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창조 정보 | |
출판사 | 다크 호스 코믹스 |
최초 등장 | Dime Press #4 (1993년 3월) |
창조자 | 마이크 미뇰라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헬보이 |
다른 이름 | 아눙 운 라마(세계의 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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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미국 |
직업 | B.P.R.D. 현장 요원(1952-2001, 2018-) 무직(2001-2018) 루차도르(1956) |
눈 | 황안 |
모발 | 흑발 |
출신지 | 영국 이스트 브롬위치 |
친가족 | 아버지: 아자엘 어머니: 사라 휴즈 |
능력 | 초인적인 힘, 체력, 내구력, 인내력, 수명 초자연 현상에 관한 뛰어난 지식 파멸의 오른손 |
적 | 오그드루 자하드와 그의 수하들 그리고리 라스푸틴 헤카테 헤르만 폰 클렘프트 |
소속 팀 | B.P.R.D. |
주요 성우 | 로버트 파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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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llboy다크 호스 코믹스의 만화 헬보이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다크 히어로.
일단 악마이고, 본명은 아눙 운 라마(Anung Un Rama). 뜻은 '세계의 파괴자'.
1944년 2차 대전이 끝물일 때, 스코틀랜드에서 흑마술로 세상을 지배하려 했던 아돌프 히틀러의 제3제국 산하의 초능력 전쟁 부대와 괴승 그리고리 라스푸틴에 의해 소환되었다. 그러나 아직 아이의 형상으로, 미군의 작전 고문으로 참가했던 트레버 브룸 교수에 의해 거두어져 미군 기지 안에서 길러졌다. 코드명 및 별칭은 레드.[1] 거대한 붉은 체구와 뿔, 꼬리, 소발굽, '운명의 오른손(The Right Hand of Doom)'이라 불리는 돌주먹을 가진 악마. 60세가 넘지만, 원래 악마는 인간과 다르게 나이를 먹기 때문에 신체 나이는 20살 정도라고 한다.[2]
2. 상세
초창기의 B.P.R.D.는 규모도 작았고 군대의 지원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브룸 박사 및 헬보이는 군부대 내의 시설에서 생활을 하였고 헬보이 역시 계속 군부대 내에서 군인들 및 요원들과 같이 자랐다. 군부대 내에서 다른 차별은 없었고 다들 개구쟁이 꼬마 정도로 인식을 할 정도였다. 헬보이를 보통 인간 꼬마와 별 다른 차이 없이 대하였기 때문에 헬보이는 인간에 대한 반감이 별로 없이 성장을 하게 되지만 청년기 때에 헬보이에게 본격적인 실험을 시작함으로서 성격이 어느 정도 삐뚤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인간과 악마의 혼혈이니만큼, 좋게 말해 특이한 외모를 갖고 있다. 커다란 머리통에 두 개의 뿔이 나 있으며, 발에는 발굽이 있으며 꼬리도 나 있다. 게다가 전신의 피부는 새빨갛고 듬성듬성 털이 나 있어 그야말로 악마 같은 외모.
그런데 특이한 건 B.P.R.D에서 나와서 혼자 다니면서도 그 어느 누구도 헬보이의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는다. 아마 50년이 넘게 활동한 인물인지라 이미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던지 그냥 사람들이 대범한 것이던지 하는듯.[3] 유령이나 요정을 믿지 않는 일반인들도 헬보이는 무덤덤하게 지나간다.
상술한 양쪽 뿔은 이마에서 튀어나와 있지만 뿌리부분에서 짧게 잘려 있다. 뿔이 잘려있는 부분은 스핀오프인 B.P.R.D.에 수록이 되어있는데, 인간 나이로 4살일 때 헬보이는 대략 10대 청소년의 사춘기 시절로 들어설 때였고[4] 군부대의 군인들의 담배도 몰래 훔쳐 피우기 시작하였다. 같이 어울리던 군인이 하나 있었고 형 동생 처럼 매우 친하게 지내던 군인이었다. 하루는 대통령이 부대 방문과 헬보이를 보기 위해 군부대를 방문을 하게 되었고, 준비를 하던 군인을 지켜보던 헬보이는 옆에 있던 장교용 모자를 쓰려고 했지만 뿔 때문에 제대로 쓰지를 못하여서 결국 뿔 사이에 모자를 반 정도 접어서 억지로 쑤셔 넣어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그 모습은 본 군인이 폭소해버리자 한참 감수성이 풍부하던 때인 헬보이는 그것이 상처가 되어서 며칠 동안 방에 처박혀 있다가 결국 스스로 뿔을 자르게 된다.[5] 영화판에서는 이게 수염마냥 자라는지, 면도하듯 그라인더로 갈아낸다(...).
이 뿔은 헬보이의 인간성의 상징으로 쓰이는데, 적들의 최면이든 전투중이든 헬보이가 인간성을 잃고 원래의 악마로서의 역할이 상기되는 순간 자라난다. 물론 근성으로 자기가 다시 분지르는 식.[6]
또한 유령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아 혼자 떠돌 때마다 친절한 유령들과 머물며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게 반쯤 공식화되어 있을 정도다. 이쯤되면 유령과 시체들에게 사랑받는 남자. 이걸 본인은 지나가는 말로 '외로워서 죽은 자를 찾는 사람도 있다'고 에둘러 표현한 적이 있는데, 듣던 사람은 애먼걸 생각하고 끔찍해했다.(...)
싸울때 입으로 효과음을 내는 취미가 있는지, 상대를 오른팔로 때릴 때 "붐(boom)!" 이라고 외치는 일이 자주 있다.
3. 성격
영화의 헬보이가 '커다란 어린아이'라면, 원작의 헬보이는 '노련하고 침착하며 시크한 블랙 유머 감각을 지닌 마초'라 할 수 있다. 원작의 헬보이는 "세계 최고의 초자연 현상 수사관"으로 그 쪽 업계에서는 상당한 베테랑 냄새를 풍기며, 온갖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자기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시크하게 대처하곤 한다. 특히 자기를 위협하는 온갖 사악한 존재들에게 붙잡힐 때의 반응 묘사가 일품. 자기를 찢어 죽인다는 식의 협박에도 결코 당황하거나 겁내지 않고 "멋지군" 이나 "이런 개새..." 등으로 반응하는 쿨가이.영화와는 다르게 이 쪽은 진중하고 시크하나 팬케이크를 좋아하는 것은 별반 다르지 않다. 국수도 좋아한다. 헬보이가 팬케이크를 먹자 지옥의 악마들이 헬보이가 다시는 자기들에게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절망하고 한탄하는 짤막한 내용의 코믹스가 있다.링크 마이크 미뇰라가 "헬보이의 어린 시절을 그려보면 어떻겠냐"라는 말을 듣고 심심풀이로 그린 것인데 나름 인기가 좋았다고.
태생이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신부들과 친분이 많다. 늑대인간에게 살해당한 켈리 신부도 그 중 한명이고 어지간한 나이가 든 목사, 신부들과 어느정도 안면이 있는 편. 기본적으로 도덕관이 잘 잡히고 노인에게 예의를 깍듯이 갖추는 성격에 언론에 공개된 유명인사이기 때문에 악마라는 배경 치고는 타인의 거부감도 적은 편이다.
한편, 특수기관에서 괴물로 취급받으며[7] 자라온 트라우마와 콤플렉스로 인해 자신과 같은 처지의 동료들인 에이브 사피엔스나[8] 로저 더 호문쿨루스,[9] 리즈 셔먼[10] 등이 처음 발견되어 실험 대상이 되거나 격리 당하던 상황에도 먼저 다가가 구해주고 손을 뻗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인다. 즉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도시 남자' 내지는 서양인들이 환장하는 Badass 기믹의 전형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헬보이의 인망은 B.P.R.D. 대원들 사이에서 실로 높은 것이라, 그가 떠난 이후 한동안 여타 대원들이 아쉬워하는 묘사가 많았고, 헬보이가 떠난 직후 B.P.R.D.의 핵심 요원이라고 할 수 있는 로저와 에이브도 같이 떠날 생각을 할 정도였다.[11]
악마로 태어났지만 인간의 손에 길러지고 어릴 때부터 악마를 비롯한 온갖 괴물들을 퇴치하는 업에 종사했기 때문에 아스다롯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지옥의 왕이라든지 이런 것이 될 생각은 전혀 없다. 보기와는 달리 자연과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악마들에 의해 파괴가 되는 것을 싫어한다.[12] 다른 악마와 달리 교회나 성스러운 장소에 출입해도 큰 이상이 없는데, 이는 일부는 헬보이의 비범한 출생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가 의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편 "야수의 본성"에서 용을 잡던 도중 상처를 입자, 옛 성인의 전설과 같이 백합이 피어나 이 사실을 증명했다.
