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포항시/정치
, 울릉군/정치
경상북도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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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203,445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경상북도 | |||||
관할 구역 | ||||||
신설년도 | 1996년 | |||||
국회의원 | | 이상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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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 1월 1일 포항시 남구가 설치됨에 따라 이듬해 15대 총선부터 포항시 남구·울릉군으로 선거구가 신설되었다. 형산강 주변과 포항제철소를 관할하며 추가로 울릉도, 독도도 끼고 있는 선거구[1]이다.울릉군과 그 관할 구역인 독도를 관할하고 있다보니 일본 중의원 선거구인 시마네현 제1구와 일본 참의원 선거구인 시마네현·돗토리현 일본 참의원 합동 선거구[2]와 접하고 있다.
그래서 이 지역구는 독도와 관련된 한일관계 문제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 이러한 이유로 독도 교육이나 홍보를 확대하겠다는 공약은 여기에 출마하는 거의 모든 후보들이 올린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이다.
지리적으로는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해있고, 선거구의 면적 중 대부분이 바다에 해당된다. 포항의 경도와 독도의 경도 차이도 크고, 울릉이 서울과 동위도인데 비해 포항의 위도는 대전보다 낮고 대구나 전주보다 높은 것을 감안하면 남북 길이 역시 길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3] 전 의원이 6선을 한 선거구이며, 참여정부에서 행정자치부장관을 지낸 박명재 전 의원의 지역구이다. 여담으로 김무성이 정계에 입문하려고 할 때 처음 고려했던 곳이 이 선거구였다.[4]
포항시 남구 농어촌 지역[5]은 고령화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보수 성향이 매우 강하다. 특히 구룡포읍과 장기면, 호미곶면의 경우 대표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희대의 국정농단 스캔들 인해 처러진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66.36%, 70.71%, 73.03%를 득표할 정도였고, 20대 대선 경우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84.64%, 83.98, 83.55%를 득표했을 정도로 가장 높은 매우 강한 보수 성향을 보이고 있다. 울릉군 역시 외지인의 비율이 매우 적다 보니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에 속한다. 그러나 포항시 남구 도심 지역과 오천읍, 연일읍의 경우 포항철강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연구원, 생산직 노동자들과 포항공대 교수, 학생 등 젊은 외지인들이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이 옅다. 단, 공업지대임에도 불구하고 포스코 특성상 노조의 힘이 강한 편은 아니라 울산과 달리 진보정당은 영 힘을 못쓰고 있다.
실제로 포항에서 19대 대선 때 문재인 후보, 7회 지선 때 오중기 후보가 이겼던 동들이 바로 이 도심 지역에 있다. 다만 문재인 - 오중기가 모두 승리한 행정동은 포항공대가 있는 효곡동(효자ㆍ지곡)이 유일하며, 그 효곡동마저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의 손을 들어주었다. 또 효곡동도 2년 후에 치러진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64.00%의 득표율을 몰아주어 32.64%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격차로 지지했다.
정작 포항에서 울릉도로 가는 배편은 전부 북구에서 출발한다.[6] 따라서 월경지 선거구에 해당한다. 남구와 붙인 이유는 남구의 인구가 더 적기 때문이다. 어차피 항구는 북구와 남구의 경계선에 있기도 하고.
