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3:10:43

펜듈럼(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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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d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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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페리드 앱 그리네드 | 가레스 맥그릴렌 | 롭 스와이어 | 폴 하딩 | KJ 소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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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라인업 (2002년 ~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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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In Silico 라인업 (2008년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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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Immersion 라인업 (2010년 ~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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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성 이후 라인업 (2016년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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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멤버 <colbgcolor=#fff,#191919>롭 스와이어 ^(Rob Swire)^
가레스 맥그릴렌 ^(Gareth McGrillen)^
폴 하딩 ^(Paul Harding)^
페리드 앱 그리네드 ^(Peredur Ap Gwynedd)^
KJ 소우카 ^(KJ Sawka)^
벤자민 마운트 ^(Benjamin Mount)^[탈퇴][2]
폴 코디시 ^(Paul Kodish)^[탈퇴][4]
국적
[[호주|]][[틀:국기|]][[틀:국기|]]
활동 2002년 ~ 2012년[5] | 2016년 ~ 현재
장르 드럼 앤 베이스 | 일렉트로 하우스 | 인더스트리얼 | 브레이크비트
소속 Earstorm | 워너 뮤직 그룹 | Breakbeat Kaos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중단
2.1. 복귀
3. 멤버
3.1. 롭 스와이어 (Rob Swire)3.2. 가레스 맥그릴렌 (Gareth McGrillen)3.3. 폴 하딩 (Paul Harding)3.4. 페리드 앱 그리네드 (Peredur Ap Gwynedd)3.5. KJ 소우카 (KJ Sawka)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4.2. EP
4.2.1. Elemental4.2.2. Anima
4.3. 리믹스 앨범
4.3.1. The Reworks
4.4. 라이브 앨범
4.4.1. Live At Brixton Academy
5. 기타

[clearfix]

1. 개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퍼스 출신인 롭 스와이어와 가레스 맥그릴렌, 그리고 폴 하딩을 주축으로 결성된 일렉트로닉 록밴드 그룹으로 드럼 앤 베이스 장르를 기반으로 인더스트리얼, 얼터너티브 록 등의 락 음악과 융합한 하드 록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정통 드럼 앤 베이스 음악보다 이 비트를 기반으로 락밴드에 가까운 음악을 만들기 때문에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거부감이 못 느낄 정도로 대중적인 음악을 만들지만 대부분 곡의 퀄리티도 뛰어나기에 네임밸류도 상당하고 일렉트로닉 입문자들에게 추천하기 좋아서 장르의 구분 없이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롭의 보컬이 몇개 없을 정도로 굉장히 고전적인 드럼 앤 베이스 음악 위주였던 1집부터, 비트만 가지고 와서 거의 락밴드에 가깝게 바뀌었던 3집까지 활동기간 동안에 사운드의 변화가 꽤나 큰 편이다. 때문에 과거의 스타일에 고집하지 않고 끊임 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밴드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러한 행보 때문에 일렉트로닉을 버리고 돈이 되는 대중적인 노선으로 튼다는 의견 또한 존재했다.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데뷔 초기 앨범까지는 과격한 점프 업 드럼 앤 베이스도 프로듀싱 하였으나[6], 이후부터는 드럼 앤 베이스에서 필수적으로 없어선 안될 베이스가 점점 약해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정통 드럼 앤 베이스로부터 아주 많이 멀어지게 되었다.[7]

때문에 휴식기를 가지기 전에 활동했던 당시에는 마이너 장르였던 드럼 앤 베이스라는 장르를 메인스트림으로 끌어올렸으나 고전적인 드럼 앤 베이스 장르를 포기하고 변절했다는 이유로 일렉트로니카 팬들에게는 호불호도 갈리고 욕도 먹곤 했었다. 하지만 이들이 휴식기를 가지기 시작한 2012년 전후로 EDM 씬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흐름이 생겨났고 이 과정에서 고스트 프로듀싱, 빅 룸 등의 아티스트 면모에 대한 문제, 그리고 제대로 밴드 구성을 하고 라이브를 하는 일렉트로니카 밴드가 전멸에 가깝에 많이 사라져서 거의 대부분의 일렉트로니카 팬들이 복귀 소식이 들리자 음악적 스타일과 상관없이 컴백을 반겼다. 이미 Knife Party 당시에 좋은 곡들을 많이 발매해서 새로운 펜듈럼 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고 있고 무엇보다 복귀한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고 느껴 특히 과거의 호불호 문제와 장르의 정통성 문제의 여론은 많이 사라진 상태다.

