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f263d><colcolor=#fff> 애리조나 카이오츠 | ||
Arizona Coyotes | ||
창단 | 1972년 ([age(1972-01-01)]주년) | |
NHL 가입 | 1979년 ([age(1979-01-01)]주년) | |
연고지 |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 |
연고지 변천 | 위니펙 (1972~1996) 피닉스 (1996~2024) | |
구단명 변천 | 위니펙 제츠 (1972~1996)[1] 피닉스 카이오츠 (1996~2014) 애리조나 카이오츠 (2014~2024) | |
홈구장 | 위니펙 아레나 (Winnipeg Arena, 1972~1996) 아메리카 웨스트 아레나 (America West Arena, 1996~2003)[2] 힐라 리버 아레나 (Gila River Arena, 2003~2022) 멀릿 아레나 (Mullett Arena, 2022~2024) | |
구단주 | 알렉스 메루엘로(Alex Meruelo)[3] | |
단장 | 빌 암스트롱 (Bill Armstrong)[4] | |
감독 | 앙드레 투리니 (André Tourigny)[5] | |
주장 | ||
로컬 경기 중계 | Bally Sports Arizona | |
약칭 | ARI | |
홈페이지 | | | | | | |
우승 기록 | ||
스탠리 컵 (0회) | - | |
프레지던트 트로피 (0회) | - | |
컨퍼런스 우승 (0회) | - | |
디비전 우승 (1회) | 2011-12 | |
프랜차이즈 기록 | ||
최고 승률 | .652 - (2009-10 시즌, 82경기 50승 32패) | |
최저 승률 | .200 - (1980-81 시즌, 80경기 9승 14무 57패) | |
최다 승 | 50승 - (2009-10 시즌, 82경기 50승 32패) | |
최다 패 | 58패 - (2014-15 시즌, 82경기 24승 58패) | |
팀 컬러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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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애리조나 주에 위치한 전 NHL 팀.[6] 코요테를 상징으로 삼고 있다. 피닉스 이전 후 저조한 인기로 인한 파산 위기에 시달리는 등 우여곡절[7] 끝에 유타 재즈의 구단주 라이언 스미스가 창단한 유타 하키 클럽에 인적, 물적 자산을 양도하고 시애틀 슈퍼소닉스처럼 사실상 사라진 팀이 되었다.현재 NHL 커미셔너이지만, 무리한 미국 남부시장 진출정책으로 게리 베트먼의 평판을 깎아먹은 팀이기도 하다.
2. 역사
2.1. 위니펙 제츠
팀의 시작은 1972년 위니펙 제츠였다. 캐나다 위니펙에서 1996년까지 활동하다가 애리조나 주 피닉스로 연고지 이전을 했다. 위니펙 제츠의 역사는 위니펙 제츠 문서 참조.참고로 팀 역사나 우승 기록을 제외한 제츠 명칭이나 로고권 등을 모두 2011년 제츠에게 넘겼으므로(구 애틀랜타 스래셔스) 이 팀이 예전 제츠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2.2. 피닉스 시대
피닉스 시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2013년 현역인 팀의 캡틴 셰인 돈(Shane Doan)
피닉스 초창기에는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에이스 제레미 로닉과 레프트윙 키스 커척(Keith Tkachuk),라이트윙 마이크 가트너 삼각편대와 러시아 출신 골텐더 니콜라이 하비뷸린이 맹활약했지만 이를 받쳐줄 롤플레이어들이 약해 1라운드급 팀으로 쭉 남았다.
1998년 구단주 스티브 글룩스턴과 리차드 버크는 팀을 피닉스지역의 부동산 업자 스티브 엘만에게 매각했는데 엘만의 구단주 그룹에 참여한 사람은 다름아닌 NHL의 전설 웨인 그레츠키. 엘만은 다시 2005년 팀을 애리조나 지역에서 운수사업을 하던 제리 모예스에 팔았는데 웨인 그레츠키는 여전히 팀에 남았고 그레츠키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GM과 함께 헤드코치를 겸임하게 된다.
