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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이니 생가와 도심 일대
야경
1. 개요
페르시아어: خمين영어: Khomeyn
이란 중서부 마르카지 주의 도시.
아라크에서 동남쪽으로 45km, 골페이간에서 서북쪽으로 25km 떨어진 분지에 위치한다. 콤인으로도 표기된다. 인구 7만 5천의 소도시지만 사실상의 국부인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고향으로 유명하다.[1] 호메이니란 이름도 '호메인' 출신이란 의미로, 시내에 그의 생가가 남아 있다. 중세까지 도시의 명칭은 카라메였는데 근대 들어 '좋은 장소'란 의미인 호메인으로 바뀌었다.[2] 해발 1800m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연교차가 크며 여름에는 35도를 넘기도 하지만 겨울에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서늘하다.
2. 호메이니 생가
상술했던 대로 이란 혁명을 이끈 루홀라 호메이니의 고향으로, 1900년 5월 17일 이곳에서 태어났다. 저택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무 기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