총 3번 내한한 적이 있다. 휴식기를 가지기 전에는 2008년 Next Floor에 둘째날 헤드라이너로, 그리고 2009년 Global Gathering 2009에서 첫날 서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이때까지 풀 밴드 라이브 셋으로 온 적은 한번도 없고 모두 디제이셋었고 이 밴드는 라이브 셋과 디제이 셋이 천지차이였으며 무엇보다도 펜듈럼의 상징이라 불리는 롭은 디제이셋 멤버에 없었기에 한껏 슬램하려고 몰려든 사람들이 실망하고 돌아갔다는 일화가 있다. 휴식기를 가지고 복귀한 이루 2017년 울트라 코리아에 밴드 형태와 모든 멤버를 이끌고 헤드라이너로 내한을 했다. 이 공연은 펜듈럼의 공식적인 복귀를 밝힌 이후 처음으로 열었던 공연이었기 때문에 공식 트위터로 감사하다는 트윗을 남겼다.

2. 활동 중단

펜듈럼 3집 앨범 투어 활동의 막바지였던 2012년을 끝으로 활동을 재개할때까지 오랫동안 펜듈럼의 이름으로 앨범이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맞춰 롭과 가레스가 덥스텝 유닛인 나이프 파티를 꾸리게 되었고 이 프로젝트가 처음부터 대성공으로 인해 사실상 해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썰이 돌았었으나 2013년 8월 22일에 롭이 2014년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트위터에 언급하면서 여론을 잠재웠으나 그 해에도 별다른 소식 없이 넘어갔다. 롭과 가레스가 나이프 파티 활동을 하는 동안 디제이 역할을 하던 폴과 당시 MC를 담당했던 벤은 펜듈럼의 이름을 달고 디제이셋으로 활동했다.

2014년 12월 경에 롭과 가레스가 Knife Party라는 이름으로 Reddit에 AMA(Ask Me Anything)을 진행하면서 향후 펜듈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아직 앨범이 수록하지 못했거나 미완성인 곡들이 많지만 더 이상은 펜듈럼을 이끌어 나가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일단 밴드를 이끌어 가기 위한 자금이 많이 소모되는 데다가 벌이도 별로 없다고 밝혔으며,[8] 특히 이들의 라이브 밴드와 드럼 앤 베이스 장르에 희열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9]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많은 일렉트로니카 음악 장르 중에서도 굉장히 마이너한 쪽에 속하는 드럼 앤 베이스 장르를 메인스트림으로 올려놓은 장본인들이 펜듈럼임을 생각해본다면 회의감이 굉장히 컸던 것이다. 물론 롭 본인은 펜듈럼보다 다른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 것이기에 펜듈럼을 그만두지는 않을 것이며 최근 앨범이 나온지 5년이 더 넘어가고 있어서 사운드는 완전히 달라져도 다음 앨범은 꼭 나올 것이라고 분명하게 못박았다.

위의 AMA이벤트 때문에 돈이 안돼서 멤버 다 버리고 펜듈럼도 버리고 돈이 되는 칼잔치 프로젝트만 하려고 한다며 롭을 비난해오던 규모가 상당히 많이 사그라들었다. 안 그래도 EDM씬에 돈이 벌릴 만한, 비슷비슷한 장르로만 넘쳐나는 것만으로도 일렉씬의 커다란 과제인데 하다못해 드럼 앤 베이스 같은 일렉트로니카 내에서도 상당한 비주류 취급을 받는 장르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까지의 롭의 처지가 이해가 될 정도라는 여론이 굉장히 많아졌다. 또 2011년 공연 당시에 얼마나 반응이 안 좋았나 보려고 오는 사람들로 북적여, 위의 영상 댓글들도 비주류 장르와 주류 장르의 싸움판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을 정도로 조회수가 급격히 올랐었다. 하지만 이후로도 별다른 소식이 없어서 펜듈럼은 이제 전처럼의 복귀는 없을거라고 모두가 생각했었다.

