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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 남구 | 동구 | 북구 | 서구 |
삼익1차 전경 |
<colbgcolor=#022d36><colcolor=#fff> 명칭 | 화정동 삼익맨션 | |
영문 명칭 | Hwajeong-dong SAMICK Mansion | |
종류 | 아파트 | |
브랜드 | 삼익맨션 | |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31 (화정동) | |
최초 입주 | <colbgcolor=#022d36><colcolor=#fff> 1차 | 1979년 7월 |
2차 | 1981년 12월 | |
동수 | 1차 | 2개동 |
2차 | 2개동 | |
층수 | 지상 12층 | |
세대수 | 1차 | 276세대 |
2차 | 228세대 | |
면적 | 1차 | 63㎡, 93㎡, 113㎡, 152㎡ |
2차 | 64㎡, 83㎡, 137㎡ | |
주차 대수 | 1차 | 276대 (세대당 1대) |
2차 | 228대 (세대당 1대) | |
시공사 | 삼익주택 |
[clearfix]
1. 개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1]에 위치한 아파트이다.1차와 2차로 나눠졌으나 완공 시기만 다를뿐 땅은 함께 쓰기 때문에 주소는 동일하다. 관리주체 역시 하나다.
2. 특징 및 시설
1980년에 촬영된 삼익1차의 모습 아직 삼익2차가 지어지기 전이다.[2] |
2차 41평형 라인을 제외하면 모두 복도식으로 지어졌으며 1차의 경우 양쪽 끝라인이 측면으로도 창이 뚫린 삼익주택의 초기 설계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반면 나중에 지어진 2차의 경우 삼익의 초기 스타일이 많이 희석되어 1차와 완전히 다른 아파트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현재 대한민국 아파트에서 사실상 퇴출된 라멘 구조(기둥+보)로 지어졌으며 주방 옆 보일러실에는 쓰레기 배출구가 남아있다. 물론 지금은 위생 및 관리 문제로 사용을 중단한지 오래다.
초기에는 상당히 잘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일단 한국에 아파트 시대가 열린지 얼마 안된 시기였으며 처음부터 서민이 아닌 중산층 이상을 타깃으로 한 아파트였기 때문에 당시에 상당히 고가였다. 당장 주차대수도 세대당 1대씩 마련한 것에서 알 수 있다. 지금은 턱 없이 부족한 수치이지만 당시엔 자가용은 꿈꾸기도 힘든 시절이었으니...
아파트 바로 옆으로 개천이 흐르던 시절이 있었으나 90년대에 복개되어 현재의 군분2로가 되었다.
2.1. 주민시설
2차 쪽에 있는 경로당이 전부다.2.2. 상업시설
아파트 내에 딸린 단지내 상가는 없다.하지만 죽봉대로 변에 상가들이 늘어서있고 이마트 광주점, 광주신세계백화점, 유스퀘어 등이 있다.
3. 주변 환경
3.1. 위치
위치가 이 아파트를 모두 설명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북구와 남구를 연결하는 죽봉대로와, 동구와 광산구를 연결하는 상무대로가 모두 가까운 사통팔달 입지이며 이마트 광주점과 광주신세계백화점이 매우 가깝고 유스퀘어도 추후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
2020년대에 들어서 광천, 농성, 화정 일대에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면서 광주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 되었다. 때문에 화정삼익 재건축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2. 교통
앞서 서술한 것처럼 죽봉대로에 접하고 있으며 상무대로도 매우 가깝다. 광주에서는 그야말로 사통팔달이다.3.2.1. 시내버스
대중교통 여건 역시 매우 우수하다. 화정중흥파크 (광주 2283/2284) |
3.2.2. 도시철도
- 농성역 - 도보 5분
3.3. 교육
초등학교는 광주서초등학교로 배정받는다.중·고등학교는 도보로 다닐만큼 가까운 곳은 없으나, 화정동 학군은 서구에서 가장 선호되는 학군이라 메리트가 있다.
4. 재건축
삼익1차의 경우 지어진지 현재 45년이 경과했기 때문에 재건축이 시급한 단계에 접어들었다.사실 화정삼익은 지난 2005년부터 재건축 추진이 시작되었고 재건축 정비구역까지 지정되었으나 그 이후로 안전진단이나 조합설립 등 사업 추진을 하지 않고 시간만 보내면서 2022년 지정 해제를 당했다.
여기에 지역주택조합까지 끼어들면서 재건축은 더욱 멀어져 가는 듯 했으나 신세계 확장 등 주변으로 호재가 나오면서 다시금 재건축에 힘을 받고 있다.
2023년 11월,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아 재건축의 길이 열렸다.
5. 여담
당시 화정동 삼익맨션은 주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기도 했고, 수습위원들과 계엄군이 대치했던 지점 뒤쪽에 있었기 때문에 당시 모습이 영상에 담길 수 있었다. 당시 아파트 도색이었던 초록색과 노란색이 눈에 띈다.
6. 관련 문서
[1] 완공 당시에는 전라남도 광주시 서구 화내동이었다.[2] 참고로 1차 앞으로 보이는 삼각형 건물은 삼익주택이 단지내 상가 개념으로 따로 지었던 것인데, 1980년 3월에 착공하여 같은 해 9월에 완공된 건물이고 삼익2차는 1981년 1월에 착공했으므로 이 사진은 1980년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3] 김성용 프란치스코 신부는 5.18 당시 남동성당에서 본당신부로 사목하고 있었다. 그는 계엄군의 만행에 분노하여, 시민들의 항쟁을 옹호하고 사태 수습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5.18 이후 1년 2개월의 징역을 살았다. 이후에는 사제로서 사목활동을 계속하다가 2004년부터 은퇴하여 원로사제로서 완도에서 거주 중이다.[4] 홍남순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민주화운동가이자 변호사로서, 70년대 여러 시국사건에 뛰어들어 민주화운동가들을 변호하였다. 5.18 때에는 수습대책위원회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사태의 수습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로 인해 5.18 이후 1년 7개월 정도를 복역해야 했다. 출소 후에는 80년대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이후에도 사회운동에 헌신하다 2006년 뇌출혈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