4. 능력
힘은 개조된 괴물이나 초자연적인 존재들과 싸우니 만큼 굉장히 강하게 묘사된다. 사실 헬보이의 가장 큰 특징은 맷집으로서, 웬만한 적한테는 고전하거나 인간에게 급소에 해당하는 부위를 찔리더라도 절대 죽지 않는다. 바바 야가와 있던 사신이 말하는 걸 보면 불멸의 코셰이보다도 맷집왕이라는듯. 물론 아파하거나 제압 당하기는 하지만 중요한 강적들과 싸울 때는 이 반쯤 불멸이 크게 강조되고 일반적인 에피소드들에서는 쉽게 제압 당하거나 무력화되기도 한다.전기고문도 당하고 전기 작살에도 서너번 관통당해본 전적이 있으며 샷건에 헤드샷을 맞는걸 지나서 작중 점점 더 자신의 근원에 근접해갈수록 상체가 관통당해도 멀쩡히 살아남는다. 아주 간혹 이성을 잃고 폭주하여 아눙 운 라마로서의 힘이 약간이나마 분출될 때가 있는데, 이러면 아무도 못 막는다. 눈이 뒤집혔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주변에 집채만한 거인들이 떼로 죽어 있는 식.
초자연적인 언어능력이 있어 어느 나라 사람과도 유창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각종 고대문자와 악마어로 쓴 글도 척척 읽는다. 여러 언어를 구사를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악마들처럼 어느 나라의 사람에게 소환이 되어도 그쪽 언어를 구사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악마들의 종특인 것 같다.
청소년기 때 현장에 투입이 되려고 안달이 나 있었고, 트래버 브룸이 헬보이를 현장에 투입시킬 생각이 들게 하려고 어릴 때부터 오컬트 관련이나 이런 쪽으로 많이 공부를 하였다.
강력한 오른팔을 활용한 육탄전 외에도, 주무기로서 슈퍼히어로 "자유의 횃불"에게 받은 거대한 권총을 왼손으로 사용하였다. 이를 바다에서 잃어버린 후에는 지인에게 받은 미군 군용권총 45구경으로 대체.
영화판에서는 초대구경 권총 '착한 사마리아인'과 리볼버형 쌍총신 산탄총 '빅 베이비'를 쓰는 것으로 나온다. 영화 세 편 모두에서 출연한 총기는 착한 사마리아인이 유일하다.
4.1. 파멸의 오른팔
헬보이의 오른팔은 팔꿈치부터 손까지 붉은 돌로 만든 커다란 건틀릿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꼭 바위로 만든 커다란 장갑 안에 헬보이의 진짜 오른팔이 끼워져 있을 것 같이 생겼지만 설정상 장갑이 아닌 헬보이 신체의 일부이며, 팔을 절단하지 않는 이상 헬보이에서 떼어낼 방법도 없다.전봇대만큼 굵으며 어떤 공격에도 파괴되지 않는 강력한 접근전용 타격구이며 생체 권투글러브이다. 다만 손이 너무 크고 손가락 모양도 투박한 관계로 오른손으로 권총같은 무기를 사용할 수는 없다. 때문에 헬보이는 양손잡이가 되었다. 그래서 총이나 검을 왼손으로 사용한다.
이 오른팔은 사실 초 고대의 유물로, 오그드루 자하드를 봉인한 감시자의 일원이자 브릴을 훔친 주범인 아눔의 오른팔이다. 오그드루 자하드가 스스로 살아나 날뛰게 되자 아눔이 오그두르 자하드를 봉인했는데, 그의 권능을 두려워한 다른 감시자들에 의해 산산조각으로 찢기었고, 그 중 오른팔 부위가 후세까지 남았던 것이다. 이 오른팔은 감시자의 후손인 하이퍼보리아[13]인들에 의해 왕의 동상에 붙여져 숭배되었지만, 헤카테의 술수로 하이퍼보리아인들이 타락하자 동상째로 되살아나 하이퍼보리아를 멸망시켰다. 이후 어찌된 이후로 악마들의 손으로 넘어가 갓난아이였던 헬보이에게 붙여졌던 것. 팔에 붙인 방법은 아자엘만 알고 있다.[14]
이 오른팔을 가진 자는 적절한 소환의식을 통하여 오그드루 자하드를 소환하고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의 지배나 멸망을 획책하는 자들(특히 라스푸틴)이 헬보이의 오른팔을 탐내고 있다. 그러나 헬보이를 죽이고 팔을 떼어낼 경우 이런 기능이 소실될 것이라고 하니, 오그드루 자하드를 불러내려면 헬보이를 사로잡거나 헬보이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데 둘 다 가능성이 희박한 일이다.
헬보이가 "아눙 운 라마"로서의 운명에 굴복할 경우 묵시록의 짐승이 되어, 지옥의 군세를 이끌고 지옥과 현세, 천국을 나누는 벽들을 허물어뜨리고 세상을 악마들의 낙원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 한다.[15]
"Darkness Call" 등의 이슈에서와 같이 어둠의 세력들에게 '왕'이나 '묵시록의 열쇠'로서의 본래 역할을 해 달라는 청을 많이 받아 이리저리 고생하는 모습을 보인다.[16] 혹은 위의 이유로 세상의 멸망을 막고자 하는 다른 세력들에 의해 목숨을 위협받지만 헬보이의 끈질긴 체력 덕에 니무에와의 최종 결전까지는 헬보이에게 무사히 붙어 있었다. 이후 헬보이가 지옥에 떨어지면서 함께 지옥에 왔고, 헬보이의 부활과 함께 오른팔 역시 지상에 복귀했다.
5. 가족관계
형제관계로는 아버지 아자엘의 혈통을 이은 배다른 2명의 형과 한 명의 이복 누나가 있고,[17] 인간인 이부형제로서는 어머니 사라 휴즈가 인간 남자와 결혼하여 낳은 형과 누나가 있다.- 아버지 아자엘
아버지인 아자엘은 지옥의 왕자로서 꽤 높은 지위를 가진 존재이다, 상징으로 파리가 들어있는 반지가 있다. 헬보이가 태어난 것까진 좋았지만 그의 팔에 운명의 오른팔을 붙인 것 때문에 헬보이의 존재를 두려워한 지옥의 귀족들이 파괴의 천사들을 보내서 일족을 몰살 시킨다. 그리고 아자엘은 헬보이를 만든 죄로 영원히 봉인이 되었다.
- 어머니 사라 휴즈
어머니는 악마가 아닌 인간이다. 일단은 마녀로서 어린 시절 때부터 오컬트에 빠져서 악마를 숭배해 왔다. 16세 때는 사바스(발푸르기스의 밤) 때 아자엘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노년에는 아자엘에게 끌려가는 것이 두려워 참회해 구원받고자 했으나, 부부의 연을 맺은 것 때문에 결국은 지옥으로 끌려가 헬보이를 낳았다.[18]
모계 혈통은 아서 왕의 혈통으로 정확히는 아더 왕의 아들 모드레드의 후손으로서[19] 계속 딸만 태어나던 모드레드의 후손의 최초의 사내아이라고 한다.[20] 부계로나 모계로나 그 쪽 업계에서는 상당히 귀한 핏줄인지라 왕으로서의 운명을 타고난 팔자.[21] 때문에 헬보이는 엑스칼리버를 뽑아낼 수 있었다.[22]
- 삼촌 아스다롯
제일 먼저 등장한 헬보이의 가족이다. 하지만 하는 행동이 전혀 가족같지가 않다. 툭하면 헬보이를 각성시키려고 뱀같은 교활한 혀놀림으로 유혹을 하지만 늘 헬보이한테 무시 당한다. 결국 헬보이한테 한대 얻어맞았다. 주변에서는 제거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아스다롯은 단지 사춘기 소년이 집을 나간 것이니깐 걱정하지 말라면서 계속 기다리라고 한다.[23]
헬보이가 지옥에 떨어지자 다시 만난다. 아스다롯은 헬보이를 각성시켜서 지옥의 군단을 이끌라고 하지만 원래 그런 것에 관심이 없던 헬보이라 계속 무시당한다. 이에 아자엘의 두 아들이 헬보이와 싸우게 되고 둘째인 러스크가 아자엘을 욕하자 목을 베어버린다. 그리고 지나가던 리바이어던에게 잡아 먹힌다.
- 큰형 가몬
헬보이의 배다른 형제이자 아자엘의 장남이다. 헬보이가 지옥에 떨어졌을 때 처음 만났고 헬보이가 인간과의 혼혈이라는 점과 막내 주제에 운명의 오른팔을 가진 것에 불만을 가졌다. 헬보이와의 사투뒤에 삼촌인 아스다롯과 함께 리바이어던에게 잡아 먹힌다.
