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9 20:45:11

현생누대

파일:세계 지도_White.svg 지질시대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선캄브리아 시대 Pre-Cambrian
명왕누대 Hadean Eon은생누대 Cryptozoic Eon
시생누대 Archean Eon원생누대 Proterozoic Eon
초시생대고시생대중시생대신시생대고원생대중원생대신원생대
시데로스기라이악스기오로세이라기스타테로스기칼리미기엑타시스기스테노스기토노스기크리오스진기에디아카라기
현생누대 Phanerozoic Eon
고생대중생대신생대
캄브리아기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데본기석탄기페름기트라이아스기쥐라기백악기고진기신진기제4기
}}}}}}}}} ||

1. 개요2. 분류3. 관련 문서

1. 개요

/ Phanerozoic Eon

현생누대는 기원전 5억 4200만 년 생물 다양성이 급증한 캄브리아기 대폭발이 있었던 캄브리아기 이후를 의미한다. 선캄브리아기에는 개체 수가 적었고, 생물체도 단단하지도 않았고, 지각변동이 크게 일어나 화석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 때부터는 캄브리아기 대폭발로 인해 화석이 많이 발견될 수 있었다.

2. 분류

분류는 크게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나뉘는데, 분류의 가장 큰 기준은 지각의 큰 변동생물체 종류의 큰 변화로 나눌 수 있다.[1]

2.1. 고생대

선캄브리아대고생대를 나누는 기준은 캄브리아기 대폭발[2]인데, 이 때 이후로 양서류, 삼엽충, 필석, 방추충, 갑주어, 양치식물 등의 다양한 동물과 식물의 생물이 출현했다. 여담으로, 고생대 말기에는 그 유명한 3차 대멸종인 페름기 대멸종이 나타났다.[3] 이 대멸종이 고생대중생대를 나누는 기준이라 해도 무방하다.

2.2. 중생대

특이하게도 말기에 빙하기가 나타나지 않았다. 동물로는 우리가 크게 잘 알고 있는 공룡, 그 외에 시조새, 암모나이트 등의 동물과 겉씨식물 등의 식물이 나타났다. 말기에 빙하기 대신 K-Pg 멸종이 나타났다.[4]

2.3. 신생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이 때에는 빙하기가 무려 4번이나 나타났고, 간빙기가 3번 있었다.[5] 대표적으로 매머드, 화폐석, 속씨식물이 출현했다. 그리고 현재 인류의 조상도 이 때 출현했다.

3. 관련 문서


[1] 사실 지각이 크게 변동하면 대다수의 생물체가 죽는 건 당연한 일이다.[2] 산소 농도가 증가해 생명체의 종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다.[3] 지질 시대의 5번의 대멸종 중 최대규모의 대멸종이다.[4] 새를 제외한공룡이 모두 멸종하는 대멸종으로, 현재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대멸종이다.[5] 사실 빙하기가 나타나면 얼음을 녹이는 간빙기의 숫자도 이래야 하니 어쩌면 당연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