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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괴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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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스위트홈에서 등장하는 괴물. 본체이자 이중인격 캐릭터인 차현수가 인간의 모습으로 있을 때에는 그의 욕망이 발현된 또 다른 인격 그 자체를 가리키기도 한다.[1] 담당 배우 송강의 "뭐할까? 뭐할래?" 명대사로 유명한 캐릭터다.2. 정체
과거 모습 | |
발현된 욕망 | 정의명으로부터 그린 홈의 생존자들을 지키는 것 살고자하는 욕망 |
3. 특징
그건 선물. 네가 아무리 빠르다지만 그걸로는 부족해 보여서.
— 시즌3 6화, 욕망을 흡수한 차현수가 깨어나 이은혁에게 자신의 날개 깃털을 무기로 쓰게 하며
오른팔이 칼날같이 생긴 무수한 깃털에 의해 날개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모양새대로 날개 하나하나는 평범한 깃털과는 급이 다를 정도로 단단하고 날카로운 듯하며, 심지어 엄청나게 뜨겁기까지 한 듯하다.[2] 현수의 날개는 고열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온, 강산, 강염에도 버틴다.[3]— 시즌3 6화, 욕망을 흡수한 차현수가 깨어나 이은혁에게 자신의 날개 깃털을 무기로 쓰게 하며
은유야, 나는 보여, 괴물이 된 사람들의 욕망이. 그들이 어떤 환상 속에서 살고 있는지 보인다고. 그 꿈 속에서 다들 행복하게 그렇게 살아. 그런데 누나는 거기서도 불행해. 멈춰야 해. 내가 해야 돼.
— 시즌2 8화, 괴물이 된 이경을 흑기사 날개로 제압하며
접촉시 괴물화된 사람의 욕망. 즉 심상세계에 침입이 가능하며, 괴물화된 정신을 정상화시키는것도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4]— 시즌2 8화, 괴물이 된 이경을 흑기사 날개로 제압하며
얘 다쳤잖아. 좀 쉬라고 둬. 아파 죽으려고 해서 나왔구만 이거 섭하네. 다 네들 때문에 이런거 아냐?
— 시즌2 8화, 괴물화가 된 이경과 사투를 벌이고 나서 기력 소진으로 본래 인격 대신에 악마의 인격이 발현한 현수가 은유에게 항의하며
— 시즌2 8화, 괴물화가 된 이경과 사투를 벌이고 나서 기력 소진으로 본래 인격 대신에 악마의 인격이 발현한 현수가 은유에게 항의하며
너는 꿈 같은 저 곳에서 살아. 지옥 같은 현실은 내가 버텨 줄테니.
— 시즌3 1화, 석화 상태에 갇힌 차현수에게 악마 인격이 유혹하며
— 시즌3 1화, 석화 상태에 갇힌 차현수에게 악마 인격이 유혹하며
난 지금 아주 개인적인 감정으로 이러는거야. 난 차현수를 위해서만 움직여. 그걸 모르고 잘못 건들인 너네가 재수가 존나 없는 거지.
— 시즌3 4화, 악마 인격에 잠식된 현수가 자신의 날개로 편상욱 (정의명)의 수하인 이재진을 고문하며
욕망과도 교대가 가능하다. 악마의 인격이 발현된 현수의 말로는 그가 괴물과 인간의 중간이 되어 본래의 인격을 유지하는 대신에 번아웃이 오거나 생명에 위협을 느낄 경우 욕망이 통제하는 거래를 한 것으로 보인다. 괴물이 현수를 잠식할 때에는 현수의 눈이 검거나 파란색으로 변한다. 눈 주변에 다크 써클이 끼기도 한다.— 시즌3 4화, 악마 인격에 잠식된 현수가 자신의 날개로 편상욱 (정의명)의 수하인 이재진을 고문하며
평소에 차현수의 심성이 너무나도 선했던 탓인지 욕망이 발현된 인격도 현수가 힘들다며 그를 지키고 그를 위해 대신 싸워주려는 모습 외에는 남에게 해를 끼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괴물 현수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는 남을 헤치지 않지만 그가 이성을 잃어 사리분별이 안되는 상태에서는 한두식을 자신의 날개로 찔러 죽이거나 박찬영을 목 조여 죽일 뻔하는 등의 위험한 상황도 발생했다.
