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스위트홈(드라마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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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 2》에 등장하는 괴물들을 다루는 문서. 주요 괴물들만 다뤄졌다.사진이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할 것.
2. 목록
2.1. 최초 등장 괴물
2.1.1. 나예뻐 괴물
나예뻐 괴물 | |
배우 지망생이던 류재환이 안전 캠프로 이동하던 중 괴물화된 모습. 외모에 집착하나 얼굴이 흉측하게 흘러 내려 복부에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다. 주변 사람에게 '나 예뻐? 내 얼굴 어때?'라고 자신의 외모를 묻는 질문을 한다. 수영이 얼굴이 이상하다 답하자 곧바로 목을 졸라 죽여버린다. 또한 엄청난 고주파를 내뿜는데 귀를 막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는 수준으로 보이며, 버스의 유리창이 깨지는 묘사가 있다.[1] 등급은 옐로우.
2.1.2. 서이수
서이경이 남편(MH.1)을 조우한 후, 1년간 급성장한 서이경과 MH.1의 아이. 인간의 아이와 위버맨쉬의 중간 격으로 보인다. 약 1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중학생 정도로 성장하였으며,[2] 손으로 만진 대상을 괴물의 정신으로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각을 읽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괴물에 의해 공격 받지 않는다.2.1.3. 고치 괴물
고치 괴물 | |
인간의 심장 박동과 유사하게 움직인다. 시즌 3 예고편에서 보면 사람을 촉수로 휘감아 몸에 집어넣어 위버맨쉬로 만드는 듯 하다.
2.2. 특이 괴물화
서이경의 아이에 의해 신체 혹은 정신이 변한 인물들.임박사의 언급에 따르면 '혈액이 괴물과 흡사하나 코피, 환청 등의 증상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2.2.1. 오준일
2.2.2. 안동기
2.2.3. 서이경
2.3. 시즌 1의 괴물
2.3.1. 연근 괴물
연근 괴물 | |
시즌 1에서 프로틴 괴물에게 뚜까 맞다가 창밖으로 나가 떨어져 죽은줄 알았지만 진화한체로 살아있었다.
왼쪽 팔이 두꺼운 촉수로 바뀌고 몸엔 피칠갑을 하고있는 모습니다. 공격은 왼팔의 촉수로 하는데 촉수가 여러 갈레로 늘어나며
DNA처럼 돌아가는 모습이다.
2.3.2. 눈알 괴물
눈알 괴물 | |
2.3.3. 흑기사 괴물
흑기사 괴물 | |
2.4. MH
Monster Human의 약자. 괴물 인간이라는 뜻으로 임박사가 실험중인 특수감염자를 말한다.2.5. 신인류
- 임명숙/태아괴물
폐허가 된 그린홈 아파트에서 굉음과 함께 등장. 나체로 등장해 그린홈 일행에게 당황을 주고 군용차에 치인 후 기름이 뿌려지고 태워질 뻔하나, 진화한 연근 괴물 덕에 살아남는다.
- 이은혁/바위괴물
8화에서 폐허가 된 그린홈에 있던 고치에서 태어났다.
2.6. 기타 괴물
- 숨바꼭질 괴물
1화에서 생존자들이 장애물을 치우는 중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숨바꼭질 노래의 멜로디와 아이 울음소리와 함께 전조가 있었으며, 이후 숨바꼭질 괴물이 등장한다.[3] 전체적인 생김새는 도마뱀과 비슷한 형태로, 말라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상당한 맷집[4]과 이동 속도를 보유했으나 실제론 이동 중 생존자와 부딪힌 것을 제외하곤 사상자를 내지 않았다.[5] 오히려 혼자 우는 아이를 보곤 아이를 군인들의 총탄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아이의 엄마를 찾아 아이를 데려다준다.[6] 이후 수십 발의 총탄으로 지쳤으나 아기 숨바꼭질 괴물 쪽에서 폭발음이 들리자 즉시 그쪽으로 달려갔고, 아기 숨바꼭질 괴물이 지켜보는 앞에서 김영후 산하 군인의 화염 방사기로 사망한다. 등급은 그린.