공교롭게도 구미시 을과 같이 도농별 격차가 극심한 선거구로 꼽힌다. 실제로 공단 지역 + 어촌(농촌) 지역 + 낙후된 지역이 같이 묶여있다는 것도 기막힌 공통점.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제15대 | 이상득 | [[신한국당|]]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제16대 |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
제17대 |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
제18대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
제19대 | 김형태 |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3년 7월 25일 |
박명재 | 2013년 10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
제20대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
제21대 | 김병욱 | [[미래통합당|]]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제22대 | 이상휘 | | 2024년 5월 30일 ~ |
2.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시 남구·울릉군 포항시 남구 일원[포항남구], 울릉군 일원[울릉]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상득(李相得) | 55,105 | 1위 |
[[신한국당|]] | 48.77% | 당선 | |
2 | 김만철(金萬喆) | 4,823 | 4위 |
[[새정치국민회의|]] | 4.27% | 낙선 | |
3 | 김병구(金丙久) | 20,945 | 3위 |
| 18.53% | 낙선 | |
4 | 장준익(張浚翼) | 32,104 | 2위 |
[[자유민주연합|]] | 28.4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1,102 | 투표율 64.42% |
투표 수 | 116,673 | ||
무효표 수 | 3,696 |
2.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시 남구·울릉군 포항시 남구 일원[포항남구], 울릉군 일원[울릉]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상득(李相得) | 64,067 | 1위 |
| 53.45% | 당선 | |
2 | 김병구(金丙久) | 10,733 | 3위 |
[[새천년민주당|]] | 8.96% | 낙선 | |
3 | 강석호(姜碩鎬) | 45,043 | 2위 |
[[자유민주연합|]] | 37.5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8,635 | 투표율 64.49% |
투표 수 | 121,655 | ||
무효표 수 | 1,812 |
2.3.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시 남구·울릉군 포항시 남구 일원[포항남구], 울릉군 일원[울릉]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상득(李相得) | 59,370 | 1위 |
| 50.10% | 당선 | |
3 | 박기환(朴基煥) | 41,449 | 2위 |
[[열린우리당|]] | 34.98% | 낙선 | |
4 | 서인만(徐仁萬) | 8,067 | 3위 |
[[민주노동당|]] | 6.80% | 낙선 | |
5 | 김병구(金丙久) | 2,177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83% | 낙선 | |
6 | 김형태(金亨泰) | 7,437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6.2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5,239 | 투표율 61.37% |
투표 수 | 119,815 | ||
무효표 수 | 1,315 |
2.4.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시 남구·울릉군 포항시 남구 일원[포항남구], 울릉군 일원[울릉]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허대만(許大萬) | 16,767 | 2위 |
[[통합민주당(2008년)|]] | 17.07% | 낙선 | |
2 | 이상득(李相得) | 68,392 | 1위 |
| 69.62% | 당선 | |
6 | 백운학(白雲鶴) | 2,337 | 4위 |
[[평화통일가정당|]] | 2.37% | 낙선 | |
7 | 이성석(李聖錫) | 10,733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0.9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03,214 | 투표율 49.02% |
투표 수 | 99,607 | ||
무효표 수 | 1,378 |
2.5.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시 남구·울릉군 포항시 남구 일원[포항남구], 울릉군 일원[울릉]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형태(金亨泰) | 45,775 | 1위 |
[[새누리당|]] | 41.24% | 당선 | |
2 | 허대만(許大萬)[17] | 19,802 | 4위 |
[[민주통합당|]] | 17.84% | 낙선 | |
6 | 정장식(鄭章植) | 21,105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01% | 낙선 | |
7 | 박명재(朴明在) | 24,297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1.8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09,261 | 투표율 53.62% |
투표 수 | 112,212 | ||
무효표 수 | 1,233 |
포항시 남구·울릉군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형태 | 허대만 | 격차 |
전체 | 44.2% | 19.7% | 24.5%p |
야권에서는 허대만 민주통합당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정되었다.
선거 기간 중 김형태 후보의 제수 성폭행 미수 의혹이 터지면서 적지 않은 논란이 되었고, 김 후보는 당선 직후 새누리당에서 출당되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까지 연루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2.6. 201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포항시 남구·울릉군 포항시 남구 일원[포항남구], 울릉군 일원[울릉]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명재(朴明在) | 57,309 | 1위 |
[[새누리당|]] | 78.56% | 당선 | |
2 | 허대만(許大萬) | 13,501 | 2위 |
[[민주당(2013년)|]] | 18.50% | 낙선 | |
3 | 박신용(朴信龍) | 2,132 | 3위 |
