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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Design KG 포르쉐 디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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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010101> 정식 명칭 | Porsche Lizenz- und Handelsgesellschaft mbH & Co. KG |
한국어 명칭 | 포르쉐 디자인 |
설립일 | 1972년 |
설립자 | 페르디난트 알렉산더 "부치" 포르셰 |
소재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루트비히스부르크 |
소유 | 포르쉐 SE |
업종 | 패션, 잡화, 시계 등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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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2년에 페리 포르쉐의 아들인 페르디난트 알렉산더 포르쉐[1]가 분가해서 설립한 명품 브랜드 회사. 스튜디오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 첼암제에 위치한다.2003년 11월 자동차 제조사인 포르쉐 AG의 공개 자회사로 설립되어, 포르쉐 AG와 포르쉐 디자인 그룹의 액세서리 및 라이선스 사업을 하나의 단일 회사를 통해 하도록 둘을 결합했다. 포르쉐 AG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식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 같은 지주회사인 포르쉐 SE 산하에 있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기업이다.
2. 제품군
- P'1000 패션 (Fashion)
- P'2000 러기지 (Luggage)
- P'5000 스포트 (Sport) : 고급 운동복 제품군. 2014년에 아디다스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아디다스의 포르쉐 디자인 스포트 (Porsche Design Sport by Adidas)'라는 브랜드를 새로 냈다.
- P'6000 타임피스 (Timepieces) : 고급 손목시계 및 크로노그래프 제품군. 얼핏보면 흔한 패션브랜드 시계중 하나로 보일수 있지만 의외로 포르쉐 디자인이 진심을 다하고 있는 분야이다. 물론 시작은 다른 패션브랜드 시계들처럼 시계제조 공장으로 부터 납품받는 방식의 제조방식은 비슷하나 차이점이 있다면 포르쉐 다지인은 명품시계 브랜드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왔고[2] 현재는 수십년간 저 명품시계들과의 협업으로 쌓인 내공으로 이젠 외주없이 자체적으로 양질의 시계를 만들고 있다. 가격대나 품질에 있어선 사실상 일반적인 패션시계의 규격을 진작에 넘어선 브랜드.
가장 유명한 모델로는 세계 최초의 pvd 코팅 즉 검은색 크로노그래프 시계인데 훗날 이 시계는 영화 탑건의 주인공인 피트 미첼의 시계로 유명하고, 베네수엘라 군대에 납품되는등의 밀리터리 해리티지 까지 지니고 있다. 이 위상을 반증하듯 포르쉐 디자인의 pvd 시계가 당시엔 반항적인 이미지로 이목을 끌어 호이어[3] 같은 유명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모양의 시계를 만들정도로 어느정도 인기를 주도했다. 사실 패션브랜드 시계가 롤렉스나 IWC같은 네임드 시계전문 브랜드들을 제치고 전설의 영화의 주인공 손목에 올라왔다는 영광과 해리티지를 가진다는건 실질적으로 불가능의 영역인데 이를 해낸 유일한 브랜드라는 유니크한 존재라 지금도 묵묵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탑건 이외에도 의외로 포르쉐디자인 시계는 의외로 여기저기에서 얼굴을 많이 보이는데 한때 미국 국민 드라마였던 LOST(드라마)의 잭 셰퍼드가 티타늄 버전 크로노그래프를 차고 나왔고, 영화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에서는 주연중 한명인 피터 설리번(재커리 퀸토)이 또다른 버전의 pvd 크로노그래프를 착용했다.
전술했던 명품시계들과의 기술공유 및 협업이나 군납 헤리티지 그리고 많은 매체에 등장함으로써 나름대로 명품시계 반열에 당당히 입성해있지만 사실 여전히 포르쉐디자인의 시계는 시계매니아들도 잘모르는 브랜드라 존재감은 적은편. 그래도 굳이 명품시계로써의 지위를 평가하자면 해외에선 탑건 시리즈에 출연한 동기인 롤렉스나 IWC같은 브랜드들과 동격으로 보는 일부의 시선도 있으나, 포르쉐디자인이 기본적으로 패션브랜드라는 태생적 한계를 생각하면 이는 엄청난 비약이고[4] 보편적으론 네임벨류와 개성으로 명품시계 입문 대열에 진입한 에르메스나 샤넬급으로 보거나 높게는 패션브랜드로써 최대치로 성장한 몽블랑(Montblanc) 정도로 보는게 타당하고[5] 시계 전문브랜드와 비교를 하면 태그 호이어나 론진정도로 여기고 있다.
