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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협지
2019 스프링 이전, 지금은 활동을 중단한 유튜버 무협지[1]가 "도파님이 쵸비를 지목했다면 저는 쇼메이커를 지목합니다." 라며 쇼메이커가 쵸비를 제치고 최고의 미드가 될 것이라는 뉘앙스의 발언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았었다. 다만, 그때는 쵸비가 최상급 미드로 꼽힌 데 비해 쇼메이커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에 도파의 팬덤에게 도파의 안목을 무시해 인지도를 높였다며 많은 악플을 받았고, 쇼메이커가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해당 발언이 언급되면서 조롱성의 의미만 더욱 짙어져갈 뿐이었다. 그러나 2020 서머와 결승, 롤드컵 8강에서 쵸비의 DRX를 상대로 쇼메이커의 담원이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재평가되었고, 이후 2021년 시즌까지 총 LCK 3회 우승과 월즈 1회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이후부터는 잘 쓰이지 않게 됐다.
자고로 이 예측은 서머 때 쵸비가 예전보다 주춤하고 쇼메이커의 폼이 오르면서 재평가되거나 반대로 쵸비가 폼이 다시 올라오고 쇼메이커의 폼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와우~ 재혁이 오늘 뱅이었어!"처럼 두고두고 평가가 바뀔 수도 있다.
여담으로 위의 내용 때문에 이슈가 되기는 했지만, 도파 개인은 쇼메이커에 대해 굉장히 고평가하고 있다. 그 예로 2019년 10월 2일 방송에서 롤드컵 진출 팀 라이너들을 비교하는 가운데 현재 쇼메이커의 폼을 2017 ~ 2018 시즌 루키에 비교하여 과거 시즌을 지배하던 프로게이머의 전성기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고 평하며 또한 본인이 미드인 만큼 세밀하게 비교를 했는데, 쇼메이커의 강점을 완벽한 라인 딜 교환에서 나오는 라인 장악력으로 꼽으면서 미드 제외 전 라인이 완벽하게 반반이라면 전세계 어느 팀을 데려와도 무조건 쇼메이커가 있는 팀이 이기고, 15분 전 딜 교환에서도 쇼메이커가 넘사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을 정도.[2] 이후 2021년에도 스타판 레전드 선수인 이제동에 비유하며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2. 너구리
너구리와 함께 담원의 빌런 듀오로 캐릭터성이 잡힌 후 담원이 경기에 나설 때면 너구리와 쇼메이커를 찍은 사진의 색반전된 모습이 쓰이는데, 일부러 오덕 같은 말투를 쓰는 것이 국룰로 굳어져 있다. 다만, 담원이 활약하지 못한 경우엔 평범한 사진을 써서 위협적인 분위기를 없앤다. 이 와중에 바텀의 뉴클리어는 평범한 사진을 쓰며 '오우!'를 외치는 동시에 따봉을 날려주는 게 포인트. 그런데 뉴클리어가 활약할 때는 뉴클리어도 색반전된 사진이 쓰인다. "뭐야. 저 형 오늘 왜 저렇게 잘해? 다른 사람이랑 바뀌기라도 한 거야? ㅋㅋ" | [A][4] | [A] |
번외로 너구리의 묘메이커 이미지 때문에 뉴클리어와 함께 땅에 자주 묻힌다.
허수야 아까 플 안썼지?
농담
너구리의 옆구리 인터뷰로 인해 LCK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전편 후편
너구리의 이적 이후부터는 추억이자 과거의 밈으로 남게 되었으나, 2022년 서머 시즌 너구리가 친정팀으로 복귀함에 따라 밈도 부활했다! # 2022년 롤드컵 이후 너구리가 은퇴하면서 다시 추억이자 과거의 밈으로 남게 되었다.
3. 선미
- 2020년 7월 20일, 가수 선미가 쇼메이커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셀카를 인스타에 올려 소소한 화제를 불러 모았고 이에 쇼메이커는 코라이즌 인터뷰에서 "그동안 인생 잘 살았구나!"라며 소감을 밝혔다. # # 그리고 담원이 우승을 하자 선미가 인스타로 우승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진성 팬임을 재확인시켜주었고 이후, 많은 롤 커뮤니티에서 쇼메이커는 한체-세체미의 자격이 없다는 댓글을 다는 것이 일종의 밈이 되었다.