하지만, 훌륭했던 선수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지 못한다는 속설은 어디 가지 않았다. 선수 시절 명성과는 달리 헤드코치를 겸업한 웨인 그레츠키의 감독 커리어는 영 좋지 않았다. 셰인 돈을 중심으로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센터 마이크 콤리, 지오프 샌더슨 등을 모아서 팀을 구성했지만 로닉, 카척 등이 아웃된 카이오티스는 하위팀을 벗어나지 못했고, 4시즌만에 그레츠키는 헤드코치직을 사임하고 결국 그 4년의 삽질로 인해 줄어든 수익으로 팀은 파산하게 된다. 그리고 그레츠키는 구단주 그룹에서 손을 떼게 된다.
팀은 파산을 맞으며 캐나다 재이전[8]등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했지만 팀을 인수할 구단주는 나타나지 않았고 2013년 현재 이 팀은 NHL이 공동관리중이다. 그러나 재밌는 것은, 팀이 이렇게 재정난을 겪었지만 정작 선수단은 승승장구한 것. 댈러스 스타스를 이끌던 데이브 티펫이 부임한 이후 카이오티스는 셰인 돈이 점차 하락세를 겪으면서 이렇다할 주 공격수가 없음에도 벌떼 공격진과 일리야 브리즈갈롭, 제이슨 라바베라가 뒷문을 확실하게 잠그는 짠물 하키로 그레츠키 4년 동안 가지 못했던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2011~12시즌에는 신예 골리 마이크 스미스의 활약으로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한다.
2014~15 시즌부터 팀의 이름을 피닉스에서 야구와 같은 애리조나로 변경했다. 그와 동시에 구단주도 새로 맞이했다. 그러나 2014-15 시즌의 거의 막바지까지 온 2015년 3월 현재는 서부 컨퍼런스 퍼시픽 디비전에서도 거의 말석 신세다. 밑에는 에드먼턴 오일러스밖에 없는 실정. 에드먼턴이 3월 초에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으니 얼마 가지 않아 애리조나도 에드먼턴의 뒤를 따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월 중순 ~ 3월초 사이에 10연패를 당한 것은 덤.
2.3. 15-16 시즌
새로운 유니폼의 발표와 함께(선수 이름 글씨체도 바뀌었다!)오프시즌, 스티브 다우니, 브래드 리차드슨, 즈브넥 미할렉 등을 잡는 등 부지런히 움직였다. 시즌 개막전에서 킹스를 상대로 4-1 승리, 홈 개막전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2-1 승리, 그리고 애너하임 전에서는 유망주는 앤써니 듀클레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4-0으로 승리했다.[9] 특히 골리인 마이크 스미스가 비록 이제 3경기째지만 작년의 부진을 많이 털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 이후 매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그러나 퍼시픽 디비전이 하향 평준화되면서 11월 15일 현재 승점 19점에 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백업 골리인 앤더스 린드백도 나름대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서 한국시간으로 12월 12일 자정 기준, 28경기를 치렀고 13승 14패 1연장 승점 27점으로 전체 22위를 달리고 있다.