- 작은형 러스크
헬보이의 배다른 형제이다 아자엘의 차남이다. 가몬과 마찬가지로 지옥에 떨어졌을 때 처음 만났다. 힘은 가몬보다 좀 강한 편이다, 하지만 자신이 아닌 헬보이에게 운명의 오른팔을 준 것때문에 아버지인 아자엘을 욕하다가 삼촌인 아스다롯에게 무례하다면서 목이 잘린다.
- 누나 가모리
헬보이의 배다른 남매이자 아자엘의 장녀이다, 가몬보다 연상인지 연하인지는 아직 불명. 헬보이가 어릴 때 인간계에서 지낼 때부터 죽이려고 하였지만 삼촌인 아스다롯 때문에 죽이지 못하였다. 헬보이가 지옥에 왔을 때는 나타나지 않았고 리바이어던더러 아스다롯과 다른 두 형제들도 죽이게 사주한 것이 가모리라는 추측이 있다.
- 인간 형과 누나
어머니 사라 휴즈가 인간 남자와 결혼하여 낳은 이부형제이며 이들은 성직자와 수녀로서 어머니인 사라 휴즈의 임종 때 아자엘이 사라의 영혼을 가지러 올 때 막으려다가 불타 죽었다. 훗날 그리고리 라스푸틴이 지옥에서 헬보이를 소환하기 위해 의식을 펼칠 때에 B.P.R.D 창립 멤버들에게(정확히는 여성 강령술사에게) 영혼으로 나타나 헬보이의 존재를 알려준다.
6. 작중 행적
6.1. 인간계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지옥의 상층부에서 헬보이의 존재와 아버지 아자엘의 음모를 알고 죽음의 천사들을 보내어 아버지 아자엘을 봉인을 하고 헬보이를 죽이려고 하였지만 봉인 직전에 헬보이를 다른 곳으로 보내버렸다. 원래는 지구가 아닌 다른 곳으로 보내려고 했지만 마침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소환술에 의하여 지구로 오게 된다.어릴 때부터 브룸 박사와 미군 부대 안에서 자랐다. 헬보이의 존재가 기밀이었기 때문에 부대 밖으로 나가는 것은 제한이 되었고 계속 부대 안에서만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몰래 부대 밖으로 나가는 등 사고를 저지르곤 하였다.[24]
계속 부대 안에 있어서 부대 내의 요원들과 직원들이 심심하지 않게 고전 동화들이나 관련 책들을 많이 읽으라고 주었었다. 이 책들이 대부분 전설과 신화 관련 책들이라 이 때부터 각종 오컬트나민화에 대한 지식들을 쌓았다. 인간 나이 4세 때에 헬보이가 10대 청소년쯤 되던 때라 그 때부터 몰래 담배를 훔쳐서 피우기 시작하였고, 뿔을 자른 것도 이 때였고 같이 놀던 사람들이 주로 군인들이라 각종 거친 말투들을 이 당시에 배우기 시작을 하였다.
그렇게 유년기를 부대 안에서 보내고 1956년에 정식으로 인간 신분을 받고 B.P.R.D.요원의 삶을 시작한다. 요원을 하게 된 이유는 어릴 때 계속 군 부대 안에서만 생활했기에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것을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었다.
1권 - 파멸의 씨앗에서 1994년에 하이젠발드 능선에서 거대한 사신상이 있는 유적을 찾아내어 방문하고 충격적인 경험을 한 뒤에 10달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체 돌아온 양아버지 트레버 블룸 교수가 개구리 인간에게 살해당하고, 에이브 사피언과 리즈 셔먼과 함께 브룸교수가 유적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던 캐번디시 가의 저택에 방문한다. 이후 엠마 부인의 사망한 두 아들을 촉매로 만들어진 개구리 인간[25]들을 조져버리고, 저택의 지하에서 자신을 인간계에 소환한 라스푸틴을 만난다.[26] 그리고 라스푸틴이 소환한 사신의 촉수로 인해 중독된 뒤, 개구리 인간에게 열심히 뚜드려맞고 뻗는다. 이후 리즈 셔먼을 제물로 삼아 사신을 소환하려던 라스푸틴이 캐번디시 가의 영령들에게 빙의당한 에이브 사피언이 던진 작살에 맞아 사신의 소환에 실패하고 리즈 셔먼의 생명력의 불꽃이 역류해서 저택 지하 전체가 불길에 휩싸인다. 그렇게 되자, 무너져가는 저택 지하에서 에이브 사피언과 리즈 셔먼을 피신시키고 헬보이를 없애려는 라스푸틴의 육신을 파괴한다. 자신을 죽이면 헬보이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힘을 감추고 있는지 알 수 없게 된다는 라스푸틴의 유언을 곱씹으면서. 이후 번외편에서 사람들이 살 수 없게 된 시골 마을에서 현현한 아누비스를 조져버린다.
2권 - 악마를 깨워라에서 노르웨이 북쪽 마을에 있는 불사신 지오레스쿠 전설[27]에 대해 B.R.P.D.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설명을 듣고 그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서, 그 노르웨이 북쪽 마을 상공에서 최신형 제트팩을 장착하고 파견된다.
하지만약속된 전개에 따라서 제트팩이 고장나는 바람에 지오레스쿠 성 위에 추락하여, 그 때에 우연히 그 곳에서 모략을 꾸미고 있었던 라스푸틴의 부하인 일사 하우프스타인 일행의 바로 앞에 떨어진다. 그리고, 추락한 충격 탓에 약간 멍한 상태로 운멘슈라는 호칭의 이어져 있는 쇠사슬로 인해 회수가능한 로켓펀치가 달린 강철 의수의 거한과 싸우는데, 곧 정신을 차리고 순식간에 발라버렸지만, 성의 지반이 약화되어있던 탓에 그대로 지하로 추락하게 된다. 그리고, 지오레스쿠의 부하나 지인으로 보이는 어떤 늙은 흡혈귀와 마주치게 되고, 잠시 그 늙은 흡혈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습격당하지만,곧바로 반격해서 한방에 살해해버린다. 이후 지하에 있는 '달의 문'을 열고 들어가, 지오레스쿠의 관과 제물로 바쳐진 일사 하우프스타인의 부하들의 머리를 보게 된다.
일이 너무 쉽게 풀린다며 안도했으나 바로 테살리아의 마녀들에게 습격당한다. 하지만 곧바로 테살리아의 마녀들을 쫓아내고 근처에 떨어져 있었던 녹슨 검[28]으로 때마침 부활한 지오레스쿠를 검으로 찌른다.
그러자, 지오레스쿠는 거대한 까마귀로 변해서 헬보이를 성벽에 내팽겨치고 왠 석곽 속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자리를 털고 일어난 헬보이는 지오레스쿠를 따라서 왠 석관 속의 비밀신전으로 쫓아들어가나, 그 곳에서 고대의 여신인 헤카테를 만나 위협을 당하자 일시적으로 도망친다.
그 뒤, 헬보이는 성 어딘가에서 발견한 대량의 열병기들을 이용해서 시한 폭탄으로 만들어 둔 뒤에 헤카테를 끌어내고, 자신의 지아비가 되라는 헤카테의 권유를 거절하고 싸우다가, 그녀의 약점인 햇빛으로 퇴치했으나, 때마침 설정해 둔 열병기 시한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성의 잔해에 묻힌 체로 기절하고 만다. 그 뒤, 지오레스쿠의 가신들의 후손들로 보이는 남자들에 의해서 어느 갈림길에 꼿혀있는 말뚝에 묶이고, 1권에서 살해했던 라스푸틴의 영혼에게 악담인지 예언인지 모를 말을 들은 뒤, 곧 이어서 온 완전 군장을 하고 군마를 탄 지오레스쿠에게 공격당한다.
하지만 이 때의 헬보이는 이미 제정신이 돌아왔던 지라 바로 말뚝을 부숴서 지오레스쿠에게 반격한다.
그런데, 헬보이의 일격을 맞은 지오레스쿠와 군마가 갑자기 터져버리더니[29] 이번에는 철의 처녀와 헤카테의 몸을 입은 일사 하우프스타인에게 습격당한다. 그리고, 가사상태에 빠지고, 그대로 진정한 아눙 운 라마로 각성할 뻔했으나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정하겠다며 스스로 뿔을 분질러버리고 제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뒤늦게 온 리즈 셔먼의 부축을 받고 B.R.P.D 본부로 돌아간다.
