로 관측이 가능하긴 하나, 사실상 대한민국에서는 별자리를 볼 수 없다. 별자리 전체를 볼 수 있으려면 북위 20도 이남에서 관측해야 한다.

1. 개요2. 상세3. 발견된 천체
3.1. 항성3.2. 심원천체
4. 대중매체에서

[clearfix]

1. 개요

Crux, Cru

Southern Cross. 천구남반구에 있는 별자리. 남반구에서 가장 잘 알려진 별자리 중 하나이며, 중요한 길잡이별 역할을 한다. 오리온자리, 센타우루스자리와 더불어 1등성을 2개 가진 별자리이기도 하다. 남십자성이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2. 상세


파일:Deep_Crux_wide_field_with_fog.jpg
남십자자리의 모습

적위가 낮아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다.[1] 그러나 동남아시아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데 특히 동남아시아의 남쪽 끝으로 적도가 아주 지척인 말레이시아 남단 조호르바루+싱가포르[2]인도네시아에서는 아주 잘 보인다. 그리고 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관측이 가능하여 주월 한국군 부대에 십자성부대라는 명칭까지 있었다.[3] 그리고 당연하지만 호주, 뉴질랜드오세아니아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페루남아메리카 그리고 남아공, 나미비아 등 남부 아프리카는 남십자성이 아주 잘 보여 이들 나라의 국기에 새겨지기까지 했다.

반면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남반구북두칠성을 볼 수 없다. 이쪽 지역은 북두칠성 내진 북극성은 이름만 들어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니까 북반구(동북아시아+북미+유럽) 등은 북두칠성, 남반구(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남아메리카)는 남십자성인 셈이다.

과거에 약 3000년 전에는 세차운동 때문에 북반구 중위도[4]에서도 별 문제없이 남십자성을 볼 수 있었다만 고조선, 진국삼한시대 그 어떤 기록물에도 남십자성이 언급되지는 않았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센타우루스자리의 일부로 여겼으며 잘 알려져 있었으나 세월이 지나며 별자리가 남쪽으로 이동하여 유럽 전역에서 관측이 불가능해져 그 존재가 잊혀졌다. 남십자자리가 재발견되고 별자리로 인정받은 것은 16세기~17세기 이후부터이다.

백조자리가 북십자성으로도 불리는 관계로, 이와 대비인 개념의 남십자자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작 십자가의 가운데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별이 없다.

적도 지역의 경우 남십자자리와 큰곰자리가 4월에서 6월 사이의 기간에는 모두 보이지만, 카시오페이아자리의 경우는 천구상 위치가 남십자자리와 정 반대편에 있어 지구상에서 남십자와 카시오페이아의 두 별자리를 함께 볼 수는 없다.

88개의 별자리 가운데 가장 작지만 매우 모양이 뚜렷하고 밝아 오래전부터 남반구의 길잡이별 역할을 해왔다. 북극성이 뚜렷하게 있는 천구의 북극과는 달리 천구의 남극에는 뚜렷이 밝은 별이 없어[5] 남십자자리로 남극을 찾았다. 남십자자리의 세로축에 해당하는 감마별과 알파별을 연결하여 4.5배 연장하면 천구의 남극이 나오는 방법이다. 별자리로 정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17세기 초 남십자자리를 센타우루스자리로부터 떼어내면서부터다.

십자의 교차점에 해당하는 곳이 비어 있으므로, 처음 찾을 때는 십자보다는 다이아몬드를 연상하여 찾아야 편하다.[6] 작은 별자리임에도 은하수 속에 있어 1등성 2개[7]를 포함하여 별자리 자체가 밝고, 보석상자성단(NGC 4755)과 가장 유명한 암흑성운인 석탄자루성운 같은 천체도 있다.[8]

남십자자리를 이용해 방위를 잡을 경우, 근처에 있는 돛자리용골자리의 별들로 이루어진 가짜 십자에 낚이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9] 남십자자리의 별들은 1등성 2개, 2등성과 3등성 각각 1개로 이루어져 있고 십자 모양이 작은데 반해 가짜 십자는 전부 2등성 별이고 큰 십자를 그리기 때문에 혼동하기 매우 쉽다. 8,600년 전에는 세차운동 때문에 가짜 십자가 실제로는 천구의 남극을 가리켰지만 이후 관련없는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아크룩스남십자자리 베타를 포함한 수많은 남십자자리의 별들은 전갈자리-센타우루스자리 성협의 하위 성협인 하부 센타우루스자리-남십자자리 성협에 속해 있다.