- 2021년 1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미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댓글은 당연히 "세계 최악의 미드"가 한가득. 그 후, 귀신같이 폼이 떨어져 각종 커뮤니티에선 선미가 쇼메이커에게 매혹을 걸었다는 둥, 영혼 또는 기억을 가져갔다는 둥 드립이 난무했다. 그런데 선미가 이 밈을 알고 있었고 심지어 고스트의 별명인 고버지까지 알고 있었다.
- 2021년 2월 24일, 공식 유튜브에 쇼메이커의 50문 50답이 업로드 되었는데 역시나 선미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고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선미라고 답했다.[6] 그런데 선미가 이걸 봤는지 본인 인스타에 이런 글을 올리며 화답했다.[7] 그리고 다음 날 경기가 끝난 뒤 담원 공식 인스타를 통해 선미의 스토리에 쇼메이커가 직접 화답했다.
- 2021년 5월 23일, 2021 MSI 4강전이 끝난 뒤에 이 경기를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었던 선미는 인스타에 빨리 자라며 담원과 쇼메이커에게 위로의 메세지를 남겼고 이에 담원의 공식 인스타가 답글을 남겼다.
- 2021년 6월 21일, 선미의 인스타 스토리에 담원 커스텀 레고 사진이 올라왔다. 대문을 장식한 쇼메이커의 트페와 선미가 포인트.
- 2021 서머를 우승하고, 이를 본 선미가 인스타에 축하글을 올렸다. #
- 담원 기아의 2021 롤드컵 2연승을 위한 콜라보를 발표했다.
- 2021 롤드컵에서 준우승한 담원에게 트위터로 위로의 메시지를 올렸다. #
3.1. 세계 최악의 미드
선미로 인해 쇼메이커에게도 해당 밈이 붙었고, 이 밈은 보통 프로게이머들이 여자친구가 생기거나 유명한 여성 분들과 인연이 있는 경우 부러움에 이러한 반어법을 쓴다. 예시로는 박지선 통역사와 약혼한 뱅과 여자친구가 있는 루키, 고스트가 있고 이들을 세체 또는 역체[8]로 지칭한다.4. 무협 감성
2020 Worlds 결승 인트로 에서 쇼메이커의 인터뷰 내용이 무협 감성으로 초월 번역되는 밈이 생겼는데 아래와 같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임하면서 해야될 것 같고, (중략) LCK의 위상을 다시 되찾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인터뷰 중 했던 이 인트로 발언이 중국 쪽에선
"이제 트로피가 내 눈앞에 있는데, 이제 이것이 나의 인생에서 주어진 마지막 기회가 아닌지 생각해야 한다. LCK의 영광을 다시 되찾아오는 게, 바로 우리 세대의 의무다."
라는 비장미가 넘치는 문장으로 초월 번역되어 중국 팬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으며 '쇼메이커가 결승전에서 사용한 챔피언이 무엇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그 문장만은 DNA에 새겨져 있다.' 라는 코멘트가 베스트 댓글로 등록될 정도.
