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s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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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40,000의 등장인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으로서 아이언 워리어 소속의 워스미스(Warsmith). 주로 소설에 나오며 미니어처 게임에는 등장이 없다. 개더링스톰과 프라이머리스 등장이후론 언급이 좀처럼 없는편.2. 작중 행적
Hydra Cordatus에 있는 기계교의 요새를 공격했으며, 여기에서 임페리얼 피스트의 진 시드를 대량으로 입수했다. 에제카일 아바돈이 여기서 훔쳐온 진 시드에 대해서 소유권을 주장해서 넘겨주었지만, 일부는 자신의 것으로 꿍쳐두었다. 그 후 납치한 여성들에게 진시드를 주입, 복부가 기괴하게 부풀은 데몬큘라바(Daemonculaba)로 만들고 음부 안에 남자애들을 쑤셔넣고 죽은 아이언 워리어 육편을 양분으로 공급하는 식으로 임피계 아이언 워리어 생산 공장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카오스답게 살갗 없는 돌연변이 괴물(Unfleshed)들만 태어났고, 이에 혼수는 이 실패작들을 지하에 내다버린 뒤 이러고도 살아남아 실력을 증명한 이들에게만 타인에게서 벗겨낸 살가죽을 이식해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식으로 대처했다.이러던 중 울트라마린 챕터의 우리엘 벤트리스가 혼수의 요새에 잠입해 이 인외마경을 파괴했으며, 이 사건을 시작으로 울트라마린과의 악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달고 있는 강철 팔은 본디 우리엘 벤트리스의 친구 파사니우스의 것으로, 나이트브링어의 호위병들과 싸우다 기계 의수에 리빙메탈이 달라붙어 나중에는 자가수리조차 될 정도로 융합된 걸 노획해 단 것이다.
나중에 칼도어 드라이고가 워프 각지를 유랑하며 무쌍난무를 찍도록 만든 그 유명한 데몬 프린스 므카르가 돌아오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므카르와 함께 울트라마린을 공격하였다.
게다가 말단 땅개들처럼 삽질에 익숙한 아이언 워리어들 중 야전삽(entrenching tool)을 대놓고 애용하는데, 일단 포탄이 떨어지는 와중에 야전삽을 뽑아들고 급히 개인호를 파는 모습을 보여줬고, 짧막하고 튼튼한 야전삽을 활동 공간이 좁은 참호전에선 훌륭한 백병전 무기라고 칭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