2.1. 복귀

그러던 2015년 8월 22일,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락 페스티벌인 V Festival에 참가한 Knife Party가 폴과 같이 스테이지에 올라와있는 사진을 롭이 본인 트위터에 올렸고 뒤이어 호넷도 본인 인스타그램에 가레스와 함께한 모습을 올렸다.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이제까지 롭과 가레스가 Knife Party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동안 MC인 벤과 DJ인 폴은 펜듈럼이라는 이름을 달고 DJ셋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롭이 본인 트위터로도 말했지만 펜듈럼의 원년 멤버와 같은 스테이지에 서는 것이 무려 4년만으로 이는 최근 펜듈럼의 마지막 밴드 활동 시기가 2011년까지 였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동안 펜듈럼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은 펜듈럼의 밴드 복귀를 기대해볼수 있지 않느냐라는 말이 나왔지만 이전에 롭이 했던 말을 들어 지금 당장은 힘들지 않겠냐라는 말이 나왔었고 그 여론에 답하듯, 당해 12월 17일, 2016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Pendulum RETURNS라는 이름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같은 헤드라이너 라인업에 칼잔치가 있기 때문에 DJ셋이 아니냐라는 말이 돌았으나 롭과 가레스가 본인들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칼잔치 로고와 펜듈럼 로고를 믹스한 사진으로 일제히 교체했고 펜듈럼 공식 트위터에 밴드로 복귀한다고 못을 박아 4년 만에 완전체인 밴드로 복귀하게 되었다. [10]

복귀 후 최초 공연에서는 39분부터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톰 모렐로, 그리고 마지막 말미에 deadmau5가 게스트로 나와서 공연을 같이했다.[11]

이후 2017년 투어 일정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을 하게 되었고 공식적인 활동 중 첫 공연을 한국으로 잡으면서 내한공연이 확정되어 울트라 코리아에 라이브 헤드라이너로 내한하게 되었다. 라이브셋으론 첫 내한이며 주최 측이 엄청난 병크를 터뜨리는 와중에도 특유의 하드한 스타일과 카리스마가 한국관객의 취향과 맞물려 역대급 공연이 되었다.

3. 멤버

3.1. 롭 스와이어 (Rob Swire)

파일:Rob Swire 2020s.jpg
1982년 11월 5일 출생. 밴드 내에서 기타 &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프론트맨이면서도 나이로는 가장 막내이다. 본명은 로버트 스와이어톰슨 (Robert Swire-Thompson). 1999년 16살 때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며, 2001년 쯤에 같은 멤버인 폴 하딩과 가레스 맥그릴렌을 만나 2002년 펜듈럼을 결성했다. 대부분의 펜듈럼 곡들을 작사, 작곡했으며 펜듈럼 멤버들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데드마우스Ghosts 'N' Stuff에릭 프리즈의 Breathe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타는 Starr Labs 사의 Ztar Z6S-XPA 커스텀 MIDI 기타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그의 연주법이 특이한 이유가 기타 컨트롤러의 다리에 달린 버튼으로 연주하기 때문. DAWLogic Pro를 사용하며, 20년 넘게 써온 듯 하다.

예전부터 수염을 턱에만 기르고 나머지 부분은 면도한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했었다. 지금은 관리하기가 힘든지 그냥 턱 전체를 기른다. 한국에서는 나이프 파티 내한을 할 때마다 거의 항상 불참했었던 이유로 '롭통수', 턱에만 수염을 기른 스타일이 염소같으면서도 과거 불같은 성격[12]으로 '염소X끼' 라는 별명도 존재했었다(...).

3.2. 가레스 맥그릴렌 (Gareth McGrillen)

파일:Gareth McGrillen 2020s.jpg
1981년 10월 16일 출생. 밴드 내에서 베이스를 연주하지만 2017년부터 MC도 담당한다.[13] 있으며 롭 스와이어, 폴 하딩과 함께 펜듈럼 원년 멤버이며, 펜듈럼 활동 외에도 롭 스와이어와 함께 나이프 파티 활동도 겸하고 있다.

여담으로 나이프 파티 명의로 내한공연을 할 때 한 번 불참했다는 걸 빼면, 롭 스와이어와는 다르게 2022년 공연까지 계속 참여해왔다. 그런 이유로 롭 스와이어의 '롭통수' 와 같은 부정적인 별명하고는 대조적으로 '가레스' 과 같은 긍정적인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공식석상에서 항상 야구모자를 쓴 모습이 많은데, 이유는 M자 탈모 때문이라고 한다.

