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16:53:54

후세인 라시드 알 티크리티

<colbgcolor=#cf0921><colcolor=#FFF> 이라크군 총사령관
후세인 라시드 모하메드 알티크리티
حسين رشيد محمد التكريتي
파일:9d633bda-9042-4fe0-ac57-e158ccd809ac.jpg
성명 후세인 라시드 모하메드 알티크리티
حسين رشيد محمد التكريتي
Hussein Rashid Mohammed al-Tikriti
출생 1940년 ([age(1940-01-01)]세)
파일:이라크 왕국 국기.svg 이라크 왕국 티크리트
학력 이라크 육군사관학교 (군사과학 / 학사)
이라크 합동참모대학 (군사과학 / 석사)
이라크 국방대학교 (군사과학 / 박사)
직업 군인
종교 수니파 이슬람
국적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공화국
약력 이라크군 총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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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보안군
군사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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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이라크 육군
1962년 ~ 2003년 4월 9일
주요 참전 이란-이라크 전쟁
걸프 전쟁
이라크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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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생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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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는 도둑과 범죄자에 맞서 조국을 지켰기 때문에 처형당하고 있다."
2007년 6월 24일, 후세인 라시드 알 티크리티와 술탄 하심

1. 개요

파일:حسين_رشيد_محمد.jpg
파일:72864722.jpg
<rowcolor=#FFF> 군 복무 시절 말년
Hussein Rashid Mohammed al-Tikriti
아랍어 : حسين رشيد محمد التكريتي

이라크의 군인.

사담 후세인 정권 치하에서 이라크군 총사령관에 제직한 인물로 1962년부터 이라크군에서 복무했다. 그리고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약 3년에 걸쳐 이루어진 쿠르드족 대량 학살 사건의 주범으로, 당시 이라크군 참모차장이었던 그가 대량 학살과 이라크군의 전쟁 범죄에 협조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 일생

1940년, 이라크 왕국 티크리트에서 태어났다. 이라크 육군사관학교와 합동참모대학에서 각각 군사과학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고 이라크 국방대학교에서는 군사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62년부터 이라크군에 입대해 이라크군 참모차장 등에 재직했다.

1962년부터 2003년까지 약 40여년의 군 복무 기간 동안 그는 6일 전쟁[1], 얌 키무르 전쟁[2], 이란-이라크 전쟁, 걸프전쟁, 이라크 전쟁 등에 참전했으며 이라크군 참모차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1968년부터 1989년까지 벌어진 쿠르드족 대량 학살과 전쟁 범죄에 동참해 많은 사상자를 낳았다.

2.1. 이라크 전쟁재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팔 학살/재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72216169.jpg
파일:74874948.jpg
재판을 받는 후세인 라시드 알 티크리티
2003년 이라크 전쟁 발발 후 미군에 의해 체포당했고, 이라크 당국에 넘겨져 전쟁 범죄로 기소되었다. 안팔 학살이 일어났을 당시 그는 이라크군의 참모차장으로 재직 중이었는데, 이 당시 학살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그는 1988년 안팔에서의 반인륜적인 범죄(학살 등)로 기소되었다. 재판은 2006년 8월 21일에 시작되어 2007년 6월 24일에 마무리되었는데, 그는 무죄를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알리 하산 알 마지드, 술탄 하심과 함께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가 기소된 혐의 중 총 3개의 사형 선고를 받게 된다. 선고 낭독 직후 그는 과거 동료였던 술탄 하심과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는 도둑과 범죄자에 맞서 조국을 지켰기 때문에 처형당하고 있다."고 외쳤고, "우리는 이라크를 지켰다."라고 주장해 모하메드 오리비 알 칼리파 대법원장은 이들을 법원에서 퇴출시키라고 명령했다. 그렇게 술탄 하심과 그는 사형 선고를 받았으나 당시 이라크 대통령이었던 잘랄 탈라바니가 '그는 군인으로써 군사 명령을 수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공개적으로 사형을 거부했고, 결국 사형은 집행되지 않았다. 거기다 그의 나이가 2021년 기준으로 80대에 접어들며 70세 이상의 노인은 사형이 불가하다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그가 받을 수 있는 처벌은 무기징역이 최대이다. 2021년 기준 현재에도 사형수(실질적으로는 종신형)의 신분으로 이라크 감옥에서 복역 중이다.

3. 관련 문서


[1] 1967년 6월 5일부터 6일간 벌어진 이라크, 이집트, 시리아 등을 비롯한 아랍 국가들와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이 났다.[2] 이집트, 시리아 등의 아랍 국가들과 이스라엘 사이에 또다시 벌어진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