[[통합진보당|]] | 2.9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10,156 | 투표율 34.94% |
투표 수 | 73,425 | ||
무효표 수 | 483 |
2.7.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시 남구·울릉군 포항시 남구 일원[포항남구], 울릉군 일원[울릉]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명재(朴明在) | 75,569 | 1위 |
[[새누리당|]] | 71.86% | 당선 | |
5 | 박승억(朴勝億) | 15,851 | 2위 |
[[민중연합당|]] | 15.07% | 낙선 | |
6 | 임영숙(林永淑) | 13,138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3.0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09,993 | 투표율 51.68% |
투표 수 | 108,519 | ||
무효표 수 | 3,359 |
포항시 남구·울릉군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박명재 | 박승억 | 임영숙 | 격차[23] |
전체 | 68.8% | 17.6% | 13.6% | 51.2%p |
2.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시 남구·울릉군 포항시 남구 일원[포항남구], 울릉군 일원[울릉]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허대만(許大萬) | 45,968 | 2위 |
| 34.31% | 낙선 | |
2 | 김병욱(金炳旭) | 74,794 | 1위 |
[[미래통합당|]] | 55.83% | 당선 | |
7 | 박승억(朴勝億) | 1,345 | 4위 |
[[민중당(2017년)|]] | 1.00% | 낙선 | |
8 | 박덕춘(朴悳春) | 825 | 5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61% | 낙선 | |
9 | 박승호(朴承浩) | 11,034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8.2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06,620 | 투표율 65.81% |
투표 수 | 135,978 | ||
무효표 수 | 2,012 |
||<-10><tablealign=center><bgcolor=#ef426f><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f426f> 21대 총선 경북 포항시 남구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무소속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허대만 | 김병욱 | 박승호 | ||||
득표수 (득표율) | 44,257 (34.53%) | 71,340 (55.67%) | 10,456 (8.16%) | - 27,083 (▼21.14) | 130,074 (65.68%) | ||
구 포항시 | |||||||
득표율 | 22,096 (34.36%) | 36,130 (56.19%) | 5,155 (8.01%) | - 14,034 (▼21.83) | 65,092 (66.54%) | ||
상대동[A] | 27.95% | 61.31% | 9.14% | ▼33.36 | 61.32 | ||
해도동 | 23.62% | 65.85% | 8.87% | ▼42.23 | 62.03 | ||
송도동 | 22.08% | 68.45% | 8.08% | ▼46.37 | 64.55 | ||
청림동[B] | 30.16% | 59.23% | 8.82% | ▼29.06 | 64.19 | ||
제철동[C] | 39.44% | 51.18% | 6.90% | ▼11.74 | 69.33 | ||
효곡동[D] | 45.36% | 47.06% | 6.49% | ▼1.70 | 73.91 | ||
대이동[E] | 42.05% | 48.53% | 8.11% | ▼6.49 | 68.97 | ||
구 영일군 | |||||||
득표율 | 18,553 (33.70%) | 31,128 (56.55%) | 4,352 (7.90%) | - 12,575 (▼22.85) | 55,927 (61.56%) | ||
구룡포읍 | 18.70% | 73.38% | 6.40% | ▼54.68 | 62.91 | ||
연일읍[31] | 35.66% | 54.95% | 8.01% | ▼19.29 | 65.80 | ||
오천읍[F] | 39.04% | 50.47% | 8.33% | ▼11.43 | 56.90 | ||
대송면 | 24.83% | 66.37% | 6.81% | ▼41.54 | 69.90 | ||
동해면[G] | 29.30% | 61.28% | 7.46% | ▼31.98 | 64.55 | ||
장기면[34] | 22.47% | 69.13% | 6.39% | ▼46.66 | 64.52 | ||
호미곶면 | 19.52% | 67.98% | 10.67% | ▼48.46 | 71.08 | ||
후보 | 허대만 | 김병욱 | 박승호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1.67% | 48.04% | 17.79% | ▼16.37 | |||
관외사전투표 | 40.97% | 46.49% | 10.66% | ▼5.52 | |||
재외투표 | 63.47% | 33.04% | 1.73% | △30.43 |
||<-10><tablealign=center><bgcolor=#ef426f><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f426f> 21대 총선 경북 울릉군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무소속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허대만 | 김병욱 | 박승호 | ||
득표수 (득표율) | 1,711 (29.33%) | 3,454 (59.21%) | 578 (9.90%) | - 1,743 (▼29.88) | 5,904 (68.58%) |
울릉읍 | 30.83% | 56.74% | 11.00% | ▼25.91 | 61.20 |
서면 | 22.83% | 66.32% | 8.88% | ▼43.48 | 76.12 |
북면 | 25.58% | 66.91% | 5.90% | ▼41.33 | 70.95 |
후보 | 허대만 | 김병욱 | 박승호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5.00% | 45.00% | 15.00% | ▼10.00 | |
관외사전투표 | 33.44% | 54.60% | 10.46% | ▼21.16 | |
재외투표 | 100.00% | 0.00% | 0.00% | △100.00 |
포항시 남구·울릉군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허대만 | 김병욱 | 격차 |
전체 | 30.1% | 60.6% | 30.5%p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겸 지역위원장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 박명재 의원, 김순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모두 컷오프되었고, 김병욱 전 이학재 국회의원 보좌관과 문충운 미디어특위 위원이 경선을 치른 결과 김병욱이 승리해 공천받았다.