이 덕분에 밈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극심한 부진에 빠진 EDG에서의 선수로 복귀 선언한 클리어러브의 공식 사진에 'EDG의 영광을 되찾는 게 우리 세대의 의무다.' 라고 붙이거나, 우지가 IG 유니폼을 입은 합성짤에 'IG를 다시 영광스럽게 만드는 것이 나의 의무다.' 라고 써붙이거나[9] 너구리의 FPX 이적짤에 'FPX를 다시 영광스럽게 만드는 게 내 의무.' 라는 말을 붙이거나 하는 식. 비단,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명한지 카사, 유샤오씨가 2020 올스타전에서 해당 문구를 인용해 인터뷰를 마무리할 정도로 밈으로써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말을 한 쇼메이커의 인기도 덩달아 치솟아 '전세대 레전드 이 형(李哥)에 대한 존경을 보낼 줄도 알고, 그의 발자취를 뒤따르는 게 후세대의 의무라는 각오도 있는 프로 의식의 화신이며, 실제로 월즈 우승으로 그 말을 증명까지 해낸' 포스트 페이커 및 매드라이프 - 페이커의 뒤를 잇는 LCK 3대 슈퍼스타 계보로 오를만한 후계자로서도 크게 각인되기 시작하며 영광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그리고 마침, 담원과 마찬가지로 우승 후보였음에도 4강 탈락한 TES의 나이트가 '4강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라고 했는데 옆에서 쇼메이커가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임한다, 리그의 영광을 살리는 게 내 의무다.' 이런 식으로 말해버리니 더욱 대비된 측면도 있다.[10] 2021 시즌에 담원과의 계약이 끝나면 너구리 이상의 돈을 주고서라도 무조건 LPL로 데려오자는 반응도 있었다. 2020 케스파컵을 우승하고 난 뒤, 애슐리 강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이 의무 드립을 써먹었다.
2021 LPL 스프링 결승전, FPX와 RNG의 트래쉬 토크에서 RNG 소속 원딜러 GALA도 이 문구를 인용했다.
2022년 하반기에 라이엇이 'LoL e스포츠 매니저'라는 게임을 출시했는데, 여기서 쇼메이커의 스킬명은 "라인전의 영광"이며 시너지 명칭은 "영광을 되찾아오다"이다. #
이 덕분에 밈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극심한 부진에 빠진 EDG에서의 선수로 복귀 선언한 클리어러브의 공식 사진에 'EDG의 영광을 되찾는 게 우리 세대의 의무다.' 라고 붙이거나, 우지가 IG 유니폼을 입은 합성짤에 'IG를 다시 영광스럽게 만드는 것이 나의 의무다.' 라고 써붙이거나[9] 너구리의 FPX 이적짤에 'FPX를 다시 영광스럽게 만드는 게 내 의무.' 라는 말을 붙이거나 하는 식. 비단,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명한지 카사, 유샤오씨가 2020 올스타전에서 해당 문구를 인용해 인터뷰를 마무리할 정도로 밈으로써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말을 한 쇼메이커의 인기도 덩달아 치솟아 '전세대 레전드 이 형(李哥)에 대한 존경을 보낼 줄도 알고, 그의 발자취를 뒤따르는 게 후세대의 의무라는 각오도 있는 프로 의식의 화신이며, 실제로 월즈 우승으로 그 말을 증명까지 해낸' 포스트 페이커 및 매드라이프 - 페이커의 뒤를 잇는 LCK 3대 슈퍼스타 계보로 오를만한 후계자로서도 크게 각인되기 시작하며 영광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그리고 마침, 담원과 마찬가지로 우승 후보였음에도 4강 탈락한 TES의 나이트가 '4강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라고 했는데 옆에서 쇼메이커가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임한다, 리그의 영광을 살리는 게 내 의무다.' 이런 식으로 말해버리니 더욱 대비된 측면도 있다.[10] 2021 시즌에 담원과의 계약이 끝나면 너구리 이상의 돈을 주고서라도 무조건 LPL로 데려오자는 반응도 있었다. 2020 케스파컵을 우승하고 난 뒤, 애슐리 강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이 의무 드립을 써먹었다.
2021 LPL 스프링 결승전, FPX와 RNG의 트래쉬 토크에서 RNG 소속 원딜러 GALA도 이 문구를 인용했다.
2022년 하반기에 라이엇이 'LoL e스포츠 매니저'라는 게임을 출시했는데, 여기서 쇼메이커의 스킬명은 "라인전의 영광"이며 시너지 명칭은 "영광을 되찾아오다"이다. #
- 2021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 인터뷰 중,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MSI에 대해 "화산이 폭발한다고 해서 무서웠는데, 가서 죽으면 명예로운 죽음이라 가보고 싶다." 하였고, 이 발언이 또다시 비장감 넘치게 번역이 되어 중국에서는 죽지는 말라는 반응을 보내왔다. 그리고, 우승한 직후 인터뷰에서도 "오늘은 별로 감흥이 없었다. 그걸 느끼기 위해 MSI에서 우승할 것이다." 라고 또 한 번 명언을 날렸다.