3.3. 폴 하딩 (Paul Harding)

파일:Paul Harding 2020s.jpg
1976년 생. 현 멤버들 중 두 번째로 연장자이다. 예명은 엘 호넷(El Hornet). 롭 스와이어, 가레스 맥그릴렌과 함께 펜듈럼의 원년 멤버이다. 밴드 내에서 DJ를 담당하고 있으며, 나머지 4명하고는 다르게 단독으로 라이브를 할 때가 많다.

펜듈럼이 장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을 때도 펜듈럼이라는 이름을 달고 디제이셋으로 활동을 했으며, 다시 복귀한 현재도 펜듈럼 디제이셋으로 활동 중이다. 때문에 같은 멤버인 나이프 파티와 함께 펜듈럼 트리니티라는 이름으로 디제잉 공연을 한 적도 있었다.

노안이다. 2000년대 까지는 괜찮았으나 2010년대 들어 수염을 길게 기르고 있다.

3.4. 페리드 앱 그리네드 (Peredur Ap Gwynedd)

파일:Peredur Ap Gwynedd 2020s.jpg
1970년 11월 5일 출생. 밴드 내에서 최연장자이다. 애칭은 페리(Perry). 2006년에 영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준 원년 멤버에 해당된다. 롭 스와이어와 함께 기타를 담당한다. 현재까지 크고 작은 인터뷰에도 자주 응해주는 등 펜듈럼의 멤버들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3집 활동까지만 해도 단발의 부시시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했지만 재결성 이후 삭발했으며, 현재는 모히칸 스타일을 고수한다. 여담으로 롭 스와이어와 생일이 똑같다.

3.5. KJ 소우카 (KJ Sawka)

파일:KJ Sawka 2020s.jpg
1977년 10월 10일 출생. 본명은 케빈 조셉 소우카(Kevin Joseph Sawka). 2010년 영입된 이후 밴드 내에서 드럼을 담당하며, 밴드 내에서 영입 순서 상으로 막내이다. 펜듈럼의 장르 특성상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펜듈럼 이외에도 Downlink, Excision과 함께 'Destroid' 라는 덥스텝 밴드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위 영상은 'Watercolour' 를 라이브로 연주한 영상.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

4.1.1. Hold Your Col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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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In Sil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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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Imm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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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P

4.2.1. Elemental

4.2.2. Anima

4.3. 리믹스 앨범

4.3.1. The Re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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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 이후로 발매한 첫 앨범으로 펜듈럼의 대표곡들을 리믹스한 앨범이며 2018년 7월 29일 출시되었다. NOISIA, Skrillex, Pegboard Nerds, Icarus, Grabbiitz 등 씬을 대표하는 여러 뮤지션이 리믹스에 참가했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Knife Party 활동 컨셉을 띄고 직접 리믹스를 했던 Blood Sugar는 전체 앨범 중에서 가장 불호의 평을 들었다. 펜듈럼의 대표곡이기도 한 Blood Sugar의 박력있고 두드러지는 신스음을 빅룸 스타일로 바꾸었는데 원곡의 좋은 부분은 죄다 없어지고 이도 저도 아닌 곡이 탄생해버려서 나이프 파티 커리어 사상 불호 평가받을 정도였고 Virtual Riot가 롭과 거의 언쟁을 했으며 Cookie Monsta는 그냥 일개의 리믹스 같다고 비난을 붙였다.

이후 주로 펜듈럼과 나이프 파티와 관련된 미발매곡이나 다양한 VIP버전의 곡들을 파헤치는 유튜버 The Vault[14]가 뉴펑크 스타일로 리마스터링한 VIP 버전을 리마스터링한 버전이 훨씬 더 좋은 평을 듣고 있을 정도다.

4.4. 라이브 앨범

4.4.1. Live At Brixton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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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의 Master of Puppets, 프로디지의 부두 피플의 리믹스 버전이 여기에 실려있다.