한편 컷오프된 박승호 전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한때 허대만 - 김병욱 - 박승호 3자 대결 여론조사에서 박승호가 김병욱을 3위로 밀어내버리고 2위 허대만과도 오차범위 밖 차이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왔다. #
포항MBC가 의뢰한 4월 6일/7일 리얼미터 조사 결과 허대만 후보가 31.4%, 김병욱 후보가 36.0%이 나왔다. 중구·강화군·옹진군[35], 창원시 진해구[36]와 같이 쇼킹한 여론조사 사례인 셈이다.
결론적으로 본선에서는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가 55.83%의 득표율로 여유롭게 당선되었다.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는 34.31%의 득표율을 올렸다.
2013년 재보선과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득표율이 85%, 범 진보 + 반 새누리당이 15%였음을 생각해본다면 21대 총선에서는 범 보수 65% : 반 보수 35%로 더불어민주당이 아주 큰 성과를 얻은 것은 아니지만, 2배 이상 올랐음을 생각하면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상전벽해나 다름없다. 그동안 민주당계 정당이 20%도 넘기 힘겨워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35%의 지지율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가장 굴욕을 당한 사람은 한때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했던 박승호인데, 고작 8.23%를 득표하는 데 그쳐 더불어민주당 허대만에게도 크게 밀렸다.
2.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시 남구·울릉군 포항시 남구 일원[포항남구], 울릉군 일원[울릉]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상헌(金相憲) | 37,120 | 2위 |
| 29.96% | 낙선 | |
2 | 이상휘(李相輝) | 86,740 | 1위 |
| 70.03%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203,445 | 투표율 62.45% |
투표 수 | 125,801 | ||
무효표 수 | 1,941 |
||<-10><tablealign=center><bgcolor=#e61e2b><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61e2b> 22대 총선 경북 포항시 남구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김상헌 | 이상휘 | ||
득표수 (득표율) | 35,753 (30.21%) | 82,559 (69.78%) | - 46,806 (▼39.57) | 120,178 (61.63%) |
구 포항시 | ||||
득표율 | 17,186 (29.83%) | 40,407 (70.16%) | -23,221 (▼40.33) | 58,446 (52.56%) |
상대동[A] | 22.81% | 77.18% | ▼54.37 | 51.64 |
해도동 | 20.42% | 79.57% | ▼59.15 | 52.37 |
송도동 | 16.19% | 83.80% | ▼67.61 | 52.59 |
청림동[B] | 25.85% | 74.14% | ▼48.29 | 48.38 |
제철동[C] | 36.97% | 63.02% | ▼26.05 | 45.04 |
효곡동[D][43] | 40.57% | 59.42% | ▼18.85 | 49.37 |
대이동[E] | 37.46% | 62.53% | ▼25.07 | 54.85 |
구 영일군 | ||||
득표율 | 14,839 (28.79%) | 36,691 (71.20%) | -21,852 (▼42.41) | 52,360 (69.64%) |
구룡포읍 | 12.48% | 87.51% | ▼75.03 | 67.38 |
연일읍 | 31.56% | 68.43% | ▼36.87 | 56.49 |
오천읍[F] | 34.12% | 65.87% | ▼31.75 | 50.37 |
대송면 | 20.21% | 79.78% | ▼59.57 | 66.64 |
동해면[G] | 23.89% | 76.10% | ▼52.24 | 68.37 |
장기면 | 13.66% | 86.33% | ▼72.67 | 70.54 |
호미곶면 | 12.29% | 87.70% | ▼75.41 | 77.32 |
후보 | 김상헌 | 이상휘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28.35% | 71.67% | ▼43.29 | |
관외사전투표 | 40.35% | 59.64% | ▼19.29 | |
재외투표 | 68.25% | 31.74% | △36.51 |
||<-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61e2b><bgcolor=#e61e2b> 22대 총선 경북 울릉군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김상헌 | 이상휘 | ||
득표수 (득표율) | 1,367 (24.63%) | 4,181 (75.36%) | -2,814 (▼50.73) | 5,623 (66.75%) |
울릉읍 | 22.93% | 77.06% | ▼54.13 | 58.80 |
서면 | 18.28% | 81.71% | ▼63.43 | 74.70 |
북면 | 22.86% | 77.13% | ▼54.27 | 67.80 |
후보 | 김상헌 | 이상휘 | 격차 | |
거소투표 | 22.58% | 77.41% | ▼54.83 | |
관외사전투표 | 38.31% | 61.68% | ▼23.37 | |
재외투표 | 50.00% | 50.00% | -[47] |
포항시 남구·울릉군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상헌 | 이상휘 | 격차 |
전체 | 31.7% | 68.3% | 36.6%p |
선거 벽보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px" | }}}}}}}}} |
국민의힘에서는 20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 갑에서 출마하여 낙선한 시사평론가 이상휘 세명대 교수가 현역 김병욱 의원을 꺾고 공천을 받게 되었다.
