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9 23:40:54

헬로히어로

파일:G1UWFpm.png
개발 Fincon
심의 등급 12세 이용가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출시일 2013년 2월 5일
장르 액션 RPG
1. 개요2. 시스템3. 스토리4. 등장인물 및 지역5. 영원히 고통받는 게임6. 헬로히어로 시리즈
6.1. 후속작
6.1.1.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6.1.1.1. 일본 성우진
6.2. 외전작
6.2.1. 헬로히어로 올스타즈6.2.2. 헬로히어로 라이온하트
6.3. 기타
6.3.1. 헬로히어로 리마스터드
7. 여담

1. 개요

파일:hh_charactertotal_add02.jpg
Fincon에서 제작한 액션 RPG. 제작 자체는 2013년 2월 5일로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보다도 더 전에 만든 게임으로 카카오톡 게임 중 액션 RPG 장르를 정착시킨 게임이다. 이 게임 자체는 파티 전체가 동시에 싸우는 턴제 방식으로 몬스터길들이기의 1인 플레이 방식과 다르다. 몬몬몬이나 세븐나이츠 등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한다.[1]

2.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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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토리

초창기에는 단순히 케로닉 군단이 하드늄을 악용하여 아르몬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으니 막아야 한다는 오프닝과, 케로닉 주둔지 클리어 이후 정신 지배가 풀린 아르몬 종족들이 플레이어에게 사과하고, 케로닉 군단이 더 몰려올 것이니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엔딩만 존재했다. 하지만 2014년의 "케로닉의 역습" 업데이트 이후 모험 진행 사이사이에 스토리 부분이 추가되었다.

시작하자마자 튜토리얼에 들어가게 되는데, 주인공인 헤롤드가 연습용 버섯이랑 싸우다가 갑자기 최종 보스아스모데우스 일행과 마주치며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헤롤드의 형인 에릭 장군의 파티가 등장하여 아스모데우스를 쫓아내고, 케로닉 주둔지로 떠난다. 그 전에 영웅 초대권 튜토리얼로 아폴론이 아론을 소개시켜주며, 레베카는 붉은 버섯 숲에서 소식이 끊긴 동생 오필리아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헤롤드는 난폭한 버섯으로부터 오필리아를 구하고, 오필리아까지 합류한 헤롤드 일행은 케로닉을 향해 모험을 시작한다.[2]

이후 헤롤드 일행은 각각 지역에서 사건을 해결하며, 스토리 부분에 튜토리얼 부분도 꽤 많이 들어가있기에 캐릭터들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설명한다. 그 외에는 각종 지역의 설정을 이야기하며, 모험 자체의 이야기는 단순한 편이다.

마침내 케로닉 주둔지에 도착한 헤롤드 일행은 그들에게 정신지배를 걸기 위한 아스모데우스의 속삭임을 듣지만, 아스모데우스가 아론에 관한 걸 잘 알지 못하고 신성한 힘으로 보호받고 있는 오필리아에게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기에 적의 계략인 것을 아론이 빠르게 눈치챈다. 그리고 케로닉 진영에 어릴적 친구였던 샤켄, 파우스트, 리스틱 형제를 오필리아가 목격하지만, 전투에서 패배한 아스모데우스가 그들을 데려가버리며 대화할 수 없게 된다. 헤롤드 일행은 케로닉 잔당을 쫓아 쿠쿠비타 행성에 도착하는데, 오싹한 호박마을과 머나먼 동쪽 대륙의 주민들과 싸우게 된다. 이게 무슨 일인지 알아보니 쿠쿠비타로 도망친 아스모데우스가 주민들에게 자신들이 아르몬 수호대에게 괴롭힘을 받아 피난했다고 속인 것이었다. 결국 오해는 풀었으나 오해가 풀리기 전까지는 계속 싸움으로만 해결하려고 했었던 것에 관해 반성한 헤롤드 일행은 전투 이후 아르몬 행성의 뒷처리를 돕기 위해 돌아간다. 일반 난이도는 여기서 끝나며 플레이어는 보상으로 헤롤드 장군을 지급받았었다.