5. 기타

  • BBC 라디오1에서 Coldplay의 'Violet Hill'을 커버한 적이 있는데 라디오에서만 재생해서 인터넷엔 공개되지 않았다가, Gregs Stuff가 재연해 유튜브에 업로드했다.[15]
  • 보컬 롭 스와이어는 deadmau5의 Ghosts 'n' Stuff에 피쳐링으로 참여했으며 이후 10년 뒤 Monophobia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 메탈리카의 Master of Puppets도 리믹스했다.
  • 린킨 파크의 싱글 The Catalyst를 커버하였다.#
  • DJ Hero 2에 DLC로 Pendulum Mix Pack이 2011년 2월 15일에 나왔다.
  • 드러머 케빈 소우카는 이름에서 따온 KJ Sawka란 예명을 쓰는데, 실제 드럼뿐만 아니라 신디사이저도 능숙하게 다루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그 탓에 솔로 DNB 앨범을 발표한 적도 있으며, 이외에도 The Blood of Heroes 프로젝트 참여, London Elecktricity 등의 뮤지션과의 협업 등 광범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 2집 수록곡 중 세 곡이 NFS Undercover에 ost로 수록된바 있다.[16]
  • Watercolour는 NFS : Hot Pursuit의 ost에 수록된바 있다.
  • 둠시리즈의 ost를 담당한 믹 고든이 펜듈럼의 곡들을 그대로 재현해 Need For Speed World에 수록한 적이 있다.
  • 2023년 10월 23일 테일러 스위프트의 'Anti Hero' 를 라이브로 커버했다. 롭과 가레스가 스위프티[17] 인증을 한 건 덤.

[탈퇴] [2] 벤 버스(Ben Verse) 또는 버스(Verse)라는 예명으로 밴드 내에서 MC를 담당했다. 2006년 영입된 후 2017년 말까지 펜듈럼의 멤버로써 활동했으며, 현재는 레이블 운영과 프로듀싱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버스의 탈퇴 이후 MC는 가레스 맥그릴렌이 담당하고 있다.[탈퇴] [4]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밴드 내에서 드럼을 담당했다. 현재 드럼은 KJ 소우카가 담당한다.[5] 당시 Knife Party 활동 집중과 다른 멤버들의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6] 데뷔곡인 Vault가 이에 해당되는데 지금의 음악 스타일과 완전히 다른 편이다.[7] 사실 이는 리듬게임에서도 나타나는데 리듬게임 전용으로 만들어진 곡들은 짧은 러닝타임 안에 기승전결과 장르 스타일까지 다 넣어야 하고 어느 정도 대중적으로 곡을 만들어야 해서 실제로 표기한 장르 스타일과 거리가 매우 먼 음악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리스너에게의 배려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이쪽 장르에 오랫동안 들어왔던 팬들 입장에서는 매우 어색하기도 하고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8] 그렇다고 돈 때문에 하는 것도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생각이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9] 본인이 직접 밝혔던 사실이지만 Knife Party 유닛을 시작할 당시 펜듈럼은 2011년 글라스톤베리 공연에서 당시 헤드라이너였던 비욘세의 전 타임 공연을 맡았었는데 관중들이 비욘세만 목을 빼놓고 기다리고 있고 펜듈럼이 공연할 때는 굳은 표정으로 별 반응이 없는 것을 보고 점차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한다. 펜듈럼 공연때비욘세 공연때를 비교해보면 관중 분위기 자체부터가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한창 펜듈럼이 잘 나갔던 시기인 2009년 글라스톤베리 공연 때의 가만히 있는 사람을 보기가 힘든 것을 비교해보면 여기가 과연 드럼 앤 베이스의 고장이였나 싶을 정도. 다만 메인 스테이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가 아닌 바로 서브 헤드라이너 스테이지인 'Other Stage'에서 공연을 했었던 것이지만 이쪽 공연장도 규모가 어마어마한 것은 변함이 없다.[10] 특히 롭이 라인업 포스터 공개 전부터 펜듈럼 활동 당시의 에이블톤 미디를 보여주고 전날에 크게 기대하라는 마냥 떡밥을 풀었었고 포스터 공개 이후 본인도 엄청나게 기대를 많이 하고 복귀를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특히 울트라가 복귀에 큰 힘이 되었다고.[11] 롭이 데드마우스 곡 중 'ghosts 'n' stuff' 보컬 믹스 버전에 피쳐링을 맡았었다.[12] 실제로 데드마우스의 악명높았던 시절과 동등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트위터 상에서 한 성질 했었던 음악가였다. 다만 따로 트러블이 생긴 적은 없었으며 현재는 그런 성향을 많이 줄였다.[13] 본래 MC는 전 멤버인 벤자민 마운트의 몫이었다.[14] 과거 Gregs Stuff라는 이름으로 올렸다.[15] 2번째 코러스는 구현을 못해서 보컬없이 나온다.[16] 트랙 순으로 8번(9.000 Miles), 9번(Granite), 10번(The Tempest)[17]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