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2:31:10

양동 삼익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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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양동삼익.jpg
아파트 전경[1]
파일:삼익로고.jpg
<colbgcolor=#022d36><colcolor=#fff> 명칭 양동 삼익맨션
영문 명칭 Yang-dong SAMICK Mansion
종류 아파트
브랜드 삼익아파트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 282 (양동)
최초 입주 1978년 5월
동수 3개동
층수 지상 12층
세대수 216세대
면적 83㎡, 113㎡
주차대수 216대 (세대당 1대)
시공사 삼익주택

1. 개요2. 특징 및 시설
2.1. 상업시설
3. 주변 환경
3.1. 교통
3.1.1. 도시철도
3.2. 교육
4. 재건축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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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2]에 위치한 아파트이다.

2. 특징 및 시설

광주천을 쭉 따라가면 나오는 12층짜리 고층아파트이다. 광주에서 10층을 넘긴 아파트로는 77년 완공된 금남맨션(10층)이 최초인데, 바로 다음해인 78년도 삼익맨션이 12층 높이로 완공되면서 갱신했고[3] 나홀로아파트인 금남맨션과 달리 3개동에 지상주차공간도 넉넉히 마련된 보편적인 아파트단지이기 때문에 사실상 최초로 보는 것도 타당하며 등재 가치가 있다.

또 광주에서 대한주택공사와 같은 공기업이 아닌 민간에서 지은 민영아파트의 1세대라고 볼 수 있다. 양동 삼익맨션과 함께 바로 옆 우진, 주월동 장미, 화정동 삼익맨션 1/2차, 중흥동 평화맨션[4] 등이 있다. 구도심이 가깝고 당시 기준으로 넓은 평수가 있었던지라 의사나 교수, 법조인들이 많이 살았으며,[5] 이 아파트 이후로 광주도 ‘부촌 아파트’가 줄줄이 나왔다.

아파트의 보편적인 양식이 아직 자리잡지 않았던 시절이라 지금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 눈에 띄는데, 엘리베이터가 각 층에 맞게 서는게 아니라 층과 층 사이 계단참에 서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타고나면 다시 계단을 오르고 내려가야한다는 점, 부엌에서 지하 쓰레기장으로 각종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 굴뚝’이 있었다는 점(현재는 폐쇄), 천장 위로 각종 배관이 지나갈 수 있도록 층고가 높다는 점[6], 34평형의 구조가 독특하다는 점[7] 등이 있다.

바로 옆 KDB생명빌딩에 방문하려는 차량들이 주차장에 수용가능한 것보다 많기 때문에 낮시간을 이용해 외부인에게 주차요금을 받고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2.1. 상업시설

양동 상권 중심지와 가깝다. 하지만 이미 양동 상권이 죽어서...
사실상 양동시장이 단지상가이다.

3. 주변 환경

3.1. 교통

3.1.1. 도시철도

도보 약 8분 거리에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양동시장역이 위치해 있어 역세권 아파트이다.

3.2. 교육

초등학교는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광주양동초등학교로 배정되며, 가까운 고등학교로는 광주제일고등학교가 도보 8분 거리이다.[8]

4. 재건축

1978년 준공하여 2024년 현재 46년차를 넘기고 있어 재건축 얘기가 이미 10여년 전부터 나오고 있지만, 재건축에 부정적인 고령층 주민들이 많고 부지가 협소해서 미래가 매우 불투명한 상태이다.

2023년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뒤에 KDB생명빌딩이 보인다.[2] 완공 당시 전라남도 광주시 서구 양동이었다.[3] 이후 1980년 완공된 전남대앞 삼익아파트가 14층으로 최고 높이를 갱신했다. 참고로 현재 광주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는 48층의 호반써밋 광주.[4] 2014년 7월 B동 지하 기둥에 균열이 발견되면서 대피령이 내려졌고 2021년 철거 후 모아미래도 에듀파크로 재건축 중이다.[5]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피아노과 모 교수님도 여기 살았다고 한다.[6] 80년대 중후반부터는 최대한 효율을 높히기 위해 어지간한 배관은 콘크리트 속으로 매립해버려서 천장 석고보드 위 빈 공간이 거의 없고 심지어 그마저도 아까워서 콘크리트 위에 벽지만 바른 곳도 심심치 않게 있다.(...)[7] 복도 양쪽 맨 끝 집이 34평형인데 거실 2개 면에 창문이 뚫려서 개방감이 상당하고 화장실이 1개이지만 상당히 넓다.[8] 참고로 KDB생명빌딩 위치는 과거 광주중앙여고, 현재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가 북구 운암동으로 이전하기 전의 위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