이후 어둠 난이도 시작. 아르몬으로 돌아온 헤롤드 일행은 행성에서 어두운 기운을 느끼며, 붉은 버섯 숲에서 푸푸레아가 번식하고 있거나 모래 폭풍의 사막에서는 사막화가 심해지고 있는 등 이전보다 더 큰 사건들과 마주친다. 아론이 확인해본 결과 케로닉 세력들이 다시 모이고 있다고 하며, 저번에 패배하고 나서 이렇게 빨리 힘을 키운 걸 봐서는 뒤에 배후자가 있을거라고 추정한다. 서둘러 케로닉 주둔지를 향하던 와중에 에릭 장군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성난 심해 협곡에서 정신 지배를 당한 요미공주는 "아름다운 백발의 기사를 위해 싸운다"고 한다. 결국 케로닉 주둔지에 도착해서 보니 에릭이 아스모데우스의 정신 지배를 받고 케로닉 침략군의 총 지휘자가 되었다. 헤롤드는 아스모데우스와 에릭을 쓰러뜨려 에릭의 정신 지배를 푸는데 성공하며, 동시에 오필리아는 리스틱 형제와도 재회한다[3].

그 사이에 아르몬 수호대는 케로닉의 배후자가 쿠쿠비타에 있다는 정보를 받아 헤롤드 일행을 다시 쿠쿠비타로 보내며, 가는 길에 호박마을과 동쪽 대륙의 시민들과 만나 훈련을 받는다. 이후 히어로 시티에 도착하여 도시를 지배하고 있는 마피아가 암시장에서 무기를 팔아 돈을 벌기 위해 전투민족인 케로닉을 지원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헤롤드 일행은 마피아를 무찌르는데 성공하며, 케로닉의 정신 지배에 넘어갔었기에 더 이상 총사령관의 자리를 유지할 수 없었던 에릭 대신 헤롤드가 다음 총사령관으로 임명되는 것으로 어둠 난이도가 종료된다. 이에 따라 클리어 보상으로 총사령관 헤롤드가 지급되었었다.

이후 혹한 난이도 시작. 총사령관이 된 헤롤드는 동료들과 함께 첫 순찰을 하는데, 추워진 기후로 인한 각종 이상 현상들을 목격한다[4]. 이 와중에 린베르크 가문의 당주인 딜룬이 특별 감찰관으로 동생인 로이드를 헤롤드 일행쪽에 파견시킨다. 아론은 헤롤드를 견제하려는 수작이라는 걸 빠르게 눈치채지만 아르몬의 평화를 더 중요하게 여긴 헤롤드는 승낙한다. 예상대로 로이드는 총사령관이라도 딜룬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며 비협조적이지만, 그의 메이드인 엠마가 걱정하며 따라오며, 로이드와는 달리 오필리아와 친분을 쌓는 등 호의적이었다. 그러나 성난 심해 협곡에서 바이킹들이 날뛰자 딜룬이 오필리아를 심해 협곡에 배치시켜버린다.[5] 이는 딜룬이 아르몬을 독재하기 위해 총사령관 자리에서 헤롤드를 밀어내고 자기 가문 사람인 로이드를 세울 계략이었으며, 아론도 이상한 가시고원 연구소에 파견된다. 상황을 파악한 아론은 명령에 따르지만 헤롤드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연구소에 남겨진 것을 기회로 삼아 혹한 현상에 관한 정보를 캐내고 연구원들이 헤롤드를 지지하도록 설득하겠다고 한다.

버려진 전진 기지에서 오작동하고 있는 포탑들의 포격으로부터 헤롤드가 몸을 던져 로이드와 엠마를 지켜주자 로이드는 딜룬의 권력을 위해 헤롤드를 몰락시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를 고민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신념을 따르라는 엠마의 조언의 따라 헤롤드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더 이상 딜룬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정식으로 동료가 된다. 이후 쿠쿠비타에서 아르몬과 같은 이상 기온이 보고되자 헤롤드 일행은 쿠쿠비타로 향하고, 오필리아와 아론은 파견된 장소들이 안정되자 다시 합류한다. 아론은 가시고원에서 혹한의 원인인 얼음여왕 제시카의 부활을 알아냈으며, 이대로라면 아르몬과 쿠쿠비타가 완전히 얼어붙어 생물이 전부 죽어버릴 수 있는 수준의 위급한 상황이라고 한다.