이제야 널 조금은 이해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널 얼마나 비웃었는데. 지금 내 꼴이 딱 그래. 네가 말해봐, 차현수. 왜 그랬을까? 난 왜! 이은혁을 살린거야? 이은유를 두고 볼 때부터 널 두고 한 같잖은 내기까지 그 모든 것 다 네가 할 법한 것들이잖아. 내가 누구냐고 물었지? 처음부터 지금까지 난 너였어. 언제나 난 네 안에 있었다고. 들키고 싶지 않던 또 다른 나... 차현수였던거야. 듣고 있지? 그럴거야. 나도 그랬으니까. 우리가 하나가 된다면 다시 눈을 뜨는건 어느 쪽일까?
— 시즌3 6화, 욕망의 차현수 인격이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본래의 인격에 흡수되며[5]
시즌3 6화부터는 현수가 욕망을 완벽히 흡수하여 남상원처럼 정신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 전부터 이미 괴물 인격과 서로 협력하는 상태를 유지하다 보니 전투력에 있어서 인간 시절의 인격을 잃어버린 다른 괴물보다는 더 지능적이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시즌2에서 죽은 편상욱을 숙주로 하는 정의명 (남상원)과 1대1로 싸울 때는 계속해서 졌다.[6]— 시즌3 6화, 욕망의 차현수 인격이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본래의 인격에 흡수되며[5]
다만 이는 정의명의 능력이 원래 다재다능하게 묘사돼서 그런거지 차현수의 능력이 많이 딸려서 그런게 아니다. 시즌3에서는 신인류로 부활한 이은혁과 대등한 전투력을 지닌 것으로 연출된다. 한 방의 위력은 현수가 더 뛰어나고 기동 및 회피 능력은 은혁이 한 수 위다.
4. 극중 행적
정의명으로부터 그린 홈의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현수가 괴물화한 모습이다.[7] 순식간에 정의명을 자신의 날개에서 나오는 고열로 녹여서 죽이지만 괴물의 야성을 주체하지 못해 주민들을 공격하게 된다.[8] 이 과정에서 현수가 두 발로 걸어서 나오는 두식을 괴물로 오인하여 죽이게 되고 그 여파로 정신이 돌아오게 된다. 그동안 함께 생존해왔던 동료들을 자기 손으로 죽이는 실수를 한 현수는 괴물화에 의해 두식에 대한 기억을 거의 잃지만 눈물 한 줄기를 흘리며 완전히 잊지는 않은 모습을 보인다.시즌 2에서는 편상욱의 시신에 기생한 정의명과의 싸움에서 다시 한번 각성하더니 이후로는 이성을 유지하며 자유롭게 괴물의 힘을 다룬다. 다만, 8화에서 현수가 번아웃으로 긴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이 틈을 타서 괴물의 인격이 발현되어 현수와 은유가 대화를 하고 있었다.[9]
시즌3에서는 현수가 편상욱과 정면승부를 벌이기보다는 은혁과 협공하여 싸운다.