2.4. 19-20시즌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쿠바계 사업가 알렉스 머렐로가 구단을 인수했다. 기존 구단주 앤드류 배로웨이는 완전히 손을 떼지 않고 소수지분 투자자로 남았다. NHL은 새로운 구단주가 팀을 인수할 경우 7년간 연고이전을 금지하는 규정이 있다. 따라서 퀘벡 시나 캔자스 시티, 휴스턴, 밀워키 이전 등 그동안 제기된 연고 이전설은 실현 가능성이 없어졌다. 다만 현재의 글렌데일에 위치한 경기장이 흥행에 여러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므로, 접근성이 좋은 피닉스 지역 내부의 경기장 신축을 추진할 계획이다.2.5. 21-22시즌
신생팀 시애틀 크라켄이 퍼시픽 디비전에 소속됨에 따라, 이 팀이 참가하는 2021년부터 퍼시픽 디비전에서 센트럴 디비전으로 소속을 변경하게 된다.[10]2021년 7월 1일, Andre Tourigny를 코치로 선임하였다. 시애틀 크라켄의 확장 드래프트가 열린 이후 밴쿠버 커넉스와 대형 트레이드를 하는데 밴쿠버에게 루이 에릭슨, 제이 비글, 앙투안 러셀, 그리고 올해 1라운드 픽과 2라운드 픽, 7라운드 픽을 받고 올리버 에크만 라르손과 코너 갈란드를 보냈다. 그리고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딜런 귄터를 뽑았다.
2021년 8월에 글렌데일 시에서 2021-22 시즌 이후 카이오티스에게 힐라 리버 아레나를 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따라서 팀은 2022년 6월 30일까지 구장을 비워야 하는 상황. 구단 측은 애리조나 주 내에서 경기장을 찾는 데 전념하겠다는 성명을 냈으며 실제로 9월 2일에 템피에 경기장을 건립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사무국의 게리 배트맨 커미셔너는 현 사태에 대해서 카이오티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발언했다.
시즌 시작을 앞두고 로고를 구 로고로 환원했다. 그리고 9월 20일에 템피 시에 제출한 제안서를 공개했는데# 상점과 영화관 , 레스토랑 등등을 포함한 대규모 계획으로 17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다만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이 해당 계획이 비행기 이착륙에 악영향을 끼칠까봐 우려된다는 반응을 보여서 확정될지는 미지수다.
프리시즌에서는 엘패소에서 댈러스 스타즈에게 6:3으로 졌지만 나머지 경기는 전부 이기면서 5승 1패를 기록하였다.
시즌이 시작한 이후 10월 전 경기를 패배하는 등 탱킹팀으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2월에 들어서는 승수가 많아졌다. 정규시즌 1위인 콜로라도 애벌랜치의 홈경기 18연승을 깨버리고[11] 오타와 세너터스를 8:5,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를 9:2[12]라는 경악스러운 점수를 기록하며 승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3월에 있던 5연속 원정 경기에서 4승 1패를 한 건 덤. 하지만 이후에는 다시 탱킹팀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경기장 쪽에서는 문제가 끊이질 않았는데 12월에는 글렌데일 시에서 20일까지 밀린 세금과 경기장 이용료를 내지 않으면 힐라 리버 아레나를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당일날 글렌데일 시는 구단이 기간 내에 돈을 전부 지불했다고 발표하면서 원정팀들이 피해를 입진 않게 되었다. 그리고 1월 말에 카이오티스가 22-23 시즌부터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경기장을 임시로 사용하기 위해 대학교 측과 협상 중이라는데, 문제는 경기장의 수용인원이 5,000명이다. 이 때문에 퀘벡 시와 휴스턴을 중심으로 한 북미의 하키 팬들은 이럴 거면 카이오티스를 다른 도시로 이전하게 해달라고 하면서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와의 협상안에 대단히 비판적이며, 애틀랜타의 하키 팬들도 "애틀랜타 쓰레셔스 대신 카이오티스가 위니펙으로 갔어야 했다"고 말하며 분통을 터뜨렸다.그리고 기어이 협상이 타결되었으며[13] 커미셔너는 템피에 신구장이 지어지는 게 기정사실화되면 문제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산호세 샤크스의 산하 AHL팀 산호세 배러쿠다는 "우리의 새 경기장이 더 큰 것 같은데".라는 트윗을 올리며 카이오티스를 디스했다.[14]
경기장 문제로 시끌시끌한 탱킹 시즌이었지만 같은 디비전의 플레이오프 진출팀들만 상대하는 마지막 4경기에서는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를 상대로 1OT패를 기록하더니 미네소타 와일드, 댈러스 스타스, 내슈빌 프레데터스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힐라 리버 아레나를 떠나게 되었다.[15] 정규시즌 전체 순위는 31위.