히어로 시티에서 마피아가 다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한 헤롤드 일행은 아스모데우스가 마피아를 부활시킨 건 물론 얼음여왕을 깨워서 정신 지배를 걸어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헤롤드 일행은 마피아를 전멸시킨 후 여왕의 땅에서 아스모데우스를 물리치고 얼음여왕의 정신지배를 해방시키자 기온이 다시 따뜻해지며 혹한 사태가 종료되며 혹한 난이도가 끝난다.

악몽 난이도에는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3.1.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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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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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원히 고통받는 게임

처음 출시되었을 때 헬로히어로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페이퍼토이도 출시하고, 2013년이 끝나기 전에 해외 출시하는 등 꽤 잘나갔다. 그러다가 어느 한 회사의 삽질 때문에 다 끝나버렸다.

헬로히어로의 시스템을 통째로 가져가서 몬스터길들이기를 만들었고 그렇게 헬로히어로의 고통이 시작되었다. 같은 년에 넥슨몬몬몬을 출시했으며, 이후 세븐나이츠, 별이 되어라!, 다함께 던전왕, 원더 택틱스, 콜 오브 던전, 에이지 오브 매직 등 수도없이 많은 게임들이 헬히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쓰고 있다. 특히 세븐나이츠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모든 것의 원조였던 헬로히어로는 역사 속에 잊혀져 버렸다.

6. 헬로히어로 시리즈

6.1. 후속작

6.1.1.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파일:Titleillust_Logo01_A.png
파일:external/i77.photobucket.com/hh2_zpsquxys3n0.jpg
2016년 5월 9일에 헬로히어로 2 에픽 배틀이라는 앱의 상표권이 등록되었다. 이걸 듣자마자 공식카페의 유저들이 원본이 바로 섭종하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루머가 퍼지자 공식 카페에서 후속작 제작을 확정했고, 동시에 원작도 같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 캐릭터 모델링을 일부 담당했던 Han bit의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늦어도 2015년부터 제작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타이틀에 "2"가 빠지고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이 되었다.

PlayX4 2017, 2018년에 정보가 많이 풀렸었으며,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가로가 아닌 세로 방식으로 플레이 한다. 행사에서 홍보를 위해 스파이럴 캣츠가 소냐, 마블, 바니, 메이드 엠마, 얼음마녀 아이린의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했다. 그리고 이 게임도 스파켓의 저주에 걸렸다

그리고 오로라월드[6]와 협력하여 "스마트 토이"라는 NFC 피규어를 제작했다. 다른 NFC 피규어에 비해 훨씬 크고 퀄리티도 좋지만 이로 인해 개당 89,000원의 가격을 요구했고[7][8], 헬로히어로 캐릭터에 관심을 주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결국 반값으로 팔리는 악성재고가 되어버렸다.

기존 영웅이였던 샤켄, 오필리아, 헤롤드 등등이 돌아오는 동시에 여러가지 신규 캐릭터도 등장한다. 시점은 헬로히어로 스토리에서 15년이 지난 아르몬. 게임 각본은 놓지마 정신줄의 신태훈 작가가 담당했다.

2016년 이후 힘이 빠진 헬로히어로 시리즈를 부활시키려는 의도가 보이는 작품으로, 게임성 자체의 관한 호불호가 갈려도 여러가지 시도를 한 건 확실하다. 스토리와 캐릭터도 설정이 잘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원작의 스토리를 이어나가려는 게임은 현재 에픽배틀이 유일한 상황이다.