하지만
일이 너무 쉽게 풀린다며 안도했으나 바로 테살리아의 마녀들에게 습격당한다. 하지만 곧바로 테살리아의 마녀들을 쫓아내고 근처에 떨어져 있었던 녹슨 검[28]으로 때마침 부활한 지오레스쿠를 검으로 찌른다.
그러자, 지오레스쿠는 거대한 까마귀로 변해서 헬보이를 성벽에 내팽겨치고 왠 석곽 속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자리를 털고 일어난 헬보이는 지오레스쿠를 따라서 왠 석관 속의 비밀신전으로 쫓아들어가나, 그 곳에서 고대의 여신인 헤카테를 만나 위협을 당하자 일시적으로 도망친다.
그 뒤, 헬보이는 성 어딘가에서 발견한 대량의 열병기들을 이용해서 시한 폭탄으로 만들어 둔 뒤에 헤카테를 끌어내고, 자신의 지아비가 되라는 헤카테의 권유를 거절하고 싸우다가, 그녀의 약점인 햇빛으로 퇴치했으나, 때마침 설정해 둔 열병기 시한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성의 잔해에 묻힌 체로 기절하고 만다. 그 뒤, 지오레스쿠의 가신들의 후손들로 보이는 남자들에 의해서 어느 갈림길에 꼿혀있는 말뚝에 묶이고, 1권에서 살해했던 라스푸틴의 영혼에게 악담인지 예언인지 모를 말을 들은 뒤, 곧 이어서 온 완전 군장을 하고 군마를 탄 지오레스쿠에게 공격당한다.
하지만 이 때의 헬보이는 이미 제정신이 돌아왔던 지라 바로 말뚝을 부숴서 지오레스쿠에게 반격한다.
그런데, 헬보이의 일격을 맞은 지오레스쿠와 군마가 갑자기 터져버리더니[29] 이번에는 철의 처녀와 헤카테의 몸을 입은 일사 하우프스타인에게 습격당한다. 그리고, 가사상태에 빠지고, 그대로 진정한 아눙 운 라마로 각성할 뻔했으나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정하겠다며 스스로 뿔을 분질러버리고 제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뒤늦게 온 리즈 셔먼의 부축을 받고 B.R.P.D 본부로 돌아간다.
3권 - 사슬에 묶인 관과 다른 이야기들에서는 1, 2권과 달리 헬보이의 평범한(?) 업무에 대해 나오는데, 1959년에 외동딸을 체인질링 당한 어느 가정집에 호출되어 체인질링 중이었던 요정을 쫓아내고, 아이의 부모를 안심시키면서 요정이 도망가면서 외친 힌트대로 움직이고 망자들을 도와주고, 체인질링 했다가 쫓겨났던 요정과 멧돼지 수인을 물리치며 아이를 되찾는다.[30]
1961년에 아일랜드 어느 지방의 무너진 탑에 살던 쇠신발을 신었으며 길잃은 여행자들을 먹고 사는 고약한 고블린을 잡아서[31] 교회로 끌고가[32] 퇴치한다.
1964년 러시아 브레즈니크 근교 묘지 부근의, 어느 마을에서 바바야가가 나타나 계속 어린아이들을 잡아먹자, 바바야가의 습성[33]을 이용해서 매복하고 있었다가 자유의 횃불로 쏴서 무력화시키고 쫓아낸다.[34][35]
1989년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잉글랜드의 어느 저택에서 죽어가는 헬보이의 지인인 해치 부인의 실종된 수양딸을 찾아, 수양딸이 묘소에서 자주 놀았다는 증언에 따라서 그 집 묘소 안에 들어간다. 그런데 묘소 안은 겉으로 보기에는 화사한 가정처럼 보이고 실종되었다던 수양딸은 근사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으며 근처에는 잘생긴 남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 수양딸에게 해치 부인에게 받은 묵주를 내밀자 묘소 안쪽의 진실된 모습이 드러난다. 그 곳은 악마의 소굴이었으며 수양딸 역시 악마에게 홀린 것은 물론, 이미 인간으로서의 수명은 끝나있었다. 헬보이는 본모습을 드러낸 망자들을 해치우고 해치 부인의 수양딸을 홀렸던 악마를 때려눞힌다. 그리고 수양딸의 영혼을 해치 부인에게 되돌려보내준다.
그 다음은 사슬의 묶인 관 에피소드에서 헬보이의 악몽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은 아버지 아자엘이 어떻게 헬보이가 태어나게 했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1944년 그리아르 동유럽 발칸 반도의 그리아르/생 오귀스트라는 마을에서 9일 안에 모든 마을사람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서 헬보이와 그의 조수로서 케이트가 파견된다. 범인은 월리엄 그리니에라는 늑대인간으로, 자신의 일족과 마을 사람들을 전부 죽이고 그 영혼들이 저승으로 건너가지 못하게 잡아두고 있었다. 이후 정체를 드러내고 헬보이에게 대적하나 금세 두들겨 맞고 퇴치당한다.
그 다음 되다만 거인이라는 에피소드에서, 2권 에피소드 이후 리즈 셔먼이 다른 B.R.P.D. 요원들과 지오레스쿠의 유체를 찾아 펄티체니 외곽의 크체제 성터를 수색하다 발견한 호문쿨루스에게 발화능력을 빼앗기고 빠른 속도로 생명력이 사라져가는 사건을 겪는다. 그리고 헬보이는 호문쿨루스를 쫓아, 루마니아까지 가서 수색을 하다 카파티네니 수도원에서 망자들의 도움을 받아[36], 리즈 셔먼의 힘을 빨아들인 호문쿨루스와 인류에게 분노하고 있는 형제뻘인 호문쿨루스를 찾아낸다. 다행히 리즈 셔먼의 힘을 빨아들인 호문쿨루스는 착한 놈이어서 일이 쉽게 풀리나했지만 그 호문쿨루스의 형제뻘인 호문쿨루스가 자신의 격노는 이렇게 사그라들 것이 아니라며 마법으로 자신을 거대화시켜서 헬보이 일행을 습격한다.
헬보이는 당황하지 않고 거인을 퇴치하려했지만, 호문쿨루스의 완력과 생명력이 너무 강해서 헬보이가 흔하지 않게 궁지에 몰린다. 그러자, 리즈 셔먼의 힘을 흡수했던 호문쿨루스가 자신이 살기 위해서 다른 이의 생명력을 흡수해서 살아가야한다는 죄책감을 이겨내는건 너무 힘든 일이라고 속여서 거인 호문쿨루스에게 일부러 잡아먹히고 리즈의 힘을 조금 이용해서 그 거인 호물쿨루스를 안쪽에서 불태워죽이고, B.R.P.D 본부로 가서 가사상태에 빠진 리즈 셔먼에게 힘을 되돌려준다. 이후 호문쿨루스에게 '로저 더 호문쿨루스'라는 이름이 붙는다.
1961년에 아일랜드 어느 지방의 무너진 탑에 살던 쇠신발을 신었으며 길잃은 여행자들을 먹고 사는 고약한 고블린을 잡아서[31] 교회로 끌고가[32] 퇴치한다.
1964년 러시아 브레즈니크 근교 묘지 부근의, 어느 마을에서 바바야가가 나타나 계속 어린아이들을 잡아먹자, 바바야가의 습성[33]을 이용해서 매복하고 있었다가 자유의 횃불로 쏴서 무력화시키고 쫓아낸다.[34][35]
1989년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잉글랜드의 어느 저택에서 죽어가는 헬보이의 지인인 해치 부인의 실종된 수양딸을 찾아, 수양딸이 묘소에서 자주 놀았다는 증언에 따라서 그 집 묘소 안에 들어간다. 그런데 묘소 안은 겉으로 보기에는 화사한 가정처럼 보이고 실종되었다던 수양딸은 근사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으며 근처에는 잘생긴 남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 수양딸에게 해치 부인에게 받은 묵주를 내밀자 묘소 안쪽의 진실된 모습이 드러난다. 그 곳은 악마의 소굴이었으며 수양딸 역시 악마에게 홀린 것은 물론, 이미 인간으로서의 수명은 끝나있었다. 헬보이는 본모습을 드러낸 망자들을 해치우고 해치 부인의 수양딸을 홀렸던 악마를 때려눞힌다. 그리고 수양딸의 영혼을 해치 부인에게 되돌려보내준다.
그 다음은 사슬의 묶인 관 에피소드에서 헬보이의 악몽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은 아버지 아자엘이 어떻게 헬보이가 태어나게 했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1944년 그리아르 동유럽 발칸 반도의 그리아르/생 오귀스트라는 마을에서 9일 안에 모든 마을사람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서 헬보이와 그의 조수로서 케이트가 파견된다. 범인은 월리엄 그리니에라는 늑대인간으로, 자신의 일족과 마을 사람들을 전부 죽이고 그 영혼들이 저승으로 건너가지 못하게 잡아두고 있었다. 이후 정체를 드러내고 헬보이에게 대적하나 금세 두들겨 맞고 퇴치당한다.