5. 여담
- 원작에서는 본인이 덕질하던 애니메이션인 <마리아는 하늘에서> 속 수호기사 라이언과 비슷한 모습인 기사처럼 변했지만 드라마로 오며 애니메이션 덕후 설정이 게임 덕후로 설정으로 바뀌어 변한 모습이 흑기사가 아닌 다른 모습이 되었다.[10] 사실 이를 흑기사 괴물로 부르는 것이 맞는지조차 의문스럽다. 흑기사라는 이름과 연관성이 없어서인지 보다 가까운 불사조 괴물이라고도 불린다.[11]
- 시즌2 8화, 시즌3 1화에서 괴물의 인격이 발현되어 차현수가 이은유와 마주하는 장면에서 담당 배우 송강의 명대사가 튀어나온다. 저 장면이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에서 섹시한 악마 짤로 돌아다니고 있다. 괴물의 인격치고 포악하고 위압감이 들기 보다는 오히려 매력적이다 못해 오글거린다는 평가가 다수. 덕분에 시즌2의 총평이 안좋았지만 해당 장면은 기억에 남는다는 반응도 있다. 재밌는 사실은 비슷한 시기에 방영했던 드라마인 마이 데몬에서도 훈남의 형상을 갖춘 악마 캐릭터를 맡아서 능청맞은 연기를 했다는 점이다.
- 원작에선 차현수가 완전한 흑기사 괴물로 변모하는데, 드라마에서도 아마 최종적으로 완전체 괴물로 변모할꺼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최종장인 시즌3에 끝내 나오지 않아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이은유: 그냥 좀 놔두고 꺼지지?
차현수: 정말? 그래도 괜찮아? 그저 나약한 차현수여도 괜찮냐고?
이은유: 어. 지금 뭐하자는 거야?
차현수: (은유를 훑어보며) 그러게. 뭐할까? 뭐할래?
이은유: (현수가 키스하려고 달려들자 그의 이마를 들이 박으며) 아! 아쒸! 진짜 미친 새끼네, 저거. 미친 새끼, 진짜.
(본래 인격의 현수가 깨어난다.)
— 시즌3 1화, 차현수의 본래 인격을 원하는 은유에게 괴물 인격의 현수가 느끼한 눈빛으로 들이대며
[1] 극중에서 괴물의 외형을 갖지 않은 인간의 상태 (반괴물 상태)로 있는 사람들은 본래의 인격과 욕망이 구체화 된 괴물의 인격 사이에서 대립하거나 서로 타협한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그래서 차현수가 괴물의 신체 능력을 쓰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괴물의 인격에 잠식되는 경우가 있다.[2] 콘크리트를 깃털로 자를수 있으며, 심지어 자르고 지나간곳은 금세 녹기까지 했다. 드라마 시즌 2에서는 아스팔트를 녹인다.[3] 현수는 자신의 날개로 이재진이 뿌려 놓은 수은 용액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냈다. 그리고 남상원이 조종하는 황치성의 시신을 고온의 불구덩이에 밀어넣고도 그 자세를 아무렇지도 않게 유지했다.[4] 괴물이 된 서이경이 시즌3에서 재등장하기 때문이다.[5] 이전에는 현수가 괴물 인격을 버티는 힘겨운 안정 상태였다면 이후에는 악마 인격이 사라지고 괴물의 능력을 온전한 정신의 현수가 완벽하게 쓸 수 있는 상황이 된다.[6] 시즌1에서는 정의명이 도망쳐야 한다고 판단하고 괴물로 각성한 현수에게 일부러 져주고 자기가 죽인 편상욱의 육신을 지배하기 시작한 것.[7] 정의명은 이때 현수가 괴물화하는 것을 보고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8] 정의명의 숙주 육신만 소멸했을 뿐, 완벽하게 죽이지는 못했다. 그 뒤로도 여러 육신에 들어가거나 검붉은 액체 상태로 돌아다닌다.[9] 극중에서는 괴물이 사람의 육신을 잠식하거나 괴물이 되면 대부분 사람을 해치고 위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저 장면에서 괴물 차현수는 오히려 인간스럽게 행동하고 더 로맨틱하게 나온다. 그래서 일종의 개그씬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대목.[10] 원작의 기사같은 모습에서 오른팔이 칼날 깃털 달린 날개로 변했다. 이게 최종 상태인지는 몰라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원작의 모습과 공통점이 보이지는 않는다.[11] 작중 대부분의 괴물들이 인간일 적의 모습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을 보면 불완전한 상태로 보인다. 현수는 한쪽 팔만 변화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