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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피터 브라이언 헤그세스 Peter Brian Hegseth |
| 출생 | 1980년 6월 6일 |
|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 |
| 배우자 | 메러디스 슈바르츠(2004 ~ 2009) 사만다 디어링(2010 ~ 2017) 제니퍼 라우셰(2019 ~ 현재) |
| 자녀 | 슬하 4남 3녀 |
| 학력 | 프린스턴 대학교 (정치학 / 학사)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 (공공정책학 / 석사) |
| 종교 | 개신교[1] |
| 임관 | 프린스턴 대학교 ROTC |
| 소속 정당 |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 미네소타 주방위군 |
| 2003년 ~ 2020년 | |
| 최종 계급 | 소령 (미합중국 육군) |
| 주요 참전 | 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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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 출신 행정가, 언론인.프린스턴 대학교 ROTC로 임관한 미군 장교로서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복무했다. 전역 후 폭스뉴스에서 활동했으며,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결정에 따라 2025년 1월에 출범할 행정부의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
2. 생애
미네소타 주에서 태어났으며, 아이비 리그 프린스턴 대학교에 입학해 정치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린스턴 대학교 ROTC로 장교에 임관했으며, 투자은행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고 다수의 훈장을 수여받았다. 워싱턴주 주방위군으로 복무하던 당시 극단주의라는 의심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 때 현장에 투입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그 직후 바이든 정권에 대한 혐오감으로 군 복무를 끝내기로 결정했다.40대의 젊은 나이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장관으로 지명되었다.
2.1. 국방장관
3. 사건사고
NATO가 방위비를 제대로 분담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친이스라엘 성향과 반이슬람 성향을 가지고 있다.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전체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우리의 다양성이 우리의 힘'이라는 표현이 군에서는 지구상 가장 멍청한 표현이다"라며 DEI[3] 프로그램이나 워크(Woke)에 관여한 장군은 모두 해고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여군의 전투 보직에 대해 "우리를 더 효과적이거나 더 치명적으로 만들지 않았고, 전투를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라고 비판했다. 이 때문에 그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후 군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
온 몸에 문신이 있다. 대부분 기독교 민족주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4] 주방위군 시절 주임원사가 그의 문신을 보고 상부에 극단주의가 의심된다고 보고했으며, 상술했듯 바이든 취임식 때도 문신 때문에 경비 임무에서 배제됐다고 한다. 미 국방장관 지명자 몸 곳곳에 ‘극우·기독교 극단주의’ 문신
2019년에 세균이 자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손을 씻을 필요가 없다는 말을 했지만 농담으로 한 이야기였다고 한다.#
맷 게이츠 법무장관 후보에 이어 성비위 혐의로 조사받은 적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
2024년 11월 16일, 워싱턴포스트에서 헤그세스의 법률대리인은 헤그세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과 사건을 비공개하기로 합의하고 돈을 지급했다고 시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급한 액수와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헤그세스는 다만 합의금을 준 것은 사건이 공개될 경우 뉴스 진행자로 일하던 폭스뉴스에서 해고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며 오히려 협박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메러디스 슈바르츠와 2004년에 결혼하여 2009년에 이혼했다. 2010년에 사만다 디어링과 재혼했으며 세 자녀를 두었다. 2017년 8월, 불륜 관계로 Fox 총괄 프로듀서 제니퍼 라우셰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 두번째 배우자와 2017년 8월에 이혼했다. 제니퍼 라우셰와 2019년 8월에 삼혼했다.
2024년 11월 30일, 뉴욕 타임스가 헤그세스의 모친인 페넬로피 헤그세스가 2018년 아들에게 보낸 꾸지람 이메일을 입수해 보도했다. 이메일에서 페넬로피는 아들에게 “너는 여성을 무시하고 거짓말하며 여러 여성과 관계를 맺고 속이는 남자”라며 “어머니로서 가슴이 아프고 부끄럽지만, 이게 바로 진실”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며 아들의 행동을 질책했다. 해당 이메일은 불륜 혼외자 문제로 두번째 아내와 이혼 소송을 하던 중[5] 보내졌다. 페넬로피는 “두 번째 부인인 서맨사는 좋은 엄마이자 착한 사람”이라며 아들의 잘못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나 페넬로피는 아무래도 어머니다 보니 이후 이 이메일을 부인했다. NYT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녀는 “분노에 휩싸여 감정적으로 과장된 표현을 썼다”며 “아들은 좋은 아빠이자 남편”이라고 해명했다. 또 사적인 이메일 공개에 대해 "불쾌하다"고 말했다.###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비영리단체에서 과도한 음주 문제, 성적인 부적절성, 자금 관리 부실 등의 이유로 퇴출됐다.#
취임 이전 트럼프와 함께 살생부를 만들며 군부 길들이기를 하려는 의혹을 받는데 의혹의 원인은 최근 인터뷰서 방위금에 대한 불만과 함께 "진보주의가 군을 망쳤다, 여성 우대정책을 없앨것과 그 어느 장군이라도 진보주의에 동조하거나 진보주의 운동에 참여한 장군은 트럼프 대통령이 해고할 것"이라는 발언에서 비롯되었다.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재향군인단체들에서 근무 중 음주, 성비위, 자금 유용 혐의로 퇴출된 적 있다고 밝혀졌다.#
[1] FOX에서 The Life of Jesus를 진행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신교 신자라고 밝혔다.[2] 공식 홈페이지[3]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4] 1의 가슴팍의 예루살렘 십자가는 기독교 민족주의자들이 많이 하는 문신이다. 오른팔에는 성조기와 함께 AR-15 문신이 보인다. 2의 Deus Vult는 '신이 바라신다'라는 뜻으로, 십자군 전쟁 당시 쓰인 구호다. 3은 We the People은 미국 헌법 첫 문장이다. 4의 '뭉치지 않으면 죽는다(Join or Die)'는 뱀 그림은 벤저민 프랭클린 작품으로 추정되는 정치 만평이다. 5는 군 복무 시절 소속 부대인 187 보병연대 부대마크다.#[5] 17년 9월 시작해 10개월간 지속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