남십자자리의 α, β, γ성은 각각 Crux에 Α, Β, Γ를 붙여 'Acrux', 'Becrux', 'Gacrux'라 부른다. β성인 Becrux는 '미모사'로도 불린다.

역사성과 상징성으로 남십자성은 "남쪽"을 대표하는 중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3. 발견된 천체

3.1. 항성

남십자자리의 여러 밝은 별들은 전갈자리-켄타우루스자리 협회에 속하며, 이중에는 미모사(β별) , 아크룩스(α별), 이마이(δ별), μ1 별, ζ별 등이 속한다[12].
  • α Cru (Acrux, 아크룩스): 천구에서 최남단에 위치한 1등성으로, 남십자의 남쪽 꼭짓점이기도 하다. 1.40등급과 2.09등급의 B형 별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 B0.5형 준거성과 B1형 주계열성으로, 그중 주성은 분광 쌍성으로 각각 태양 질량의 10배와 14배이며[13], 동반성은 태양 질량 15.5배의 단일 항성이다. 두 별에서 1.5' 정도 떨어진 곳에 두 번째 동반성이 존재하며, HR4729라고도 한다. 이 별의 분광형은 B5형 주계열성이다. 이 항성계와 지구와의 거리는 약 320광년이다.
  • β Cru (Mimosa, 미모사)[14]: 1.25등급으로 남십자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남십자의 서쪽 꼭짓점에 해당한다. 육안으로 보면 α 별인 아크룩스가 가장 밝지만, 아크룩스는 그 밝기가 1.4등급과 2.09등급인 두 별에 의해 나누어져서 미모사보다 어둡다.[15] 삼중성으로, 가장 밝은 두 별은 B0.5형 거성과 B2형 주계열성으로, 태양 질량의 16, 10배에 이른다. 세페우스자리 베타형 변광성이기도 해서 밝기가 1.23~1.31등급까지 변한다. 마지막 세 번째 동반성은 전주계열성 단계의 어린 별로, 가시광선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 γ Cru (Gacrux, 가크룩스): 남십자의 북쪽 꼭짓점에 해당하는 별이다. 밝기는 1.64등급으로, 밤하늘에서 보통 26번째로 밝다. M3.5형의 단일 별로, 아주 약한 맥동 변광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89광년이다.
  • δ Cru (Imai, 이마이): 2.79등급으로 다른 세 꼭지점에 비해 눈에 띄게 어둡다. 남십자의 동쪽 꼭짓점에 해당하며, 뉴질랜드 국기에는 여기까지 등장한다. 분광형은 B2형 준거성이며, 단일 별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345광년이다.
  • ε Cru (Ginan, 기난) - 3.58등급으로 비교적 어둡지만 워낙 별자리 모양이 작고 뚜렷한 관계로 상대적으로 눈에 잘 띄는 편이다. 호주,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브라질 국기에는 여기까지 등장한다. 분광형 K3형의 거성으로, 단일 별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230광년이다.
  • μ1 Cru: 4.03등급의 주성과 5.19등급의 동반성으로 이루어진 쌍성계로[16], 망원경으로 보면 약 40" 정도 떨어져 있어 쉽게 분리해 볼 수 있다. 분광형은 각각 B2형 주계열상~준거성과 B5형 주계열성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각각 약 340광년과 364광년이다.
  • ζ Cru: 4.04등급의 쌍성계이다.[17] 분광형은 B2.5형 주계열성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360광년이다.
  • η Cru: 4.14등급의 단일 별로, F2형 주계열성이다. 스피처 우주 망원경을 통한 관측으로 먼지 원반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64광년으로, 남십자자리에서 가장 지구와 가깝다.
  • θ1 Cru: 4.3등급의 쌍성계이다.[18] 주성과 동반성은 24.5일을 주기로 공전한다. A3형 항성으로, 스펙트럼상에서 다양한 금속선이 강하게 나타나는 Am 별이기도 한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235광년이다.
  • HD 110432(BZ Cru): 5.24~5.45등급까지 변하는 변광성으로, 카시오페이아자리 감마형 변광성에 속한다. 분광형은 B1형 준거성이다. 항성 자기장이나 백색 왜성 동반성의 영향 등의 원인으로 X선 대역에서 밝다는 특징이 있다. NGC 4609의 구성원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370광년이다.
  • κ Cru: 후술할 보석상자 성단을 의미하기도 하는 별로, 보통 그 안의 5.98등급의 B3형 극도로 밝은 초거성을 말한다. 지구와의 거리는 보석상자 성단과의 거리와 같은 약 7,500광년이나 된다.
  • R Cru: 세페이드 변광성으로, 5.83일을 주기로 6.40~7.23등급의 밝기 변화를 보여준다. F6~G2형의 초거성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1,600광년이다.
  • BH Cru: 미라형 장주기 변광성으로, 530일을 주기로 6.55등급에서 10.1등급까지의 밝기 변화가 일어난다. 탄소별이며, 지구와의 거리는 약 3,300광년이다.
  • BP Cru: 청색 극대거성과 펄서를 포함한 X선 쌍성계이다. 이중 청색 극대거성은 10.83등급으로 보이며, B1형의 극도로 밝은 초거성(Ia+)으로, 밝기는 태양의 47만 배, 질량은 43배나 된다. 태양 질량의 1.8배 정도의 중성자별과 41.5일을 주기로 공전하며, 근일점 통과 시 X선 플레어가 관측된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만 광년이다.
  • WR 46: 볼프-레이에별로, 약 10.83등급이다. 태양 질량의 14배, 밝기는 263,000배로, 분광 쌍성으로 추정된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9,300광년이다.
  • CD Cru: 볼프-레이에별 쌍으로, 밝기는 약 10.81등급이다. 태양 질량의 43배, 51배의 별이 6시간을 주기로 공전하며, 밝기는 127,000배, 88만 배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4,000광년이다.