- 아기 숨바꼭질 괴물
1화의 숨바꼭질 괴물이 등장한 쪽에서 등장한다. 숨바꼭질 괴물의 모성애를 이용해 아기 숨바꼭질 괴물의 복부를 창으로 찔러 숨바꼭질 괴물을 멈추게 된다. 숨바꼭질 괴물의 사망 이후 김영후에게 죽을 뻔했으나 탁인환의 자비로 살아나간다. 이후 등장은 4화의 어느 폐공장. 폐공장에서 어찌된 영문인지 등장 전조인 숨바꼭질 멜로디가 흘러나오고, 5화에서 서이경의 아이와 함께 동행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서이경을 가족으로 인정하고, 배가 불탈 때 서이경을 구하려다 지쳐 쓰러진다.[7] 이후 차현수에게 서이경과 함께 구출된다. 등장시마다 숨바꼭질 멜로디가 흘러나오는데, 묘사를 보면 강조 소리를 제외한 멜로디는 연출 상이 아닌 실제 작품 내에서 들리는 것으로 보인다. 역시 등급은 그린. - 사치 괴물
몸이 온갖 쇼핑물로 덮여 있는 괴물로, ㅅㅏㅈㅜㅓ...라는 말만 반복한다. 실제 모습은 팔이 네 개 달린 여성의 모습. 편상욱과 차현수가 쇼핑몰에서 마주친 괴물로 생존자를 쫓아다니다가 편상욱에게 복부가 관통되어 아래층으로 떨어진다. 이후에도 끝까지 죽지 않고 아래층에서 마지막까지 여러 명품을 훔치며 퇴장했다. 등급은 옐로우.
- 가위손 괴물
처녀귀신처럼 머리카락이 길게 늘어져 있고 날카로운 손톱을 칼처럼 휘두른다. 등급은 옐로우. 인간이었을 때에는 '희지'라는 여성으로, 악플에 시달렸다고 한다. 실험실에서 그녀의 모친이 딸을 위해 실험에 자원, 다가가지만 엄마의 손가락을 잘라버린다. 이윽고 겁에 질리는 듯한 행동을 보이고 실험이 끝나자 연구원들에 의해 불에 태워져 사망한다.
- 링거 괴물
등급은 레드. 차현수의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 도구로 쓰인 후 가위손 괴물과 마찬가지로 불에 태워져 폐기 처분 당한다. 피를 보면 공격성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인간이었을 당시 테니스 선수였던 것으로 보이고, 이후 암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웨딩드레스 괴물
4화에서 군인들의 수색 도중에 첫 등장한다. 1화에서 군인에게 사살된 백혈병 환자[8]의 아내이다. 결혼 반지로 보이는 반지를 소중히 여기나 손이 크고 흉측해져 반지를 끼지 못한다. 수색대 인원 중 한 명이 남편과 같은 까까머리라 남편으로 착각하고, 해당 인원과 함께 있게 된다. 이 까까머리 대원이 작전 이후 별탈 없이 캠프에 복귀한 것으로 보아 인간을 공격하는 습성은 없는 듯. 등급은 그린.
- 확성기 괴물
국회의사당 정문에 서 있던 괴물. 머리가 확성기 모양을 하고 있다. 양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부당 해고 같은 사유로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인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공사장 괴물
온 몸에 시멘트와 진흙, 철근, 못 등으로 둘러싸인 괴물. 그 정체는 과거 공사장의 인부들이었다고 한다. 등급은 레드. 집단 생활을 하며 공사장 안의 고치괴물을 지킨다.
- 폭주 괴물
자동차 부품, 신호등, 도로 표지판 등이 뭉쳐진 괴물로, 과거 폭주족이었다고 한다. 등급은 레드. 빠른 스피드가 특징으로, 연기와 폭발에 반응한다.
- 서빙고 괴물
재개발 지역의 빈민들이 괴물화된 것으로, 폐자제와 콘크리트 덩어리, 가전제품 등이 뭉쳐진 괴물이다. 등급은 레드. 고치를 지키기 위해 무리를 이뤄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1] 지수가 한쪽 귀를 막지 않은 채로 나예뻐 괴물을 태워 죽였는데 막지 않은 한쪽 귀에서 고막이 터져 피가 흐를 정도였다.[2] 사실 태어날 때의 몸집을 생각하면 성장 폭이 이해가 된다.[3] 아기 숨바꼭질 괴물과 숨바꼭질을 하며 놀던 것으로 추정된다.[4] 수십 발의 총탄을 맞아 지쳐 보이는 듯 하면서도 아기 숨바꼭질 괴물 쪽에서 폭발음이 들리자 바로 일어나 아기 쪽으로 달려간다.[5] 오히려 군인들의 사격 등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가 대부분이었다.[6] 물론, 날아간 총알이 군인들 입장에선 위협이 될 것을 우려하고 발포한 총알이다.[7] 괴물의 약점인 불이 사방팔방으로 타오르고, 그 상황에서 인간 하나를 끌고 오는데 불이 방해되어 스스로의 몸으로 굴러서 불을 끄니 지칠 수밖에 없다.[8] 백혈병으로 인해 코피를 흘렸고, 이를 괴물화라 생각한 군인들에 의해 사살된다.