그 다음 되다만 거인이라는 에피소드에서, 2권 에피소드 이후 리즈 셔먼이 다른 B.R.P.D. 요원들과 지오레스쿠의 유체를 찾아 펄티체니 외곽의 크체제 성터를 수색하다 발견한 호문쿨루스에게 발화능력을 빼앗기고 빠른 속도로 생명력이 사라져가는 사건을 겪는다. 그리고 헬보이는 호문쿨루스를 쫓아, 루마니아까지 가서 수색을 하다 카파티네니 수도원에서 망자들의 도움을 받아[36], 리즈 셔먼의 힘을 빨아들인 호문쿨루스와 인류에게 분노하고 있는 형제뻘인 호문쿨루스를 찾아낸다. 다행히 리즈 셔먼의 힘을 빨아들인 호문쿨루스는 착한 놈이어서 일이 쉽게 풀리나했지만 그 호문쿨루스의 형제뻘인 호문쿨루스가 자신의 격노는 이렇게 사그라들 것이 아니라며 마법으로 자신을 거대화시켜서 헬보이 일행을 습격한다.
헬보이는 당황하지 않고 거인을 퇴치하려했지만, 호문쿨루스의 완력과 생명력이 너무 강해서 헬보이가 흔하지 않게 궁지에 몰린다. 그러자, 리즈 셔먼의 힘을 흡수했던 호문쿨루스가 자신이 살기 위해서 다른 이의 생명력을 흡수해서 살아가야한다는 죄책감을 이겨내는건 너무 힘든 일이라고 속여서 거인 호문쿨루스에게 일부러 잡아먹히고 리즈의 힘을 조금 이용해서 그 거인 호물쿨루스를 안쪽에서 불태워죽이고, B.R.P.D 본부로 가서 가사상태에 빠진 리즈 셔먼에게 힘을 되돌려준다. 이후 호문쿨루스에게 '로저 더 호문쿨루스'라는 이름이 붙는다.
4권 - 운명의 오른 손에서는, 1954년에 영국의 비밀결사인 오시리스 클럽에게서 웨스트서식스 주의 호수에서 출몰하는 용을 잡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헬보이는 용따위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 여겼지만 웨스트서식스 주의 용을 땅 속 텅빈 곳으로 되돌려보냈다는 어떤 고결한 수도사의 전설이 실재했음을[37] 보게되고 곧 모습을 드러낸 용과 싸운다. 하지만 순식간에 헬보이는 수도사의 석상과 함께 용에게 휘감기게 되고 용의 힘이 너무 강해서 서서히 짓눌려죽어가게 된다.[38] 하지만 헬보이의 몸보다 먼저 수도사의 석상이 부러지고, 우연하게도 수도사의 석상의 석검부분이 용의 머리 위에 떨어져 박히는 바람에, 용이 절명하게 된다. 그리고, 헬보이가 피 한방울 흘린 곳에 백합 한송이가 피어났다.
1956년에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직 트레버 블룸이 젊었을 시절, 블룸교수는 에드먼드 에이크먼이라는 그의 친구에게 헬보이의 힘을 빌려주게 된다. 그래서 노르웨이 어느 지방에 도착한 헬보이는 에드먼드 에이크먼을 만나, 그에게서 그 지방의 전설이나 괴물에 대한 목격증언에 대해 듣고, 어느 덧 볼 왕이라는 유령이 가끔 스쳐 지나간다는 산의 꼭대기에 도착한다. 헬보이의 힘을 빌리게 된 이유는 혹시 악마가 주변에 있으면 정말로 볼 왕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헬보이는 그리고 만나면 자신과 싸우는 것이 아니냐며 비아냥 거렸지만, 에드먼드는 볼 왕은 무해한 유령이니 걱정말라고 한다. 그리고, 잠시 후에 정말로 볼 왕의 사냥개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에드먼드 에이크먼은 헬보이에게 모습을 숨기게 한 뒤에 볼 왕을 배견한다.
그런데 볼 왕 가라사대: 내 무리의 종복 중 하나가 발을 저는 듯 하니 내가 사냥을 다녀올 동안 상태를 봐달라.
그래서 에이크먼은 볼 왕의 사냥개를 한마리 맡아두게되는데, 사냥개가 갑자기 늑대인간으로 변신한다. 사냥개의 정체는 과거 바이킹 광전사의 악령이었던 것. 그래서 헬보이는 에이크먼이 볼 왕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기절할 때까지 늑대인간 유령에게 두들겨 맡고, 곧 사냥을 끝마친 볼 왕이 나타난다. 그리고, 볼 왕은 필멸자의 몸으로 고생이 심했을텐데 약속을 잘도 지켜냈다고 말하다가 피투성이가 된 체로 기절한 헬보이를 보고 저 자는 무엇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에이크먼은 황금을 독차지할 목적으로 자신의 종복이며 볼 왕을 뵌 충격으로 기절한 것이라고 둘러댄다.[39] 그리고 볼 왕은 약속을 지켜냈으니 황금을 내려주어야겠다며 에이크먼의 손바닥 위로 수 많은 금화를 떨어뜨린다. 하지만, 금화는 볼 왕의 속임수였다. 첫번째 하나가 에이크먼의 손에 닿자마자 금화는 에이크먼의 손바닥을 뚫고 지면에 떨어졌으며 나머지 바닥에 떨어진 금화도 볼 왕이 떠나자 돌맹이로 변해버렸다. 이후 헬보이는 다시 뉴욕 브루클린으로 돌아가고 에이크먼은 실성해서 거지가 되어버린다.
1967년에 헬보이는 일본 교토의 어느 승려에게 의뢰를 받아 어떤 저택으로 간다. 집주인 가족에게 융숭한 대접을 받은 헬보이는 잠이 든 척하다가 집주인들이 있었던 방에 들어가니, 집주인들의 몸은 그대로 있는데 머리는 없었다. 집주인들의 정체는 로쿠로쿠비라는 일본 요괴였던 것. 이후 헬보이가 요괴들의 몸을 커다란 석등에 메달아서 연못에 던져버리니 로쿠로쿠비의 목들은 헬보이를 괴롭히며 몸이 어디에 있는지 묻다가 날이 밝자 재가 되어버린다.1979년에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어메이징 토드의 강령회 회원에게 의뢰를 받아, 그 강령회 장소에 간다. 회원의 말에 따르면 토드는 이전에는 뛰어난 강령술사였으나 점점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결국 작년에 사기를 쳤다가 소송을 받아서 파산 직전에 몰렸다고 한다. 그래서 보다 강력한 트랜스 상태에 빠지기위해서 약물에 손대었고, 무엇인가를 엑토플라즘으로 소환해내는데 성공했으나 그것이 인간의 유령이 아닌 영계 너머의 거대한 괴물의 일부였기 때문에 토드는 거진 미이라처럼 되어버렸다. 이후 헬보이가 엑토플라즘 괴물을 퇴치했으나 괴물과 이어져 있는 토드도 같이 퇴치되어버렸다.
1982년에 요크셔의 어느 흡혈귀 무리가 사는 저택에서 헬보이를 증오하지만 어떤 가능성 때문에 헬보이를 죽이지 않는다는 바르콜락이라는 악마의 부하인 어떤 여자 흡혈귀를 퇴치한다.
그리고, 운명의 오른 손 에피소드에서 2권 이후 헬보이가 스페인 리사르자의 성당에서 멜컴 프로스트 교수의 아들인 에이드리언 프로스트 신부에게 부름받아오게 된다. 그리고 1~2권 사이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듣고, 헬보이의 오른손에 엮여져 있는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그가 알고 있는 것만 알려준다.
1956년에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직 트레버 블룸이 젊었을 시절, 블룸교수는 에드먼드 에이크먼이라는 그의 친구에게 헬보이의 힘을 빌려주게 된다. 그래서 노르웨이 어느 지방에 도착한 헬보이는 에드먼드 에이크먼을 만나, 그에게서 그 지방의 전설이나 괴물에 대한 목격증언에 대해 듣고, 어느 덧 볼 왕이라는 유령이 가끔 스쳐 지나간다는 산의 꼭대기에 도착한다. 헬보이의 힘을 빌리게 된 이유는 혹시 악마가 주변에 있으면 정말로 볼 왕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헬보이는 그리고 만나면 자신과 싸우는 것이 아니냐며 비아냥 거렸지만, 에드먼드는 볼 왕은 무해한 유령이니 걱정말라고 한다. 그리고, 잠시 후에 정말로 볼 왕의 사냥개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에드먼드 에이크먼은 헬보이에게 모습을 숨기게 한 뒤에 볼 왕을 배견한다.