예상대로 국민의힘 이상휘 후보가 70%를 득표함으로써 싱겁게 끝났다. 물론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도 29.96%를 득표하여 선전한건 맞지만 4년 전 허대만에 비해선 상당히 낮고 심지어 30%도 아주 근소하게 넘기지 못했다.[48] 허대만보다 김상헌 후보가 체급이 낮은 것이 이런 결과를 만든 셈.[49] 심지어 보수적인 울릉군마저 당시 허대만 후보는 30%에 육박한 득표를 얻었다는 걸 감안하면 24.63%에 그친 김상헌 후보 입장에서 매우 충격적인 결과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도농별 격차가 엄청 심했는데, 고령화 비율이 높은 송도동이나 어촌 지역인 구룡포읍과 장기면, 호미곶면에선 이 후보의 득표율이 가뿐하게 80%을 넘겼으며, 울릉군에서도 75.36%를 득표한 반면 R&D 예산 삭감 여파가 큰 지역인 효곡동[50]과 공단이 있는 제철동, 채상병 사건에 대한 대응 때문에 정부에 대한 반감이 심해진 지역[51]인 오천읍에선 민주당 김상헌 후보가 34%를 받으며 그래도 꽤 선전을 했다.
[1] 그래서 이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들이 본인을 소개할 때, "포항시 남구, 울릉도와 독도 출신 혹은 포항시 남구, 울릉도와 독도를 지역구로 둔 아무개 의원입니다."라는 멘트를 꼭 한다.[2] 참고로 이들 선거구는 오키노시마를 관할한다.[3] 단, 이명박 일가의 고향은 이 지역구가 아닌 북구 흥해읍에 있다. (다만 처음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는 영일군 시절이라 지역구에 고향이 있는 것이 맞았다.)[4] 김무성의 선친 김용주가 포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래서 2013년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당시 부산 영도와 포항을 놓고 저울질하기도 했다.[5] 오천읍, 연일읍 제외[6] 항구동 소재 포항여객선터미널, 흥해읍 소재 울릉크루즈여객터미널[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17] 야권 단일 후보[18] 다만 이미 2011년 12월에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였다.[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23] 출구조사 결과 1위(박명재), 2위(박승억)간의 격차이다.[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A] 법정동 상도동 + 대도동[B] 법정동 청림동 · 일월동, 해군항공사령부가 있는 동네[C] 법정동 인덕동 · 호동 · 장흥동 · 괴동동 · 송내동 · 송정동 · 동촌동, 포항제철소 및 사택으로 이루어진 동네[D] 법정동 효자동 + 지곡동, 포항공과대학교가 있는 동네[E] 법정동 대잠동 + 이동. 포항시청이 있는 동네[31] 김병욱 후보의 고향[F] 제1해병사단, 해병대교육훈련단이 있는 동네[G] 포항경주공항이 있는 동네[34] 허대만 후보의 고향[35] 조택상 후보와 배준영 후보가 경합이다! 강화군과 옹진군이라는 시골동네들이 낀 동네임에도 말이다. 참고로 중·동·옹진 시절엔 민주당계 후보가 중구와 동구에서 경합을 만들고도 옹진군에서 확 밀려서 진 적이 많고, 강화군이 포함되었던 서구·강화군 을 시절엔 민주당계가 서구에서 이기고도 강화군에서 더 큰 표차로 져서 민주당계가 석패를 한 적이 많았다.[36] 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가 접전이 나왔다. 참고로 진해구는 옛날부터 총선에서 경합이 나온 적이 한 번도 없는 동네다.[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A] 법정동 상도동 + 대도동[B] 법정동 청림동 · 일월동, 해군항공사령부가 있는 동네[C] 법정동 인덕동 · 호동 · 장흥동 · 괴동동 · 송내동 · 송정동 · 동촌동, 포항제철소 및 사택으로 이루어진 동네[D] 법정동 효자동 + 지곡동, 포항공과대학교가 있는 동네[43] 이상휘 후보의 고향[E] 법정동 대잠동 + 이동. 