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藤原 幸鷹(ふじわら の ゆきたか)
1. 개요
머나먼 시공 속에서 2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나카하라 시게루/엄상현.2. 상세
하늘(天)의 백호(白虎).원(院)의 팔엽. 속성은 금, 대응하는 팔괘는 건(乾). 보주의 위치는 목 오른쪽, 색은 백색. 사용하는 술의 모티브는 양광. 23세. 신장 177cm. 1월 15일 생. A형. 상징물은 코스모스. 좋아하는 꽃은 싸리꽃, 감자(柑子;귤의 일종). 좋아하는 종이는 담맹황. 좋아하는 향은 시종. 책상에 앉아있어서 그런지 어깨결림을 앓고 있다.
셋칸(摂関) 후지와라 가(헤이안 시대에 섭정과 관백직을 맡아한 후지와라 가)의 후계자로, 관직은 검비위사 벳토(検非違使別当)이며 츄나곤(中納言). 고지식한 성격으로[1], 성실하고 어떤 때에도 냉정한 시야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온화한 성격.
하지만 정반대 성격인 히스이와는 사사건건 충돌하며, 감정적으로 나갈 때가 많다. 만화판에 수록된 단편에 따르면, 옛날 유키타카는 이요의 국수(國守)로 내려가서 해적을 일소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강경책과는 달리 토지를 개간하게 하고 귀순하는 자에게는 죄를 묻지 않는 등 유화책을 펴 2년 만에 해적을 4분의 1로 줄였다고 한다. 그때 가장 강한 해적의 두목이 히스이였고, 히스이는 유키타카의 정책에 협조는 했지만 끝까지 해적을 그만두지는 않았다고 한다.
후지와라노 유카리, 후지와라노 미소노와는 친척.
어째서인지, 쿄우의 사람들은 모를 현대의 문물에 대해 카린이 언급해도 그게 뭐냐고 반문하는 다른 사람과는 달리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있다.
명대사는 "나는 태어나서 ○○를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신비하군. 이 ○○를 알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개그에도 적절히 쓰이는 대사.
실은 그는 쿄우의 인간이 아니라, 주인공과 같이 현대에서 온 사람이다. 7년 전, 15세의 나이로 쿄우에 소환되었다. 자신의 팔엽을 원한 타이라노 치토세의 힘으로 소환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되기도 하지만, 사실 불명. 치토세도 그의 소환을 눈치채지 못 했다. 소환된 당시 후지와라 가의 안주인이 구해줘서 자신의 아들처럼 기른다. 표면적으로는 친자식이지만 음양도의 점술에 따라 15세까지 그 존재를 숨겨서 이제서야 표면에 등장한 것으로 되어 있다.
현대의 기억은 아베노 야스츠구가 봉인했으나 앞서 언급했듯 게임 내에서 현대의 문물에 대해 알고 있고 OVA에서는 타카쿠라 카린이 쓴 영어를 읽는 등 무의식적으로 기억이 흘러나오고 있는 모양. 연애 이벤트를 통해 기억을 되찾을 수 있다. 현대에서는 학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10살 연상의 형과 8살 연상의 누나가 있다.
15세의 나이에 미국의 대학을 졸업한 천재. 현대에 돌아가려는 카린에게 '어린 나이에 논문을 발표한 천재였으니까 자신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1] 어느 정도냐면, 히스이의 부하들이 그를 두고 대놓고 석두(돌머리)라고 부르는 장면이 코믹스에 나온다. 참고로 해당 코믹스는 히스이와 유키타카가 이요에서 만났을 무렵의 이야기를 담은 외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