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7:46

형(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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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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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2TV에서 1991년 11월 11일부터 1992년 12월 29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5분마다 무려 1년 1개월 간이나 방영한 월화 드라마로, 극본은 김운경, 연출은 <서울뚝배기>로 유명한 황은진 PD, 타이틀디자인은 이일구 등이 각각 맡았다. 총 118부작.

성인이 되어서도 동생을 걱정하며 순박하게 살아가는 형과, 형의 뒷바라지로 대학에 진학해 재벌집 막장 아들의 과외 교사를 시작으로 재벌집의 사위가 되어 성공에 대한 욕망을 불태우며 인간성을 상실해가는 동생, 그리고 그들 형제의 주변의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삶이 주요 내용이다.

2. 특징

주제가는 당시 방송 음악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던 가수 김수철이 맡았다.[1]

내용은 크게 3부로 나뉘는데, 1부(1~31회 초반)의 배경은 1951~52년으로, 전쟁 통에 가족을 잃고 우여곡절 끝에 다리 아래 거지 무리에 합류한 동훈 / 동식 형제의 가슴아픈 성장기를 담아냈다. 당시 아역이던 양동근의 천연덕스런 연기는 꽤나 충격적. 더불어 개그 캐릭터인 거지 왕초를 연기한 배우 오지명 또한 열연을 보여 주었다.

2부(31회 중반~84회)의 주요 내용은 형제가 성인으로 들어선 1968년 및 1974년으로,[2] 아역 양동근이 맡았던 형 동훈은 배우 주현, 김선우가 연기한 동식은 김영철로 교체, 성인 역할인 주현의 아역 양동근과 비슷한 느릿느릿한 말투는 정 반대인 체구와 더불어 묘한 느낌을 주기도 했으며 또한 동훈이 처음 성인으로 등장했을 당시 동훈의 나이는 20대 후반이었는데, 드라마 방영 당시 주현의 나이는 50대 초반이었다. 특히 1968년 파트는 동희, 1974년 파트는 동식의 회사 생활에 각각 초점을 맞췄다.[3]

85회부터 1992년이 배경인 3부로 넘어가 김영삼과 김대중, 서태지와 아이들까지 나오고, 거지패가 빠지면서 서민 색채가 옅어진 반면 회사 경영권 다툼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인기가 점점 떨어졌다. 더 나아가 등장인물들의 감소도 심화되어 동식을 맡아 키우던 정승호가 빠지고, 김형일 같은 일부 인물은 1회성 인물로 전락했다. 109회부터는 과거 회상이 많아져 극의 흐름이 깨지기도 했다.

3. 등장인물

4. 여담

  • <서울뚝배기>와 PD가 똑같다 보니 이 작품에 나온 배우들이 많이 나왔는데, 1992년 12월 22일자 <서울신문> TV주평에 따르면 이러한 점이 극의 신선도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거지패의 등장으로 극 특성상 욕설/비속어가 남발되기도 했다.
  • 극 중 부잣집 딸과 결혼한 유부남이 혼전 관계를 맺었던 여자가 딸을 데리고 오면서 두집살림하는 내용 탓에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 역대 KBS 드라마 작품들 중 사극을 제외하고 최초로 100화를 넘긴 작품인데, 후속작인 <일월>과 <한명회>도 100화 추월 기록을 같이 경신했다.
  • 출연진 중 양동근은 1991년 KBS 연기대상에서 이 드라마로 아역상을 받았고, 1992년 연기대상에선 오지명 외 4명이 최우수상 등을 받았으나, 정작 주인공인 주현은 아무 상도 못 탔다.
  • 종영 후 wavve에서 전편을 유료로 다시보기 서비스 중이고, 2020년 12월 22일 KBS 유튜브 채널 '같이삽시다'에도 1화만 올라와 있다.
  • 극중에 출연했던 몇몇 배우들은 3년뒤 SBS에서 방영하는 옥이 이모에서 다시 나오는데 어찌된건지 캐릭터들 분위기가 전작과 흡사하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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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가가 동생이 애타게 형을 찾고 있는 내용이라 나중에 형제가 헤어지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2부에서는 예상을 깨고 반대로 드라마가 전개되었다.[2] 56회까진 1968년, 그 이후는 1974년이다.[3] 서울뚝배기를 본 시청자들은 알겠지만, 양동근이 해당 연속극 출연 당시 어머니 역이었던 서승현에게 한 말이 있다. "난 크면 절대 안동팔(주현) 아저씨처럼 안 될꺼에요!"라고 말했다.[4] 당시엔 '김현아' 명의로 활동.[5] 권오현은 뻥튀기 장수, 송경철은 땜쟁이, 권기선은 복태 母 & 술집주인 으로 나온다. 그밖에 주현, 황범식, 김인문도 출연하지만 앞서 언급한 배우들과는 느낌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