그런데 볼 왕 가라사대: 내 무리의 종복 중 하나가 발을 저는 듯 하니 내가 사냥을 다녀올 동안 상태를 봐달라.
그래서 에이크먼은 볼 왕의 사냥개를 한마리 맡아두게되는데, 사냥개가 갑자기 늑대인간으로 변신한다. 사냥개의 정체는 과거 바이킹 광전사의 악령이었던 것. 그래서 헬보이는 에이크먼이 볼 왕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기절할 때까지 늑대인간 유령에게 두들겨 맡고, 곧 사냥을 끝마친 볼 왕이 나타난다. 그리고, 볼 왕은 필멸자의 몸으로 고생이 심했을텐데 약속을 잘도 지켜냈다고 말하다가 피투성이가 된 체로 기절한 헬보이를 보고 저 자는 무엇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에이크먼은 황금을 독차지할 목적으로 자신의 종복이며 볼 왕을 뵌 충격으로 기절한 것이라고 둘러댄다.[39] 그리고 볼 왕은 약속을 지켜냈으니 황금을 내려주어야겠다며 에이크먼의 손바닥 위로 수 많은 금화를 떨어뜨린다. 하지만, 금화는 볼 왕의 속임수였다. 첫번째 하나가 에이크먼의 손에 닿자마자 금화는 에이크먼의 손바닥을 뚫고 지면에 떨어졌으며 나머지 바닥에 떨어진 금화도 볼 왕이 떠나자 돌맹이로 변해버렸다. 이후 헬보이는 다시 뉴욕 브루클린으로 돌아가고 에이크먼은 실성해서 거지가 되어버린다.
1967년에 헬보이는 일본 교토의 어느 승려에게 의뢰를 받아 어떤 저택으로 간다. 집주인 가족에게 융숭한 대접을 받은 헬보이는 잠이 든 척하다가 집주인들이 있었던 방에 들어가니, 집주인들의 몸은 그대로 있는데 머리는 없었다. 집주인들의 정체는 로쿠로쿠비라는 일본 요괴였던 것. 이후 헬보이가 요괴들의 몸을 커다란 석등에 메달아서 연못에 던져버리니 로쿠로쿠비의 목들은 헬보이를 괴롭히며 몸이 어디에 있는지 묻다가 날이 밝자 재가 되어버린다.1979년에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어메이징 토드의 강령회 회원에게 의뢰를 받아, 그 강령회 장소에 간다. 회원의 말에 따르면 토드는 이전에는 뛰어난 강령술사였으나 점점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결국 작년에 사기를 쳤다가 소송을 받아서 파산 직전에 몰렸다고 한다. 그래서 보다 강력한 트랜스 상태에 빠지기위해서 약물에 손대었고, 무엇인가를 엑토플라즘으로 소환해내는데 성공했으나 그것이 인간의 유령이 아닌 영계 너머의 거대한 괴물의 일부였기 때문에 토드는 거진 미이라처럼 되어버렸다. 이후 헬보이가 엑토플라즘 괴물을 퇴치했으나 괴물과 이어져 있는 토드도 같이 퇴치되어버렸다.
1982년에 요크셔의 어느 흡혈귀 무리가 사는 저택에서 헬보이를 증오하지만 어떤 가능성 때문에 헬보이를 죽이지 않는다는 바르콜락이라는 악마의 부하인 어떤 여자 흡혈귀를 퇴치한다.
그리고, 운명의 오른 손 에피소드에서 2권 이후 헬보이가 스페인 리사르자의 성당에서 멜컴 프로스트 교수의 아들인 에이드리언 프로스트 신부에게 부름받아오게 된다. 그리고 1~2권 사이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듣고, 헬보이의 오른손에 엮여져 있는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그가 알고 있는 것만 알려준다.
B.P.R.D.가 자신에 대해서 자신보다도 더 많이 알고 있으면서 알려주지 않는다고 생각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40] B.P.R.D.가 '로저 더 호문쿨루스'의 몸 속에 폭탄을 설치했었다는 걸 알게 되고 임무를 마친 뒤 자신의 정체를 알아볼 겸 화가 났던 지라 B.P.R.D.를 나와 전 세계를 떠돈다.[41]
세계를 떠돌다가 영국의 해리 미들턴이라는 인물과 카포비앙코 자매의 집에 거주하게되는데 이들은 이미 고인으로서 망자들과 같이 지내는 등 심적으로 많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준다.[42] 그러던 중 마녀의 왕 헤카테가 봉인당하자 마녀들이 헬보이를 왕으로 추대하려 하지만 거부한다.[43] 헬보이에게 눈을 뺏긴 것에 앙심을 품은 바바야가에게 목숨을 위협받으나 신들과 바실리사의 도움을 받고 오히려 바바야가를 반쯤 무력화 시켜[44] 겨우 살아난다.
헬보이의 과거와 최후를 다룬 3부작인 <더 와일드 헌트>, <더 스톰>, <더 퓨리>에서 헬보이의 출생과 모든 것이 밝혀진다. 헬보이는 브리튼의 혈통을 가졌기에 엑스칼리버를 뽑아 브리튼의 기사를 부릴 왕이 될 자질을 가졌으나 동시에 칼을 뽑으면 아눙 운 라마의 운명을 받아들여 이 세상에 지옥을 현현시킬 위험이 있었기에, 엑스칼리버를 뽑긴 했지만 쓰기는 거부하고 혼자 니무에와 싸우러 간다.
'피의 여왕' 니무에가 전쟁을 일으키면 묵시록의 4 기사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고대의 괴물들의 세상이 될 것을 안 헬보이는 바바야가에게 한 쪽 눈을 바쳐 니무에의 군대를 지나치고 니무에를 죽이러 가게된다. 그러나 니무에는 오그두르 자하드에게 낚여[45] 빙의당하여 거대한 용으로 변해 헬보이를 압도한다.
그러나 헬보이는 오그두르 자하드에게 빙의된 니무에를 바실리사가 준 단검[46]로 찔러 겨우 이기게 된다,[47] 하지만 니무에가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48]에 헬보이의 심장을 뽑으면서 같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 때 헬보이의 몸은 재로 변해서 시신조차 남아있지 않게된다.
잉글랜드에서 헬보이를 잉글랜드인이라고 부르는 트롤이 하나 있었다. 이 때 헬보이는 본인을 계속 미국인이라고 정정하지만 사실 이는 헬보이의 모계 혈통이 잉글랜드인인 것들 암시하는 내용이었다.
6.2. 지옥
헬보이가 죽은 후 그의 영혼은 지옥으로 가면서 Hellboy IN HELL이라는 시리즈로 새로운 스토리가 시작이 되었다.지옥에 내려가니 악마들이 죄다 도망치고 난리가 났고, 지옥의 수뇌부들은 헬보이가 온다는 소식에 다 도망쳤다.
심연에 빠졌다가 에드워드 경의 도움으로 살아서 나와 부활하였다. 지옥의 시스템이 붕괴가 되고 귀족들은 다 죽거나 지상으로 도망친 상태에다가 헬보이는 예전과 달리 특별한 악마가 아닌 그냥 오른팔에 돌덩이를 달고 다니는 일개 악마 취급을 받는다. 그래서 에드워드 그레이 경은 누구한테도 노려지지 않고 인생 처음으로 완벽한 자유를 얻었으니 그 자유를 만끽하라고 한다.
에드워드 경의 말로는 헬보이가 아직 해야 할 일이 3개가 있고 그 중 하나는 에드워드 경이 대신 해 줄 것이라고 한다. 에드워드 경이 "그때까진 그가 자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이란 대사를 봐서 앞으로도 고생길이 훤하다...
헬보이가 죽은 후에 지옥의 악마들이 다 도망가는 바람에 지상은 말 그대로 생지옥이 되어버렸다. 오죽하면 B.P.R.D. 시리즈가 B.P.R.D. Hell on Earth[50]으로 시즌 2를 시작하면서 지상이 악마들과 괴물들로 가득 찬 세상이 되어버린다. B.P.R.D.에서도 인간의 몸에 빙의한 악마들이 지옥의 질서가 무너졌다고 언급을 한다.
여담으로 헬보이가 니무에한테 심장을 뜯기고 어두운 지옥으로 내려갈때는 색깔이 어두워졌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에드워드 경이 헬보이를 심연에서 꺼내주고 새로운 삶에 대한 자신감을 준 뒤 밖으로 나온 헬보이가 지옥의 햇볕을 받아 원래의 색깔을 되찾는 연출이 나온다. 아직까지 IN HELL이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 자기한테 주어진 권능을 이용해 지옥에서 나와 그 동안 지상 위에 벌어졌던 깽판을 청소할 예정인 것 같다.[51]
죽었지만 영혼도 계속 애꾸인 모양이다. 삼촌인 아스다롯이 쓸데 없는 데에 바바 야가에게 눈알을 줬다고 지적을 한다.