하지만 끝내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으며 투자자는 투자금 손실처리를 했고, 판권이 스카이워크로 넘어가면서 게임 서비스는 살아있었지만 업데이트는 완전히 중단되었다. 끝내 2023년 12월 31일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는데 당일 16시 30분쯤이라는 애매한 시간에 접속이 끊겼다.
6.1.1.1. 일본 성우진
일본에는 2019년 5월 21일에 출시했는데, 한국어, 영어 성우진에 비해 일본어쪽은 매우 화려한 캐스팅이 되어있으며 사실상 이때부터 일본 시장에 올인한 셈이다.

현재 확인된 성우진은 아래와 같다.

6.2. 외전작

6.2.1. 헬로히어로 올스타즈

파일:HHAS_Title05.png
에픽배틀과 함께 공개된 작품으로 초기 타이틀은 헬로 캡틴이었다. 헬로히어로와 에픽배틀의 캐릭터들을 같이 파티에 넣으며 사용할 수 있는 컨셉을 잡은 방치형 게임으로, 두 작품의 시간대가 다른 만큼 완전히 분리된 평행세계 작품이다. 추가로 게임을 하다보면 핀콘의 다른 게임인 엔젤스톤의 보스들이 게스트 출연하는 만큼 핀콘 게임이 전부 모이게 되었다.

그래픽은 일종의 카툰 렌더링을 사용하며, 원작 헬로히어로의 캐릭터들은 텍스처 해상도가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256x256에서 512x512으로 향상되었다. 다만 이 와중에 대부분의 인간형 캐릭터들과 일부 몬스터형 캐릭터들의 얼굴 텍스처를 전부 갈아엎었는데 못생겼다는 평이 많았다. 그리고 소프트 런칭 중에 캐릭터 이름이 섞여버린 사례가 많이 있었다(...). 별개로 2014년부터 일러스트에는 등장했지만 정작 헬로히어로 원작에 나타나지 못했던 "산적 산아"라는 캐릭터가 이 작품에서 드디어 등장했다.

스카이워크 인수 이후 일단은 계속 운영하고 있었으나, 에픽배틀 서비스 종료 발표 날짜인 2023년 12월 1일 전에 엔젤스톤과 함께 조용히 접속이 안되게 되었다.

6.2.2. 헬로히어로 라이온하트

스카이워크가 처음 만든 오리지널 방치형 헬로히어로 게임으로 게임스컴 2023년에 발표되었고 2024년에 베타 테스팅과 정식 런칭이 이루어졌다. 다만 이 와중에 공식 카페를 원본 헬로히어로의 카페를 재활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자유게시판 글을 제외한 모든 글을 삭제시켜서 헬로히어로의 많은 역사와 공략, 팬아트 등이 소실되어버렸다.[10]

인게임 모델은 전부 에픽배틀 혹은 에픽배틀에서 사용 예정이었으나 끝내 출시하지 못한 것을 재활용했지만, 자세한 캐릭터 설정들이 에픽배틀이랑 전혀 안 맞는 만큼 이번에도 평행세계 외전작으로 확정되었다. 성우도 전부 갈아엎은 상황.

등장 캐릭터 중 "앨리사"가 여기서는 "엘리사"로 표기되는 오타가 있으며, 베타 테스팅 시절에는 우편함에 계정 생성 선물에서 "헬로 히어로 세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해외에는 2024년 9월 5일에 출시했는데 정말로 조용히 출시했으며 스카이워크 유튜브 채널에도 아무런 영상이 올라가지 않았다. 원조 헬로히어로 이후 최초로 한국판과 글로벌판 앱이 따로 존재하며, 글로벌 앱에는 일부 UI나 뽑기 시스템 변경 등 한국판과 몇 가지 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데, 어째서인지 에픽배틀 당시의 로컬라이징을 따르지 않고 있다. 등장인물들 중 몇명은 영문판에서 다른 이름으로 불렸는데, 그 영문판 이름을 쓰지 않고 한국어 이름을 그대로 직역한 것이다[11][12]. 그 외에 오프닝에는 음성 나레이션이 추가되었는데, 영문판에서는 "케로닉" (Keronic)을 "케노익" (Kernoic)이라고 적은 오타가 있었는데 성우가 그걸 그대로 읽어버렸다. 한국판에서도 "케로"이라는 오타가 있었지만 베타 테스팅에서 고쳐졌는데, 이번에는 음성까지 붙어버려서 오류 수정이 더 어려울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서비스는 2024년 12월 13일 오후 5시에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베타 테스팅까지 포함하더라도 헬로히어로 게임 중 유일하게 1년도 버티지 못했다. 하지만 해외판은 여전히 서비스중이다. 에픽배틀이 2019년부터 일본 시장에 올인한 상황도 있었지만, 국내 시장을 과감히 포기해버린 건 라이온하트가 최초다.

