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03 00:44:40

풀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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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풀잠자리
Lacewing
파일:Chrysopa intima.jpg
학명 Chrysopa intima
McLachlan, 1893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풀잠자리목(Neuroptera)
풀잠자리과(Chrysopidae)
풀잠자리속(Chrysopa)
풀잠자리(C. intima)

파일:풀잠자리.jpg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풀잠자리는 풀잠자리과의 곤충. 몸길이는 10mm 내외로 몸은 연두색이다. 국내 전역에 분포하는 매우 흔한 곤충이다.

이름에 잠자리가 들어가지만 잠자리목에는 속하지 않는다. 실제로 직접 보면 이게 잠자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대단히 작다.

2. 상세

대체로 몸이 가늘고 녹색을 띠며 촉각이 길고 섬세하다. 눈은 황금색이나 구리색이고 2쌍의 날개의 시맥들은 서로 유사하다. 풀이나 관목 가까이에 날아다니며 유충과 성충 모두 식물에 기생하는 진딧물을 먹는다. 즉 사람에게 있어선 익충. 생김새도 작고 오목조목 이쁘고 색도 예쁜 옥색이라 여러모로 귀여운 구석이 많다

lacewing 외에도 stinkfly라는 영어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풀잠자리가 보호 수단으로 불쾌한 냄새를 내기 때문이다.[1] 중국어는 草蛉(초령) 즉 풀잠자리라는 뜻으로 우리말과 같은 의미지만 일본어는 クサカゲロウ(쿠사카게로우, 즉 풀하루살이)로 이쪽은 하루살이(카게로우)라고 부른다.

암컷은 가느다란 자루 같은 것을 분비하며,각 자루 끝에 알을 하나씩 낳는다. 때문에 다른 유충이 아직 부화하지 않은 알을 먹지 못하게 한다[2]. 알의 특이한 모습 때문에 불경에 언급되는 우담바라에 비유되기도 하며, 아예 풀잠자리의 알을 이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유충은 자기가 먹은 먹이의 시체[3]를 등에 짊어지고 다닌다.

여름철에 방충망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곤충들 중 하나다. 그리고 의외로 도시에서 잘 보이는데, 주로 하천 등 흐르는 물가에서 약 700 m 내외 정도 거리에서 발견된다.

[1] 그냥 손으로 잡으면 풍기는건 아니고 날개를 잡고 문지르면 냄새가 난다.[2] 북아메리카에 사는 풀잠자리인 케라이오크리사 스미티(Ceraeochrysa smithi)의 경우는 이 자루에 천적을 쫒는 용도의 액체 방울이 맺혀있으며 부화한 유충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3] 일부 종의 경우는 식물 표피나 깍지벌레의 분비물을 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