- 쇼메이커의 DK 3년 재계약 영상이 발표됐는데, 사실상 종신 선언이나 다름 없는 그의 주옥 같은 멘트들이 낭만 그 자체를 보여주면서 의리를 중요시 하는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팬의 여부와 상관없이 환호를 받았다.팀에서 재계약 의사가 없었다면 저는 아예 휴식하는 쪽으로 결정하려 했어서애초에 다른 팀 이름을 달고 선수 생활하는 것을 생각해 본 적 없어요.전 죽을 때까지 합니다.은퇴할 때도 계속 이 팀에 남고 싶은 로망이 있어요.전 이 판이 없어질 때까지 디플러스 기아입니다.종신이에요. 종신 계약이에요!추해질 때까지 할 겁니다. 제 몸이 버티는 한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거라고 결심했기에쇼메이커라는 이름이 앞에 DK가 빠지면 섭하잖아요. 항상 그래왔었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5. 검은 조직
2021 MSI, 쇼메이커를 제외한 팀원들에게 검은 조직이란 밈이 붙었다. 유니폼이 검은색인 것과 더불어 당시 팀원들의 폼이 불안정하던 차에 쇼메이커 홀로 상수의 폼을 유지하여 결승까지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했고, 그 과정에서 폼이 부진하던 팀원들이 꼭 작당모의하는 듯한 구도의 사진이 찍힌 것을 시작으로 일파만파 퍼져나갔다가 2021 시즌 종료 이후에는 칸, 고스트, 베릴이, 2023년 시즌 종료 후에는 캐니언마저 팀을 떠나며 과거의 밈으로 남게 되었다.
이것도 못 이겨줘?
몰래카메라
이것도 못 이겨줘? 2
쇼메 표정.......gif
쇼메이커 승리 표정 모음.jpg
삼형제
삼형제2
그 표정
이커가문의 숙명
더불어 베릴의 롤도사 밈과 합쳐져 더 많은 밈들이 양산됐다.
#1
#2
#3
#4
#5
#6
#7
6. 100명 중 1명론
롤에 관해 '100명 중 1명론'이라는 이론을 제시했는데, 나름 열심히 밀고 있는 듯하다.원본 영상
쵸비
알고보니 꽤나 옛날부터 꾸준히 말해왔었다. # #
범용성도 넓어 롤 외에도 이곳저곳에서 쓰는 중. #
롤 공식 유튜브에서도 해당 이론에 대해 언급했다. #
7. 솔킬 따서 뭐 합니까
솔킬 따서 뭐합니까? 제가 이겼어요 이 판
솔킬은 따였지만 게임을 이기거나, 미드는 이겼지만 팀 차이로 졌을 때 자주 나오는 밈.원본 영상
원조
#
크라인 버전
#
디플러스 기아 공식 트위터
거기에 해당 밈은 다른 선수나 해당 밈의 당사자인 본인이 소위 말하는 버스를 탈 경우에 커뮤니티에서 절찬리에 쓰이는 밈으로도 자리잡게 되었다. 따라서 조롱성이 짙은 밈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밈을 되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적지 않은 편이다.
8. 핵붕이
둘의 표정이 미묘하게 나온 탓에 밈이 되었다. 대충 뉴클리어가 잘못하면 쇼메이커가 화를 내서 눈치 주는 형식. 꽤 예전부터 간간이 올라오던 드립이었지만 2021년, 뉴클리어가 연속으로 스토브리그 유출을 하면서 더욱 흥하게 되었다. -
1
2
3
모건 버전
쇼메이커만 있는 버전
9. 예 수
본명이 '허수'여서 예수를 시작으로 여러 바리에이션이 생겼는데, 해당 드립의 원조는 이 게시물이다.
주로 캐리했을 때 언급되며 그 외에도 영험한 동물을 뜻하는 '신수'가 있다.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X 수"로 쓰는것이 국룰. # 최신버전
이후 LCK 공식 채널에서 쇼메이커가 개인방송에서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를 부른 것을 바탕으로 패러디를 하였다.