드래프트 로터리에선 뉴저지 데블스가 난데없이 전체 2픽을 얻으면서 전체 3픽을 얻게 되었지만 대신 새로운 경기장 계획이 6월 2일에 템피 시의회에서 열린 1차 투표에서 통과되면서 협상을 계속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다. 또한 베트맨 커미셔너는 경기장 계획이 확정되면 30년간 연고지 이전은 없을 거라고 못박았다. 유투브에서 경기장을 공개했는데 T-모바일 아레나의 색상과 스코샤뱅크 새들돔의 외양을 섞었다는 것이 주된 반응이며 전광판은 소파이 스타디움의 그것과 동일하다. 그리고 카이오티스에게 22년 1라운드 픽과 24년 조건부 3라운드 픽을 주고 골리 다시 켐퍼를 받은 콜로라도 애벌랜치가 진짜로 우승하면서 자연스럽게 3라운드 픽을 획득했다.
2.6. 22-23시즌
임시 경기장이 시즌이 지난 이후에야 완성돼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시즌 초반의 24경기 중 20경기가 원정 경기라는 스케줄이 나왔다. 드래프트 당일날엔 전체 3순위으로 로건 쿨리[16]를, 11순위[17]로 코너 기키, 27순위[18]로 수비수 매버릭 라모르를 뽑았다.[19] 이후 로슨 크라우스와 5년, 바렛 헤이튼과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시즌 시작 이후 12월이 끝나가는 동안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를 상대로 2전 전승을 하거나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고, 전체 1위 보스턴 브루인스를 이기는 등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거기다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이 요츠의 새 경기장 계획에 반대하는 걸 관두면서 2023년 5월 16일에 있을 새 경기장 건립 여부를 결정하는 주민 투표에도 승산이 생겼다.2023년 3월 1일에 셰인 고스티스베어를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로 보내고 2026년 3라운드픽을 받았으며, 제이콥 치크런을 오타와 세너터스로 보내고 조건부 2023년 1라운드픽, 조건부 2024년 2라운드픽, 2026년 2라운드픽을 받았다. 이후 난데없이 피닉스 시가 경기장 계획을 문제삼으며 템피 시를 고소했지만 반응은 냉담한 편. 최종 성적은 28승 40패 14OT로 전체 27위. 팀이 애지중지하는 클레이튼 켈러는 86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커척 형제의 아버지이자 한때 요츠에서 뛰었던 레프트윙 키스 커척이 세운 단일시즌 최다 포인트 기록과 맞먹는다. 이후 드래프트에서 전체 6픽과 세너터스에게 받은 전체 12픽을 보유하게 된다.
2023년 5월 16일, 템피 시에 지어질 새로운 홈경기장 건설 여부를 결정할 대망의 주민투표에서 반대표가 과반수를 넘으면서 팀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인터넷에서는 고령으로 이루어진 반대파가 투표장의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고 악의적인 선전을 한 게 제대로 먹혀 들어갔다며 요츠 팬들에게 위로를 보내고 있다. 팀의 CEO는 2023-24시즌은 여전히 멀릿 아레나에서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차선책을 강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모티콘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표출한 팀의 에이스 클레이튼 켈러[20]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Bally Sports까지 파산하면서 중계권료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으며, 23-24시즌부터는 지역 공중파 방송사로 중계방송사가 변경되었다.