지옥을 계속 떠돌아다니다가 영혼을 좀먹는 기생충에 감염되었는데 그것은 누나 가모리가 친족 살해의 혐의로 복수의 여신들에게 사주한 결과였다. 하지만 헬보이는 무죄였기에 대신 가모리가 복수의 여신에게 끌려간다. 그녀는 아직 사탄이 죽은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복수의 여신들은 벌이 끝나자 고의적으로 사탄의 시체를 그녀에게 보인다. 벌을 받으며 정신줄을 반쯤 놓았던 가모리는 지옥의 불이 꺼저가는 이유가 죽은 사탄에서 흘러나오는 피 때문이란 것을 알자 완전히 미쳐버리고, 비명을 질러 지옥의 도시 판데모니엄을 파괴하여 자멸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하술할 사기결혼 때 만난 여악마와 재회하고 대화를 나누다가[52] 자신의 일을 끝내기 위해 본래 되어야 했던 파괴적인 면에 각성한다. 불타는 거인으로 화해 리바이어선과 베히모스를 없애버리고 번개를 내리쳐 마지막 남은 지옥의 귀족들을 포함한 상위 악마들을 거의 전부 제거해버린다. 그 후 다시 뿔을 부러트린 후 지옥의 구석에 있는 집에서 거주하여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끝.
B.P.R.D.에서 리즈가 본 미래의 환영에서 지구의 멸망 때 마지막으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 헬보이도 같이 찍혀있다. 이는 헬보이가 지옥에서 다시 살아나서 복귀를 한다는 암시.
6.3. 부활
BPRD: THE DEVIL YOU KNOW # 5 에서 부활하며 육체가 나타났다. 지옥에서 머물고 있던 헬보이에게 에드워드경이 찾아온다. 에드워드경은 헬보이가 해야 할 일이 두개 남았다고 말하며 진짜 끝이 가까워졌다고 말한다. 헬보이는 그의 뒤에 있던 로저를 보고 놀라고, 뒤이어 악수를 나눈다. 헬보이의 원래 육체는 피의 여왕과의 싸움에서 파괴되었기 때문에 로저의 몸을 건네받아 부활한다. 리즈와 만나고 B.P.R.D의 수송선에 합류하지만 어째서인지 반가운 기색이 없다. 리즈는 그간의 자초지종을 설명해주고 영국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지만 확실하지 않다는 말로만 얼버무린다.- [ 최후반부 결말 스포일러 ]
- 부활한 라스푸틴과 대적하지만 그는 오그드루 자하드와 직접 연결되어 엄청난 권능을 가지게 된 상태였고, 결국 오른팔이 잘리고 만다. 하지만 최후의 용력으로 라스푸틴을 죽이는 데 성공한다. 그의 영혼은 에드워드 그레이의 인도로 이후 일어나게 되는 일을 지켜보며, 운명의 오른손을 얻어 오그드루 자하드를 죽이고, 그 힘을 흡수하려 한 오시리스 클럽의 멤버들을 저지해낸다."해냈구만, 그럼 됐어."세계가 불탄 후 모든 것이 사라지자 돌연 나타난 헤카테를 보고 싸우려 하지만, 이 모든 일을 겪고도 굳이 그런 끝을 보고 싶냐는 그녀의 말을 들은 후, 싸움을 포기하고 이야기를 듣는다. 소수의 인류는 무사히 살아남아 지하에서 삶을 이어갈 것이라는 말을 듣고, 리즈 셔먼의 모습을 본 뒤, 헤카테의 아이언 메이든 속으로 들어간다. 이윽고 아이언 메이든에서 흘러나온 헬보이의 피는 모든 것이 불타 사라져버린 대지를 치유하고, 새로운 인류인 어인들이 살아가게 될 터전을 만들어낸다.
"아직 원하는 게 더 있나?" - 헤카테
(언덕 꼭대기에서 머리 위에 불이 올려진 여인을 봄) "아니, 없는 것 같군"
"좋아. 그럼 이제 준비가 됐군."
"좋아, 그럼. 어디 뭐가 있나 보자...""라그나로크. 아눙 운 라마, 여러 세계의 파괴자. 우루쉬 운 라마... 여러 세계의 창조자." - 헤카테여기에서 헬보이의 또 다른 이름이 드러난다. '우루쉬 운 라마(세계의 창조자)' .
"그리고 한 세계와 새로운 인류의 창조자."
7. 기타
2002년부터 <헬보이> 코믹스와 <B.P.R.D.> 코믹스가 따로 분리가 된 이후부터는 헬보이가 <B.P.R.D.>에 출연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으며, 출연하더라도 엑스트라 수준으로밖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헬보이가 거의 출연을 하지 않고, 리즈 셔먼과 에이브 사피엔이 한동안 겉돌았기 때문에 결국 실질적인 B.P.R.D. 현장팀의 리더는 헬보이가 아니라 케이트 코리건 박사가 되었는데, 헬보이 본인은 케이트하고는 사이가 좋은 편이다. 여러 모로 고민에 빠져 작전 종료 후 B.P.R.D.를 떠나던 헬보이를 위로해준 사람이기도 했고.
헬보이가 어린 시절, 시럽을 잔뜩 얹은 팬케이크를 먹고 지옥으로 돌아오지 않게 되었다는 다소 웃기지만 마이크 미뇰라가 직접 그린 공식 스토리가 있다. 서양권에는 이렇게 인간계의 달콤한 음식을 악마가 좋아한다는 스토리가 꽤나 클리셰처럼 퍼져있다.[53] 이는 헬테이커도 마찬가지.
결혼 경력이 있지만 멕시코에서 술에 취해 저지른 사기결혼이나 마찬가지라서 본인은 부정한다. 갓난아이 때 구해 주었던(초기 에피소드 당시) 앨리스 모나건과 연인관계.
1950년대에는 멕시코에서 루차도르로 활동한 적이 있다. 동료들 중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지만 경기장면을 녹화한 필름이 존재한다. 링네임은 헬보이(...).
헬보이 본편 이외에서는 뿔이 자라는 등의 헬보이가 타고난 운명과 정체성에 관한 연출은 거의 없다.
모델은 원작자 마이크 미뇰라의 아버지. 미뇰라의 어린 시절, 그의 아버지는 건축 노동자였는데, 고된 일로 인해 손에 잔뜩 묻은 굵은 소금들을 털어내고는 집에 돌아와 "하하, 오늘도 이 손으로 무지하게 때려부수고 왔지!" 하고 외치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쿨하고 파괴적인 몬스터의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임무 때문에 미국 전역, 유럽 그리고 아시아 등 전세계를 돌아다녔지만 뭔 이유인지 아프리카는 어릴 때 딱 한번 가본 것을 제외하고 가본 적이 없어서 늘 아프리카를 동경을 하고 있었다. B.P.R.D.탈퇴 후에 우역곡절 끝에 아프리카에 갔더니 거기에 있는 신들과 시비가 붙어서 아프리카에 있는 아프리카의 신들을 죄다 묵사발을 낸다...
<씬 시티>에도 찬조출연했다. 진짜 출연하는 건 아니고, 마지막 파트인 "지옥에서 돌아오다"에서 주인공이 환각을 보는 도중에 딱 한 컷 나온다. 이 때의 대사는 적절하게도 "Give'em hell, boy..."
그리고 프랭크 밀러가 직접 그린 헬보이.
인저스티스 2에서는 DLC 캐릭터로 참전한다. 성우는 브루스 바커.[54]
설정에 따르면 브레이니악이 그의 컬렉션에 쓰기 위해 이 차원으로 헬보이를 불렀다고 한다. 하지만 헬보이는 브레이니악을 묵사발 내고, 그와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으며 여러 자리를 제안받지만 거절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헬보이의 개인 엔딩은 마이크 미뇰라의 코믹스 스타일로 전개된다.