딮튜브에서도 이를 써먹었다. #
정규리그보다 가을에 열리는 국제전에서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 '추 수'라는 별명도 있다. 선발전은 그냥 재앙이다. 서머 3위 탈락징크스를 만들고 dk가 3위가되니 징크스를 부서버렸다. 항상 잘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봄 여름 가을중 골라라면 가을 아니겠는가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는 딱 부활절에 열렸던 KT전에서 초반에 역적급으로 부진했다가 세트가 지날수록 폼이 치솟는 모습을 보여 부활절이라 예수가 부활했다는 드립도 있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X 수의 바리에이션이 늘어나 최신 트렌드까지 반영되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 수'[11] 등 각종 별명으로 재생산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10. 그 긴거
이게 크산테다 체력 4700 방어력 329 마저201인 챔피언👤이 저지불가🚫, 실드🛡, 벽🧱 넘기는 거 있고요. 에어본🌪 있고, 심지어 쿨타임은 1️⃣초밖에 안되고 마나🧙♂️는 1️⃣5️⃣ 들고 w는 심지어 변신💫하면 쿨 초기화에다가 패시브는 고정피해🗡가 들어가며 그 다음에 방마저🥋 올리면📈 올릴수록📈 스킬 가속⏰이 생기고! q에 스킬가속⏰이 생기고 스킬 속도🚀가 빨라지고📈 그 다음에 공격력🗡 계수가 있어가지고 W가 그 이익- 으아아아악😱😱
개인 방송 도중 크산테의 사기성에 감탄하여 그의 사기적인 성능을 나열하며 울분을 토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12] 이 발언 이후 LCK에서 두두가 크산테의 사기성에 힘입어 역대급 하드 캐리[13]를 선보이면서 쇼메이커의 선구안이 재평가되었고 롤판의 '그 긴거' 밈으로 자리잡았다.This is K'Sante🤔, A champion with 4700HP, 329Armor, and 201MR. Has Unstoppable🖐, a Shield👌, and goes over walls✌. Has Airborne🤙, and the cooldown is only one second too✊, It cost 15 Mana👍. The W CD is even refreshed when he transformes👈. He has ✌true damage on his Passive. Then, when he stacks Armor and MR, he gets Ability Haste too👐. Ability Haste to his Q🙌, and his spell casting speeds up😨,And he has an AD ratio😰, so his W👊🏿😭👊🏿... RRRRRRRRRRRRR🖐😭🖐 (영어)
K'Sante👤4,700 HP💪329 Armor🤷♂️201 MR💦 Unstoppable🚫A Shield 🛡 Goes over walls🧱Has Airborne🌪Cooldown is only☝second too🕐 It costs 15 Mana🧙♂️ (영어)[14]
你說得對,但是這就是卡桑帝🤔,HP 4700,護甲 329,魔抗 201的英雄。有不可阻擋🤚,有護盾👌,還能過牆✌️。有控制🤙,甚至冷卻時間只有1秒✊,只要15點藍👍。轉換姿態時甚至可以刷新W的cd👈,還有✌️真實傷害。然後,護甲和魔抗提升後還能獲得技能加速👐,縮短Q的cd🙌,還縮短釋放時間😨,然後還有攻擊力😰。W就👊🏿😭👊🏿啊啊啊啊啊啊🖐️😭🤚 (중국어)
이후 레딧 등 해외 사이트에 번역본이 퍼지면서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었고, 해외 대회에서 크산테가 활약할 때마다 채팅으로 해당 밈이 도배될 뿐 아니라 LPL 공식 트위터, LEC 경기 중에도 해설로 언급되는 등 점점 퍼져나가는 중이다. # # 특히 LPL에서의 인기가 상상 이상으로 징동 게이밍에서 개인방송 하이라이트에서 언급되었고 # 비리비리에서는 다양한 매드무비들이 만들어질 정도. 예)그웬 AI 목소리 커버 [15] LPL에서 너프해야할 챔피언으로 선수들에게 설문조사를 돌린 결과 1위를 당당하게 크산테가 차지했는데, 해당 결과 바로 뒤에 쇼메이커의 그 긴거 영상을 삽입했다.K'Sante👤4,700 HP💪329 Armor🤷♂️201 MR💦 Unstoppable🚫A Shield 🛡 Goes over walls🧱Has Airborne🌪Cooldown is only☝second too🕐 It costs 15 Mana🧙♂️ (영어)[14]
你說得對,但是這就是卡桑帝🤔,HP 4700,護甲 329,魔抗 201的英雄。有不可阻擋🤚,有護盾👌,還能過牆✌️。有控制🤙,甚至冷卻時間只有1秒✊,只要15點藍👍。轉換姿態時甚至可以刷新W的cd👈,還有✌️真實傷害。然後,護甲和魔抗提升後還能獲得技能加速👐,縮短Q的cd🙌,還縮短釋放時間😨,然後還有攻擊力😰。W就👊🏿😭👊🏿啊啊啊啊啊啊🖐️😭🤚 (중국어)
아니 두두 그 긴 거 나오나요? "이게 크산테다 체력 4,700 방어력 329 마저 201인 챔피언이 저지불가 실드 벽 넘기는거 있고요. 에어본 있고 쿨다운은 1초밖에 안되고~" 뭐 그런거 나와요!