2.7. 23-24시즌, 굿바이 코요테
제이슨 주커, 션 더지, 맷 던바, 닉 뷰스테드, 알렉스 커풋 같은 여러 FA를 영입하고 202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지명한 로건 쿨리와 엔트리 계약을 맺었다. 또한 시즌이 끝나기 전에 경기장을 지을 부지를 매입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드래프트 1라운드에선 KHL팀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에서 뛰는 수비수 디미트리 시마셰프와 레프트윙 다닐 부트를 지명했다. 빌 암스트롱 단장과 앙드레 투리니 감독과도 연장 계약을 맺었다.시즌이 흘러가면서 부지 문제로 홍역을 앓는 등[21] 새 홈경기장 건설 문제가 점차 악화되고 있다. 결국 2024년 2월 NHL 선수노동조합(NHLPA)에서도 토지를 구입하고 경기장을 짓는 데 10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의견을 표명하면서 경기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시 카이오티스의 연고이전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발표하였으며, 퀘벡시뿐만 아니라 솔트레이크시티, 휴스턴 시민들도 카이오티스의 홈경기장 문제에 심각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경기장 문제가 선수들의 사기에도 영향을 주는지 23년 12월까지 와일드카드 경쟁권이었던 순위가 24년 1월부터는 거듭되는 패배로 인해 떨어지는 중이다.
결국 2024년 2월 종료 후 13연패를 기록하고,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상대팀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를 조롱하다가 결국 토론토 팬들에게 경기장 문제로 공격당했다. 그리고 그 날 경기도 졌다(...).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팀의 영구결번 셰인 돈의 아들 조쉬 돈의 합류 이후엔 경기력이 올라와서 18경기 동안 16승 2OT패를 기록하던 내슈빌 프레데터스를 8-4로 이기거나 베이거스 골든나이츠에게 1-4로 지다가 6골을 연속으로 넣어서 이기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시즌 말에 팀이 공언한 대로 피닉스 시 북부의 부지가 걸린 경매에 참여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경매 날짜는 2024년 NHL 드래프트의 하루 전날인 6월 27일이다. 조감도는 해당 링크를 참조.
그런데, 2024년 4월 13일 ESPN 오피셜로 유타 재즈 구단주에게 구단을 매각하고 다음 시즌부터 솔트레이크시티로 연고를 이전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2024년 4월 17일, 에드먼턴 오일러스와 2023-24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애리조나 연고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5-2 승리로 끝마쳤다. 경기가 종료되고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 또 팀 관계자들이 경기장안에서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팬들 역시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면서 팀의 애리조나에서의 마지막 밤을 함께 나눴다. 일부 팬들은 이별의 아쉬움을 눈물로 답하는 안타까운 장면도 잡혔다. 1996년 위니펙에서 연고지를 이전해 온 후 28년만에 세번째로 연고지를 옮기게 되는 셈이다.[22]
애리조나 팬들과 고별 인사를 한 이후, 공식적으로 솔트레이크 시티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헌데 이어지는 후속 보도들에 따르면, 애리조나 카이오티스의 인적,물적 자원만 승계하고 카이오티스의 역사와 셰인 돈의 영구결번 등은 모두 애리조나에 남겨놓고 간다고 한다. NHL 역사상 최초로 해체 후 재창단 개념의 연고 이전인 셈이다. 즉, 이 문서는 시애틀 슈퍼소닉스 문서처럼 애리조나에 다시 NHL 프랜차이즈가 들어올 때까지 버려진 문서가 될 것이다. ~
이렇게 '비활성' 상태로 들어간 카이오티스는 구단주가 2029년까지 새로운 경기장을 확보하면 프랜차이즈를 다시 활성시킬수 있는 자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6월 27일에 잡힌 신구장의 부지가 걸린 경매가 1주일 전에 취소되자 알렉스 메루엘로 구단주는 며칠 뒤에 프랜차이즈 소유 권한을 완전히 포기해 버렸다.[23] 이제 애리조나 주의 어느 사업가가 구단의 재창단을 위해 리그에 구체적인 홈경기장 계획을 제시하지 않는 한 카이오티스의 부활 가능성이 낮다고 할 수 있다.