8. 영화
헬보이(헬보이 실사영화 시리즈)[1] 영화판 한정, 만화에서는 그냥 헬보이라고 부르거나 약칭인 H.B로 부른다. 어릴 적 헬보이와 친하게 지낸 군인이 레드라고 부르긴 했지만.[2] The Wild Hunt에서 나온 묘사에 의하면 실제 출생년도는 사라 휴즈의 임종년인 1617년이다. 소환 시점에서도 300세가 넘었지만, 지옥의 시간 개념이 지상과는 다르게 돌아갔을 수 있다.[3] 헬보이의 존재는 그가 첫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대중들에게 이슈화되어 있었다.[4] 악마의 피가 흐르기 때문인지 성장 패턴이 인간과 매우 다르다. 헬보이가 소환되어 2년이 지났을 때는 이미 인간 6세 정도의 발달을 보이는 등 유년기가 매우 빨리 진행되었으나, 반면 성인이 된 후에는 나이를 매우 천천히 먹어서 60년이 흐른 지금도 아직 청년이다.[5] 일반 톱으로 잘랐다.[6] 무기로 쓰기도 한다(...) The box full of evil에서 뿌러트린 직후 바로 적의 배에 꽂아버린다. 이 쓰임은 영화판에서도 재연.[7] 유년기 때는 별일 없이 자랐지만 어느 정도 성장을 하자 각종 실험을 행한 것 같다.[8] 에이브는 발견되자마자 실험실에서 연구 대상으로 실험을 당했었다.[9] 리즈셔먼의 힘을 가져가서 소생된 호문클루스라 리즈가 죽을 위기에 처했기에 처음에는 파괴를 하려고 하였다.[10] 리즈는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능력 때문에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도 않고 손을 대려고 하면 도망가는 등 인간 불신을 보여주었다.[11] 스핀오프 시리즈가 별도의 시리즈로 정착된 뒤에는 그런 묘사가 줄어든다. 주변에 자꾸 괴물들이 나타나서 헬보이 생각할 틈이 없다.[12] 영화판에서는 아예 고양이 둥지를 차려놓았다.[13]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그 하이퍼보리아가 맞지만, 그냥 이름만 따온 것이다. 사실 헬보이 자체가 크툴루 신화의 영향을 받은 작품인 것을 생각해보면 하이퍼보리아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모른다.[14] 헬보이의 탄생을 다룬 "The Chained Coffin" 에피소드에서 헬보이의 꿈이 일어난 그대로라고 가정할 경우, 칼로 멀쩡한 손을 자른 후 그 자리에 붙인 것이다.[15] 이 때문에 헬보이가 지옥과 관련 되어 있는 인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그들은 "너의 왕국으로 돌아갔을 때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요청한다.[16] 근데 영국 왕으로 점지된 사람은 따로 있었다. 헬보이는 헬보이대로 용을 사냥하고, 그 사람(정확히는 여관주인)은 영국기사들을 이끌고 니무에의 군대를 토벌하였다.[17] 기존의 아자엘의 3남매와 헬보이는 어머니가 다르다.[18] 낳았다라는 표현이라기 보단 갈고리에 꽂힌 사라의 영혼이 타버리면서 거기에서 헬보이가 나왔다. 아마 사라의 영혼은 소멸했을 것이라고 본다.[19] 아더 왕과 모드레드의 사후 살아남은 브리튼의 기사들이 모드레드의 자식을 사냥했기에 계속 숨어서 지냈고, 펜드라곤이라는 성을 쓰지 않았기에 펜드라곤의 혈통이 끊어졌다고 다들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 혈통은 계속 이어져 왔다.[20] 그런데 헬보이는 인간인 형이 있다. 사라 휴즈가 아자엘이 아닌 인간 남성과의 사이에서 얻은 남자아이로, 성직자가 되어 여동생(헬보이의 인간 누나)과 함께 어머니를 아자엘로부터 지키려다 죽는다. 이 사람 역시 모드레드의 후손이며 남자인데 왜 헬보이가 최초라 하는지는 불명. 정확히는 헬보이가 이들보다 순서상으로는 늦게 태어난 건 맞지만 잉태된 시기는 바로 아자엘과 사라가 연을 맺은 발푸르기스의 밤 때로 가장 먼저였다고 한다. 팬들은 헬보이가 먼저 생기면서 그의 인간 남자 형제가 태어날 수 있었을 것으로 본다. 혹은 인간 형의 경우 사라의 인간 남편의 전 아내와의 자식이거나 사라와 인간 남편이 함께 입양한 양자일 수도 있다.[21] 심지어 지옥의 왕이 되거나 브리튼의 왕이 될 수 있다.[22] 2019년에 나온 리부트 영화에서는 이 혈통 때문에 브리튼의 왕좌에 악마를 앉힐 수는 없다며 영국의 비밀결서인 오시리스 클럽이 헬보이를 함정에 빠뜨려서 죽이려든다. 물론 헬보이 살해 시도는 실패하고 헬보이를 잡기 위해서 전력을 분산했다가 때마침 나타난 거인 세마리한테 학살당한다.[23] Box full of evil에서 헬보이의 불타는 왕관을 지옥에 맡아둔다.[24] 몰래 밖으로 나가는 것은 영화판에서도 재현이 되었다.[25] 라스푸틴이 죽은 아들들을 돌려주겠답시고 그 시신으로 개구리 인간으로 만들어서 돌려줬다. 그 결과 엠마 부인은....[26] 사실 트레버 블룸의 사망은 라스푸틴이 헬보이를 캐번디시 가로 불러들이기 위한 함정이었다.[27] 나폴레옹 전쟁 당시에 뛰어난 지휘력을 지닌 장교였던 국적불명의 인물. 치명상을 입을 때마다 그의 가신들에 의해서 그의 집으로 옮겨졌는데, 그 때마다 부상을 입은 적따위는 없다는 듯이 말끔해진 몸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이후에 에드워드 그레이 경이라는 초현상전문가에 의해서 그의 정체가 흡혈귀라는 소문이 돌았고, 이후 히틀러의 권력으로 퇴치당했다고 한다.[28] 원래는 총으로 싸우려고 했지만 그 총도 갑자기 폭발해버렸다.[29] 또 라스푸틴이 뭔가를 해둔 모양이다.[30] 이 아이가 바로 앨리스 모나헌이다.[31] 자유의 횃불로 한방 쏘려고 했지만 실수로 떨어뜨린다.[32] 일반적으로 요정들이 싫어하는 쇠로 된 신발을 신고 교회에 약한 것을 봐서 악마의 피가 섞인 듯 하다.[33] 작대기 같은 것이 있으면 숫자를 헤아린다. 숟가락이나 손가락 같은.[34] 이 때에 바바야가가 외눈알이 되었다.[35] 그리고 마을은 저주를 받아 1년 동안 모든 아이들이 한쪽 눈이 먼 채로 태어나고 만다.[36] 도중에 조수로서 온 케이트가 납치당하기도 했다.[37] 장소의 특성에 따라 고결한 자의 피가 흐르면 그 자리에 백합꽃이 피어난다.[38] 오시리스 클럽의 노림수는 헬보이가 용을 퇴치하는 것이 아닌 헬보이가 용과 동귀어진하거나 용에게 퇴치당하는 것으로 보인다.[39] 하지만 볼 왕은 헬보이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40] 종종 나타나는 아스다롯도 속 시원하게 알려주지 않는다.[41] 트레버 브룸 교수가 라스푸틴의 개구리 인간에게 살해당해 의지할 사람이 없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 이다.[42] 그리고 그 동안 완전히 술에 쩔어지냈다고 한다.[43] 헬보이는 마녀의 피가 섞여있다. 게다가 그루아각이 헬보이에게 복수할 겸 자신의 종족을 부흥시키기 위해 마녀들에게 앙심을 품은 니무에를 부활시켜 새로운 왕으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44] 바바 야가 항목 참조[45] 니무에는 멀린의 지식과 힘을 빼앗았으나 그 때문에 오그두르 자하드의 목소리를 듣게 되어 미쳐 버렸고 그녀를 두려워한 마녀들이 그녀를 죽여 궤짝에 봉인해 두었다.[46] 니무에의 아주 작은 인간성을 검으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47] 동시에 성 밖 전장에선 니무에의 괴물 군단과 아더왕의 새로운 후계자의 군대가 싸우면서 말 그대로 라그나로크를 연상케 하였다.[48] 니무에가 강림하기 전에 죽은 마녀들은 사실 니무에가 두려워서 자살한 게 아니라 니무에가 죽으면 반드시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자살한 것이었다.[49] 판데모니움을 떠돌던 와중 유령에게 칼을 건네받고는 사탄을 죽였는데, 헬보이는 그 이유를 기억하지 못한다.[50] 지상에 도래한 지옥이라는 뜻. 영어권에선 난장판이 된 세상을 말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51] 작가의 인터뷰에 의하면 헬보이는 당분간 지옥에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52] 이때 헬보이가 사탄을 죽인것이 온전히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여악마가 충동질한 결과라는 것이 밝혀진다.[53] 괜히 누텔라가 악마의 잼이라는 얘기가 나온것이 아니다.[54] 론 펄먼이 아닌 다른 성우의 첫 연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