한편, 쇼메이커는 코라이즌 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솔랭을 하다가 크산테가 하드 캐리를 해버려서 머리에서 생각나는 대로 그냥 프리스타일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LPL, LEC 경기의 채팅창에 해당 멘트가 도배되는 것에 대해 무슨 광기에 사로잡힌 거 같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많이 좋아해 주고 재미있게 즐겨주는 것에 대해 재미있는거 같다고 밝혔다. 쇼메 개인방송에서도 크산테가 킬을 따기만 하면 바로 해당 대사로 채팅창이 도배되곤 하는데, 이걸 본 쇼메는 "바로 기다렸다는 듯이 채팅창 미쳐 날뛰죠? 뿌듯하다! 내가 만든거야, 난 저걸 프리스타일로 했다고!" 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해외 서버에선 13.20 패치노트에서 쇼메이커를 언급하였고, 이어서 롤 공식 인스스와 전략적 팀 전투에서도 박제됐다. # #
이렇게 파급력이 엄청났기 때문에 2023 LCK 어워즈 올해의 밈상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모두가 여겼으나, 아쉽게도 클템의 'XXX 따운! XXX 비상! XXX 나와!' 가 롤드컵부터 유행하기 시작하더니 그 긴거를 제치고 올해의 밈상을 타갔다. 이 때문에 이경규가 남긴 명언인 "대상 시즌에 바짝 해야된다" 는 말이 재조명되기도 하였다. 펨코 롤갤에서도 사실 파급력만 보자면 밈상은 그 긴거가 수상하는게 맞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중국에선 어느덧 천만 조회수를 달성했으며 급기야 해당 밈을 따라한 사람까지 등장했다. LPL의 통역가 아이리스도 유창한 한국어로 이 밈을 따라 해 보였다. #
2024 롤챔스 스프링 25경기 1세트에서 기인이 크산테를 픽하여 캐리하자 '그 기인거' 라는 드립이 나왔다. 그리고 이 경기가 스프링 HYPE MOMENTS에 들어가자 쇼메이커를 출현시켰다.
양순옥의 과학교실의 조사에 의하면, 쇼메이커가 문제의 장탄식을 하게 만든 크산테 플레이어가 바로 어바웃 타임에서 중학생 때 페이커에게 직접 조언을 받았던 그 플레이어라고 한다. # 당시 플래티넘에서 현재 그랜드마스터까지 상승한 상태.
급기야 디플러스 기아에서 '그 긴거' 티셔츠까지 출시했다. # 쇼메 본인은 민망해서 못 입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쵸비도 쇼메이커에게 크산테 선수라고 드립을 쳤다. #
만우절에 공식 팁("알고 계셨나요?")에도 등장했다. #
크산테 성우도 자기 소개를 할 때 "안녕하세요 그 긴거의 성우입니다."를 시전한 바 있다.