3. 골 혼
4.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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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돈 | 웨인 그레츠키 | }}}}}}}}}}}} |
- 19 : 셰인 돈 (1995~2017) 위니펙 제츠(舊) 때부터 팀에 소속되어 있던 캐나다 출신 프랜차이즈 스타. 2003년부터 2017년까지 무려 14년 동안 팀의 주장을 맡았다. 그러나 피닉스는 한 번도 스탠리컵 파이널에 나가보지 못했고 돈도 스탠리컵 파이널에 가보지 못한 채 커리어를 마쳤다.
- 99 : 웨인 그레츠키 (2005~2009, 감독/GM) 전구단 영구결번. 하지만 지도자로서는 선수 시절만큼의 활약은 못했다. 이 점도 구단주로서는 샬럿 호네츠 팬들에게 평가가 좋지 않은 마이클 조던과 비슷하다.
5.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5.1. 아메리칸 하키 리그
투손 로드러너스 | |
Tucson Roadrunners | |
창단 | 1994 |
연고지 | 미국 애리조나 주 투손 |
홈구장 | 투손 컨벤션 센터 (Tucson Convention Center) |
컨퍼런스 | 서부 |
디비전 | 퍼시픽 |
6. 여담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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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카디널스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피닉스 선즈 | 피닉스 머큐리 |
[1] 이 구단명 자체가 꼬인 계보를 가진 팀인 관계로, 위니펙 제츠항목에서 자세한 서술을 보면 된다.[2] NBA 피닉스 선즈와 공용.[3] 2019년 6월 20일 인수. 쿠바계 미국인 사업가로 NHL 역사상 최초의 라틴계 구단주이다.[4] 마지막 시즌 단장.[5] 마지막 시즌 감독.[6] 공식적으로는 '비활성화'상태의 프랜차이즈이다.[7] 포브스에서 선정한 2018년 NHL팀 가치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았다.[8] 당시 거론되던 도시는 온타리오 주 해밀턴[9] 시즌 4호 해트트릭[10] 문제는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카이오티스의 연고지인 피닉스 광역권은 아발란체의 연고지 덴버를 제외하면 디비전이 같은 다른 팀의 도시들과 너무 떨어져 있다. 오대호 근방의 팀들이 서부 콜로라도에 애리조나까지 같은 디비전으로 엮이게 된 상황이다.[11] 3월 5일 기준으로 애벌랜치를 상대로 2승 1패 1OT패를 기록했다.[12] 팀이 위니펙에서 이사온 이후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낸 기록이다.[13] 2024-25 시즌까지 사용한다고 한다.[14] 심지어 한동안 이걸 메인 트윗으로 박아버렸다.[15] 블루스를 상대할 때에는 4:1로 지던 것을 4:4로 만들어 경기를 OT까지 연장했고 홈에서 내슈빌을 이길 때에는 4:0으로 지던 걸 뒤집어 버렸다.[16] 쿨리가 카이오티스의 경기장 문제를 옹호해서인지 전체 1픽이 유력했던 셰인 라이트를 몬트리올 캐내디언스와 뉴저지 데블스가 전부 지명하지 않았음에도 그를 뽑았다.[17] 산호세와 트레이드를 통해 픽업했다.[18] 에드먼턴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픽업했다.[19] 이날 카이오티스의 유투브에 올라온 휴스턴이나 퀘벡으로 연고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영상, 안쪽에 팀 로고가 새겨진 양복으로 복장을 통일한 프런트, 지명된 이후 무대로 내려올 때 미끄러진 코너, 아들이 지명되자 진하게 키스하는 매버릭의 부모 등이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20] NFL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는 이런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요츠를 캔자스시티로 옮기자는 트윗을 올렸다.[21] 구단 측에서는 피닉스시 북부에 애리조나주 소유 토지를 구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2] 즉, 카이오티스의 전신팀인 위니펙 제츠 1기의 역사를 포함하여, 구단 역사상 세번째 연고이전이다.[23] 그가 아직 소유 중인 AHL팀 투손 로드러너스는 2026년에 네바다 주의 리노로 연고이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