베타 테스팅 당시에 획득 불가능한 출시 예정 캐릭터 6종이 존재했는데 한국 서비스 종료까지 출시하지 못했고, 막판에 캐릭터 정보라도 풀렸다. 이 중 소냐는 그나마 글로벌판에서 현재 획득이 가능하다.

6.3. 기타

6.3.1. 헬로히어로 리마스터드

게임스컴에서 라이온하트와 함께 발표되었으나 그 외의 정보는 현재 없다.

7. 여담

  • 서비스 시작 때 잘나가다가 몬스터길들이기에 묻혀 유저가 많이 줄었다. 그래도 대규모 게임 리뉴얼과 2014년 10월에 할로윈 이벤트 등에 힘입어 게임 순위를 상당히 끌어올리기도 했다. 인기는 많이 없어졌지만 금세 망하는 카톡게임의 현실을 고려할 때 운영을 나름 안정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충성도 높은 유저들도 제법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원작이 서비스 종료한 현제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예전의 추억 정도로만 여기고 있으며 헬로히어로라는 IP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적다.
  • 초창기 게임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사령관 레벨업 하기가 무지 어렵다. 10개 지역의 일반 난이도 레벨을 모두 클리어해도 플레이어 레벨이 7레벨도 안 된다.... 비슷한 게임인 세븐나이츠에 비해서 레벨업 진행속도가 반도 안 된다. 헬히에서 30레벨 사령관을 만들 노력으로 세나를 하면 플레이어 레벨 60~70렙을 찍을 수도 있다 카더라.
  • 타이틀이 뜰 때의 음악과 로비에서의 음악이 일치한다. 게다가 이 음악은 게임 출시할 때부터 2년 넘도록 쭈~욱 사용했다. 배경음악 틀어놓는 유저들에게는 멜로디 특유의 발랄한 느낌과 더불어 인상 깊게 음악이 남는다는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일수...도? 직접 들어보자
  • 해외에도 출시한 게임으로, 글로벌 버전이 한국 플레이스토어에도 검색되었었다. 글로벌 버전은 당연히 카카오톡 기반이 아니다.
  • 초창기 시절에 비해 2~3년 후에는 난이도가 많이 떨어졌었다. 처음에는 명예 영웅은 거의 무조건 1성이였고 캐럿 영웅은 2-3성이였으며, 이벤트도 작은 이벤트인 등 많은 이유로 무과금 유저에게는 힘들었다. 하지만 후에는 명예로 2-3성이 자주 나오고, 경험치 추가 및 케로닉 주둔지 너프, 조합할 때 네가지의 선택권이 주어지는 것 등 많이 편해졌었다. 레전드 라이징이라고 캐럿으로 특정한 6성캐릭을 뽑는 확률을 올려주는 이벤트를 때때로 하는데 농담이 아니라 300캐럿 뽑기시 3성구경하기가 더 힘들정도로 4,5,6성이 뽑혀 나온다..
  • 한국 서버는 2020년 2월 기준으로 게임에 접속이 안되기 시작하더니 2020년 4월까지도 게임을 접속할 수가 없게 되었다. 운영진의 서버종료 공지는 없었지만 사실상 서버종료를 한 셈이였는데.. 2020년 12월 28일 부로 SKYWALK에서 헬로히어로를 인수받았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헬로히어로를 다시 서비스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날짜인 미정이라고 한다. 이후 2022년 7월에서 11월까지 일시적으로 헬로히어로 글로벌이 조용히 부활했다가 끊겼었다. 버그가 살짝 있었으나 게임 자체는 잘 돌아갔었다.