3.2. 심원천체

  • 석탄자루 성운(Coalsack Dark Nebula):
    파일:Part_of_the_Coalsack_Nebula.jpg
    남십자자리의 남동쪽 모서리 부분에 위치한 암흑성운으로, 잉카시절의 천문학자들도 알고 있을 만큼 관측된 지 오래되었지만[19], 유럽인들에게는 1499년에야 처음 그 존재가 발견되었다. 하늘의 7 °× 5°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매우 큰 성운으로, 실제 크기는 30여 광년이며 지구와의 거리는 약 700광년이다. 콜드웰 목록의 99번이다.
  • NGC 4755 (보석상자 성단 : The Jewel Box):
    파일:eso0940a.jpg
미모사에서 남동쪽으로 1도 정도 떨어진 산개성단으로, 콜드웰 목록 94번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NGC 4103: 7.4등급의 산개성단으로, 421개의 별이 발견되었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5,000광년으로, 우리은하의 궁수자리-용골자리 팔에 속해 있다.
  • NGC 4349: 7.4등급의 산개성단으로, 4개의 세페이드 변광성이 발견되었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7,000광년이다.
  • NGC 4609: 6.9등급의 산개성단으로, 콜드웰 목록 98번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4,000광년이다.
  • 드래곤피시 성운:
파일:800px-Dragonfish600.jpg}}}||
스피처 우주 망원경으로 찍은 드래곤피시 성운.
지구로부터 30,000광년 정도 떨어진 거대한 방출 성운으로, 별 생성 영역이기도 하다. 매우 크고 무거운 별들이 생성되고 있으며, 그중에는 15개 이상의 O형 별과 3개의 볼프-레이에별청색 밝은변광성 후보도 있다. 지금까지 400개가 넘는 별들이 발견되었다. 성운의 지름은 450광년에 이르며 우리은하에서 가장 큰 성운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성간 물질에 의해 가려져 가시광선 영역으로는 보이지 않아 2010년에야 적외선을 이용한 관측으로 이 성운이 발견되었다.