포항시청이 있는 동네[F] 제1해병사단, 해병대교육훈련단, 오어사가 있는 동네[G] 포항경주공항이 있는 동네[47] 두 후보가 2표로 동률이다.[48] 다만, 포항시 남구 한정으론 30%를 넘기긴 했다.[49] 비슷한 경우가 바로 대구 수성구 갑인데, 여기는 시의원 출신인 강민구 후보가 30%를 겨우 넘기긴 했지만 4년 전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39.3%보단 한참 못 미치는 결과였다. [50] 여기는 무려 40%가 나왔다.[51] 물론 오천읍 자체가 이전에 비해 개발된 것도 한몫했다.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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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17] 야권 단일 후보[18] 다만 이미 2011년 12월에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였다.[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23] 출구조사 결과 1위(박명재), 2위(박승억)간의 격차이다.[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A] 법정동 상도동 + 대도동[B] 법정동 청림동 · 일월동, 해군항공사령부가 있는 동네[C] 법정동 인덕동 · 호동 · 장흥동 · 괴동동 · 송내동 · 송정동 · 동촌동, 포항제철소 및 사택으로 이루어진 동네[D] 법정동 효자동 + 지곡동, 포항공과대학교가 있는 동네[E] 법정동 대잠동 + 이동. 포항시청이 있는 동네[31] 김병욱 후보의 고향[F] 제1해병사단, 해병대교육훈련단이 있는 동네[G] 포항경주공항이 있는 동네[34] 허대만 후보의 고향[35] 조택상 후보와 배준영 후보가 경합이다! 강화군과 옹진군이라는 시골동네들이 낀 동네임에도 말이다. 참고로 중·동·옹진 시절엔 민주당계 후보가 중구와 동구에서 경합을 만들고도 옹진군에서 확 밀려서 진 적이 많고, 강화군이 포함되었던 서구·강화군 을 시절엔 민주당계가 서구에서 이기고도 강화군에서 더 큰 표차로 져서 민주당계가 석패를 한 적이 많았다.[36] 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가 접전이 나왔다. 참고로 진해구는 옛날부터 총선에서 경합이 나온 적이 한 번도 없는 동네다.[포항남구]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효곡동, 대이동 (舊 포항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舊 영일군)[울릉] 울릉읍, 서면, 북면[A] 법정동 상도동 + 대도동[B] 법정동 청림동 · 일월동, 해군항공사령부가 있는 동네[C] 법정동 인덕동 · 호동 · 장흥동 · 괴동동 · 송내동 · 송정동 · 동촌동, 포항제철소 및 사택으로 이루어진 동네[D] 법정동 효자동 + 지곡동, 포항공과대학교가 있는 동네[43] 이상휘 후보의 고향[E] 법정동 대잠동 + 이동. 포항시청이 있는 동네[F] 제1해병사단, 해병대교육훈련단, 오어사가 있는 동네[G] 포항경주공항이 있는 동네[47] 두 후보가 2표로 동률이다.[48] 다만, 포항시 남구 한정으론 30%를 넘기긴 했다.[49] 비슷한 경우가 바로 대구 수성구 갑인데, 여기는 시의원 출신인 강민구 후보가 30%를 겨우 넘기긴 했지만 4년 전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39.3%보단 한참 못 미치는 결과였다. [50] 여기는 무려 40%가 나왔다.[51] 물론 오천읍 자체가 이전에 비해 개발된 것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