- P'7000 홈 (Home) : 주방용 식칼 제품군. 미국의 주방용품 제조회사인 크로마 커틀러리 (CHROMA Cutlery) 사에도 납품된다.
- P'9000 일렉트로닉스 (Electronics) : 전자제품군.
- 라씨 포르쉐 디자인 시리즈 (LaCie Porsche Design Series) : 2016년에 프랑스의 하드웨어 제조회사인 라씨와 파트너쉽을 맺고 출시한 브랜드. 주로 USB C타입의 고급 HDD를 낸다.
- 블랙베리 포르쉐 디자인 시리즈 (BlackBerry Porsche Design Series) : 2011년에 블랙베리와 파트너쉽을 맺고 출시한 브랜드. 블랙베리-포르쉐 디자인 P'9981이란 휴대전화를 출시했었다.
- 화웨이 메이트 포르쉐 디자인 시리즈 (Huawei Mate Porsche Design Series)
- 포르쉐 디자인 북 원 (Porsche Design Book One) : 2017년에 첫 출시한 노트북 컴퓨터 제품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사용하며, 액정 부분이 탈부착되는 2-in-1 모델이다. 전용 스타일러스 펜도 포함되어 있다.
3. 여담
-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써니 아일의 해변가에 포르쉐 디자인에서 디자인한 아파트가 건설되었다. 이름은 '포르쉐 디자인 타워'로 미국의 부동산 회사 'Dezer Development' 사가 소유하고 있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 집 안에 차를 주차할 수 있다.[7] 리오넬 메시가 입주한 아파트로 국내에 알려지기도 했다.
[1]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이름인 페르디난트 포르셰와 이름이 같아 '부치'라고 불렸다. 1963년에 등장한 1세대 911의 디자인은 부치의 작품이다. 2012년 타계.[2] 초창기엔 상대적으론 무명에 가까우나 묵묵히 양질의 군용,항공 시계를 만들어 왔던 "오르피나(Orfina)"와 현재도 명품시계 세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IWC와는 영혼의 파트너이자 공생관계에 있었고 마지막으론 스위스 시계의 대표 무브먼트라 할수있는 ETA(기업)무브사의 모회사였던 Eterna가 있다[3] 현재의 태그호이어의 전신[4] 포르쉐디자인이 최초의 pvd 시계라던가 영화 및 군납등 나름대로 헤리티지를 쌓긴했으나 이게 절대로 롤렉스나 IWC가 쌓은 업적에 비할바는 아니다. 롤렉스나 IWC를 제치고 탑건에서 주인공의 시계가 된건 피트미첼이라는 반항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함일뿐 가격대가 비슷하더라도 동등한 포지션은 결코 아니다.[5] 몽블란도 초기엔 그럭저럭 차볼만한 패션브랜드 시계였으나 현재는 퀄리티에 엄청난 힘을 쓰고있고 아예 미네르바 무브사를 인수하여 이 기술력을 자사 시계에 적용하는등 역사적 가치는 적을지라도 퀄리티에 있어선 전문 시계 브랜드급으로 성장했다.[6] 당시에는 삼성항공(現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며, 카메라 등 민수부문은 삼성디지털이미징으로 분사했다 삼성전자에 합병.)에서 전개중이었다.[7] 차량용 엘리베이터 시스템인 '데저베이터'를 이용한다. 이름이 데저베이터인 이유는 이 엘리베이터 시스템을 개발한 회사가 소유주인 Dezer Development이기 때문이다. 이 데저베이터는 특이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건 이 포스트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