LEC 소속 프로게이머 아담 마나네도 이 밈을 사용했다. #
충주시에서 이 밈을 패러디 했다.
[1] 원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천상계 게임 팁과 공략영상을 올리던 흔한 롤 유튜버 중 한명이었으나, 활동 중단 영상에서 밝힌 바로는 시즌 3,4 챌린저 이즈리얼 장인랭킹 1위였던 '어느 화창한 봄날'(어화봄)이 바로 무협지 본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영상에서 '챌린저 50위 위로는 재능의 영역'이라고 단언하며, 자신이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 역시 게임 판수보다는 단기간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게임 중독'인 많은 게이머들이 정점에 도달할 수 있게 도와주고, 종국에는 게임에 흥미를 잃게 하여 게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려고 한 것이라고 밝힌 전적이 있다.[2] 도파는 리그를 보지 않고 솔랭에서 본인이 얻어맞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야기했지만, 리그에서의 평균적인 지표에서도 쇼메이커는 최상위권을 자리하고 있다.[A] 일반적으로 이 사진만 쓰고 아무 대사가 없다.[4] 예외적으로 변화구를 줄 때 설명이 필요하므로 너구리에게 짧은 대사가 붙는다.[A] [6] 자세히 보면 영상 내내 선미 공식 응원봉인 샤라랑봉을 들고 있다. 이 날은 선미가 신곡 '꼬리'로 컴백한 날이었는데 영상 말미에 쇼메이커가 신곡 컴백을 응원하는 메세지를 보냈다.[7] 매혹 밈을 알고 있는지, '매혹'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8] 각각 세계 최악, 역대 최악이라는 뜻이다.[9] LPL의 최대 화젯거리가 우지의 복귀인데 친정팀인 RNG 다음으로 이야기 소스가 많이 발생한 팀이 바로 IG다. 물론, IG가 LPL 내 최대 인기팀이라서 그런 것도 있다.[10] 티안이 나이트와 듀오 하다가, 장난으로 나이트에게 '영광을 살려야 한다.' 드립을 치자 나이트도 "나도 내년엔 저렇게 말해야겠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작 2021년에 TES는 롤드컵을 오지 못한 것이 함정.[11] 채팅창 참고[12] 크산테의 사기성을 논하는것과는 별개로 해당 게임의 상황은 쇼메이커팀이 압도적으로 지고 있던 상황이라 사실 크산테가 아니었어도 질 상황이긴 했다. 해당 장면이 나왔을때의 최종 스코어는 34킬 대 11킬, 크산테팀은 화공용 영혼까지 차지해놓은데다가 크산테팀 징크스는 14/5/8, 쇼메이커팀 아펠리오스 3/9/1로 성장차도 엄청났고 거기에 다른 서폿 챔피언도 아니고 서폿 스웨인으로 메자이를 풀 스택을 쌓아도 될 정도로 게임이 기울어진 상태라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해당 게임의 장면은 크산테의 사기성을 논하기에 적절한 장면은 아니다. 참고로 스웨인은 AP메이지 챔피언이긴 하지만 사거리가 짧고 적들의 공격을 맞아줘야 하는 딜탱형 메이지 챔피언이라 이래저래 죽기 쉬워서 메자이가 어울리는 챔피언은 아니다.[13] DRX의 쌍둥이 포탑 앞에서 대치전을 벌이다가 두두가 먼저 라스칼을 물지만 그 사이 아펠리오스의 만월총-화염포 딜이 딜러진에게 제대로 박힌 데다가 동시에 크로코가 카직스로 뒤를 파서 진형을 무너뜨리며 광동의 미드와 바텀을 노데스로 전부 잡아냈다. 그러나 영재의 볼리베어가 버티는 사이 두두가 유미까지 달고 있던 파덕의 아펠리오스를 잡아내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아펠의 공백에 DRX도 딜이 안나오면서 두두가 볼리베어의 지원을 받아가며 유미를 빼고 전부 때려잡아 2:5 한타를 이기는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14] 위 문장의 간략화 버전이다.[15] 그래서 비리비리에서 showmaker奎桑提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매드무비들을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이걸로 한국어를 공부하는 영상(...)#까지 존재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