4. 대중매체에서

  • 한때 화제이던 썩던콩의 원곡인 Southern Cross가 남십자성을 뜻한다.
  • 주술회전에서 키라라의 술식의 모티브가 된 별자리로, 후시구로 메구미와 판다가 키라라를 제압하기 위해 5개의 별(아크룩스, 가크룩스, 베크룩스(미모사), 이마이, 기난)의 상대적 거리를 이용하여 공략한다.
  • 소년탐정 김전일의 괴도신사의 살인 편에서는 남십자성이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를 파악하는 중요 단서가 되기도 했다.
  • 괴도 조커의 등징인물인 괴도 피닉스가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남십자성의 사신이라고 꽤나 자주 이야기하는데, 그 남십자성이 이 남십자자리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얘가 나온 회차 끝의 밤하늘에 남십자자리 별이 반짝이며 끝나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오렌지제도 내 포켓몬리그 소속 체육관들을 뜻하는 '사우스 크로스'또한 남십자자리에서 유래되었다. 네 체육관의 위치가 남십자자리의 네 개의 별과 일치하기 때문. 관장들의 별칭 또한 '사우스 크로스의 서쪽 별'처럼 자신들의 체육관의 위치에 대응하는 남십자자리 내 네 개의 별의 방향을 따서 붙인다.
  • 우주전대 큐레인저에 등장하는 악의조직 우주막부 쟈크 매터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1] 마라도보다 좀 더 남쪽에 있는 암초 이어도에서 보면 감마별이 보일락 말락하는 수준이다. 관측이 가능한 동북아시아 지역은 오키나와광저우, 홍콩 정도로, 대략 북위 25도 이남에 가면 보인다. 그래서 어느 탐정의 사건에도 등장[2] 이쪽에 아시아 대륙 본토의 최남단인 탄중피아이가 있다. 싱가포르, 북마리아나 제도팔라우보다도 동북아시아 대부분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니까 남십자성이 잘 보일 수밖에 없다.[3] 대한민국 해병대군가 중 하나인 '해병 행진곡'에서 남십자성이 언급되는 가사가 나올 정도다.[4] 0대략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수도권강원도 영서 정도다.[5] 팔분의자리 시그마별이 남극성이라면 남극성이겠지만 너무 어두워(5.5등급) 길잡이별로 쓰기 어렵다.[6] 그런데 막상 실제로 찾으려고하면 비슷하게 생긴 별자리(?)들 천지다. 사실 다이아몬드나 십자가 모양이야 일단 만들려하면 연결하기 힘든 모양은 아니기 때문. 찾을때는 센타우루스자리의 가장 밝은 두 별인 알파와 베타를 먼저 찾은 후 그 선상 위에 위치한 남십자성을 찾는게 좋다.[7] 알파별 아크룩스, 베타별 베크룩스(미모사)[8] 석탄자루성운은 맨눈으로도 볼 수 있다. 호주 원주민이나 잉카인들은 오래전부터 이 암흑성운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적위가 낮은 관계로 유럽에는 16세기 경에야 알려졌다.[9] 실제로 별자리에 의존해 방위를 잡던 옛 선원들이 항해 도중 이 가짜 남십자에 낚여서 방향을 착각해 고생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10] 누벨칼레도니에 주둔하여 Ameri(아메리카) & Cal(칼레도니)를 더한 별명이다.[11] 1자 안에 세로로 과달카날이라고 적기도 했다.[12] 또는 후보에 속한다.[13] 17.8배와 6.05배라는 주장도 있다.[14] 베크룩스(Becrux)라는 이름도 있다.[15] 그러나 미모사 또한 다중성계이고 가장 밝은 두 별의 각각의 구분된 정보가 확실하지 않아 아크룩스의 주성이 더 밝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아크룩스의 주성 또한 미모사와 상황이 같은 분광 쌍성이라(...) 각각의 정확한 밝기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영문위키 남십자자리의 별 목록 기준으로는 미모사가 가장 밝은 별에 등재되어 있다.[16] 사실 이 둘의 거리는 약 15광년으로 직접적인 쌍성보다는 겉보기 쌍성에 가깝기는 하다.[17] 분광 쌍성이다.[18] 분광 쌍성이다.[19] 잉카의 천문학자들은 이 성운을 'Yutu'라고 불렀으며, 도요타조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