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4:28:10

플랑베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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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실존하는 플랑베르주
2.1. 양손검 형태2.2. 레이피어 형태
3. 전설 속의 플랑베르주4. 매체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xternal/at.ndoors.com/11(2).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resden-Zwinger-Armoury-Sword.04.jpg
Flamberge
서양 도검류 중 한 종류로, 물결치는 형태의 날을 가진 이다. '플랑베르주(Flamberge)'는 프랑스어 명칭이고, 독일어로는 '플람베르크(Flamberg)' 또는 '플라멘슈베르트(Flammenschwert)'라 한다.

2. 실존하는 플랑베르주

2.1. 양손검 형태

15, 16세기의 투핸디드 소드의 한 형태. 날이 물결 모양으로 화려한 모양과 당시 시대상에 맞물려 의례용의 검으로 사용되었다. 실제로는 양손검의 경우 플람바드라 불렸다고 한다.

그전에도 이러한 불꽃 형태의 검날 양식은 자주 나타나며, 로마 시대의 켈트족이 사용한 랜스중세초의 투창, 8세기의 기사르노 드 몽토방[1]이 지닌 검 또한 불꽃 형태의 검날이었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러한 양식은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에 유행한 도검 양식으로 프랑스독일을 중심으로 나타났지만, 실전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많다. 구불구불한 칼날이 더 큰 상처를 입힌다거나 구조면에서 우월하다는 설도 있지만 검증된 것은 아니며, 단순한 의장용/과시용이라는 설도 설득력 있는 해석이다.[2]


2000년대에는 이 검으로 베이면 살점이 떨어져 나간다, 복잡하게 찢어져 꿰매기 어렵다, 출혈사를 일으킨다 등등의 소문도 돌았지만 [3] 2024년 서양검술 연구 단체 ARMA 코리아가 행한 실험에서는 일반 검과 별 차이가 없음이 드러났다. 살점과 가까운 돼지고기부터 가장 무른 두부, 치즈케이크까지 베고 썰었는데 두부까지는 차이가 없었다. 치즈 케이크도 썰면서 빠져나올 때 좀 더 많이 묻어나왔을 뿐이지 썰기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일반 검과 마찬가지로 똑바른 직선 자국을 냈을 정도. [4] 이를 두고 영상 제작자는 더 흉악하게 생기면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모든 플랑베르주가 살점을 떨어뜨리게 하거나 상처를 찢는다 단언해서는 안 될 거 같다는 보수적인 결론을 내렸다. 서양검 떡밥을 일본인이 뿌리고 한국인이 거둬가는 요지경 글로벌 시대

단방의 공격에서는 분명히 부상을 크게 입히는 효과가 없다. 무엇보다 날을 곧게 만드는 것보다 훨씬 공임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제작 단가가 비싸지는데 그러면 당연히 양산이 어려워진다. 날이 저렇다보니 하프 소딩을 하기도 어렵다는 점도 갑주를 갖춘 상대에게 맞서기 어렵게 하는 부분이다.

2.2. 레이피어 형태

17, 18세기에 등장한 레이피어의 형태.

1의 날 형식을 계승했다고 할 수 있으며, 주로 결투용인 레이피어 용법상, 상대의 칼끝을 구불구불한 칼날에 걸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 역시 상대를 공격하여 상처를 입히는 데 크게 도움은 되지 않는다. 1과 마찬가지로 의장용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았다.

3. 전설 속의 플랑베르주

샤를마뉴의 12기사 중 한 명인 르노 드 몽토방은 사촌인 마법사 마우그리스의 주선으로 플랑베르주, 또는 플로베르게(Floberge)라는 이름의 검을 손에 넣었다. 플랑베르주를 만든 사람은 대장장이 뷜란트라고 한다. 이 검의 마력에 대해서는 딱히 전설이 전해지지는 않지만, 훗날 이름과 모양 때문인지 검신에 불꽃이 일어난다는 식의 해석이 자주 보인다.

현대의 게임 등에서 이런 플랑베르주가 등장하면 속성의 양손검으로 등장하는 예가 자주 있다.

플랑베르주와 유사한 검으로는 크리스 단도가 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들이 쓰는 단도로 칼날이 물결 형태를 띄고 있다.

4. 매체

특유의 멋들어진 도신 덕분에 창작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구불구불한 날의 모양으로 인해 더 좋은 성능을 낸다거나 적을 벨 때 추가적인 효과가 있다는 설정이 부여되는 경우가 많다.

5. 관련 문서



[1] 단, 이 인물은 12세기 무훈시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이다.[2] 지극히 당연하지만, 더 큰 상처를 입힐 수 있다는 이점을 살리기 위해선 갑주에 대한 파괴력을 먼저 가져야 한다. 전사의 강철 피부인 갑주를 뚫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3] 원출처는 이치카와 사다하루가 쓰고 들녘이 2000년에 정발한 판타지 라이브러리 13권 무기와 방어구 서양편 39쪽의 설명으로 추정된다. 여기서는 이 검으로 베면 살점이 떨어져나가 상처 부위가 도려낸 것처럼 되기 때문에 쉽게 낫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 설이 인터넷과 다크소울과 같은 게임의 아이템 설명을 통해 확대 해석된 것으로 보인다[4] 케이크용 칼이 톱니 모양 날, 물결모양 날을 지니고 있어도 케이크를 반듯하게 자르지 찢어버리지 않는 것과 같다고 한다.[5] 각각 고딕풍 유럽과 전국시대 일본이 배경인 블러드 본세키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