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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공동승차권 안내 (코레일)
일한공동승차권 정보 (일본 교통신문사)
헤이세이 18년[1] 12월 12일 오리오역에서 발권된 KTX 마르스 좌석권 |
1988 서울 올림픽 당시 대한민국 ↔ 일본간 항공수요의 포화로 수요 일부를 선박쪽으로 돌리기 위해 만들어진 승차권. 한일공동승차권 하나로 코레일 - 부관훼리/비틀 - JR그룹 연계가 가능하다. 옛 부관연락선 운행 방식과 비슷하다.
발매 초기 일본측 발매처는 JR 큐슈와 JR 시코쿠밖에 없고, 한국측 발매처의 경우는 홍익여행사에서만 발매가 되었다. 1990년대 들어 일본측 발매처가 JR 6개사로 확대되고, 2011년에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 관광개발이 한국측 발매처에 추가되었다. 반대로 이용객 감소를 이유로 일본측에서 JR 동일본 및 JR 홋카이도가 2006년 발매를 중지함으로써 일본측에서는 여객 4개사의 계열 여행사만이 2015년 6월까지 판매하였다.
발권시 코레일, 선편, JR 표가 세트로 오며, 이를 승차권으로 교환받아 이용하면 된다. 코레일 연계 열차편은 KTX이며, 무료로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JR에서는 특정도구시내구간으로 출발지/목적지가 설정되고 자유석이기 때문에 경로/열차편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2]. JR 구간에서는 도중하차 1회[3] 가능하다.
시간에 여유가 많다던지, 보따리상처럼 짐이 많다던지, 특히 서일본쪽으로 여행을 하는 것이라면 항공권 대비 상당한 메리트가 있어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배낭여행족이나 보따리상들에게 애용되어져왔었으나 저비용 항공사의 등장으로 가격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메리트를 완전히 상실 하여 후술하다시피 폐지되었다.
한일공동승차권은 편도로만 발급이 되는 데, 2012년 기준으로 서울 ~ 부관페리 ~ 도쿄 운임이 250,200원(자유석)이다. 반면 대한항공의 김포 ~ 하네다 편도가 정규운임으로도 34만원(왕복 여정, TAX 포함)이다. 시간은 시간대로 오래 걸리고 가격에도 메리트가 없는 편이라서 찾는 사람이 잘 없고, 발매처도 한일공동승차권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비일비재. (설령 서울발이 아닌 등의 이유로 선편을 이용하더라도 일본에는 JR패스 등 다른 열차 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 여정이 조금만 길어지면 이 쪽이 훨씬 이득이 된다.)
2014년 현재 주관 여행사는 코레일 관광개발이 아닌 오마이호텔로 바뀐 상태. 구체적인 발권 안내 역시 코레일이나 타 여행사에서는 제대로 해주지 않고 있는 상황. 그리고 탈수 있는 배는 비틀호와 부관페리 둘로 제한된다. 한국회사인 미래고속에서 운영하는 코비는 한국에서 발매하는 한일공동 승차권에서는 탑승 불가. 반대로 일본에서 발매하는 일한공동승차권은 코비를 탑승 가능하고, 일본 회사인 JR 큐슈 고속선의 비틀은 탑승 불가.
2015년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판매가 완전 중지되었다. 발매 중지 당시 한국측 출발은 JR WEST PASS를, 일본측 출발은 KR패스를 조합하는 형식으로 신 패스를 개발할 것이라는 계획이 있었으나 2024년 현재까지도 별다른 후속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수요 및 경쟁력 부족으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