  • 2019년 8월에 스튜디오 뉴메틱과 협업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이 발표되었으나 결국 아무런 성과 없이 무산되어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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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세븐나이츠는 파티 플레이라는 점 등 이 게임과 기본 시스템을 굉장히 많이 공유한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헬로히어로가 먼저 나왔다.[2]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초급 영웅 초대권에서는 초코 아몬드, 프리미엄 영웅 초대권에서는 마법소녀 아이즈가 고정으로 나왔기에 기본적으로는 이 둘까지 해서 5인 파티가 완성되었었다.[3] 원래 공식카페 설정상 뜬금없이 간호사 삼총사가 형제의 정신 지배를 풀어줬으나, 이후 에픽배틀에서는 리스틱이 정신지배에 걸린 척 하면서 동생들의 정신 지배를 풀고 탈출할 기회를 계속 노리고 있었다고 설정이 바뀌었다.[4] 모래 폭풍의 사막에서는 고대 신들이 깨어났고, 성난 심해 협곡에서는 바이킹들이 출현했다. 반대로 달콤한 과자 농장에서는 신제품으로 아이스크림을 제작하거나, 잊혀진 장난감 마을에서는 테마 파크를 만드는 등 혹한을 기회로 삼은 지역들도 있었다.[5] 성난 심해 협곡을 지나갈 때마다 오필리아는 물을 싫어한다는 설정이 강조되었기에 오필리아에게는 최악의 상황이었다.[6] 참고로 이 회사는 한때, 이 게임의 모티브였던 믹스마스터를 서비스 한 경험이 있다.[7] 더 골때리는 건 이 피규어들이 기기의 NFC로 직접 연결하지 않고 별도의 블루투스 포드를 사용하는데, 이 포드를 개별판매 하지 않고 마블 피규어랑 함께 109,000원에 팔았다. 즉, 나머지 둘인 샤켄과 소냐는 개별 구매해도 게임이랑 연동할 수 없었다. 마블+포드와 샤켄/소냐 중 하나를 구매할 경우 가격이 198,000원이 되는데 11,000원만 추가해주면 3개가 다 들어있는 합본을 구매할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샤켄과 소냐는 개별구매가 매우 애매했다. 물론 에픽배틀이 서비스 종료한 현 시점에서 게임 연동은 별로 의미는 없지만.[8] 이후 오로라월드는 소울파이터즈를 시작으로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여러 모바일 게임에서 스마트 토이 시스템을 다시 사용했다. 피규어 퀄리티가 떨어지는 반면 가격 부담이 훨씬 적고 기기의 NFC를 직접 사용하니 별도의 포드 구매도 필요가 없다.[9] 본작이 성우 데뷔작이었다.[10] 이 중 팬아트가 특히 치명적인데, 업데이트 내역이나 공략 등은 다른 사이트에 남아있거나 웨이백 머신을 통해 보존되었으나 한국 헬로히어로 유저들의 팬아트는 대부분 공식 카페에 집중되었기에 한국 팬아트는 거의 전멸해버렸다. 헬로히어로 글로벌 쪽은 다행히 많은 팬아트들이 페이스북에 남아있는데, 이로 인해 국산 게임인데 대부분의 남겨진 팬아트가 해외 유저들의 팬아트가 되어버린 상황이다...[11] 예를 들어 로빈후드는 "로빈 노팅햄" (Robin Nottingham), 아이즈는 "이시스" (Isis)로 불렸는데, 라이온하트에서는 그냥 "RobinHood"이나 "Ize"로 표기한 것. 이 외에 헤롤드는 "Harold"가 아닌 "Herold", 앨리사는 "Elisa"가 아닌 "Alyssa" 등 맞춤법 오류도 존재한다.[12] 일본어도 이러한 문제들이 조금씩 존재하지만 이쪽은 에픽배틀 시절 부터 원조 헬로히어로의 로컬라이징을 따르지 않는 명칭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